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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의"(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373014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이연식  | 은행나무
19,800원  | 20230613  | 9791167373014
“좋은 예술을 판단하는 단 하나 변치 않는 기준은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고유한 시각이다” _에드워드 호퍼 15가지 주제로 펼쳐 보이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세계 미술사가 이연식이 국내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세계를 조명하고 분석한 책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을 출간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후 미술이론을 연구한 이력을 바탕으로 캔버스의 안과 밖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분석,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번역·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호퍼의 작품을 15가지 주제로 나누어 바라보고, 그의 작품 세계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호퍼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해나가던 시기의 그림들부터 〈도시의 아침〉, 〈주유소〉, 〈바다 옆의 방〉, 〈일광욕하는 사람들〉, 〈일요일 이른 아침〉 등 이번 2023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서는 아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호퍼의 대표작들을 포함해 호퍼의 그림 55점을 수록, 분석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는 일반적으로 ‘도시와 고독을 그린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는 호퍼를 설명하는 주제 중 하나일 뿐, 훨씬 다채롭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때 호퍼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호퍼는 그림에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있어 매우 주도면밀했기 때문에, 그림 하나하나에 대상에 대한 고유한 시선과 화면을 구성하는 책략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도시’, ‘고독’, ‘빛과 어둠’과 같이 호퍼를 수식하는 익숙한 주제에만 한정되지 않고 ‘시선’, ‘일상’, ‘분위기’, ‘에로티즘’, ‘어스름’, ‘공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의 관점으로도 호퍼의 작품을 다채롭게 바라보고, 붓을 든 화가로서 호퍼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집요하게 탐구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이유가 없다”는 호퍼의 말처럼, 호퍼의 그림은 오로지 그림으로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는다. 저자는 그림 너머 화가의 시선을 읽어내는 예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에드워드 호퍼의 새로운 매력과 마주하는 기쁨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9791198335326

빅터 니더호퍼의 투기 교실 (찰리 멍거 조지 소로스도 극찬한 천재 투기꾼 이야기)

빅터 니더호퍼  | 액티브
26,100원  | 20231020  | 9791198335326
소로스가 극찬하고 찰리 멍거도 감탄한 ‘괴짜 천재 투기꾼’ 이야기 제시 리버모어에 버금가는 드라마틱한 삶과 기상천외한 투기 전략 20세기 후반 미국 월가를 풍미한 하버드 출신 ‘천재 투기꾼’의 삶과 기상천외한 투기 전략을 담은 책. 주인공이자 저자인 빅터 니더호퍼는 세계 1위 펀드매니저(1997년 MAR 선정, 16년간 수익률 연 35%)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투자 실력이 탁월했다. 조지 소로스에게 발탁돼 소로스의 퀀텀 펀드에서 채권과 외환 거래를 전담했으며, 일본의 전설적인 트레이더 BNF가 가장 존경하는 투자자로 꼽은 인물이다. 빅터 니더호퍼는 투자뿐 아니라 스포츠와 학계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고 음악, 체스, 경마, 도박 등도 출중한 ‘괴짜 천재’였다. 전미 스쿼시 챔피언(1965~1975년) 기록 보유자이며, 하버드대와 시카고대를 나온 통계학 박사로 U.C.버클리대 교수까지 역임했다. 하버드 시절 경제학과 시스템을 농락하며 ‘니더호퍼링’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켜 찰리 멍거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책에서 그는 스스로를 ‘투기꾼(speculator)’이라 부르며 ‘투기’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는 “투자와 투기는 종이 한 장 차이”이며 “경제의 큰 틀에서 보면 투기꾼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요일 효과, 월 효과, 연도 효과, 성과 투기 비율 등 ‘시장의 규칙성’을 통계학적으로 증명하고, ‘무위도식 부랑자 지수’ 등 기상천외한 펀더멘털 지표도 소개한다. 본문에서 인용한 책은 과학, 생태학, 물리학, 천문학, 심리학 등 방대하고 인용 학자도 100명이 넘어 색다른 지적 향연에 빠져들게 한다. 또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투자 고수 외에 연준 의장, 노벨상 수상자 등 걸출한 인사부터 화류계 여인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한 편의 대하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원서명 The Education of a Speculator)은 1997년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미 전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눈을 뗄 수 없이 흥미로운 책”(〈월스트리트저널〉), “많은 사람이 빅터 니더호퍼의 실패만 기억할 수 있지만 그는 시장 생태계에서 완벽한 밑거름 역할을 한 인물”(〈포브스〉) 등 유력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전문가들도 “제시 리버모어에 버금가는 현대판 고전”(홍진채)이자 “직관적이고 명쾌한 통찰에 무릎을 치는 책”(윤지호)이며 “정말 재미있다”(강환국)고 평했다.
9788947549028

호퍼의 빛과 바흐의 사막 (39인의 예술가를 통해 본 미술과 클래식 이야기)

김희경  | 한경arte
16,920원  | 20230717  | 9788947549028
★예술계 주요 인사들의 강력 추천★ 바스키아, 뭉크, 렘브란트, 파바로티, 엘가, 하이든…… 때로는 강렬한 영감을, 때로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줄 내 인생의 예술가를 찾는 낭만 여행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여생을 보내야 하는데 단 한 작곡가만의 음악을 듣거나 연주해야 한다면, 틀림없이 바흐를 선택하겠다.” 우리의 곁엔 영원불멸의 가치를 가진 예술 작품들이 늘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자주 듣고, 쉽게 보면서도 무심코 지나치거나 혹은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왠지 어렵게 느껴져 처음부터 멀리 하기도 한다.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관심을 가지고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미술과 클래식 또한 마찬가지다.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과 인생의 행복을 함께하고 위로를 건네는 좋은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39명의 예술가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소개한 《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된다. 예술경영을 전공한 문화부 기자 출신이자 영화, 만화 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저자는 대중적인 예술가들을 주로 다루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39명의 예술가의 삶과 작품 속으로 안내한다. 영화, 드라마, 광고, 책, 전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지만 그 진가를 몰라보았던 미술과 음악의 세계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39인의 예술가와 함께 울고 웃다보면 어느새 호퍼가 만들어낸 따뜻한 빛의 세계와 바흐의 음악으로 가득한 사막이 열릴 것이다. 《호퍼의 빛과 바흐의 사막》은 총 9개의 장에 걸쳐 39명의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1장은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예술혼을 불태웠던 예술가들을, 2장에선 사람들의 고독과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예술로 위로했던 천재들을, 3~5장에선 남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미친 재능의 소유자들을, 6~7장에선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주인공들을, 8~9장에선 비극적 사랑과 운명에도 아름다운 명작들을 탄생시킨 비운의 예술가들의 삶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또한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며 본문에 언급된 그림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명화 도판과 QR코드를 함께 수록했다. 미술가의 붓끝과 음악가의 선율을 되짚어 가다보면 단순히 작품만 감상했을 때보다 더 큰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멸망해도 바흐의 악보만 남아있다면 모든 음악을 복원할 수 있다’는 음악가 바흐의 섬세함과, “나는 한낱 인간이 아니다. 전설이다.”라고 외쳤던 천재 화가 바스키아가 갈망한 자유로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해보자.
9788961964333

나의 뉴욕 수업 (호퍼의 도시에서 나를 발견하다)

곽아람  | 아트북스
16,200원  | 20230425  | 9788961964333
고독과 매혹 사이 나를 발견하는 순간들 “삶을,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 그 성장의 바탕에는 ‘호퍼의 도시’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있었다.” 스스로를 벼리고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데서 삶을 지탱하는 힘을 얻는다고 말하는 곽아람은 호모아카데미쿠스의 전형이다. 그런 그에게 직장생활 14년 차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이전까지 그 흔하다는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 적 없고, 해외여행 외에 외국에서 생활해본 적 없던 그에게 직장을 벗어나 모든 것이 낯선 이국의 도시에서 마주하게 될 루틴 없는 생활은 분명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이었으리라. 익숙함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다시금 홀로서기에 나서야 했던 곽아람은 세계의 서울, 뉴욕에서 어떤 방식으로 삶을 꾸려갈지 깊게 고민한다. 그리고 하나의 결론에 이른다. 바로 스스로를 ‘교육’하겠다는 결심이다. “나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며, 나 자신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예전과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누구의 딸이라든가, 어느 회사 직원이라든가 하는 틀에서 벗어나 그저 나 자신으로, 자연인으로 살면서 세상과 맞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나를 더 잘 알게 되리라 믿었다.”(8~9쪽) 단기 이민에 가까웠던 뉴욕에서의 시간 동안 지은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접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지나치게 빠르게 몰아치는 도시의 파도에 떠밀리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문득 떠오르는 그림들, 미술관과 거리에서 마주치는 예술작품들이 제 품을 내어주며 위로해주었다. “괴테처럼 살겠다 결심하고 뉴욕으로 떠나 호퍼처럼 산 이야기”라고 자신의 책을 정의하는 지은이는 『나의 뉴욕 수업』에서 뉴욕에 머물며 들었던 미술 수업, 생생한 아트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프로 놀러’의 기질까지, 다양한 경험과 사유를 에드워드 호퍼, 로버트 인디애나, 알렉스 카츠, 조지아 오키프 등 대도시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들과 함께 풀어낸다. 『나의 뉴욕 수업』은 2018년에 처음 선을 보인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의 개정판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지은이의 뉴욕 생활에 드리웠던 에드워드 호퍼의 영향이 더욱 뚜렷해졌기 때문에 그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추가해 다듬어 새로이 펴낸 것이다.
9788954646796

빛 혹은 그림자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로렌스 블록, 로버트 올렌 버틀러, 마이클 코넬리, 스티븐 킹, 조이스 캐럴 오츠, 크레이그 퍼거슨, 니컬러스 크리스토퍼, 크리스 넬스콧, 조나선 샌틀로퍼, 메건 애벗, 리 차일드, 제프리 디버, 워런 무어, 조 R. 랜스데일, 게일 레빈, 저스틴 스콧, 질 D. 블록  | 문학동네
16,200원  | 20170911  | 9788954646796
오직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반짝이는 이야기들! 스티븐 킹, 조이스 캐럴 오츠, 마이클 코널리 등 17명의 작가가 에드워드 호프의 그림 17점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모아 엮은 『빛 혹은 그림자』. 현대 미국인의 삶과 고독, 상실감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 로런스 블록의 주도로 호퍼의 그림을 소설로 쓰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이 각자 한 점씩 호퍼의 작품을 선택한 후 그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단편소설을 써내려갔다. 20세기 초 자동판매기로 음식을 판매하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2017년 에드거상 최고 단편 부문을 수상한 로런스 블록의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 호퍼의 1932년 작 '뉴욕의 방'을 선택해 대공황 시기를 사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스티븐 킹의 《음악의 방》 등 호퍼의 그림 속에서 발견한 빛과 그림자를 지닌 삶, 그리고 강렬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휘트니 뮤지엄 큐레이터로 일하며 호퍼에 대한 여러 저서를 집필해 에드워드 호퍼 권위자로 알려진 게일 레빈이 처음으로 소설을 발표했는데, 호퍼의 그림을 다수 소장한 실존 인물인 샌번 목사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내며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1927년 작 ‘자동판매기 식당’, 1932년 작 ‘뉴욕의 방’, 1942년 작 ‘밤을 새우는 사람들’, 1951년 작 ‘바닷가 방’ 등 책에는 각 소설에 해당하는 호퍼의 그림이 컬러 도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형체와 색, 특히 빛과 어둠을 그리는 데 전념했던 호퍼의 명작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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