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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방"(으)로 1,10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956857

삼국지 영웅에게 리더의 길을 묻다

민관동  | 학고방
27,000원  | 20250620  | 9791169956857
이제 인문학은 기존의 인문학이란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인문학이 학문적 인문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녹아들어 실용적이고 활용적으로 응용되어야만 한다. 또 인문학은 미래의 비전까지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 학문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에 새로 준비한 책이 바로 《삼국지 영웅에게 리더의 길을 묻다》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필자는 인문학은 무엇이며, 또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인문학을 왜 해야 하는지를 강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삼국지》는 흥미와 재미는 물론 많은 교훈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소설이다. 그러기에 인문학적 갈증과 인성교육의 방편으로 《삼국지》를 응용한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강좌도 출현하고 있다. 또 최근 《삼국지》를 응용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은 인성교육은 물론 스마트 교육까지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삼국지》는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미래를 향하여 여전히 진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9791169956949

당률신탐

왕리민  | 학고방
42,300원  | 20250903  | 9791169956949
9791169956918

중국 당대문학의 해외전파 연구

야오젠빈  | 학고방
51,300원  | 20250830  | 9791169956918
9791169956932

중국 경제 발전의 세계적 의의

차이팡  | 학고방
34,200원  | 20250730  | 9791169956932
경제이론은 경제정책 정립의 근간이자 이념의 근원인 만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산업혁명과 더 높은 글로벌화에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정책 수립에 오도가 되는 실증경제학 방법론, 정책 정립에서의 유교의론, 그리고 시장과 정부 관계를 다룰 때의 일성불변론을 타파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 전략과 산업 정책을 정립 및 실행해야 한다. 중국 경제발전의 성과는 매우 귀중하고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중국경제학자와 해외경제학자들은 줄곧 이론적 총결을 시도해왔으며, 중국 기적의 세계 의의를 제시하려는 유익한 성과도 적지 않았다. 이 책은 중화인민공화국의 70년 경제 발전, 특히 40년 개혁개방 발전을 중국 역사의 종적 차원 및 세계 경제의 횡적 차원에서 고찰하려고 시도하였다. 특히 그 과정에서의 관건 순간에 중점을 두어 서술하여 개혁 개방 발전의 관건 환절을 제시하며 사람들이 중국 경험 및 중국 지혜에 대한 이해를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중국 경제 발전의 특색과 일반 의미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9791169956895

유가의 작은 이야기 큰울림 1

공병석  | 학고방
22,500원  | 20250630  | 9791169956895
공병석의 『유가의 작은 이야기 큰울림』은 〈인仁〉, 〈예禮〉, 〈정情〉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69956901

AI시대 중국지식연구

은종학, 서상민, 박철현, 박영순, 이광수  | 학고방
31,500원  | 20250630  | 9791169956901
은종학의 『AI시대 중국지식연구』는 〈중국지식연구의 공진화와 확장〉, 〈중국시직연구의 새로운 실험과 네트워크〉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69956840

마르크스의 정치철학에 대한 연구

왕신성  | 학고방
36,000원  | 20250515  | 9791169956840
마르크스 정치철학은 그의 정치사상의 철학적 기반이자 이론적 핵심일 뿐만 아니라, 정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론적 틀을 제공한다. 본서는 정치철학이 마르크스 사상 전반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출발점으로 삼아, 정치철학의 기본 성격, 핵심 내용, 방법론적 특성 및 현대적 의의를 고찰한다. 마르크스는 공리주의자나 전통적인 의무론자가 아니라, 역사주의에 기초한 도덕철학적 관점을 지닌 사상가로서, 시민사회에 대한 비판을 통해 근대성의 구조적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정치철학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자유주의 정의론의 주요 논점을 포괄하면서도 이를 비판적으로 극복하려는 이론적 시도를 담고 있으며, 정의론을 중심으로 한 그의 정치철학은 이론의 재해석과 현대적 재구성을 요청한다. 특히, 중국 사회의 전환과 세계 질서의 변화는 마르크스 정치철학을 현대적으로 정립하는 데 중요한 현실적 기반이 된다. 본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마르크스 정치철학을 이론과 방법론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탐구한 저서로, 중국 마르크스주의 정치철학 연구에 독자적인 해석과 구축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9791169956925

중국 남방 민족 언어의 어순 유형학적 연구

이운병  | 학고방
45,000원  | 20250620  | 9791169956925
어순 유형학은 오늘날 세계 언어학계에서 주류를 이루는 언어 보편성과 언어 유형학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어순 유형학의 주요 변인들을 토대로, 중국 남방 지역 98개 소수민족 언어의 어순 유형을 기술하고 이들 간의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중국 내에서 이처럼 방대한 언어 집단을 대상으로 어순 유형을 총체적으로 기술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언어 유형학의 이론적 틀 아래, 중국 남방 소수민족 언어의 어순 현상을 분류하고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선도성과 창의성이 돋보인다. 또한, 어순의 보편성뿐만 아니라 언어 접촉과 언어 변화 등의 요소도 함께 고려하여 이론적 논의를 심도 있게 전개하였다. 이 책은 언어 유형학, 언어 접촉, 민족 언어학, 문법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 자료적 가치와 이론적 통찰을 겸비한 유용한 참고서이자 연구 출발점이 될 것이다.
9791169956833

역주 비파기

고명  | 학고방
32,400원  | 20250430  | 9791169956833
고명의 『역주 비파기』은 〈남포에서의 이별〉, 〈준재들이 과거 길에 오르다〉, 〈중추절에 달을 감상하다〉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69955645

주역의 학습과 해설(상)

마젼뱌오  | 학고방
67,500원  | 20250110  | 9791169955645
이른바 『주역周易』은 서점筮占에 바탕을 두는데, 복희伏羲(신석기시대 말기, 약 7, 8천 년 전)에 의해 처음으로 괘卦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리고 기원전 11세기 은殷·주周의 교체기에 활동한 문왕文王이 은殷나라 주紂왕의 제후로 있을 때, 그의 정치적, 사회적 어려움의 극복을 위하여 『주역周易』의 64괘와 384효를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춘추전국시대(전770-전221)에 공자(전551-전479)가 이 『주역』에 십익十翼을 부침으로써, 『주역』은 비로소 경經으로 숭앙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마전뱌오馬振彪(생년은 19세기 말 즈음이고, 20세기 60년대에 서거)는, 그가 마치창馬其昶(1855-1930)의 친조카이기에, 그의 유명한 주역 연구, 즉 『비씨역학費氏易學』을 통하여, 그는 가학家學의 전통을 이었다. 그는 평생 학문에 종사한 유가儒家의 전형적 지식인으로 생애를 마치었다. 그의 『주역의 학습과 해설, 周易學說』의 구조는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 부분은 ‘역강요易綱要’이니 역학사易學史이다. 거기서 『주역』이란, 복희伏羲가 8괘를 지었고, 문왕文王이 64괘를 만들고 384괘·효사卦爻辭를 지었으며, 공자가 『십익十翼』을 지었으니, 『역易』을 배우려면 반드시 『십익十翼』을 근본으로 삼아야 함을 말하였다. 둘째 부분은 ‘역총의易總義’인데, 『역易』의 요지를 총괄하고 있다. 전통의 관점을 받아들여서, 마전뱌오는 ‘『역』의 의리義理와 상수象數학파의’ 관점을 수용하고 있는데, 서술 분량이 1,550자字 정도이니, 매우 적다. 셋째 부분에 이 책(『周易學說』)의 중점重點이 있으니, 약 60만자萬字이다. 이것은 『주역』의 체제에 따라서, 상하 경經으로 나누었고, 64괘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괘마다 괘명卦名 아래에 괘상卦象 및 내외 괘명卦名, 중간의 호괘명互卦名을 실었다. 괘마다 괘효사卦爻辭, 내외 괘명 및 단·상사彖·象辭(「문언文言」전, 「계사繫辭」상하전, 「설괘說卦」전, 「서괘序卦」전, 「잡괘雜卦」전의 구절을 포함) 아래에, 고대로부터 20세기 초까지 역대 약 400 여명의 해설을 부쳤으니, 이것이 어느 주역 책에도 없는, 이 책의 소중한 값어치이다. 그리고 괘마다 끝에는, 마전뱌오선생의 결론적 평론을 부쳤다. 이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나는 전자화 정보 시스템(Internet)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이나, 「電子版文淵閣四庫全書」(上海人民出版社, 1999) 등을 참조하여, 인용 문헌들의 출처와 인용된 문장을 모두 찾아서 밝혀낼 수 있었다. 나는 역자로서, 우선 이 책에 등장하는 400여 명에 달하는 중국인 해석자들의 생존연대를 밝혔다. 그리고 간혹 인용된 문장의 착오점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지적하였다. 무지기수의 인용 문장들을 모두 다 직접 검색해 보고, 그 정확한 뜻을 밝히게 되었으니, 이것이 이번 번역 작업의 소중한 업적이다. 『주역의 학습과 해설』은 청淸나라 이광지李光地(1642-1718)의 『주역절중周易折中』과 내용 면에서 비슷하나, 이 책은 이광지의 사후, 즉 청淸나라 중후반기와 20세기 초반의 업적들이 또한 상당히 비중 있게 반영되었음이 두드러진 특징이라 하겠다. 이 방대한 책의 출판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주역 연구가 좀 더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9791169956826

예학 강의 의례편 (『의례(儀禮)』편)

공병석  | 학고방
28,800원  | 20250530  | 9791169956826
『의례儀禮』는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깊은 심연에서 솟아난 예禮의 정신을 가장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담아낸 고전이다. 유가儒家 사상에서 예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수양하고 사회의 질서를 세우는 삶의 원리이자 실천 철학이었다. 『의례』는 이 예의 이념을 구체적 제도로 구현한 경전으로, 고대 중국 귀족 사회에서 행해진 관례·혼례·상례·제례 등 인생의 주요 전환점에 따른 의식과 규범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는 형식 너머의 정신, 곧 인간다움의 품격과 공동체적 조화를 실현하는 도덕적 질서임을 보여준다. 예는 곧 마음을 다듬는 수양이며, 타자와의 관계를 조화롭게 이끄는 삶의 지혜이자, 인간과 세상을 유기적 질서 속에서 성찰하게 하는 깊은 사유의 형식이다. 이 고전이 지닌 학문적 가치는 실로 방대하다. 『의례』는 단순한 예서禮書를 넘어, 경학經學, 문헌학, 언어학, 고고학, 문화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 걸쳐 폭넓게 인용되고 분석된다. 당시 사회의 정치 구조, 경제 활동, 종교와 생활 문화를 종합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사료인 동시에, 고대인의 사유 방식과 가치 체계를 엿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의례』의 본질적 가치는, 예의 형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될 수 있으나 그 핵심 정신-공경, 절제, 조화, 질서-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대와 문명이 달라져도 예는 여전히 인간 존재를 깊이 성찰하게 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성숙하게 하며, 삶의 품격을 지켜내는 근본 원리로 남는다. 『의례』는 바로 그 예의 원형을 가장 충실하게 간직한 문헌으로, 전통문화의 지속성과 시대적 변용 가능성을 동시에 증언한다. 본서는 『의례』의 핵심 구조와 철학적 의미를 오늘날의 시선에서 해석하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예의 근본 이념과 고대 사회의 윤리적 틀을 보다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으며, 유가적 전통이 오늘의 삶과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묻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의례』는 더 이상 박제된 옛 기록이 아니다. 이는 시대의 풍진을 건너 우리 곁에 이른, 인간다움의 본령을 묻고 되새기게 하는 옛 성현의 살아 있는 목소리이다.
9791169956864

생사의 기로에 선 중국공산당의 운명적 선택

진충지  | 학고방
40,500원  | 20250530  | 9791169956864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이해가 표출되고 있다. 그로부터 ‘혐중’은 어느덧 익숙한 표현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중국공산당(또는 중국)은 한국 사회의 내부 문제와 깊이 연동되어 있는 그 자체로 ‘문제’적 대상으로 부각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혐오와 적대는 비단 중국이라는 대상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한국 사회에서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혐오와 적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그 깊이도 점차 심각한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현상이 초래된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구조적 분석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상대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려는 시도가 그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당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저자가 그려내는 중국공산당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중국공산당과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다. 1840년 아편전쟁의 청나라, 2025년 미중갈등의 중화인민공화국은 분명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 ‘중국’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된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고 일컫는 시간적 여정을 거치고 있으며, 그러한 흐름의 중심에 중국공산당이 존재한다.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을 지나, 이제 사회주의 중국의 수립 100년이 되는 2049년을 준비하고 있다.
9791169956819

노자로 살아보기 (노자에서 얻는 인생의 지혜)

권용호  | 학고방
10,800원  | 20250425  | 9791169956819
노자는 ‘비워라’, ‘덜어내라’, ‘다투지 마라’, ‘부드러워져라’ 같은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노자는 ‘채워라’, ‘다투어라’, ‘강해져라’ 같은 현대 사회의 미덕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자는 비움으로써 얻고, 덜어냄으로써 채우고, 다투지 않음으로써 승리하고, 부드러움으로 강해지는 방법을 설파합니다. 노자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부작용이 없는 보약과 같습니다. 이 보약을 먹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와 평안을 얻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노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에 나온 이 책의 가르침이 아직도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50대 중반에 접어든 필자는 근래 《노자》를 읽으면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갈등에 대해 “노자의 가르침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노자》를 읽으면서 남모르게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얻곤 합니다.
9791169956802

신시대 시진핑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세계사적 의의

석건국  | 학고방
31,500원  | 20250430  | 9791169956802
时代大潮汹涌澎湃,百年变局骤然加速。以习近平同志为代表的中国共产党人,登高望远,引领人民铸就辉煌的历史伟业,深刻影响中国和世界。本书以世界社会主义发展、世界走向现代化、世界政党制度发展、世界和平繁荣发展、人类文明进步、世界各国政党建设“六重维度”的认知体系与视角,首次全方位、系统性地阐述了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在全球范围内的深远意义,为人们在“知其然,知其所以然”的问题意识和逻辑中,深入品读中国故事提供了一个全新的框架与思维逻辑体系。 시대의 큰 물결이 거세게 일며, 백년의 변혁이 갑자기 가속화되었습니다. 시진핑 동지를 대표로 하는 중국 공산당원들은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내다보며 인민을 이끌어 찬란한 역사적 위업을 세웠고, 중국과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은 세계 사회주의 발전, 세계 현대화, 세계 정당 제도 발전, 세계 평화 번영 발전, 인류 문명 진보, 세계 각국 정당 건설의 '육중 차원' 인식 체계와 시각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전 세계적인 깊은 의미를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고, 그 이유를 알고'라는 문제의식과 논리 속에서 중국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틀과 사고 논리 체계를 제공합니다.
9791169955782

한자와 유학사상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대한중국학회)

장극화  | 학고방
40,500원  | 20250131  | 9791169955782
한자 연구의 역사는 수천 년 이래로 그 독특한 특색을 보여주고 있으며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쳐 왔다. 한자 연구사를 회고해 볼 때, 몇 차례의 우연한 기회가 이 오래된 연구영역에 거대한 격동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은상갑골문의 발견이요, 둘째는 망해가는 조국을 구하고 교육을 보급시키자는 조류였으며, 셋째는 역사 유물주의와 변증법적 유물주의 세계관과 방법론의 적용이었다. 우리는 또 규칙성을 가진 다음과 같은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 즉, 개혁은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 하며, 연구는 반드시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중국 상고사의 여러 국면을 환원시키고, 이미 그 근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해져 버린 중국 문화 관념의 심성 구조를 발생하게 만든 사회·역사적 배경을 보충하고 꿰맬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전통 고증학의 과학적 실증 정신을 충분히 흡수하면서도, 언어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연구 성과와 과학적 연구 방법을 적절히 참고해야 한다. 영역적인 측면으로 말하자면, 모든 힘을 다하여 문학, 사학, 철학, 경학 전체를 관통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단계적인 측면으로 말하자면, ‘의리(義理)’, ‘사장(辭章)’, ‘고증’을 모두 융합하여 탐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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