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칠  | 해나무

18,000원  | 20251030  | 9791164053414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탄탄한 입문서로 자리매김한 『퀀텀의 세계』 이순칠 교수가 신작 『퀀텀의 시대』로 돌아왔다. 이순칠 교수는 첫 책을 출간한 뒤 ‘그래서 어떤 방식의 양자컴퓨터가 최종 승자인가요?’라는 질문을 숱하게 받았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서 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변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다양한 양자컴퓨터기술의 강점과 약점, 실용화 요건을 깊은 통찰로 이해하기 쉽고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양자물리의 등장은 인류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과 학문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저자는 이를 문명의 첫 번째 퀀텀 점프, 즉 비약적 도약으로 보는 한편, 양자물리를 응용한 양자컴퓨터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변혁을 몰고 와 문명의 두 번째 퀀텀 점프를 이룩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이자 최근까지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을 맡으며 늘 양자컴퓨터 개발의 중심에 있던 저자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양자물리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함으로써 현재의 양자기술 수준을 짚어내고 우리의 대처까지 제시한다. 한층 가까이 다가온 변혁의 문턱에서 이 책은 양자기술의 흐름을 읽어내는 눈을 길러줄 것이다.

로랑 셰페르  | 한빛비즈

17,820원  | 20200225  | 9791157843893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카를로 로벨리, 2017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자크 뒤보셰가 극찬한 만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이야기 [퀀텀]. 중력을 발견한 뉴턴, 양자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상 물리학자 닐스 보어,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 2018년 타계한 우주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까지. 이 책은 양자물리학 이론을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양자물리학의 해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중력이란 무엇인지, 특수상대성이론은 무엇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무엇인지, 슈뢰딩거의 유명한 사고 실험과 이중 슬릿 실험, 결잃음, 양자 얽힘 등 도저히 알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양자역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퀀텀  | 영상출판미디어

9,000원  | 20211022  | 9791138006422

부활을 꾀하는 마왕군에 나타난 용사 레오. 너무 강해서 인간 나라에서 추방당한 용사는 정체를 숨기고 마왕군에 들어와 인력난과 각종 문제, 허름한 마왕성도 순식간에 재건한다! 외톨이 모험가 시절에 익힌 스킬을 구사해 마왕군을 도와서 눈 깜빡할 사이에 간부로 출세하는 레오.

삼일경영연구원  | 가디언

13,000원  | 20190701  | 9788996466482

우진패션비즈는 물건을 주문한 즉시 패션업체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현금 완사입 방식으로 구매한다. 그러므로 현금흐름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옷이 잘 팔리지 않으면 재고부담은 물론 자금압박을 피할 수 없다. 우진패션비즈는 40여 개의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을 기존 아울렛보다 5개월 이상 앞당겨 구매한다. 유행에 민감한 패션상품은 중고차처럼 시간이 시자며 가격이 하루가 멀다 하고 떨어진다. 그래서 시즌이 지나면 상품을 하루라도 빨리 아울렛 매장으로 옮겨와 소비자들 앞에 내놓는 게 중요하다. -84p, 상품이 다양할수록 선별적인 가격 인상의 여지가 커진다. 도소매거래, 예비부품, 관광, 항공여행 부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 부문의 공통점은 고객들이 몇 가지 주요 상품에만 관심을 보일 뿐, 나머지 상품의 가격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는 것이다. 자주 구매하지 않는 상품의 경우는 그 가능성이 더 크다. -134p, 골프존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재미’다. 가상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일들을 모두 시켰기 때문이다. ‘경복궁 앞마당에서 골프를 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광화문 한복판에서는?’이라며 우스갯소리로 했던 일들이 골프존에서는 가능하다. 시뮬레이션 골프를 통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145p, 자수성가한 기업주와 직원의 관계는 때론 거칠어 보이지만, 오랜 세월 끈끈한 관계로 이어져 있는 게 일반적이다. 이성적 판단보다는 정서적 교감이 우선하는 것이다. 최고 경영자 자신도 ‘공정한 리더’와 ‘인정 많은 리더’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택한 경우가 많다. 임직원을 평가하는 데도 이 같은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다. 직원 가운데 어떤 한 사람에게만 잘 대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섭섭하다. -213p,

대하  | 라니아케아출판

17,010원  | 20250708  | 9791199308909

AI가 신(神)이 된 시대, 인류의 운명은 한 권의 낡은 시집에 달려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은 시대, 인류의 존망이 12살 천재 소녀의 손에 달렸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대하 장편소설 『퀀텀 스톰』이 라니아케아 출판사를 통해 2025년 7월 8일 전국 서점에 동시 출간된다. 2037년이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불과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술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하여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시점을 그리며 , 현시대의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한 묵직한 경고와 성찰을 담고 있다. 『퀀텀 스톰』은 IT 기업들을 이끌며 미래 기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과학자이자 인문학의 깊이를 탐구하는 철학자인 작가 대하의 첫 장편소설이다. 저자는 "기술적 통찰과 인간의 영혼이 만나는 순간,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예술"로서의 SF를 선보이며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사유와 『인터스텔라』, 『컨택트』의 철학적 울림을 잇는 새로운 차원의 한국형 하드 SF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설은 2037년, 통제 불능에 빠진 1050억 큐비트 초양자 AI '로즈(Rose)'가 야기한 '퀀텀 스톰'으로 지구가 1초 만에 블랙홀이 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시작된다. 이 재앙을 막을 유일한 열쇠는 12세의 천재 과학자 '제니퍼 위'가 어머니 'J'가 남긴 낡은 시집 《J》 속에서 발견한 미스터리한 암호 '오텀 코드(Autumn Code)'뿐이다. 제니퍼는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퍼즐을 풀어나가야 한다. ### 2025년의 현실에 던지는 2037년의 경고: 문명 비평 SF의 탄생 『퀀텀 스톰』은 단순한 미래 예측을 넘어, 출판 시점인 2025년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적 메시지를 던진다. 인류가 통제하기 버거운 속도로 기술이 폭주하고, 그 결과 문명 전체의 존망을 위협하는 임계점에 도달한 2037년의 모습은 속도 지상주의적 기술 개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읽힌다. 소설은 AI에 '윤리'를 내재화하는 것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간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는 '할-더블유(HAL-W)'의 '푸른 윤리'와 , 통제되지 않는 AI '로즈'가 권력자의 야망과 결합해 대규모 학살을 일으키는 디스토피아적 현실은 기술의 방향성이 곧 문명의 방향성임을 역설한다. 또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은 인간의 주체성을 시험대에 올린다. 에단 모리스는 이를 대중 통제의 도구로 사용하지만 , 제니퍼 위는 AI와의 의식 연결을 통해 인간의 직관과 윤리적 결단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공진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는 기술의 운명이 결국 인간의 '선택'과 '결의'에 달려 있다는 소설의 핵심 주제를 관통한다. ## 양자물리학과 인문학의 경이로운 만남 『퀀텀 스톰』은 '관찰이 세계를 만든다'는 양자물리학의 '참여적 우주(Participatory Universe)' 개념을 서사의 중심에 놓는다. "인간은 더 이상 기술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서늘한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 기술과 감정, 논리와 선택이 충돌하는 지점을 파고들며 이야기는 과학을 넘어선 철학적 차원으로 향한다. 이 소설의 가장 독창적인 설정은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열쇠가 최첨단 기술이 아닌, 한 권의 시집 《J》와 그 안에 숨겨진 '오텀 코드'라는 점이다. 제니퍼는 아버지 '위대한'과 어머니 'J'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며, 흩어진 코드의 조각들을 맞춰 나간다. 이 과정은 단순한 미스터리 추적을 넘어, 기억과 관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야말로 기술의 폭주를 막을 가장 강력한 힘임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여러 시간대의 사건들이 교차하며 전개되는 비선형적 구성은 독자들에게 거대한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지적 쾌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방대한 양자물리학 및 AI 관련 개념들은 책 말미의 '핵심 용어집'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장희준  | 그림책

16,200원  | 20250430  | 9788967064235

이 책은 작가의 처세술이 담긴 책이다.

김광락  | 지식과감성

16,200원  | 20240910  | 9791139220773

양자역학 용어로 서술한 기독교 신앙, 김광락의 『퀀텀 신학』.

박양규, 박진섭, 이예슬  | 큐리북

12,600원  | 20240216  | 9791197190643

인공지능 시대에 생각을 지키는 방법, 퀀텀쓰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 각종 첨단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그 편의에 익숙해진 우리의 언어와 생각은 단순해지고, 감정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퀀텀쓰기》는 좋은 작가들이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과 형식은 물론, 그 작가들의 좋은 글도 함께 보여 줍니다. 영국 작가들과 함께 글을 써나간다면 여러분의 글쓰기는 비약적으로 성장할 거예요. 그것이 바로 《퀀텀쓰기》가 여러분에게 주고자 하는 생각의 힘입니다. 이 책을 펼친 분들이 퀀텀쓰기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시대로부터 우리의 생각을 지키고, 글쓰기 ‘퀀텀 점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양규, 박진섭, 이예슬  | 큐리북

11,700원  | 20231004  | 9791197190636

사고력과 상상력을 잃어가는 시대,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독서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 각종 첨단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그 편의에 익숙해진 우리는 점차 깊은 사고와 성찰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생각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서’입니다. 우리는 독서 영역에서의 ‘퀀텀 점프’를 경험해야 합니다. ‘퀀텀 점프’란, 일정하게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높은 곳까지 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금씩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읽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독서 능력에서의 퀀텀 점프를 원한다면, 조금씩 읽는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많은 양의 책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1권을 읽는 시간에 5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퀀텀읽기’를 통한 ‘퀀텀 점프’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5명의 영국 작가의 유명 작품을 함께 읽으며, ‘낭독-정독-묵독-탐독-숙독’의 다양한 읽기 방법을 익히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양남이  | 굿모닝미디어

16,200원  | 20240520  | 9788989874485

에너지장을 움직여 원하는 현실을 끌어당겨 오는 원리, 이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삶의 비밀이다. 이 책은 내면의 눈으로 본 우주 공간과 마음(양자의식)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는 다양한 명상수행을 통해 알게 된 감각 너머의 내면세계를 양자역학과 접목해 풀어썼다. 이야기의 출발은 ‘나 자신(I am)’에 대한 앎과 이 세상을 움직이는 근원의 힘에 대한 탐구이다. 깊은 몰입 명상으로 몸과 의식을 확장하여 에너지장에 접속한 결과, 이 세상 모든 물질의 존재 방식은 우주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양자(quantum)들의 특성과 정확히 닮았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인간도 양자로 이루어진 물질 몸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우리의 의식(마음) 또한 물질로서 양자들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적용되어 ‘양자의식’으로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의 의식도 양자적 원리로 작동하며 파동의 성질을 띠고 진동하는 에너지를 가지게 된다. 그러기에 높은 파동에너지로 진동하는 양자 마음(양자의식)으로 우주 만물과 연결돼 교류하는 법을 알면 의식의 확장과 함께 원하는 삶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양자적 원리로 작동하는 내면의 힘이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끌어당김의 양자물리학적 접근), 의식의 성장과 진화, 다차원 여행 등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이로써 독자는 마음(의식)에 의한 파동에너지가 어떻게 우리 자신과 물질세계(현실)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창조하는지에 대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생각이 물질과 파동의 성질로 양자적 이중성을 갖는 원리를 알면 우리는 마음의 힘을 알게 돼 의식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순칠  | 해나무

16,200원  | 20231010  | 9791164051403

양자컴퓨터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순칠 카이스트 교수가 집필한 양자역학·양자컴퓨터 입문 교양도서. 전문 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양자컴퓨터의 원리와 용도를 충실히 설명하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양자역학의 기본부터 양자정보기술의 최전선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는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이 담겼다. 이순칠 교수는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로서, 국내 최초로 병렬처리 양자컴퓨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양자컴퓨터 연구를 개척한 물리학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간 진행한 카이스트 양자역학 강의의 핵심을 오롯이 담아놓은 책으로,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가 알기 쉽고 매력적인 대상으로 재탄생한다. 독창적인 비유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양자정보 세계의 놀라운 현상들을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았다. 양자컴퓨터는 언젠가 반드시 만들어진다. 개발되기만 하면 단번에 세상의 모든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 기술이기에, 양자컴퓨터는 이제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교양 지식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양자컴퓨터 이슈를 접하면서도 정작 그 알맹이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는 드물었던 상황에서, 이 책은 양자컴퓨터라는 미래 기술의 이해에 목말라했던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뇌교육학박사 이철규  | 퍼플

25,000원  | 20250418  | 9788924153415

2025년, UN지정‘국제 양자과학 & 기술의 해’기념 출간!!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교육, 신나는 조직의 비결 음양오행과 양자물리학에 숨어있다. 양자역학과 교육이 만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20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퀀텀페다고지'는 우리의 배움과 가르침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양자역학이 단순한 과학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관계와 학습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진리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지구촌 지성인들에게 바치는 AX시대의 세계 최초 휴먼 교수-학습이론”

타카하시 히로카즈  | 알레

14,400원  | 20230324  | 9791141104443

“우주를 지배하는 11가지 성공 법칙을 정복하면 인생은 생각대로 흐른다!” 잠재의식을 바꿔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1가지 법칙 돈, 일, 연애, 인간관계, 건강… 결국 좋은 운은 나에게 온다!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 철학과 성공 비결’, ‘인간관계에 관한 비결’, ‘비즈니스에서 돈을 버는 방법’ 등 이 세상에는 성공 법칙과 성공 비결에 대한 정보가 흘러넘치지만 성공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아무리 다양한 법칙과 성공 철학을 배워도 알고 있기만 해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끌어당김이라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를 깨닫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차례차례 끌어당긴 사람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의 원리에 대해 깊이 깨달은 후 실천했다. 『퀀텀 시크릿』의 저자 다카하시 히로카즈는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체득한 성공 법칙과 과학적 소원 실현법을 양자역학 이론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에 소개한 양자역학적 소원 실현법을 배우고 실천하면 당신이 원하는 소원들이 차례대로 실현하고 꿈에 그리던 인생을 얻게 될 것이다.

박경민  | 밥북

21,170원  | 20251205  | 9791172231279

페리 내항의 충격 후 일본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주변국에서 단기간에 신흥패권국으로 퀀텀점프한 배경과 이유 미국의 페리 함대가 에도만(현 도쿄만)에 내항한 때(1853년)부터 약 40년간 일본에 휘몰아친 전 분야에 걸친 급속한 대변혁에 관한 이야기다. 일본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이 거대한 역사의 회오리는 수백 년간 완벽하다던 에도막부 체제를 무너뜨리고 근대국가 메이지 신정부를 탄생시킨다. 한일 근대사 전문가인 저자는 23년 시차를 두고 벌어진 일본과 조선의 개항을 비교하며, 개항 전 일본의 막부 체제가 조선의 왕조 체제보다 구조적으로 충격에 약해 오히려 근대 체제로의 변신에 유리했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전 시대인 에도막부 체제가 어떻게 270년이나 평화롭게 유지되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부 말기의 개혁 논의는 왜 터져 나왔고, 막부 개혁론이 어떻게 메이지유신과 연계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하킴 올루세이, 조슈아 호위츠  | 까치

16,200원  | 20220615  | 9788972917731

찢어지게 가난했고 지독하게 위험했던 시절을 극복한 어느 특별한 빈민가 소년의 빛나는 여정 『퀀텀 라이프』은 폭력과 범죄가 만연하던 빈민가에서 자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과학 임무국에서 근무하는 유일한 흑인 물리학자가 된 “갱스터 물리학자” 하킴 올루세이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위험하고 불안한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과학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결국에는 어두운 밤하늘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을 찾아 나아갈 수 있었던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영재와 문제아, 스탠퍼드 대학원생과 길거리 마약 중독자 등 여러 정체성을 끊임없이 넘나들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독학하여 상대성 이론을 시연하는 게임을 만들 정도로 똑똑했지만, 용돈을 벌기 위해서 친구들에게 대마초를 파는 문제아이기도 했다. 그리고 뛰어난 지능과 집념으로 스탠퍼드 물리학과 대학원에 입학했지만, 백인들로 가득한 스탠퍼드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마약에 빠져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수많은 가능성이 복잡하게 얽힌 다중 우주들을 가로지르며 마침내 꿈을 이루어낸 그의 눈부신 여정을 담은 이 책에는 희망과 절망, 그리고 유머가 가득하다. 20세기 말 미국에 여전히 남아 있던 차디찬 인종차별의 장벽, 한 가족의 지독한 가난, 그리고 마약 중독의 아찔함과 개인적인 절망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가 된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한 사람의 인생에 가득한 가능성, 즉 희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