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 대유학당

27,000원  | 20220205  | 9788963691374

국민 전체의 비중으로 보면 아주 미미하므로 적극적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청소년기부터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이러한 심리성향검사는 얼마든지 있다. 정밀정확도의 문제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것을 보다 정확하게, 누구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이다. 이미 세계는 코로나 19 이전부터 대면 수업의 한계와 문제점이 대두되어 언택트 수업의 수준을 놓고 고민 중이었다. 일부 인문학은 온라인 강의가 중심이 된 지 오래고, 공학도 일반적인 내용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먼저 자료를 읽는 사람이 선각자인 셈이다. 관심 분야를 제한 없이 보고 연구할 수 있는 세계가 다가와 있는데, 아직도 우리는 동네학원과 씨름을 하고 있다. 연간 사교육비가 치솟아서 걱정이라고 하지만, 그 걱정은 우리 부모들의 갇힌 생각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왜 글로벌 언택트 시대에 동네 학원에 수입의 30프로 이상을 투자하는가? 이제는 멀리 넓게 눈을 돌려야 할 때다. 내 자녀의 기질과 체질을 정확히 알아 거기에 맞는 체험을 위주로 리드해 줘야 한다. 내 자녀가 ‘인생은 즐겁고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한 나도 행복해야 한다. 내가 힘든 것은 주위의 환경이 받쳐 주지 못해서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나를 알아보자. 나를 알아야 행복해질 수 있는 대책을 세울 수 있지 않은가! 홍국기문은 예언서이면서 상담학이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알려주는 선길학(選吉學)이다. 이 책을 통해서 행복을 나눠주고, 자신도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혜승  | 대유학당

20,700원  | 20181029  | 9788963690933

홍국기문은 우리나라 고유의 기문명리학(命理學)으로 홍국수(1~10)를 중심으로 명을 보는 학문이다. 천시와 지리와 인화를 총체적으로 간파하기 때문에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그 성취 여부를 확연히 통찰할 수 있다. 그래서 삼재정명학(三才定命學)이라고도 불린다. 일지(一支) 중심으로 보는 홍국기문은 구궁을 기본 틀로 하여 시간과 공간에 따른 음양과 오행의 변화라는 우주운행 법칙을 살피므로,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의 감응을 간파해 내는데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더구나 「28수분야」에서 나타나듯이 하늘의 28수와 대비되는 땅의 지명을 우리나라의 지명으로 대체해서 연결하였으며, 나아가 팔문(八門)과 구성(九星)을 간방(艮方)중심으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은 우주의 시공간적 중심에 ‘나’ 나아가 ‘우리나라’가 있다는 주체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의 연국을 취사선택하며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천지인 삼재가 융합을 해야 비로소 완성된 철학이라는 관점과 삼재의 중심에 ‘나’가 있으며 그 힘의 원천은 백성에 있다는 주체철학으로 심화ㆍ발전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