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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황제 (오션 브엉 장편소설)
오션 브엉 | 인플루엔셜
16,920원 | 20251117 | 9791168343337
지금 미국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시인이자 소설가 오션 브엉 두 번째 소설 《기쁨의 황제》 “지금 미국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시인이자 소설가”(뉴욕타임스)인 오션 브엉의 두 번째 소설 《기쁨의 황제》가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으로서 역대 최연소 T.S. 엘리엇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그는, 베트남계 이민자이자 퀴어로서의 자전적 서사를 담은 첫 소설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며 소설가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기쁨의 황제》는 그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여러 매체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며 2025년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설은 가상의 도시 ‘이스트 글래드니스’를 배경으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할머니 그라지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소년 하이의 애틋한 우정을 그린다. 약물과 거짓말에 기대어 살아가던 하이는 갈 곳 없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따뜻한 한 끼를 내어주는 그라지나의 친절에 조금씩 변화를 맞는다. 사촌 소니의 소개로 들어간 일터 ‘홈마켓’의 괴상하지만 정 많은 직원들 역시 하이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각자의 삶에 자부심을 지닌 채 끈끈하게 연결된 그들은 한 사람의 불행 앞에 함께 맞선다. 늘 혼자였던 외로운 이민자 소년에게 처음 생긴 낯선 집, 그리고 가족. 새롭게 찾아온 의미 속에서 하이는 기분 좋은 혼란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무너진 아메리칸드림, 쇠락한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국 사회에 속하고자 하는 열망 속에서 방황하는 젊음들… 오션 브엉은 이들의 모습을 시적 언어로 포착하여, 개인의 아픔과 치유, 가족과 공동체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기쁨의 황제》는 이러한 공감과 인간 회복의 서사로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의 선택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초의 밀레니얼세대를 위한 위대한 미국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미국 문학의 오늘과 내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판 《기쁨의 황제》에는 오션 브엉의 서문이 특별 수록되었다. 한강, 김혜순, 차학경 등 자신에게 영감을 준 한국 작가들에 대한 감사의 말과 집필에 얽힌 짧은 회고에서 한국어판 출간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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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황제 | 책세상
10,080원 | 20230809 | 9791159319419
한의학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서의 『황제내경(黃帝內經)』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 뽑아 옮긴 책. 음양오행론을 바탕으로 하여 오장육부와 경락을 통한 기혈의 순행으로 생명 활동을 바라보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설명, 진단법, 치료 원칙, 양생 등을 설명한다. 『황제내경』의 사상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과 장을 골라 옮긴 책. 너무 전문적인 내용은 현대과학과 지나치게 상충한다고 여겨 옮기지 않았다. 총 10개의 주제를 임의로 설정해 각 주제에 맞는 편들을 발췌했다. 그래서, 책의 구성은 『황제내경』 원서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다. 원문은 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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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광무황제가 꿈꾼 대한민국)
이감비 | 글로세움
18,000원 | 20250901 | 9791193938027
우리 세대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은 얼마나 될까? 더하여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상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가운데 구한말의 역사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역사’, ‘부끄러운 역사’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유구한 500년 조선의 역사에서 구한말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많다. 구한말 역사를 부정적으로 보자면 이는 망국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이를 넘어 자주와 독립의 근거가 되는 격동의 시기라고 보면 어떨까? 이 책의 작가 이감비는 원래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가 아닌 로맨스 소설을 다루는 작가였다. 어느날 지인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우연찮게 접하게 된 TV의 다큐멘터리를 보았고, 고종의 행적에 흥미를 느껴 심도 있게 공부하고 조사하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이 잘못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구한말 역사는 우리가 주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일본이 악의적으로 왜곡시킨 역사를 배웠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당시 고종이 왜, 어떤 이유로 대한제국을 선포했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제대로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작가는 집필 이후 고종에 관련해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도 그 내용을 검증받았고, 잘못된 역사에 휘둘리지 않고 역사를 바르게 앎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 『황제』는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대한제국의 탄생·러일전쟁·헤이그 밀사 등 위기의 대한제국을 구하기 위한 고종 황제의 행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정리한 장편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이감비 작가가 구상하고 있는 연작 장편소설의 1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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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책
황제펭귄 | 시시담시시청
10,800원 | 20250618 | 9791198511393
“마음이 다칠 때마다 꺼내 붙이는 반창고" 저자 황제펭귄은 이름만 들으면 특별해 보이지만, 사실 15년째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하고, 퇴근길 편의점에서 맛있는 간식을 고르는 것에 위안을 삼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는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 “대충 살기 위해 열심히 사는” 아이러니를 체감하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들을 꼼꼼히 메모해 왔다. 그렇게 모인 153페이지의 손때 묻은 문장들은 화려한 수사를 걷어내고, 친구처럼 다정한 말투로 우리를 찾아온다. 책은 크게 세 갈래로 흐른다. 첫째,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정의 챕터. ‘해내지 못해 속상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꼭 다 잘해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라는 구절처럼, 실패와 실수에 이름표를 붙여주며 스스로를 용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둘째,“용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는 챕터. 나아가기 위해서도, 멈추기 위해서도, 심지어 포기하기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각 선택이 지닌 고유한 의미를 조명한다. 셋째, “잔잔한 행복의 발견”이다. 거대한 목표가 아닌 사소한 기쁨-퇴근 후 해 질 녘 하늘, 산비탈에 뿌리내린 나무 같은 기억-이 마음을 단단히 지탱해 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유형 도서’라는 콘셉트다. 책머리에 적힌 권장 사용법-“당신의 마음이 위급할 때, 읽어주세요.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이 위급할 때, 나눠주세요”-처럼 이 책은 읽고 덮는 순간이 끝이 아니다. 회사 후배의 책상 위, 친구의 생일 선물, 혹은 SNS 타임라인 속 작은 추천글로 옮겨 다니며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의 ‘응급 상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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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교육 철학의 이해
황제 | 원미사
22,080원 | 20131230 | 9788955441963
『중국 전통교육 철학의 이해』은 시대별 분류방식이 아닌 사회, 인성, 윤리, 인식론, 미학 등의 특정 주제별로 중국 전통철학 사상의 문제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중국의 전통교육철학의 범주를 현대까지 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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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36)
황제 | 책세상
0원 | 20040415 | 9788970134369
세계 문명사의 기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고전 『책세상 문고: 고전의 세계』 제036권《황제내경》은 한의학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서이다. 이 책은 음양오행론을 바탕으로 하여 오장육부와 경락을 통한 기혈의 순행으로 생명활동을 바라보며, 질병에 대한 설명과 진단법, 치료 원칙, 건강관리 등을 설명한다. 지금으로부터 2,000여 년 전에 씌어진 이 책은 중국 문명의 원형적 모습이 형성된 진한시대에 걸쳐 도가 철학 계열의 사람들에 의해 집성된 것이다. 〈소문〉과 〈영추〉 각 81편씩 162편으로 되어 있으며, 가상의 전설적인 황제가 6명의 명의들과 의학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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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황제
셀마 라게를뢰프 | 다반
15,750원 | 20251025 | 9791194267478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닐스의 신기한 모험』의 작가 셀마 라겔뢰프의 숨은 걸작! 사랑, 상실, 광기의 대서사시. 국내 최초 완역.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셀마 라겔뢰프의 소설로 성인을 위한 동화와 같은 작품이다. 부녀지간의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며, 환상적이면서도 동시에 비극적 상황을 잘 그려 낸 수작이다. “상상 속에서는 원한다면 축제처럼 즐거운 날로 가득 채울 수 있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현실보다는 훨씬 달콤한 법이니까.” 가난한 일꾼 얀은, 아내가 계획에 없던 딸을 임신하게 되자 육아에 빼앗기게 될 자신의 휴식 시간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딸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그의 유일한 기쁨이자 사랑이 된다. 딸의 나이가 열여덟이 되던 해, 새 농장주의 탐욕으로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노부모 대신 돈을 벌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떠난다. 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 얀은 자신을 포르투갈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져들고, 여황이 된 딸이 언제고 당당하게 금의환향할 거라고 장담한다. 이 소설은 한 아버지가 붙잡고 싶었던 꿈과 놓을 수 없었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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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황제
강병석 | 퍼플
0원 | 20231009 | 9788924114812
장편소설 『궁예』는 1992년부터 문혜리에서 정주신 시인이 발행하던 《주간 철원신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1993년 8월 10일에는 《중앙일보사》에서 『거꾸로 흐르는 강』이란 표제로 발간했으며, 2000년 4월 15일에는 《태동출판사》에서 『궁예』란 표제로 발간했고, 2012년 10월 10일에는 《계간문예》에서 『미륵 궁예』란 표제로 발간했다. 2023년 5월 31일에는 《서연비람》에서 청소년을 위한‘비람북스 인물시리즈’ 『궁예– 미륵용화세상을 꿈꾸다』란 표제로 발간했으며, 2023년 10월 9일에는 교보문고 《퍼플》에서 『궁예 황제』란 표제로 발간하게 되었으니 30년에 걸쳐 여섯 번 펴낸 셈이다. 처음 집필을 시작했던 1993년으로부터 30년이 흐르는 동안 새로 발견된 역사적 사실이나 유적이 적지 않았다. 『궁예 황제』는 나의 마지막 ‘궁예 이야기’ 총정리가 될 것이다. 나는 숫자로 박힌 현대사4․19, 5․16, 12․12, 5․18, 6․29의 현장을 한 금씩 통과하면서 성장하였다. 이긴 자의 손으로 쓴 역사의 기록이란 윤색되고 왜곡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 비로소, 고려왕실의 수충정난정국공신이었던 김부식이 역사를 기록하기에 합당한 인물이 아니었다는 심증을 갖게 되었다. 궁예의 의형제로서 남다른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왕건이 ‘은혜를 원수로 갚은 패륜과 모반’을 정당화시킬 수밖에 없었던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의 참담한 고뇌가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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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황제 (쿠빌라이 칸은 어떻게 유목 제국을 해양 초강국으로 변모시켰는가)
잭 웨더포드 | 책과함께
27,000원 | 20250422 | 9791194263388
“그는 세계를 정복하고 싶었고, 바다는 마침 그 중간에 있었다.” 칭기스 칸 이래 가장 위대한 정복자, 쿠빌라이 칸 역사의 무대를 육지에서 바다로 옮기다 유목 제국 몽골과 바다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들린다. 그러나 몽골인의 최고 통치자를 일컫는 칭호 ‘달라이 칸’, 즉 ‘바다의 황제’를 현실로 만든 유일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칭기스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이다. 그는 불가능해 보였던 남송 정벌을 성공해내면서 제국이 바다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식 제도를 비롯해 적국과 피정복민의 기술·문화를 수용하고 외국인도 등용하며 제국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업 기반의 재정 체계를 마련하고 수군을 육성해 새로운 전략을 펼쳤다. 그에게 바다는 끝이 아니라, 정복 사업을 완성해가는 또 하나의 무대였다. 세계적인 몽골사 권위자 잭 웨더포드는 새로운 해양 질서를 일구어가는 과정으로서 쿠빌라이 칸의 일대기를 그린다. 쿠빌라이 칸은 사할린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해상 무역망을 장악했고, 그가 세운 원나라는 이후 세계사 속 해양 제국들의 표본이 되었다. 쿠빌라이 칸은 유목 제국의 경계를 최초로 넘어선 지도자이자 새로운 제국의 첫 설계자였다. 더불어 고려의 역사, 신안 난파선, 일본 정벌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를 색다른 맥락에서 만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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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수의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마지막 황제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
질 페이턴 월시 | 히스토리퀸
16,200원 | 20250118 | 9791197958700
〈황제의 수의〉는 영국 왕실의 훈장을 받은 소설가 질 패튼 월시가 치밀한 자료 끝에 집필한역사소설로, 1974년에 휫브레드상(현재 코스타상)을 받았다.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는 순간인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과 제국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황제 콘스탄티노스11세,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일대기를 잉글랜드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다. 소년은 잉글랜드 상선에 올랐으나 갑작스레 난파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상륙했다. 그런데그곳에서 이상한 예언을 들은 뒤, 소년은 본인이 원치 않게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머무르게 된다. 처음에는 불만이 가득했으나, 황제를 보필하는 스테파노스, 마누일, 바랑기안 용병대를 비롯해 주스티니아니, 루카스 노타라스, 요르요스 스프란치스(프란치스) 같은 여러 용감한 장군과 신하들을 만나면서 점점 몰락하는 제국에 매료되고, 콘스탄티노스 11세를 자신의 진정한 주군으로 삼게 된다. 그런 뒤, 제국의 멸망과 함께 자신의 몸까지 불사른 황제의 마지막을 지키며, 그의 수의가 된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을 다룬 작품은 기존 한국에도 많이 출간되었고,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을 다룬 작품들이 술탄 메흐메트 2세를 중심으로 전개됐다면, 〈황제의 수의〉는 오로지 비잔티움 제국,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그의 주변 인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던 북유럽 출신의 용병대, 즉 바랑인 친위대의 콘스탄티노폴리스 당시 활약상을 그려낸다는 점에서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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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황제 (B愛+684)
MAKOTO ITSUKI | 대원씨아이
5,850원 | 20250215 | 9791142305115
이세계로 떨어져 '차기 왕비'가 될 운명에 처한 부잣집 도련님과 그를 위기에서 구한 듬직한 기사가 펼치는 신분차 러브 코미디. '이세계'와 '전생'이 주요 소재라는 점에서 〈이세계 사정은 사축하기 나름〉과 비슷한 느낌의 작품으로, 판타지&개그 요소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재벌그룹 후계자인 카고미야 미카도는 강제로 맞선자리에 가던 도중 갑자기 생긴 구멍에 빠져 이세계로 날아가고 만다. 거기서 괴식물의 촉수 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순간, 그를 구한 것은 듬직한 기사 아벨. 그는 남자인 미카도에게 '차기 왕비'를 모시러 왔다며 무릎을 꿇는다. 황당해하는 미카도와 홀로 괜시리 결연한 아벨은 그렇게 티격태격하는 여정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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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현대지성
10,080원 | 20180402 | 9791187142379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 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시카고대 필독 고전 “1년에 두 번은 꼭 읽는다.” -빌 클린턴(前 미국 대통령) 현대지성에서 출간한 『명상록』은 영어, 라틴어, 그리스어에 능통한 박문재 번역가가 심혈을 기울여 꼼꼼히 번역한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이다. 여기에 독자들을 위해 번역 과정에서 알게된 지식을 바탕으로 번역가의 상세한 해제를 수록하였고, 또한 아우렐리우스가 많은 영향을 받은 에픽테토스의 ‘명언집’을 부록으로 담아 이 불멸의 고전을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플라톤이 꿈꾸던 철학자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은 전쟁을 수행하고 통치하는 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단편적으로 기록한 책으로, 논증적인 글과 경구가 번갈아 나타난다. 그에게 자신의 내면은 외적인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요새”였다. 따라서 명상록은 우리가 그의 요새의 광장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셈이다. 아우렐리우스는 스토아 철학을 자기 나름대로 변형시킨 것을 근간으로 삼아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던 아주 민감한 도전들이자 인류 전체가 보편적으로 직면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힘을 발견하기 위해서, 자신의 핵심적인 신념들과 가치들을 짤막하면서도 강렬하고 흔히 힘 있는 성찰들을 통해 정확하게 표현해내려고 애쓴다. 그 도전들은, 그에게 다가오고 있던 죽음을 어떤 식으로 맞아야 하는가 하는 것,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정당화해 주는 논리를 발견하는 것, 자연 세계 속에서 도덕적인 교훈을 찾아내는 것 등이었다. 명상록은 오랜 세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 사상은 마르쿠스 자신의 것이긴 하지만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스토아 철학이고,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이지만, 일부는 플라톤주의에 가까웠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영원의 관점에서 성찰한 마르쿠스의 이 저작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도전과 격려와 위로를 주는 영속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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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철학서 (철학적 사유를 넘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위대한 문장들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페이지2북스
15,300원 | 20250612 | 9791169851404
“나의 첫 번째 제국은 나 자신이며, 나를 다스리는 자가 삶을 다스린다” 20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내면의 나침반 『황제의 철학서(명상록)』는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성찰의 기록이다. 전쟁과 역병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살아가며 마르쿠스는 흔들리지 않는 이성적 태도로 제국을 이끌었고, 매 순간 스스로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가 남긴 질문과 답은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삶의 덕목과 태도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전하고 있다. 마르쿠스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으면서도 늘 권력 이상의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살았다. 『황제의 철학서』에 담긴 그의 철학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강조하는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그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명성을 남기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죽음 후에는 잊히길 바랐다. 하지만 그의 사색과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지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황제의 철학서』는 원문의 깊이와 사색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독자들에게 일상의 위기와 갈등 속에서 자신만의 평온과 중심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철학적 감동과 명료한 깨달음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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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제 (백시종 장편소설)
백시종 | 새움
12,420원 | 20150213 | 9791186340004
백시종 장편소설 『돈황제』. 당신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자본주의 시대에서 자유란 돈을 가진 만큼만 허용된 자유이다. 돈을 가진 자는 황제처럼 살고 돈이 없는 자는 그들을 꿈꾸며 산다. 화폐의 신이 부여해 준 권력이 만들어 낸 돈황제! 화려하게 번쩍이는 갑(甲)질의 시대, 이건 우리의 이야기다. 왕 회장 입맛에 맞는 거짓 글들을 쓰는 전직 삼류작가 권도혁, 화약 폭발을 막아 포상을 받는 기쁨에 젖었다가 하루아침에 ‘팽’ 당한 민득구, 어느 날 갑자기 ‘회장님이 부르셔’ 한마디에 목욕재계를 하고 남몰래 왕 회장 방으로 들어간 식모 조은실, 회사를 상대로 끝을 모를 싸움을 하는 노조위원장 한광필…… 왕 회장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 시대 을(乙)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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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괴물 (시트러스 코믹스)
아카베코 | 에이블웍스씨앤씨
5,400원 | 20240131 | 9791166163371
나는 이 나라의 초대황제, 우토사다. 어린 황제 타오가 지내는 궁정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영묘가 있고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재상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타오는 나라의 실권을 쥐지 못한 채, 재상의 의도대로 의지해 온 친구마저 죽임을 당하고야 만다 자포자기한 끝에 영묘로 들어가 관을 연 타오가 본 것은 흰 머리에 이형을 가진 덩치 큰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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