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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사람들"(으)로 1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464440

내가 만난 사람들 2 (김성락 장편소설)

김성락  | 쿰란출판사
15,300원  | 20250405  | 9791194464440
만남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일생이 내게로 다가오거나, 나의 생이 그에게로 다가가는 일이다. 흔히 '우연한 만남'이라고 말하지만, 만남은 그만큼 크고 강렬한 순간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만나 온 사람들 가운데 40여 명을 간추려 그들과의 만남과 인연을 그려 낸 실화 소설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회고록에 가까우나 기억의 빈 곳을 상상력으로 채우기 위해 소설의 형식을 빌렸다. 나그네와 같은 삶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돌이키며 인생의 행복은 나의 마음먹은 것에 달려있다 회고하는 저자의 말과 같이 독자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9788970278476

예수와 만난 사람들 (예수와 만난 사람들과 나눈 대화형 이야기)

이범선  | 나눔사
10,890원  | 20250123  | 9788970278476
예수와 만난 사람들과 나눈 대화형 이야기 저자는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서,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와 만난 사람들을 불러내 대화를 나누며, 예수를 오늘 우리 삶의 현장으로 모셔온다. 그래서 저자는 심정이 도탑고, 정이 많고, 친밀하고, 눈물이 많고, 타인의 슬픔과 고통에 예민한 감성으로 다가갔던 갈릴리의 예수를, 오늘날 우리 곁에서 함께 걷는 참된 친구이고 삶의 스승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는 대화를 이끄는 오늘날의 사람을, 그때 예수를 만난 사람의 성(性)과 사회적 자리에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를테면 어린이가 예수와 만난 어린이를, 학자가 학자를, 군인이 군인을, 여성이 여성을, 농부가 농부를, 장애인이 장애인을, 정치인이 정치인을 만나, 예수를 만난 그들의 경험을 묻고 들어보며 대화를 나눈다. 우리가 복음서에서 만나는 예수는 당대 사회 일반의 정통 종교나 이념, 관습이나 전통, 예법이나 문화에서 대단히 파격적이고 저항적인 outsider이면서도, 고달프게 살아가는 민중에게는 편파적이라 할 정도로 한없이 부드럽고 자비로운 현인이고 이웃이다. 그런데 현대 기독교는 이러한 역사적 예수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그러고도 찾을 생각조차 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하늘 높이 올려진’(exaltation) 그리스도 역시 힘이 없다. 역사적 예수를 알아야, 신앙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안다. 현실 없는 이상(理想), 역사 없는 이념·관념은 추상적이고 공허하다. 현실 변혁의 빛과 힘은 마음과 태도·존재 방식, 정신과 몸, 역사와 이상, 땅과 하늘의 통합에서 온다. 문명과 문화는 시대에 따라 달라져도, 인간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예수와 만난 사람들 가운데 누군가는 오늘 나의 자화상(自畵像)이나 삶의 길잡이다. 물론 그때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많지만, 예수를 통해서 삶의 빛을 찾은 이는 소수였다. 심지어 3년이나 따라다니며 배운 제자들조차도 그러했다. 지금도 예수 앞에서 사람들은 빛과 어둠처럼 둘로 갈라진다. 저자는 소박한 대화로 풀어 쓴 이 이야기를 통하여, 독자들이 예수와 함께 걸어가는 행복과 생명을 누리기를 초대한다.
9791159335273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안길웅  | 수필과비평사
13,500원  | 20240415  | 9791159335273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자 안길웅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56345626

홀로 걸은 국토 4천 리 (길에서 만난 사람들)

조성현  | 해드림출판사
13,500원  | 20231101  | 9791156345626
저자는 총 1,700km, 4천 리를 혼자 걸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냈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도보 여행이 아니라, 인생의 중반을 넘긴 나이에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역사와 함께 걸으면서 저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를 건너는 듯한 경험을 했고, 이는 그에게 삶의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여정은 그에게 단순한 걷기가 아닌,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단순히 거리를 이동한 것이 아니라 삶의 깊은 의미와 자신만의 내적 여정을 경험했다. 이 여정은 그에게 물리적인 여행을 넘어, 영혼을 다스리고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그의 발걸음은 단지 흙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복잡한 길을 탐색하는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 속에서 저자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9791161437002

내가 만난 사람들 (김성락 장편소설)

김성락  | 쿰란출판사
11,700원  | 20220331  | 9791161437002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만나온 많은 사람들 가운데 40여 명을 간추려 그들과의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느끼고 겪은 일들을 엮은 실화소설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상상력, 사실, 미(美)를 산문체로 나타낸 예술인 소설 형태를 취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경험을 돌이켜 생각하니, 행운이나 요행을 찾기보다 욕망을 줄이는 데에 행복이 있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위로가 되고자 한다.
9791198812407

달골 (숨뜨락에서 만난 사람들)

이서원  | 우리보리
14,400원  | 20241110  | 9791198812407
숨뜨락에서 만나 두 사람 - 달골 지난 2년 동안 지역 일간지 [울산신문]에 ‘두 사람 이야기’를 연재한 글 중에서 43편을 골라 산문집에 올렸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정을 논할 만한 벗은 찾기 어렵고, 오로지 이익과 자기중심적 사고에 갇힌 관계 맺음을 보았다.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옛사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더 따스하고 넉넉해져서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현실을 외면한 채 오로지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살 수는 없었기에 답답한 쓴소리, 흥분된 언어의 가감 없는 감정이입이 그때그때 들어갔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시선과, 방향성에 따라서 관점은 천차만별이기에 정답을 요구한 건 아니다. 다만, 텅 빈 들판의 마른 풀잎들이 새로운 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처럼,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평생지기인 누군가를 만나는 소중한 행복이 있기를 간구할 뿐이다.
9788964362549

이현주와 만난 사람들

이정배와 스물일곱 사람  | 삼인
11,250원  | 20231207  | 9788964362549
틀 밖의 사람 ‘이현주’ 우리나라에서 개신교, 가톨릭, 불교 언저리를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서성였거나, 마음공부 또는 ‘영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저자’ 또는 ‘역자’라는 이름으로 그를 만나본 적 있을 것이다. 그는 감리교 목사이자, 한국 어린이문학사에 적잖은 자취를 남긴 동화작가이며, 시인인 동시에 에세이 작가이고, 백수십 여권에 달하는 번역서를 낸 번역가이기도 하다. 성서의 가르침을 종교적 틀 밖으로 확장해 보편적 삶의 원리로 해석해온 성서학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수십 년간 단소를 불어온 연주자인 동시에 솜씨 있는 서예가이자 화가, 소목小木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대의 현자賢者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그의 팔순을 맞이하여 가깝게 또는 멀리서, 말과 글로 그를 만나온 사람들이 그에 관해 짧은 글 한 편씩을 써서 엮은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내온 가족, 친구, 제자들을 비롯해 여러 해에 걸쳐 그를 인터뷰해온 기자와 그의 글을 깊이 읽어온 평론가, 책을 통해 그의 사상을 면밀히 들여다본 신학자의 글까지 다양한 관점이 담겼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입을 모아 말한다. 이현주는 틀에 갇히지 않는, 틀에서 벗어난, 혹은 틀을 넘어선 사람이라고. 이 책의 대표저자이자 신학자 이정배는 머리말에서 ‘이현주라는 걸출한 인물을 한국 교회와 사회가 제대로 품었다면 세상이 좀더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종교전문기자 조현 또한 이렇게 썼다. “좌건 우건 선을 넘으면 안되는 나라에서, 그는 선을 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태연자약 선線을 베고 태평가를 부르며 살았으니, 그가 목청 높은 투사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 삶이 바로 변방의 북소리요, 혁명이라 아니할 수 없다.”(p.98) 보수적인 한국 기독교단에서 아웃사이더를 자처해왔으나, 이현주의 여정은 그 누구보다도 기독교적이었다. 그는 동서양과 유불선儒佛仙을 막론해 모든 것에 임재하는 하느님을 느꼈으며, 오직 그 한 가지를 전달하는 데 평생을 바쳐왔다. 이 책에 참여한 필자들은 삶의 어느 길목에서 그와 공명했고, 그래서 그를 ‘스친’ 데 머무르지 않고 그와 ‘만난’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조곤조곤 들려준다.
9788934946557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모든 사람은 한 편의 드라마다)

이언주  | 비채
15,740원  | 20240201  | 9788934946557
〈무한도전〉 〈꽃보다 할배〉 〈나는 가수다〉 〈날아라 슛돌이〉 등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프로그램을 집필해온 방송작가 이언주가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모든 사람의 한 편의 드라마다》를 펴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작가인 이언주가 지난 6년간의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에세이로, 방송에서 만난 ‘자기님’과 자신의 이야기를 교차해 더욱 다채로운 ‘사람 여행’을 펼쳐낸다. 만난 이들을 톺아보는 걸음걸음에는 저자 특유의 유쾌한 기운과 다정한 시선이 깃들어 있다. 토크 현장 스틸사진, 방송 위클리 스케줄표, 작가 다이어리, 비하인드 컷 등의 풍성한 구성 덕에 카메라 안팎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살펴보는 재미 역시 가득하다.
9788966613298

만남과 기억 그리고 사랑의 신비 (허영엽 신부와 만난 사람들)

허영엽  | 기쁜소식
22,500원  | 20241224  | 9788966613298
“만남은 신비라고 생각한다. 기억은 사랑이다. 만남은 우리가 모르는 하느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자리에서 말과 행동으로, 때로는 드러나지 않은 선행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전한다. 허영엽 신부가 사목활동을 하면서 만난 성직자 및 다양한 직업군에서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 신자들과 나눈 인터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사제와 신자 간의 진솔한 대화, 신앙 고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93607671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지금 우리는 서귀포에 어싱하러 간다)

김영철  | 행복에너지
18,420원  | 20241225  | 9791193607671
제주 서귀포민의 몸과 마음의 쉼터,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고 발전시킨 한 공무원의 땀과 열정 이야기 제주 서귀포시의 숨골공원에는 ‘서귀포시의 명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공간이 있다. 바로 장마철 빗물저류지를 활용해서 만든 널따란 황토 어싱광장이다. 어싱((Earthing)이라는 단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보통 낯설게 들릴 것이다. ‘어싱’은 우리말로 ‘맨발걷기’로도 불리며, 신발이나 양말의 방해 없이 발을 대지에 직접 접촉시킴으로써 대지에 잠들어 있는 음이온 등의 좋은 에너지를 빠르게 흡수하고, 사람의 몸에서 생겨나는 활성산소 등의 나쁜 에너지를 배출할 수 있다고 여겨져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활동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부상이나 감염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어싱을 즐길 만한 공간이 부족한 편인 게 사실이다. 이 책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귀포시 공무원으로서 서귀포시 주민들의 건강 케어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이러한 맨발걷기의 유행을 빠르게 포착하고 빗물저류지 활용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서귀포시의 명물이라고 할 만한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어낸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김영철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은 김영철 저자가 제주 서귀포시의 주민 건강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문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활동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어싱(맨발걷기)을 발굴하고, 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어졌지만 날씨가 안정적일 때는 공간만 차지하게 되곤 하는 숨골공원 내 빗물저류지를 활용하여 황토 어싱광장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단순히 공무원으로서 어싱광장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부상이나 감염 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싱광장을 만들기 위해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광장 건설의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한 이후에도 직접 쇠갈퀴(레기)를 이용하여 매일같이 황토를 정리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김영철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더해 책은 제목인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의미하는 바처럼 다양한 삶의 궤적과 무게를 업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어싱광장을 찾은 사람들을 하나하나나 비추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삶의 기쁨과 슬픔,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어싱광장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사이의 인간적인 연대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9788976353993

그래요 그대 (예수를 만난 사람들)

한상봉  | 성서와함께
22,500원  | 20220417  | 9788976353993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지, “그래요 그대” 하고 다독여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가톨릭일꾼〉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인 한상봉의 장편소설 《그래요 그대》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요아스의 아들, 요셉’부터 ‘마리아 막달레나’까지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인물에 대한 기존 지식에, 복음서에 기대어 예수님을 탐구해온 저자의 상상력이 더해진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독특하고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단순히 인물과 예수님의 만남을 서술하지 않고, 먼저 인물들의 삶의 궤적과 심리를 개연성 있게 묘사함으로써 그들 삶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삶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 인물들과 예수님의 만남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곧 지금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토록 바라던 아기를 갖게 된 엘리사벳, 지금은 양치기이지만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야베츠, 손가락질당하는 세리일지라도 나름의 성공을 이룬 자캐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해가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빌라도,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 척하고 버렸던 베드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예수님을 만난 총 41명의 인물에게는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책을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2,000년이라는 시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독자가 복음서의 인물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인간은 태어나고, 먹고 살아가고, 그를 위해 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이루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가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저자는 인간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이 공통적인 삶의 양식에다가 현재에도 있을 법한 각 인물의 개별 상황을 잘 버무려, 독자가 쉽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각 인물과 예수님의 만남을 바라보면서 ‘나와 닮은 사람은 누구인지’, ‘어떤 점에서 그와 닮았는지’, ‘나라면 그때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을지’ 등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고, 또 묵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청하면 들어주고, 그들이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고, 그들이 손을 내밀면 언제든 잡아주려고 애썼습니다. 그이들을 만나면 기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이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래요, 그대!’ 하며 다독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그래, 괜찮다” 하며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그분께 우리는 청하고, 문을 두드리고, 손을 내밀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제 막 우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다시 사랑을 기대하고 그분께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래요 그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그대와 함께할게요”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여러분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9791186736500

법학의 길에서 만난 사람들

윤철홍  | 법원사
27,550원  | 20241130  | 9791186736500
인생에서 가장 활기찬 시절의 대학생들을 보면서 그들이 탐구해야 할 가치와 존재 의미는 교수 생활 내내 가졌던 질문인 동시에 과제였다. 인생이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그래서 자신의 선택에 자존감을 가지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는가. 그리고 그러한 선택이 과연 바른 것이었는가.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 여러 선생님과 동료들,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자의 서문에서〉
9788924122145

외딴 길에서 만난 사람들 (Hitchhike Diary)

해이  | 퍼플
13,800원  | 20240301  | 9788924122145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투어만 하다 무언가 색다른 경험을 찾아 몽골로 자원봉사여행을 떠났다. 위대한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혜로워 보였고, 그에 영감을 받아 이후부터 계속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곳을 찾아 그곳에 사는 사람의 일상 속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외딴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나에게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여주었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도 같이 엿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을 통해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고찰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사람 사는 이야기다. 별다를 게 없는 소소한 일상이 담긴, 하지만 내게 영감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9791187132516

간호사가 만난 사람들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 그 후 이야기)

김혜선  | 달의뒤편
13,500원  | 20230330  | 9791187132516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 그 후 이야기 손에 잡힐 듯 생생한 간호 현장의 이야기로 2019년 ‘우수출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의 후속편. 수많은 갈등과 고민을 이겨내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수간호사로 성장한 삼월이 김혜선 작가가 병원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진상 환자의 막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가족의 진한 사랑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마지막 가는 길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환자와 가족의 모습에서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환자와 간호사, 간호사와 간호사의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에서는 배려와 소통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땀 흘리는 동료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헌사이기도 하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 환자와 환자 가족 사이에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이 간호사의 숙명. 그와 같은 긴장 속에서도 더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온다.
9788978148375

길에서 만난 사람들 (터키ㆍ동유럽 자동차 여행기 | 정춘식의 여행이야기)

정춘식  | 교음사
10,800원  | 20211020  | 9788978148375
이번에 출간한 〈길에서 만난 사람들〉 자동차 여행이야기는 30년 전, 우리 대한민국이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될쯤 터키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가족들을 초청해 자동차 여행을 한 것이다. 그 당시 해외여행 자유화가 됐다고는 하지만 우리 경제 여건상 그리 일상화가 되지 않았다. 더욱이 가족이 해외여행 중 자동차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책의 특징은 고정된 코스를 겉핥기식으로 달리는 패키지여행이나 틀에 박힌 인터넷 정보나, 여행가이드의 현지 설명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를 손수 운전하면서 현지인들을 접하고 현지의 역사, 지리풍습에 대한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자기 지식과 정감으로 곳곳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노모와 어린 아들까지 동행함으로써 여행 과정에서 겪은 모험적 어려움까지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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