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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홀로 사는 나무

홀로 사는 나무

묘원  | 행복한숲
9,000원  | 20180116  | 9788993613476
‘홀로 사는 나무’는 위빠사나 문고 옹달샘 9편으로 한국 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글을 모은 책이다. 옹달샘은 2004년 9월부터 2018년 현재까지 14년 동안 연재되고 있으며, 매일 한국 명상원 회원에게 인터넷으로 배달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도에 실린 옹달샘의 글을 모두 모은 것이다. 옹달샘의 글은 위빠사나 수행의 잠언이다. 저자는 매일 같이 위빠사나 수행을 하면서 느낀 것을 옹달샘의 글로 기록하고 있다. 위빠사나 수행은 일상의 삶을 모두 알아차릴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수행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일상의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 위빠사나 수행은 관념이 아닌 실재를 알아차리는 수행이므로 저자의 관점도 관념이 아닌 실재하는 현상을 대상으로 통찰하고 있다. 그래서 옹달샘 글은 일반적 시각이 아닌 출세간의 범주에서 본 시각이다. 이 글은 깨달음으로 가는 길 위에서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경전과 스승의 가르침과 자신의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일관되게 말하고 있으므로 지혜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누구나 혼자입니다 (홀로 사는 사람이 꼭 챙겨야 할 인생 정리법)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누구나 혼자입니다 (홀로 사는 사람이 꼭 챙겨야 할 인생 정리법)

마츠바라 준코  | 지금이책
13,500원  | 20230225  | 9791188554652
“누구나 홀로 마주하게 될 삶의 마지막 순간을 위하여” 일생을 가부장적 규범에 맞서 대안적 삶의 방식을 선도해온 비혼의 여성활동가 마츠바라 준코가 전하는 인생 정리법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그 결과 1인 가구와 노인 인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누구나 혼자입니다》는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더는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홀로 맞는 죽음도 더는 특별한 죽음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며, 홀로 사는 사람들이 홀로 마주하게 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챙겨야 할 인생 정리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 마츠바라 준코는 홀로 노후를 보내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SSS네트워크(single, smile, senior life network)의 설립자이자 작가, 감독이며, 일생을 가부장적 규범에 맞서 대안적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 실천해온 활동가다. 1947년생인 그 자신도 70세를 훌쩍 넘은 비혼의 노령으로 인생의 마지막 관문을 향해 가며 깨달은 삶의 비밀과 나이 듦에 관한 통찰, 또 여전히 풀어나가야 할 인생 과제들을 재치 있는 연륜의 입담으로 풀어냈다. 특히 책에서 마츠바라 준코는 홀로 살아온 사람이 홀로 임종을 맞이한 상황을 두고 무조건 ‘고독사’라 지칭하는 데 반기를 든다. ‘고독사’라는 말에는 죽음을 목격한 사람의 시각에서 묘사된 처참한 죽음의 광경만 있을 뿐, 고인의 일생을 향한 존중은 담겨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홀로 살다 홀로 맞는 죽음을 다 쓸쓸하고 비극적인 죽음이라 단정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혼자 살던 사람이 혼자 죽는 것이 뭐 그리 이상하냐”고 반문하며, 자신이 평생 살아왔던 방식대로 죽음을 맞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적인 죽음의 방식, 즉 ‘최고의 홀로 죽음’이 아니겠냐고 말한다. 책에서도 강조되듯,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고독한 죽음’이 아니라 ‘고독한 삶’이다. 책은 죽는 날까지 살아 있는 삶 그 자체가 목표이자 목적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나답게’ 자기를 아끼고 지키며 살아갈 것을 주문한다. 홀로 맞이한 나의 죽음 앞에서 누군가가 ‘고독사’를 떠올릴까 봐 전전긍긍하기보다는 ‘행복하게 여한 없이 잘 살다 간다’라고 나 스스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말이다.
홀로 엄마도 괜찮습니다 (어려운 마음을 안고 사는 모든 ’맘’을 향한 응원)

홀로 엄마도 괜찮습니다 (어려운 마음을 안고 사는 모든 ’맘’을 향한 응원)

감자, 김지은, 민, 박자매, 별을사랑한나  | 생각나눔
15,300원  | 20230731  | 9791170485889
텀블벅 프로젝트 목표 초과 달성 때론 유쾌하고, 때론 서글픈, ‘홀로 맘’들의 인생 스토리 14명의 싱글맘이 참여한 이화여대 미래혁신센터의 프로젝트북 더블싱글 침대에 20일도 안 된, 이제 막 신생아 딱지를 뗀 검고, 양수에 불은 피부가 아직 마르지도 않은 쭈굴쭈굴한 물체와 나란히 누웠다. 얼굴을 마주 보고 누웠는데 불현듯 이 작은 것에서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게 내 새끼라고?” 벌떡 일어나서 방에 불을 켰는데 거멓게만 보이던 쭈굴하고 작은 것이 귀여운 물만두처럼 보였다. “아, 이게 내 새끼구나.” -육아하는 대학생- 벚꽃 필 무렵, 나는 대학생이었다. 22살에 첫사랑이 끝나고 세상의 온갖 방황이 다 나의 것인 양 피폐해진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려고 했다. 결국, 이것이 화가 되어 돌아왔다. 급하게 짧은 기간 만나고 헤어진 애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 것이다. 매우 당황스러웠다. 당시 우리 집 밑에 예쁘게 피었던 라일락과 벚꽃들은 이 세상에 피어서는 안 될 꽃처럼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또 내가 처한 상황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꽃들을 볼 때마다 현실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유니스의 꿈- 어머니, 아이가 사실 5살 때 유치원에서 아빠 이야기를 물어본 친구 때문에 운 적이 있어요. ‘왜 넌 아빠가 없는데? 왜 너는 엄마랑만 사는데?’라고 했는데 아이가 ‘나한테 그런 거 물어보지 마!’라고 하면서 엉엉 울었다고 하네요. 한참을 울어서 달래느라고 원장님이 올라오실 정도였대요. 저도 작년 선생님이 남긴 기록으로 알게 되어서 원장님께 물어봤거든요. 원장님이 마음이 많이 아파서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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