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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550007

268, 미치도록 행복하다 (18,500km, 유라시아 대륙 횡단 268일간의 기록)

황인범  | 이지출판
12,600원  | 20130708  | 9791155550007
대학 시절 졸업과 취직을 미루고 훌쩍 여행을 떠난 두 젊은이의 이야기다. 이동수단은 자전거, 숙박은 텐트, 식사는 직접 요리하며 생존에 가까운 여행을 무려 268일 동안 했다. 중국에서 출발하여 몽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포르투갈에 이르기까지 18,500km를 이동하면서 어디서도 듣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들려준다. 책은 철저히 경험 위주의 기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는 나침반이 고장난데다 준비한 식수까지 떨어져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고, 러시아에서는 산길을 내려오다 한 명이 넘어져 일곱 바늘을 꿰매기도 했으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핸들을 잡았다. 또한 현지인들도 위험하다고 하는 훌리건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여행객들한테 돈을 뜯어내기로 유명한 러시아 경찰로부터 오히려 격려금을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드라마 ‘주몽’의 인기 덕분에 연예인 대접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첫 장에서부터 이미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여행기를 읽는 순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여행에 대한 강렬한 갈망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또, 그만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여 언젠가는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데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다.
9788971995990

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 (서촌 파 교수댁 어락당 탄생기)

황인범  | 돌베개
16,200원  | 20140421  | 9788971995990
한옥은 문화재가 아니다. 사람이 생활하는 집이자 공간이다! 한옥은 현대인들에게 살고 싶은 집이면서 동시에 살기에는 불편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한옥을 문화재처럼 두고 보는 것이 아닌 살림집으로 누군가 들어가 살아야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낸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도편수 황인범이다. 『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는 미국인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직 중인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경복궁 옆 서촌 체부동에 직접 마련한 작은 한옥 '어락당(語樂堂)'을 황인범이 대수선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우선 가장 최신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열재를 활용하고, 자연 소재로 지어지는 한옥의 특성상 계절 변화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구조의 틈을 최대한 막기 위해 개별 공정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외부 공간에 대한 이해가 전제된 건축가에게 공간의 디자인을 의뢰했다. 특히 어락당이 기존의 한옥과 다른 점은 한옥의 기존 질서를 집주인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대신 철저하게 집주인의 삶의 패턴을 중심으로 공간의 재배치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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