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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현문"(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920080

증광현문 (마르지 않는 수신과 처세의 지혜)

강호  | 만고당
19,200원  | 20240723  | 9791197920080
《증광현문增廣賢文》 또는 《현문》은 세상의 격언, 금언을 모아 기록한 책으로 《석시현문昔時賢文》또는 《고금현문古今賢文》으로 불리던 것을 청나라 동치 8년 1869년에 주희도周希陶라는 서당 선생이 음운별로 재편집하고 평운平韻, 상운上韻, 거운去韻, 입운入韻으로 하여, 이름을 《중정증광현문重訂增廣賢文》으로 한 것에서 유래한다. 중국 명대는 처세 격언에 대한 수집과 정리가 성행하여 《명심보감》과 《채근담》, 《현문》의 삼대 격언집이 이 시기에 만들어지게 된다. 중국에서 《증광현문》은 처세서 중의 으뜸으로서 중국인들은 이 책을 탐독하면서 성인이 된다고 한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명심보감》과 《채근담》과는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저간에 몇 권의 책들이 출간되었으나, 온전한 해설서가 전무하여 독자들에게 현문의 지혜를 전달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역자가 이를 안타까워하던 차에 책의 역주에 진력하여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어 이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중정증광현문重訂增廣賢文》을 저본으로 하는 시중의 《현문》과 《증광현문》의 원문 671장을 옮겨 역주하고 해설 하였다. 책 이름은 중화권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증광현문》으로 하였다. 『명심보감』이 유가儒家의 입장에서 ‘도리를 지키고 정진하며 함께 사는 법’을 비교적 격조 있게 이야기 한 것이라면 『채근담』은 도가道家의 입장에서 ‘유유자적하고 깨달으며 홀로 사는 법’을 매우 심오하게 이야기 한 것이다. 이에 반해 『증광현문』은 유가와 도가뿐만 아니라 《명심보감》, 《채근담》 등에서도 일부를 발췌하고, 원명대의 희곡戲曲 등에서도 일부를 채집하는 등 ‘경사자집經史子集의 대구對句나 경구警句는 물론 현실 생활과 밀접 관계에 있던 민간의 격언, 이언俚諺과 속담을 광범위하게 모은 지혜와 처세의 잠언집’으로 흔히 불린다. 이 책의 장별 구성은 맨 위에 전체 해석란을 두어 통일적인 이해와 조감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다음에 원문을 독음과 같이 실어, 아래의 ‘음훈’란과 ‘주석’란, ‘참고’란 등과 함께 스스로 해석해 볼 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어 음훈을 모두 싣고 그 아래 대부분의 주요 용어와 용례, 그리고 본문 항목에 인용된 글이나 해석상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을 소개 하는 등의 참고사항을 음훈 아래에 표기하여 본문의 깊이 있고 다양한 이해를 편리하게 돕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설’란을 두어 본문 해득의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년에 이북이 출간되고 이제 종이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9791157832248

증광현문 (우리가 몰랐던 중국인의 탈무드)

김기동  | 필로소픽
13,050원  | 20210820  | 9791157832248
『증광현문』을 보면 중국과 중국인이 보인다 유대인에게 『탈무드』가 있다면, 중국인에게는 『증광현문』이 있다. 탈무드를 통해서 세계 최고의 장사꾼 유대인을 이해할 수 있듯 우리는 『증광현문』을 통해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다. 『명심보감』, 『채근담』과 함께 중국에서 오랜 세월 인생의 교훈을 담은 책으로 손꼽히는 『증광현문』은 명·청 시대 민간에서 어린이에게 반드시 읽혔던 필독서였고, 지금도 중국에서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읽히는 책이다. 한국에서 교과서에서 속담을 배우고 대화나 글에서 속담을 쓰는 것처럼, 중국인은 증광현문에 나오는 글귀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한다. 그래서 『증광현문』을 보면 중국과 중국인이 보인다. 제대로 보면 시행착오는 줄고,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중국인들의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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