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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으)로 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278040

홉스

리처드 턱  | 교유서가
12,600원  | 20201228  | 9791191278040
회의론과 철학을 두루 중시한 역설의 철학자 가치다원주의 시대에 정치의 의미는 무엇인가? 국가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수립되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영국 최초의 위대한 정치철학자에 대한 명쾌한 소개.” _타임스 토머스 홉스는 근대 과학이 태동하던 시기에 철학과 윤리학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했던 사상가들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홉스는 인간 본성을 필연적으로 악한 것으로 보고 인간적 결함들을 억제하는 전체주의 국가를 제안한 비관적 무신론자라는 평판을 들어왔다. 이 책에서 저자 리처드 턱은 그러한 신화를 불식시키며, 홉스가 과학과 윤리학 모두에서 회의론을 반박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으며 근대철학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데카르트 철학과 견줄 수 있는 지식 이론을 발전시켰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홉스가 대면했던 문제가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아니라 세계의 불확실성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의견의 불일치라는 사실을 설파한다. 또한 홉스의 철학 전체가 당대의 어떤 지적인 문제들과 씨름했는지를 재구성함으로써 그 해법으로 제시된 정치학에 대해서도 누구나 편견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현대의 홉스 해설가들은 홉스를 그의 실제 모습보다 더 난해하고 덜 흥미로운 인물로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한다.
9788974186074

홉스

볼프강 케스팅  | 인간사랑
13,500원  | 20060330  | 9788974186074
9791141090999

베히모스 (잉글랜드 내전에 관한 대화편)

토마스 홉스  | 부크크(bookk)
40,300원  | 20240624  | 9791141090999
『베히모스』는 토머스 홉스가 영국 내전에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책으로, 본서는 이를 완역한 것이다. 본 저술은 1668년경 완성되었으나 찰스 2세에게 출간을 허락받지 못하고 해적판으로만 떠돌다 사후인 1681년에야 비로소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1889년 독일의 사회학자 페르디난드 퇴니스에 의해 다시 한 번 검토되어 현재에 전해지고 있다. 본 저술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첫번째 대화편에서는 내전의 정치적 · 종교적 원인을 설명한다. 두번째 대화편에는 이러한 원인이 어떻게 발아하여 결국 내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그리고 세번째 대화편에서는 왕당파와 의회파의 충돌 끝에 크롬웰이 부상하고 찰스 1세가 처형당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지막 대화편에서는 이후 크롬웰의 통치와 그 죽음, 그리고 뒤이은 왕정복고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베히모스』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홉스의 다른 저술들, 『이단 및 그 처벌에 관한 역사론』 및 『토머스 홉스의 명성과 충성심, 태도 및 종교에 관한 고찰』, 『보통법에 관한 대화편』, 『수사술』, 『궤변술』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9788957338599

법의 기초: 자연과 정치 (자연과 정치)

토머스 홉스  | 아카넷
21,600원  | 20230714  | 9788957338599
국내 최초 번역! ‘리바이어던’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의 정치철학 3부작의 밑그림이자 출발점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리바이어던’ 등으로 알려진 토마스 홉스의 『법의 기초: 자연과 정치』가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법의 기초』는 『시민론』, 『리바이어던』과 함께 홉스의 정치철학 3부작으로 일컬어지지만, 1982년에 번역된 『리바이어던』, 2013년에 번역된 『시민론』에 비해 여태껏 번역되지 않았다. 『리바이어던』에 비해 덜 유명하고 분량도 3부작 중 가장 적어 번역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이 책의 중요성을 간과한 말이다. 1640년, 홉스의 나이 52세 때 필사본 형태로 나온 『법의 기초』는 그의 저서 중 최초의 것으로서, 이후 출간된 『시민론』(1642), 『리바이어던』(1651)의 기초 자료이자 홉스 정치철학의 밑그림이다. 한편 이 책의 원제는 ‘The Elements of Law, Natural and Politic’으로, 직역하면 ‘법의 기초들, 자연법과 정치법’이다. 그러나 이는 책의 전체 성격과 내용을 법체계로 축소할 우려가 있다. 홉스는 “인간의 본성, 정치 체제 그리고 법에 관한 지식”에 주목하여 다양한 논점을 취한다. 총 19장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열세 개의 장에서 인간의 자연적 기능인 감각과 지각과 정념에 관해 다루며, 자연법에 관한 논의는 16~18장에서만 다룬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2부에서는 아홉 개의 장에서 정치 체제에 관해 여러 관점에서 논하며, 법의 본질과 종류에 대해서는 마지막 10장에서만 언급한다. 따라서 제목을 ‘자연법과 정치법’ 대신 ‘자연과 정치’로 옮기는 것이 홉스의 사상과 더 맞닿아 있다고 보았다.
9791128869310

원서발췌 인간론

토머스 홉스  | 지식을만드는지식
10,800원  | 20230420  | 9791128869310
토머스 홉스의 ≪인간론≫은 그의 철학 체계를 대표하는 3부작 ≪철학의 원리들≫ 중 하나다. 인간을 자연체와 정치체로 구분해서 설명한 홉스의 인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홉스는 인간의 정신 작용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개인의 고유한 권리와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서 인격 개념을 정초한다. 근대 유럽의 기계론적 인간관과 근대적 개인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9791128869327

원서발췌 인간론(큰글자책)

토머스 홉스  | 지식을만드는지식
21,600원  | 20230420  | 9791128869327
토머스 홉스의 ≪인간론≫은 그의 철학 체계를 대표하는 3부작 ≪철학의 원리들≫ 중 하나다. 인간을 자연체와 정치체로 구분해서 설명한 홉스의 인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홉스는 인간의 정신 작용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개인의 고유한 권리와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서 인격 개념을 정초한다. 근대 유럽의 기계론적 인간관과 근대적 개인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9788949718026

리바이어던

토머스 홉스  | 동서문화사
24,300원  | 20210220  | 9788949718026
17세기 영국 철학자·정치사상가 토머스 홉스! 공포의 금서! 세계 정치사상 혁명서! 거대한 바다 괴물 ‘리바이어던’에 국가를 비유해 그 유기체를 설명! 오늘날 한국지성을 각성케하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불후의 고전! 「리바이어던」, 국가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거대한 괴물로, 성서에서 ‘입에는 불길을 내뿜고 어떤 무기도 소용없는 바다괴물, 두려움을 모르는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 괴물 ‘리바이어던’에 국가를 비유해 국가 유기체를 설명하고 있다. 공포의 금서! 「리바이어던(Leviathan)」은 영국 시민혁명기 정치사상가인 토머스 홉스(1588~1679)의 대표 저작으로, ‘교회 및 시민의 공동체의 내용·형태·권력’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세계 정치사상의 혁명서인 이 책은 서론·결론 외에 4부 4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651년 영국 혁명정권 아래에서 출판되었으며, 망명 중이던 홉스는 이로 인해 귀국하게 되었고 왕당파로부터 크롬웰을 위해 쓴 것이라는 공격을 받았다. 그의 근본주장은 불가침의 자연적인 자기보존권에서 정치권력의 절대성을 끌어내어 종교도 정치권력에 종속시키려 했다. 제1부는 인간, 제2부는 코먼웰스, 제3부는 그리스도교의 코먼웰스, 제4부는 어둠의 나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제3부와 제4부는 교회에 대한 비판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되 자연상태에서는 ‘만민은 만민에 대해서 싸우는 상태’에 있으며 이 자연권의 자기부정을 벗어나기 위하여 이성(理性)이 스스로 발견하는 자연법에 의해서 자연권을 제한하고 절대주권 설립의 사회계약에 의해 국가가 성립한다고 주장하였다. 「리바이어던」과 홉스 홉스가 산 17세기는 서구 근대철학의 시대이다. 데카르트,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그로티우스 등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 사상가들이 활발히 지식의 교류를 했다. 홉스도 뛰어난 어학 재능을 구사해서 그 시대 최고의 지식인들과 교류를 거듭했다. 베이컨에게 배우고, 데카르트와 모임을 갖고, 갈릴레오를 방문하는 등 그 시대 과학자, 철학자들과 교류하고 견문을 넓혔다. 귀족 캐번디시의 비서, 가정교사, 출납계, 고문을 맡은 홉스는 20년간 세 번에 걸친 대륙여행으로 유럽 곳곳을 방문하였다. 갈릴레오의 「천문대화」를 읽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실제로 피렌체를 방문, 그와 논의했다. 이러한 지식의 교류와 연구가 「리바이어던」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 되었다. 홉스가 63세 때인 1651년에 「리바이어던」을 출판하자 세상 사람들은 경악하여 바로 금서 조치를 당하였다. 특히 그리스도교회의 비판이 거세져 홉스에 대한 궁정 출입이 금지되었다. 홉스 철학은 사람들에게 해로운 사상으로 낙인찍혀 이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호비스트(Hobbist)라고 불려 적대시 당하기도 하였다. 홉스의 사회계약설 홉스는 신의 말씀이 세상의 전부이던 중세를 부정하고, 개인의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개인 간의 계약을 통해 절대권력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권국가라는 괴물 ‘리바이어던’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계약의 산물이었으며, 이는 곧 근대 사회계약설의 토대가 되어 기존 질서를 위협했다. 즉 공공의 권력을 수립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권력과 힘을 한 사람 또는 하나의 합의체에 양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만인이 만인을 상대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한 사람 또는 합의체에게 권리를 양도하고, 그의 모든 행동을 승인한다는 조건으로, 나도 그 사람 또는 그 합의체에게 나 스스로를 다스릴 권리를 양도한다.” 이렇게 했을 때, 하나의 인격체 안에서 통일된 군중을 국가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바로 위대한 ‘리바이어던’(주권국가)의 탄생인 것이다. 이처럼 「리바이어던」은 사회계약설 입장에서 절대주의를 이론화한 책이다. 홉스의 비판론자들은 그가 인간을 전쟁상태에서 파악했음을 비난하고 인간은 신에 의해 도덕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옛 질서와 근대적인 개인 사이의 모순을 간파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법사상과 정치사상면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영국 철학자·정치사상가 토머스 홉스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는 잉글랜드 윌트셔주 웨스트포트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스콜라철학을 배우고, 대륙에서 수학·자연과학을 연구하였으며, 프랜시스 베이컨의 영향을 받아 유물적·기계론적 세계관을 세웠다. 그는 이탈리아 갈릴레이의 물리학 업적을 정치학에 적용시켜 이른바 사회물리학의 선구가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스튜어트왕조를 지지하는 왕당파로 지목되어 청교도혁명 직전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유물론자 가상디, 철학자 데카르트 등과 친교를 나누었다. 그 뒤 크롬웰정권 아래 런던으로 돌아와 정권싸움에 개입하지 않고, 오직 학문연구에 힘썼다. 왕정복고 후에는 홉스의 사상이 무신론이라 하여 탄압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찰스2세의 스승이 되어 그의 비호하에 여생을 보냈다. 그는 베이컨과는 달리 귀납법이 아니라 기하학을 모델로 하는 연역법을 받아들였는데, 이 둘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관계라고 보고 이성(理性)의 올바른 추리인 철학이 성립된다고 주장하였다. 「리바이어던」 외 주요 저서로 《철학원리》는 제1부 <물체론(1655)>, 제2부 <인간론(1658)>, 제3부 <시민론(1642, 47)>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 《법의 원리(1640)》에서 인간은 절대적인 주권에 종속될 때 평화적인 공동생존이 가능하다는 사상을 구체화했다. 「리바이어던」과 현대 홉스의 주권국가(리바이어던)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은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여러 과제를 생각할 때 뚜렷한 의의를 지닌다. 글로벌화가 진전되고 주권국가의 틀이 점점 약해지는 가운데, 주권국가가 이제껏 짊어져온 근간적 기능(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지제공)을 어떤 형태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가령 범죄나 테러의 공포에서 우리 생명의 안전을 지킨다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개인 권리를 일정 부분 제약해도 어쩔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처럼 「리바이어던」은 선동적 정치상황에 처한 오늘날 한국의 독자들을 논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하고, 각성하게 만드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책이다.
9788972732143

사회계약론 연구 (홉스.로크.루소를 중심으로)

조긍호, 강정인  | 서강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250228  | 9788972732143
홉스와 로크가 살았던 17세기의 영국 사회에서는 개인을 자유와 이성의 주체로 보는 자유주의사상이 활짝 꽃피고 있었으며, 이러한 자유주의는 필연적으로 사회나 국가보다 개인에 우선성을 부여하는 개인주의의 관념과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와 국가권력의 정당성을 평등하고 독립적인 개인들 사이의 계약에서 찾으려는 사회계약론이 대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영국의 자유주의사상은 볼테르 같은 사람들에 의해 프랑스에 도입되어, 자유와 이성에 의한 인간 자신 및 사회의 진보를 부르짖는 계몽사상으로 이어졌다. 18세기의 프랑스에서는 앙시앙 레짐의 모순이 극심하게 노정되어, 구체제를 지탱하고 있던 국왕을 정점으로 하는 귀족 및 승려 계급과 새로이 형성되던 시민계급 사이의 대립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으며, 급기야 프랑스혁명으로 폭발되었다. 루소는 이러한 시민혁명의 기운이 무르익던 시기에 활동한 사람이었는데, 자유주의자이자 자연주의자이며 낭만주의자였던 그가 절대군주제를 비판하고 개인의 자발적이며 이성적인 계약에 의한 국가권력 수립의 논리를 펴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와 같이 사회계약론자들은 개인의 자유와 자기이익 추구의 권리 및 자발적인 이성적 선택에서 국가권력의 형성과 그 정당성의 근거를 찾으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9세기의 서구 사회에서는 개인주의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이러한 사회계약론에 대한 비판이 집요하게 제시되었고, 오늘날에도 이에 대한 비판이 진행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서구 역사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흐름은 “개인화”에서 찾을 수 있고, 이런 점에서 사회계약론은 오늘날에도 서구의 학계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도 점차 개인주의화되어가고 있다. 아직 전통적인 집단주의문화의 양상이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특히 정치 분야에서는 서구식의 선거제도가 정착되는 등 서구식 인민주권의 관념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민주주의는 아직 역사가 일천하고, 그 기반이 그리 튼실하다고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가권력의 정당성의 근거를 개인들 사이의 자발적인 계약에서 찾으려는 사회계약론을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과연 이러한 사회계약론이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천착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자체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들이 이 책을 펴내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9788954778282

홉스의 리바이어던 (국가의 힘은 개인들에게서 나온다)

선우현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0831  | 9788954778282
‘왜 아직도 홉스의 『리바이어던』인가?’에 대한 답변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선도 사상가로서 홉스를 부각하다 토마스 홉스의 정치철학은 그동안 왜곡된 해석과 부당한 평가를 받아 왔다. 저자 선우현 교수는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해석에 따라 『리바이어던』을 읽지 않고, 비판적으로 재구성된 해석에 의거해 보다 진보적이며 사회 혁신적인 정치철학 체계로 『리바이어던』을 새롭게 해석해보고자 시도했다. 홉스의 사상은 절대왕정 및 군주 정치를 옹호하는, 반민주적이며 전근대적 철학 사상으로 치부되어 왔다. 이 해석은, 동일한 사회계약론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존 로크의 정치철학이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선구적 입론으로 평가받는 것에 비추어볼 때, 매우 박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홉스 역시 ‘인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이념’을 추구·구현하고자 시도한,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정치 사상가였음을 밝혀보고자 한다. 저자는 자연권 사상에 대한 기원 탐색과 정부에 대한 저항권 담론의 구상, 전개 양상을 들여다보면서, 전적으로 로크 등에 의해 최초로 구상·제시된 것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에 비해 홉스는 민주적 저항권을 인정하지 않은 반민주적·반자유주의적 사상가로 읽히거나 오인되어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홉스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은 군주에 절대 복종”으로 요약하고 있으며, 반면에 로크에 관해서는 “정부에 대한 저항권 인정”으로 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 상황인 만큼, 근거 없는 선입견 등에 의거해 홉스의 철학에 가해지는 무분별한 폄훼나 비난, 왜곡된 해석과 부당한 평가를 바로잡아 홉스 정치철학의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자 했다. 자연권 사상의 창시자인가? 『리바이어던』을 사회 발전적이며 변혁적인 관점에서 읽을 수 있을까? 『리바이어던』이 출판된 1651년의 영국은 왕당파와 의회파의 극심한 대립 양상을 겪고 있었다. 홉스는 이때 왕당파도 의회파도 아닌, 애매한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모시는 주군(카벤디쉬 경, 왕당파)의 정치적 입장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청교도혁명을 거치면서 ‘지배세력이 교체’되는 사건을 보며 크롬웰 측(의회파)에 붙어 공화제를 지지하는 듯한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애매한 입장 때문에 근대 서양의 정치철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적 저작물 중 하나인 『리바이어던』을 출간할 수 있었다. 홉스의 본의가 어떠하든 『리바이어던』은 외견상 ‘절대군주제’를 전폭적으로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사상 체계로 읽히게 되었다. 하지만 홉스가 진정으로 자신의 사상적 신념에 입각하여 절대군주제를 지지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홉스가 군주 정치를 현실적으로 수용해야만 하는 통치 형태로서 선호했던 것이지만, 이는 극도의 사회적 혼란의 종식과 사회 체제의 항구적인 보장에 대한 홉스의 정치적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홉스는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장을 위한 필수 전제로서 강력한 국가권력을 주장했다. 17세기 유럽의 시대적 상황을 염두에 둘 경우, 우리는 ‘왜 홉스가 그토록 강력한 국가권력 내지 통치권을 원하고 있는가?’를 일정 정도 헤아려볼 수 있다. 홉스는 대략 두 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하나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대립, 충돌과 투쟁으로부터 야기되는 ‘비참한 혼란 상태’와 강력한 국가권력이나 통치권하에 확보된 ‘평화로운 사회 상태’ 간의 생생한 대비를 통해 사회적 혼란과 전쟁에 대한 혐오감과 거부감을 일깨워주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사회적 안정과 평화로운 상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를 확실히 담보해줄 강력한 국가 및 정치적 지배권력이 필연적으로 요청된다는 점을 알리려는 것이다. 시대의 아들로서 홉스: 민주주의 시대의 예견과 현실주의적 태도의 견지 저항권 개념의 단초: 현대 민주주의 이념의 핵심 홉스를 근대 자유 민주주의의 철학적 선구로 보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는 『리바이어던』에 등장하는 저항권 개념이다. 홉스는 오늘날까지 절대군주제를 정당화한 사상가로 오인되어왔다. 물론 그렇게 읽힐 수 있는 내용과 대목이 있다. 그는 비록 강력한 국가권력을 수립코자 했지만 그러한 권력의 규범적 정당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창했다. 그리고 그러한 정당성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계약을 통해 마련되는, 계약론적 절차 방안을 제시했다. 이처럼 계약론적 정치 사상의 구상에서도 ‘인민 주권론’의 맹아적 형태가 드러나 보인다는 점에서, 홉스를 절대군주 정치론자로 바라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 오히려 구성원들의 계약론적 합의를 통해 그러한 군주의 절대적 권력을 적절히 제어하고자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선도적인 민주주의 사상가로서 읽어내기에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홉스는 오늘날 ‘소유권적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로크에 앞서 ‘저항권’ 개념을 구상ㆍ제시하고 있다. 곧 개인이 본래적으로 지니고 있는 자연권에 관한 상세한 논변에서 저항권 개념을 다루고 있는바, 이는 현대 ‘인권론’의 효시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홉스는 참된 의미에서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적 저항권론’을 선도적으로 표방하며 이끌었던 근대 최초의 정치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홉스의 시대적 한계, 그리고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은 『리바이어던』이 던지는 시사점 물론 홉스는 주권자와 주권을 국가의 구성원인 개별 시민들에서 찾기보다 강력한 국가의 통치자에서 구하고, 아울러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적 제약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통치권력의 원천을 기존의 ‘왕권신수설’이나 ‘신의 의지’와 같은 전근대적이며 비민주적인 것에서 마련하는 대신, 계약이라는 ‘근대적 도덕성의 원칙’에서 확보하고자 한다. 그런 만큼 홉스가 ‘절대주권론’에 기초한 군주제를 옹호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그리 온당한 처사가 아니다. 비록 군주제를 선호했지만 이는 인민(국민)의 안전과 평화 확보에 보다 더 적절하고 효과적인 체제라는 이유에서였다. 그와 함께 시종일관 군주제의 수립이 신이나 외적 강제에 의해서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인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합의 및 계약을 통해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점에서도 홉스는 신분제적·위계적 사회 질서를 뛰어넘어 ‘민주주의적 절차 과정’을 일관되게 부르짖었다. 이처럼 홉스는 통치권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신으로부터 보증받는 전통적 의미에서의 ‘절대군주제’가 아닌, 계약론에 기초한 ‘(유사) 민주적인 제한적 군주제’를 옹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홉스는 중세의 신 중심 사유를 뛰어넘어, 구체적인 인간으로서 개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민주주의적 계약론적 전통’을 수립한 최초의 정치철학자이자 진정한 의미에서의 근대 민주주의 사상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장차 도래할 민주주의 시대를 예견하고 그 초석을 마련한 그야말로 선각자적인 정치철학적 시도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 현실의 정치적 무대’에서 홉스는 지극히 안정적인 보수주의적 자세를 견지했고, 그는 현실주의적 해결 방안을 차선책으로 선택했다. 이것이 홉스 정치철학의 ‘현실적 한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홉스가 살던 당시는 하루하루 생존해나가기에도 힘에 부치던 시기였던 만큼, 아무래도 장기적 전망과 기다림은 실존적 사치였음이 틀림없다. 하여 홉스는 단기적 처방으로 절대주권론에 기댄 강력한 국가의 수립과 군주제적 통치 체제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점을 ‘홉스를 위한 변명’으로 감히 내놓고자 한다.
9788924102611

청소부 홉스킨 씨

이화동  | 퍼플
12,000원  | 20221120  | 9788924102611
우리는 가끔 어릴때의 순수했던 모습을 찾고는 합니다. 이책은 어릴때의 순수했던 모습과 아무런 걱정없이 뛰어놀던 그 시절을 다시금 기억하게 해주고 또한 우리가 살아가며 잊어버린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찾게해주는 책입니다.
9791155642948

캘빈과 홉스 완전판

빌 워터슨  | 북스토리
144,000원  | 20230420  | 9791155642948
걸작 코믹 스트립의 모든 걸 담았다! 시대를 뛰어넘은 걸작 코믹 스트립 『캘빈과 홉스』는 1985년 11월 18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연재되었으며 ‘최후의 위대한 신문 연재 만화’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2,400개 신문에 실렸고 단행본은 4,5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놀라운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영화화 제안을 거부하는 등 캐릭터 상품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부가 콘텐츠가 없는, 순수한 만화로서 이러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캘빈과 홉스』는 상상력이 풍부한 여섯 살 소년 캘빈과 캘빈에게만 보이는 호랑이 친구 홉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머가 넘치는 필치로 그리면서도 그 속에 철학적인 주제, 예술에 대한 고찰을 유려하게 녹여내어 일반 독자와 평론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취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여전히 아마존 코믹 스트립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시대를 넘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만화이다.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캘빈과 홉스』는 사고뭉치 캘빈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지나치게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해 온갖 사고를 치는 캘빈과 지적이지만 엉뚱한 면이 있는 아빠(말버릇: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된단다), 캘빈이 치는 사고 뒷수습하느라 진저리를 치지만 다정한 엄마(말버릇: 캘빈!),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죽이 맞는 수지(말버릇: 멍청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쌓아간다. 또 캘빈이 만들어낸 ‘부캐’들(우주인 스피프, 탐정 트레이서 불릿, 슈퍼히어로 스튜펜더스맨)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실에서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덩치 큰 또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캘빈이지만 공상 속에서는 추악한 외계인들과 싸우고, 하드보일드하게 난제에 도전하며, 어마마마를 비롯한 각종 빌런들에게 대항한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캘빈의 다양한 공상 세계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호랑이 인형? 아니, 호랑이 친구 하지만 무엇보다 참치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호랑이 친구 홉스를 빼고는 이 만화를 이야기할 수 없다. 홉스는 집에 돌아오는 캘빈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들이받기도 하고, 유치한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기도 하고, 무규칙 스포츠인 ‘캘빈볼’의 경쟁자가 되기도 하고, 썰매 뒷자리에서 폭주하는 캘빈을 견제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캘빈을 이해해준다. 홉스 덕분에 캘빈은 이해받지 못한다는 외로움을 덜고, 캘빈 덕분에 홉스는 생명을 얻는다. 홉스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깜찍한 줄무늬를 가진 귀여운 호랑이 인형에 불과하지만, 캘빈에게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야수이자 쾌활한 유머감각을 갖춘,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된다. 이 둘의 우정 이야기가 『캘빈과 홉스』를 특별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들마저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곁에서 위로해주는 호랑이 친구는 사실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그리고 다르게 보는 만화 『캘빈과 홉스』는 다른 위대한 만화들이 그러하듯 아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른의 시선으로 봤을 때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소년이 상상의 힘과 우정의 힘으로 앙상하고 답답한 현실을 풍요롭고 경이로운 모험의 세계로 바꾸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상상 속 친구를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어른들의 성숙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한 『캘빈과 홉스』는 코믹 스트립 형식에 대한 매혹적인 실험장이기도 하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표현을 끊임없이 추구했던 빌 워터슨은 연재 후반부 일요판에서 컷의 배치와 전개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을 전개했다. 클래식한 3~4컷으로 이어지는 평일판과 각각 다른 리듬으로 연주되는 음악 같은 일요판의 즐거운 대비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마·침·내 완전하게 찾아온 캘빈과 홉스의 이야기 이번에 출간되는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미국의 유니버설 맥밀 프레스에서 출간된 『The Complete Calvin and Hobbes』를 충실하게 옮겼다. 275*240의 큰 판형에 연재되었던 당시의 일요판 컬러가 그대로 복원되었으며, 빌 워터슨이 그린 일러스트와 단편들도 내용에 맞게 삽입되어 있다. 온전한 한 작품으로서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향에 따라 낱권이 아닌 세트로만 판매된다. 국내에도 중앙일보를 비롯한 신문에서 연재되었으며 선집 형태로 『캘빈과 홉스』가 소개된 적이 있으나 완전판으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기존 팬들을 위한 고품격 선물이자, 『캘빈과 홉스』를 처음 만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제 잊고 있었던 상상 속 친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나러 떠나보자. 가장 심오한 코믹 스트립-「월스트리트저널」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만화 중 하나-「뉴욕포스트」
9788987763729

기독교 신앙의 6대 공리

허셀 홉스  | 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
8,100원  | 20050910  | 9788987763729
침례교의 신학적 유산. 기독교의 근본적인 메시지를 구성하는 신앙의 공리들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신앙과 교회의 본질을 통해 성직자와 평신도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성찰하는 데 탁월한 안목을 제공해준다.
9788992257510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 (미 남침례교단의 신앙고백 해설서)

허셀 홉스  | 엘도론
40,000원  | 20110310  | 9788992257510
남침례교인들의 삶에 대하여 누구도 허셀 홉스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우리 시대에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 그는『침례교 신앙과 메시지』의 설계자이자 대변인이며, 이 영역에서 권위를 지닌 사람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홉스가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될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남긴 그의 마지막 업적 가운데 하나이다.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를 공부하는데 매우 가치 있는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9788982554209

열왕기하

T. R. 홉스  | 솔로몬
28,620원  | 20081125  | 9788982554209
구약의 열왕기하를 다루고 있는 성경 주석으로 이스라엘과 유다에 의해 저질러진 우상숭배로 인해 빚어진 피할 수 없는 심판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서 요긴한 지침들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애굽 땅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출해낸 구원과 그 구원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이스라엘 신학이 파괴된 상황과 바벨론 유수의 경험을 한데 묶어 설명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선지자의 역할과 모세의 율법에 신실할 것을 끊임없이 요청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9788930083379

리바이어던 1 (교회국가 및 시민국가의 재료와 형태 및 권력)

토머스 홉스  | 나남
25,200원  | 20180305  | 9788930083379
유럽 종교전쟁에서 비롯한 무질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정치질서 및 평화를 구축할 것인가를 체계적으로 이론화하여 질서의 계보에 대해 이야기한 고전 중의 고전이며, 유물론적 관점에 입각한 근대정치과학의 출발점으로 평가 받는 홉스의 저작이다. 이 책은 주권자의 자의가 통제되지 않는 한, 부르주아의 자유는 얼마든지 박탈당하고 자유의 제도적 보장이 오히려 구조적으로 자유를 박탈하게 되는 자유의 역설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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