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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으)로 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7573510037

이살료수 ?殺了誰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時隔25年,東野圭吾重?本格推理,加賀系列新作!贈流光透?,8大線索隨機掉落)

 | 南海出版公司
20,000원  | 20250101  | 9787573510037
再次回想那個夜?,我還是會不寒而栗。 派對結束後,5個家庭,5人被殺。其中就有我深愛的丈夫。 兇手?快自首,他說他只想要死刑,殺誰、殺多少都無所謂,對案件細節?什?都不肯說。 作?遺屬,我們對這樣的供述當然不滿意,於是組織了一場?證會。一張?子,13個人,我?著主持人加賀恭一?的眼睛,他說: “希望大家不要說?。” 那就?破?,開誠布公地聊一聊?!第一個問題?? ?殺了誰?
9791166571800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추리소설의 정수를 한 권에)

무경, 박상민, 박소해, 이지유, 조동신  | 센시오
12,500원  | 20250106  | 9791166571800
추리소설 작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추리소설 걸작 50선!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추리소설의 정수가 담긴 명작들을 한 권으로 만난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소속의 추리소설 작가 5명이 직접 소개하는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이 출간되었다. 1841년 에드거 앨런 포가 최초의 추리소설 《모르그가의 살인》을 펴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추리소설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작들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았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추리소설의 매력은 불가사의해 보이는 수수께끼를 풀이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며, 마침내 사건이 논리적으로 해결될 때의 지적 쾌감에서 비롯된다. 또한 추리소설은 그 시절의 생활상과 시대상을 반영하고, 인간의 본성이나 욕망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는 소설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추리소설 걸작들이 TV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했으며, 특히 히치콕과 박찬욱 등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계의 거장들은 추리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다수의 작품을 영화화하기도 했다.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은 추리소설이 익숙지 않은 초보 독자들은 물론, 추리소설 애호가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동서양의 추리소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추리문학상 수상자이자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추리소설 작가들이 모여, 치열하고 세심한 토론 과정을 거쳐 필독서를 선정했다. 추리소설을 제대로 읽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추리소설 역사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탐정 캐릭터나 사건 해결 방식이 개성 있는 작품, 독특한 시도를 하여 이후의 추리소설에 영향을 끼친 작품들을 골랐다. 그렇게 추려낸 필독서들은, 추리소설의 원형으로 꼽히는 《모르그가의 살인》,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탐정을 탄생시킨 《셜록 홈즈의 모험》,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최고 걸작 《813》, 세계적 석학이 남긴 역사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 미스터리의 기준을 확장한 화제작 《용의자 X의 헌신》 등 기념비적 소설들을 모두 포함한다. 고전부터 명탐정 시리즈, 하드보일드, 스릴러, 스파이물,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담았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독서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다. 또한, 독서의 재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결이 비슷한 작품들을 더불어 소개하는 세심함도 놓치지 않았다. 각 시대와 사회의 복잡다단한 이면, 다양한 인간 심리를 포착하고 섬세하게 풀어내는 독서의 재미를 원하는 독자라면 이 한 권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이 확실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9787530218426

옛날에 내가 죽은 집 從前我死去的家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 추리 소설

東野圭吾 히가시노 게이고  | 北京十月文藝出版社 북경시월문예출판사
25,200원  | 20180207  | 9787530218426
9788990982704

용의자 X의 헌신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 재인
16,920원  | 20170830  | 9788990982704
정교한 살인수식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된다!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추리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이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냈다. 일본 추리소설에서 흔히 보여 지는 잔혹함이나 엽기 호러가 아닌 사랑과 헌신이라는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테마를 미로처럼 섬세하게 엮어낸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도쿄 에도가와 인근 한 연립 주택에서 중년 남자가 모녀에 의해 살해된다. 숨진 남자는 도가시. 한때 술집 호스티스였으나 지금은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면서 첫 남편 사이에 낳은 딸 마사토를 키우고 있는 여자, 하나오카 야스코의 이혼한 두 번째 남편이다. 돈을 갈취하기 위해 찾아와 폭력을 휘두르는 그를 모녀가 우발적으로 목 졸라 살해하고, 우연히 사건을 눈치 채게 된 옆집 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이시가미가 그녀를 돕겠다고 나선다. 마음속으로 야스코를 깊이 사모해 왔던 이시가미는 완전범죄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대학 시절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소리를 듣던 그는 빈틈없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경찰 심문에 대응하는 요령까지 모녀에게 세세히 지시하여 경찰의 수사를 혼선에 빠뜨린다. 사건 다음날,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중년 남자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경찰은 그것이 도가시의 사체임을 밝혀낸다. 야스코가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선상에 떠오르고, 경찰은 그녀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다. 수사가 답보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형사 구사나기는 자신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등장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던져주던 천재 물리학자, 일명 ‘탐정 갈릴레오’, 유가와에게 S.O.S를 친다. 유가와는 구사나기에게 야스코의 이웃인 이시가미의 이름을 듣고 그가 대학 시절 자신과 전공은 다르지만 서로의 천재성을 인정했던 동창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이시가미가 사건에 개입했음을 직감하는데…….
9788972750031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15,120원  | 20190725  | 9788972750031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가가 형사 시리즈」 전면 개정판!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범인을 쫓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잃지 않는 불세출의 형사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캐릭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례적으로 30년 가까이 애정을 쏟으면서 성장시킨 인물로, 작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이자 그의 페르소나라고 불린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가가 형사의 대학 시절부터 네리마 경찰서 소속 형사 시기까지를 다룬 7권의 작품을 아우르는 시리즈로, 이번 개정판에서 역자 양윤옥은 10여 년 전 자신의 번역을 대대적으로 수정, 보완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뀐 한글어문규정을 적용하고 기존 판본의 크고 작은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권별로 문장 전체를 3,000군데 이상 다듬어 읽는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권에 대한 기발한 해석이 빛나는 그림작가 최환욱의 표지화로 시리즈로서의 통일성을 더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가 형사 시리즈」 제3권 『악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이자 많은 미스터리 팬들의 필독서 겸 입문서로 사랑받는 소설이다. 한 인기 작가의 죽음에 얽힌 기나긴 악의의 여정을 탐구해가는 이 작품은 번뜩이는 두뇌와 끈기를 자랑하는, 완성형의 가가 교이치로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과목 교사였던 그가 어째서 교직에서 물러나 경찰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개인사를 엿볼 수 있다.
9788954473163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 자음과모음
17,550원  | 20251024  | 9788954473163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4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 속죄와 형벌에 대한 첨예한 질문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압도적인 밀도감과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 전개로 단연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공허한 십자가』. 사진작가 이옥토의 작품을 입고 새롭게 다가온 걸작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날 수 있다. 『공허한 십자가』는 딸을 잃은 주인공 나카하라가 형사로부터 전 부인의 사망 소식을 들으며 시작된다. 이십 년 전, 딸이 살해당한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 또다시 가족이던 이를 살인사건으로 잃은 나카하라는, 이 사건에 엮인 실타래 같은 비밀들에 다가가게 된다. 죄와 처벌 그리고 용서에 대해 더욱 심도 깊어진 메시지를, 히가시노 게이고는 흥미롭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던진다.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는 것 끝나지 않을 고통의 시작 어느 날, 평범했던 한 남자의 세계가 산산이 부서진다. 회사원 나카하라는 아내가 잠시 외출한 사이, 집 안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비극을 맞는다. 어린 딸 마나미가 강도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단돈 몇만 엔을 훔치려다 아이를 죽인 범인은 결국 체포되고, 재판을 거쳐 사형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형이 집행된 이후에도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고, 남겨진 자들은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너무 큰 상실로 부부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었고, 두 사람은 헤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나카하라의 마음속에는 ‘왜 아직도 이렇게 고통스러운가’라는 질문이 남는다. 살인자를 법의 이름으로 처벌했다고 해서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면, 정의란 무엇일까. 죄를 짊어지고 평생을 살아야 할 사람은 가해자인가, 아니면 피해자의 유족인가. ‘속죄’란 감옥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이뤄지는 것인가. 『공허한 십자가』는 이 질문들에서 시작한다. 단순한 범죄 사건의 재현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와 남겨진 자 사이의 심연을 응시하며, 인간이라는 존재가 짊어져야 할 도덕적 책임의 무게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침묵을 깨는 또 하나의 살인 전혀 다르지만 하나로 엮인 사건들 딸의 죽음 이후, 나카하라는 살아남은 자로서의 삶을 가까스로 이어가고 있었다. 시간은 흘렀지만 상처는 조금도 옅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날, 형사 사야마가 다시 찾아온다. 아내였던 사요코가 길거리에서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이다. 한때 같은 고통을 나누었던 사람의 죽음 앞에서 그는 다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이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또 유족이 될 뻔했으니까.” 그렇게 말했지만, 그 말 속에는 지울 수 없는 피로와 절망,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얽혀 있다. 그러나 사요코의 죽음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었다. 그녀는 생전에 ‘사형 폐지론이라는 이름의 폭력’이란 원고를 집필하며, 자신이 겪은 사건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범인의 사형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 그녀는, 법과 정의, 속죄의 본질을 다시 묻고자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밝혀지지 않은 어떤 진실에 다가서고 있었던 것 같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이상한 조각들이 드러난다. 단순한 우발 범죄라 보기 어려운 정황들, 사요코 주변에서 포착되는 의외의 관계들, 그리고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실마리들. 나카하라는 다시 ‘그날’로 돌아가야만 했다. 잊고 싶었던 기억, 묻어버렸다고 생각했던 분노와 죄책감이 다시금 그의 삶을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그에게 남겨진 질문은 단 하나. 정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그 사건은, 처음부터 끝난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진실을 향한 길 위에서 우리는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가 조사의 끝은 점점 더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얽히며 드러나는 진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정의의 개념을 흔들어놓는다. 범인의 가족이 보낸 사죄 편지, 피고인의 사정을 대신 설명하려는 의외의 인물, 죄를 지은 이와 그를 용서하려는 자들의 엇갈린 의지들. 이 모든 퍼즐은 한 사람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이 만든 법과 감정의 경계 위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공허한 십자가』는 단순히 범죄의 동기와 범인을 밝히는 미스터리가 아니다. 이 소설은 인간이 인간을 심판한다는 것의 의미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정의란 무엇이며, 복수는 어디서 끝나는가. 속죄는 감옥에서의 시간이 아니라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가. 그리고 끝내 남겨진 자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간 사회의 가장 깊고 아픈 질문을 꺼내놓는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소설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완성될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오래도록 생각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속죄란 무엇인가. 누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가.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공허한 십자가』는 그 질문을 결코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9791170611561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선라이즈 에디션)

히가시노 게이고  | 북다
17,820원  | 20240723  | 9791170611561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10만 부 판매 기념 한정판 특별 에디션 출시! 일본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본격 미스터리 장편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출간 10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가가 형사 시리즈〉 열두 번째 작품으로 ‘황금시대 미스터리’를 구현한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23년 일본 서점 미스터리 분야 판매 1위를 석권한 소설은, 2024년 국내 출간 즉시 교보문고·알라딘 종합 베스트 1위, 예스24 종합 3위라는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무차별 살인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참극의 진상을 알고자 연 ‘검증회’에 형사 ‘가가 교이치로’가 참석해 그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명탐정이 활약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장르문학계의 거장이 ‘추리소설의 원점’으로 돌아가 집필한 이 작품은, 본격 미스터리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진상을 안 이후에는 혀를 내두르며 다시 읽게 되는 교묘한 복선, 이제 알았다 싶으면 또 다른 답을 내놓는 연이은 반전, 그리고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결말까지. 이렇듯 정교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지닌 작품은 ‘재미있는 본격 미스터리’에 목마른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며 열렬한 성원을 받아 10만 부 판매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북다’에서 특별 한정판으로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어나더커버 선라이즈 에디션’을 선보인다. ‘선라이즈 에디션’은 버건디 바탕과 금박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기존의 커버와는 달리 화이트 바탕에 브릭 오렌지박을 채택해, 미스터리의 서늘함을 가져가면서도 일출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또한 작품 속 주요 장소인 ‘쓰루야 호텔’의 초대장과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 소개 친필 메시지를 수록한 엽서를 동봉 랩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오직 5천 부 수량 한정으로 제작된 특별 에디션을 통해 2024년 베스트 미스터리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를 만나보자.
9791142303821

비정근 (감정 없는 비상근 교사)

히가시노 게이고  | 하빌리스
14,400원  | 20241224  | 9791142303821
“그래서 요즘 세상이 미쳤다는 거야!” 비정규직 교사로 부임한 학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사소한 오해가 불러온 커다란 비극… 비정한 현실을 비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문제작! 주인공은 직전 골든위크 때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임교사 모리모토를 대신해 미쓰바 초등학교 5학년 3반에 부임한 비상근 담임 교사다. 모리모토는 자신이 맡은 학급 창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에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주인공에게 수사 협조를 구하는데, 죽기 전날 모리모토가 쇼핑을 했던 이력이나 칠판에 적혀 있던 ‘5X10+5+1’이라는 수식, 반 아이들의 석연찮은 행동…수사 과정에서 주인공은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식의 치밀한 트릭과 감동적인 반전까지 더했다고 평가되는 『비정근』은 국내에 소개된, 몇 되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초기작 중 하나다. 총 6장의 메인 에피소드와 2장의 히든 트랙으로 이뤄진 이 작품에서 주인공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는 것에 안심하고 있던 독자들은, 첫 시작과 동시에 ‘살인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데뷔 초 정제되지 않은 6개의 단편들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식 추리의 시작과 그만의 시각을 느낄 수 있어, 그의 추리 세계를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9791167902573

마녀와의 7일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16,920원  | 20240625  | 9791167902573
『라플라스의 마녀』 『마력의 태동』에 이은 라플라스 시리즈 제3권 출간 “지명수배자를 귀신 같이 찾아내는 전직 형사가 살해되었다!” 경찰 미스터리×SF×소년 모험×성장 소설의 정수를 담은 걸작 전직 형사가 살해되었다. 피살된 쓰키자와 가쓰시는 ‘미아타리 형사’라는 경찰 특수 분야 전문가. 사진 한 장만으로 지명수배자의 인생을 유추해내는, 인간의 타고난 감각을 최대치로 연마한 인물이다. 쓰키자와 가쓰시가 실종되던 그 시각, 그의 아들 리쿠마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라플라스의 마녀’ 우하라 마도카와 마주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집에 갈 걱정을 하는 리쿠마에게 마도카는 ‘이때 도서관을 나서라’ 하며 정확한 시간을 일러준다. 이는 예언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했는데……. 한편 경찰은 범행 현장을 찾고자 수색을 강화하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잡지 못하고, 탐문수사팀의 젊은 형사 와키사카는 윗선의 외압에도 불구하고 단독 수사를 감행해나간다. 경찰의 수사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범행 장소와 시각을 정확히 추리해낸 마도카. 이렇게 마도카와 다시 만나게 된 라쿠마는 신비의 여성 마도카와 순수한 우정으로 티격태격하는 친구 준야와 함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거대한 어둠에 맞서 홀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와키사카 형사, 그리고 독자적인 추리를 거듭해가는 마도카와 리쿠마. 과연 이들이 가닿게 되는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마녀와의 7일』은 수수께끼 같은 마도카에 이끌려 아버지의 죽음을 쫓는 소년의 ‘모험’과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와키사카의 ‘추적’,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된다. 각각의 인물은 단독 주인공으로 삼아도 충분할 만큼 생동감과 매력이 넘치고, 감춰진 진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수록 읽는 쾌감은 상승한다. 무엇보다 생생한 현장감과 사건 위주의 빠른 전개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문장과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이끌어낸다.
9791138483995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리커버판)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15,120원  | 20240710  | 9791138483995
이 책을 대중교통에서 읽지 마시오. 2001년 일본 출간 당시의 독자 공통 독서 후기다. 이 책을 대중교통에서 읽지 마시오. 자못 비장한 이 조언은 노련한 작가의 문장 사이로 마음껏 유영하는 독자 동지를 위한 경고문에 가깝다.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노련한 추리 작가만이 쓸 수 있는 블랙 코미디 작품집이다. 8개의 단편으로 묶인 이 작품집을 관통하는 주제는 ‘추리 소설가’, ‘편집자’, ‘독자’다. 각 단편의 주인공과 사건은 개별적인 작품이다. 독자는 경쾌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사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푹 빠지게 된다. 빠른 호흡으로 읽어 내리고 그의 자조적이고, 날카로운 유머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25575360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히가시노 게이고  | 알에이치코리아
17,820원  | 20240302  | 9788925575360
미스터리 제왕의 2024년 최신작 괴짜 페르소나 《블랙 쇼맨》의 귀환 100억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심리 게임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일본에서 《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로 발표된 소설집을 작가와의 긴밀한 편집 회의 끝에 두 권의 단편집으로 국내에서 출간한다. 앞선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에서 불특정 다수가 오가며 사연을 만드는 비밀의 바 트랩핸드의 실체가 드러났다면, 신작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이들의 일생일대의 선택을 돕는 사연이 시원스레 밝혀진다. 데뷔 후 40년간 성실하게 작품을 출간해 온 히가시노 게이고는 명실공히 인기 작가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능수능란한 필력으로 에도가와 란포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나오키상, 본격미스터리대상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일본 대표 문학상을 모조리 석권하고, 최다 수의 영상물 원작자로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그의 작품세계에 새롭게 등장한 블랙 쇼맨은 어떤 의미일까. 팬데믹을 기점으로 등장한 블랙 쇼맨은 정통 미스터리 문법에서 벗어나 코지 미스터리, 휴먼 미스터리의 경계를 오가며 작가 스스로도 “지금 내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캐릭터”라 할 만큼 다채로운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투박한 설정에 무심한 면모가 더해진 다케시가 인생에서 맞닥뜨릴 법한 크고 작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명쾌하게 구해내는 과정이 색다른 쾌감으로 다가온다.
9791172458492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하빌리스
17,820원  | 20240730  | 9791172458492
일본 추리 소설계의 귀재, 누적 판매 2억 부,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과학&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 일본 TBS 드라마 〈위험한 비너스〉 원작 소설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 갈등, 그 전 재산을 물려받은 이부동생의 실종, 뇌 질환을 앓던 화가 아버지의 사라진 유작, 사고인 줄 알았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그리고 사건을 더욱 미궁으로 몰아넣는 의학과 수학의 난제까지……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충격적 대반전!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는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의 누적 판매량만 2억 부에 달하는 일본 최고의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숨은 걸작 《위험한 비너스》의 개정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40여 년에 달하는 집필 활동 기간 동안 본격 추리 소설, 미스터리뿐만 아니라 판타지, SF, 사회 소설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수많은 소설을 창작해 낸 걸출한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게 장르를 넘나들며 천재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집대성된 작품이 바로《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다.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간의 갈등과 이 전 재산을 물려받을 당사자의 실종이라는, 추리 소설로서 다소 평범해 보이는 소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서 보란 듯이 비틀어진다. 작가는 이공계 출신 이력을 십분 발휘해 전형적인 스토리에 뇌 의학이라는 신선한 재밋거리를 녹여 내고 여기에 오래전 사고사로 명을 달리한 어머니의 죽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예상 밖의 서사를 더함으로써,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과학 미스터리를 탄생시켰다.
9791138482189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문고판 세트) (문고판 세트)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36,000원  | 20240305  | 9791138482189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한 시즌에 30일 동안 스노보드 위에서 설산을 만끽할 정도로 누구보다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그의 열정과 진수가 담긴 인기 시리즈, ‘설산 시리즈’가 문고판 사양으로 출간된다. 『백은의 잭』, 『화이트 러시』,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총 네 권을 문고판 사양으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세트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을 위한 한국 최초의 문고판이며 특별 선물이다.
9791192483207

금단의 마술

히가시노 게이고  | 재인
16,920원  | 20231027  | 9791192483207
천재 물리학자 vs 경시청 엘리트 형사, 그 둘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 대결 절망에 빠진 청년이 기댈 수 있는 것은 오직 금단의 마술뿐이었다! 2022년 후지 TV 드라마로 방영 1998년에 발표된 『탐정 갈릴레오』를 시작으로 장장 26년째 이어지면서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번째 작품이다. 소위 ‘사이언스 미스터리’로 불리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공학도 출신 작가답게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초자연적 현상이나 불가해한 상황과 얽힌 사건을 경시청 엘리트 형사가 한 천재 물리학자의 도움으로 풀어 나가는 미스터리 연작이다.
9791171240593

레이크사이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히가시노 게이고  | 대원씨아이
14,400원  | 20230828  | 9791171240593
“맞아. 우리는 미쳤어.”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광기 어린 애정이 불러온 네 부부의 불가피한 연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한여름, 호숫가 별장지에서 펼쳐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무더운 여름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은 숲에 둘러싸인 고급 별장 지대. 이곳에 네 가족이 모인다. 명문 중학교 입시를 앞두고 아이들을 합숙 과외시키기 위해서. 슌스케는 아내와도, 다른 부부들과도 사뭇 다른 입시관을 가졌지만 마지못해 이곳에 오게 된다. 그러나 뒤이어 슌스케의 내연녀가 별장에 들이닥치고, 얼마 안 가 그녀는 그의 방에서 살해당한 채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충격적 한마디 “내가 죽였어”.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건, 사체를 함께 유기하자는 다른 부부들의 제안이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이들이 이렇게까지 슌스케 부부를 도와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을 연대하게 만드는 꺼림칙한 진실. 슌스케는 홀로 그 진실을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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