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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으)로 4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120172

회고록 (지옥을 마주하다)

별  | 퍼플
9,000원  | 20240104  | 9788924120172
인간에게는 생애 초기가 제일 중요하다. 그 생애의 초기 24년 동안 작가는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군폭력, 친족간 성폭력등 끔찍한 일들을 겼었다. 이 책은 그 고통을 작가가 어떻게 버텼는지 또 어떻게 직면하려고 했는지 기록한 회고록이다.
9791191851304

빛이 드리운 자리: 회고록 (회고록)

필립 얀시  | 비아토르
19,800원  | 20220517  | 9791191851304
“내 인생의 두 가지 테마는 고통과 은혜였다!” 모든 부정적 경험과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뿌리 깊은 상실감,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 가족 간의 갈등과 상처로 인한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 이야기.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일으킨 치열한 싸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빚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교회가 내놓을 수 있는 최악의 것과 최고의 것을 삶으로 보여 주며 상처와 고통을 관통하는 은혜를 회고하다!
9788955150643

회고록 (남기고 싶은 흔적들)

김흔중  | 엘맨출판사
40,500원  | 20230526  | 9788955150643
이 책은 사회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41964276

은현 회고록

장혜정  | 부크크(bookk)
0원  | 20241113  | 9791141964276
세상에 단 둘이 남겨진 은과 현의 이야기.
9791172246440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 (조재훈 회고록)

조재훈  | 북랩
15,300원  | 20250905  | 9791172246440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보면서도 외면하는 삶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서도 누구보다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본 한 사람의 치열한 여정 위대함은 조건이 아닌 태도에서 비롯되며 위기는 극복이 아닌 확장의 기회다 한자 점자 체계를 창안한 조재훈, 그가 감각과 마음으로 펼쳐 보이는 또 하나의 세상 아름다웠던 고향의 풍경, 전쟁의 포화 속을 지나, 절망의 어둠 속에서 손끝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느끼며 살아온 한 인간의 연대기. 이 책은 시각을 잃은 한 인간이 어떻게 ‘삶의 빛’을 찾아냈는지를 고백하는 깊은 생의 기록이다.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의 저자 조재훈은 스무 살 무렵 갑작스런 사고로 실명했다. 그러나 그는 어둠 속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시각이 아닌 마음과 손끝, 감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며 삶을 밀고 나갔다. 점자로 한자를 표기하는 세계 최초의 방식을 창안했고, 특수교사로서 수많은 제자들의 길을 밝혔으며, 시인과 작가로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기록해 왔다. 이 모든 여정은 단지 ‘극복’이 아닌, ‘확장’이었다. 그의 삶에는 감동적인 순간이 가득하다. 손끝으로 어루만지며 자녀를 키운 일상, 아버지의 부고 속에서 가족을 지켜야 했던 전쟁의 풍경, 몸이 아닌 영혼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터득해 나간 삶의 지혜, 이 책은 그 모든 시간들을 따뜻한 문장으로 끌어안는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절망 속에서도 웃음을 찾은 사람. 그의 이야기는 위기를 넘어 인간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한 권의 책이 줄 수 있는 깊고 묵직한 위로를 독자에게 전한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자신에게 되묻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눈을 뜨고 무엇을 보고 있는가?\"
9791172635435

재회 (손동완 회고록)

손동완  | 바른북스
14,230원  | 20250827  | 9791172635435
비록 많은 자료를 보고 넓게 사고를 한다 해도 그것이 머리 속에서만 머무른다면 업적이 나올 수 없다. 일단 논문 수준이 아니라 책으로 내고, 그 지점에서 보이는 부분을 다시 책으로 내고, 또 그 지점에서 보이는 부분을 다시 책으로 내는 방식이 요구된다. 그래서 보이는 부분을 죄다 확인하고 다시 틀을 짜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허락되는 것은 몇몇 메이저 대학에서 한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학자 정도의 위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그 외 인원들은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머리 속에서 밖으로 꺼낼 수 있는 계기를 적극 찾아야 한다.
9788968177040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

마리 루이즈 드 라로슈자클랭  | 한국문화사
28,800원  | 20181210  | 9788968177040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은 프랑스의 한 귀족부인이 체험한 프랑스혁명, 특히 방데 전쟁에 대한 기억을 회고한 회고록이다. 방데 전쟁으로 지역 주민의 3분의 1인 2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부 자유주의 역사가들은 혁명정부가 수만 명의 양민을 학살한 것에 주목해 방데 전쟁에서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같은 제노사이드(인종학살)가 자행되었다는 주장을 했다. “자유, 평등, 형제애”라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을 통해 ‘폭력성’이라는 관점에서 혁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에서는 혁명의 허상이 깨어진다. 방데의 귀족들은 농민들을 착취하는 ‘특권지배계급’이 아니었다. 스물한 살의 앙리 라로슈자클랭 후작은 지휘를 맡아달라는 농민들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내가 전진하면 나를 따르고, 내가 후퇴하면 나를 죽이고, 내가 죽으면 내 복수를 해 달라”는 유명한 연설을 했으며 그대로 실천했다. 그들은 귀족으로서의 명예는 지켰지만 목숨은 지키지 않았다.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에서는 이들 귀족들에게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엿볼 수 있다. 농민들은 비록 가난하고 무지했지만 나름대로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회고록: 한 프랑스 귀족부인이 겪은 프랑스혁명』에서 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방데인 도망자들을 보호해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다.
9788964470671

에큐메니칼 카라반 (이삼열 회고록)

이삼열  | 동연
31,500원  | 20250729  | 9788964470671
“에큐메니칼 카라반”에 담은 한국 현대사 속의 삶 이 책은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동아시아평화를위한역사NGO포럼 상임대표 등을 거쳐 현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인 이삼열 선생의 회고록이다. 저자의 일생 가운데서도 특히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그리고 기독교의 에큐메니칼운동을 중심으로 일대기를 정리한 책이다. 왜 이 책의 제목이 에큐메니칼 카라반인가? ‘카라반’은, 한국의 민주화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현장이든 가리지 않고 독일과 미국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단체를 마치 유목민처럼 떠돌며 살아온 저자 본인의 삶을 회고하면서 붙여진 것이다. 즉, 자신과 동료들이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 자유를 위해 연합하고 이동하며, 경계와 경계를 넘나들었던 실천적 행보를 표현한 것이다. 저자는 어릴 적 조부모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보수 신앙이 고등학교와 대학을 거치며 그 폭을 더욱 넓히고 통합적으로 나아갔음을 회고한다. 또한 국제적이면서 범교파적인 연합으로,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넘어 세계 교회로 ‘카라반’처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음을 돌아본다. 그 과정에서 만난 여러 사건과 길 위의 현장 그리고 세대와 경계를 넘어서는 수많은 위대한 ‘여정의 기록’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 회고록의 제목에 담긴 의미는 곧 저자가 살았던 삶의 방식과 모듈, 그리고 역사의 대열에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삼열의 삶과 활동은 한국 현대사 속에서 이 사회를 진보적으로 재구성하여 개혁·연대·통합·심화하려는 용기 있는 거인의 자취라 할 만하다.
9791157404001

악의 회고록 (김연진 장편소설)

김연진  | 네오픽션
14,070원  | 20240220  | 9791157404001
“나는 악인으로 태어났다.” 애석하게도 어린 날의 나는 알지 못했다. 순결한 인탈리엔을 집어삼킨 ‘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 ‘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쁜 말이나 나쁜 생각, 나쁜 행위 같은 것을 애초에 할 줄 모르는 순결한 사람들만이 모여 있는 세상을 말이다. 만약 그런 세상이 존재한다면, 그곳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본성’은 ‘나쁘다’는 것의 대척점에 있는 ‘착한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이 험난하고 지난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평화로운 세상을 한 번쯤 꿈꿔볼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예로부터 인간의 성악과 성선에 대해 끊임없는 논쟁을 펼쳐온 역사가 증명하듯, 인간의 ‘선’과 ‘악’은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말이다. 그렇다면 ‘악’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란, 정확히는 ‘악’을 깨닫지 못한 자들의 세상이겠다. ‘선’한 사람들이 일구고 이룬 평화로운 땅에 태초의 ‘악’을 자각한 이가 깨어난다면 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 정확히 그 세상을 창조해낸 작가가 탄생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을 가진 자들이 모여 숭고하고 고귀한 땅 ‘인탈리엔’을 만들었다. 그들은 어렸을 적부터 위대한 선생과 스승으로부터 “서로를 돕고 도와서 결국엔 함께 행복해져야 하는 기쁜 사명”을 배운다. 타인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인 세상이라……. 이 얼마나 아름답고 이상적이란 말인가. 인탈리엔에는 당연히 ‘선’이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악’의 형상을 마주한 적이 없으니 그에 반하는 ‘선’이라는 것 자체를 정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탈리엔에 “남들과 다르다고 처음 느낀” 한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인탈리엔 최초의 악인 ‘말루스’다. 모두가 선한 인탈리엔인들은 단 한 명의 악인을 물리치고 계속해서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그들의 ‘선’이 진정한 ‘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김연진 작가는 이러한 철학적인 고뇌를 소설에 녹여내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진정한 삶의 가치와 ‘나’ 자신, 그리고 ‘우리’의 의미를 되돌아보도록 돕는다. ‘악’의 시대가 도래한 인탈리엔에 초대된 독자들이여, 부디 이 천재적인 작가가 탄생시킨 ‘악’의 범람 속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
9788963491967

김상규의 춤, 그 환상 너머 (주연희 회고록)

주연희  | 만인사
18,000원  | 20250715  | 9788963491967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무용가! 현대무용을 위해 온몸을 던진 예술혼! 기파 김상규는 50년대 황무지였던 대구의 무용계를 위해서 멸시와 외면, 고통과 처절한 가난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았고 오직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서 온몸을 내던지셨다. 기파 선생은 연수자들에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예술을 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일러주셨다. 돌이켜 보면 여성도 하기 어려운 시대에 남성무용가로서 한많은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가셨다. 선생이 남긴 10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이 땅에 살아남아서 영원히 빛을 발할 것이다.
9788924155549

‘나‘라는 우주를 탐험중 (철수의 회고록)

김철수  | 퍼플
17,100원  | 20250508  | 9788924155549
《철수의 회고록》 – 오늘도 나를 탐색하는 당신에게 ‘철수툰’은 한 사람의 내면 여정을 그린 철학적 에세이툰입니다. 주인공 ‘철수’는 좋아하는 일을 쫓아 무대 영상 일을 시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이후 건실한 기업에 입사하며 안정과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던 그는, 다시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철수의 회고록》은 철수가 그 여정 속에서 느낀 깨달음, 방황, 그리고 자아 탐색의 흔적을 기록한 1인의 회고록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처럼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철수는 말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알아가야한다고. 때로는 어설프고, 때로는 웃기며, 또 때로는 뜨겁고 조용하게 철수는 질문을 던집니다. “진짜 나다운 삶이란 뭘까?” • 철수툰 인스타툰 1~2부 완결 수록 • 귀엽고도 담담한 그림체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웹툰형 에세이 • 좋아하는 일을 포기한 적 있는 사람, 자기를 알아가는 여정에 있는 이들에게 추천
9791172245870

삶이 지나간 자리 (최영만 회고록)

최영만  | 북랩
13,500원  | 20250430  | 9791172245870
황혼으로 향하는 삶의 기로에서 회고하고, 오랜 세월을 거쳐 지나온 자리를 어루만지며, 부단히 지켜 낸 나의 삶에게 비는 무탈과 안녕 이 책은 지난하고도 오랜 세월에 대한 회고록이다. 세상을 오래 사는 것만이 능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고난을 뚫고도 여지껏 숨 붙여 잘 살아 내고 있기에 이 삶은 곧 한 사람의 피고 지는 역사이자 궤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의 어린 시절은 다사다난했다. 6 · 25 전쟁 발발 당시 나고 자란 작은 마을에서 가까운 친인척의 죽음을 목도해야 했으며, 목숨을 귀이 여기지 않는 붉은 완장들의 폭동 속에서 묵묵히 생활해야만 했다. 포병학교 학생으로서 야간 훈련을 하던 도중, 곡사포를 달고 후진하던 차량에 의해 다리 한쪽을 잃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만 의사들의 실험적인 혈관 이식 수술을 통해 극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삶이라는 건 굴곡의 연속이다. 바람 잘 날 없이 삶을 무너뜨리려 드는 역경이 저자 앞으로 들이닥치지만, 보란 듯이 부조리함에 맞서고 돌파구를 만들어 내 다시금 생을 일으킨다. 저자의 기억을 입고 탄생한 여러 에피소드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해 당시의 시대상과 고초를 낱낱이 관철하고 있다. 회고해 보면 한 사람을 아우르는 삶이라는 건 비극과 희극이 연속적으로 선회하는 일이지만, 부단히 헤쳐 나아가고 살아 냈기에 그 자체로도 충만했다 말할 수 있다. 문득 숨을 쉬는 것조차 버거운 어느 날에, 저자의 삶이 지나간 자리를 함께 걸어 보며 위안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
9788970128337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세계적 작가 하루키의 달리기를 축으로 한 문학과 인생의 회고록)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
13,050원  | 20161215  | 9788970128337
하루키를 세계적 작가로 키운 건 마라톤이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축으로 한 문학과 인생의 회고록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979년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등단한 이래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처음으로 펴낸 회고록이다. 달리는 소설가로 불리우는 하루키가 달리기를 축으로 인생과 문학에 대해 품고있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계속 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그가 느끼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처음부터 솔직하게 끌어내어 '달리기'라는 테마를 통해 정직하게 들려준다. 하루키는 전업 소설가로서 살아가고자 결심한 전후에 달리기를 시작했다. 이후 생활의 일부가 될만큼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리기를 이어왔다. 이 책에서는 하루키 데뷔 30주년에 즈음하여 어떻게 세계적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 시작과 진행 과정을 밝혔다. 장편 11권, 단편 소설집 15권을 비롯하여 90여 종의 작품을 발표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세계적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꾸준한 달리기였다.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처음 시작한 달리기는 하루키에게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지구력을 선사했다. 〈양장본〉
9791186196380

아프리카 태권도 대부 아프리카에 태권도의 혼을 심다 (김영태 회고록)

김영태  | 상아기획
18,000원  | 20250315  | 9791186196380
김영태 사범은 1954년 태권도에 입문한 후 70년 동안 태권도 외길을 걸어 왔다. 특히 1968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건너가 태권도 황무지였던 아프리카 태권도를 개척한 것에 큰 보람과 긍지를 지니고 있다. 정부가 해외에 파견한 첫 번째 태권도 사범으로서 온갖 역경을 딛고 어떻게 아프리카에 태권도를 보급했는지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펼친 민간외교관의 역할은 태권도 후진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줄 것이다. 회고록은 김영태 사범의 출생부터 성장과정, 그리고 1968년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에 가서 1995년 영구 귀국할 때까지 태권도 보급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태권도 대부’로서 주도적으로 아프리카태권도연맹을 창설하고, 아프리카 곳곳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회고록은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며 개인의 삶과 경험 등을 통해 쓴 기록이다. 따라서 이 책은 김영태 사범의 내면과 철학보다는 외부의 활동과 사건을 중심으로 개인의 삶을 통시적으로 기록했다. 특히 연대기 형식보다는 특정 주제와 굵직한 사건 등을 중심으로 김영태 사범의 서사(敍事)를 담백하게 풀어나갔다.
9788972915584

금융은 사람이다 (회고록)

윤병철  | 까치
16,200원  | 20140203  | 9788972915584
금융인 윤병철이 자신의 77년의 생애와 50여 년의 금융계 활동을 돌아보다 격동하는 한국 현대사의 명암 속에서 한국개발금융,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투자금융에서 재직한 뒤에 하나은행을 세우고 우리금융지주회사의 토대를 놓은 ‘금융인 윤병철’의 50여 년에 이르는 일과 삶은 한국 금융사의 살아 있는 한 증언이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때로는 새 길을 만들어서까지 갔던 그는 은행 경영에 창조적, 혁신적, 모험적 사고를 접목, 실천시켰을 뿐만 아니라 발레와 그림을 사랑한 ‘춤추는 은행장’이자 예술 애호가였고, 재계의 댄디, 신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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