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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1170418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 21세기북스
15,300원  | 20230913  | 9791171170418
미래는 꿈꾸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그가 상상하면 모두 현실이 된다!” 천재인가 몽상가인가, 영웅인가 사기꾼인가?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1%의 가능성에 모든 걸 걸며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 일론 머스크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공식 전기를 쓴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2023년도 최고의 화제작 《일론 머스크》가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일론 머스크’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세계 1위 부자,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 괴짜, 몽상가, 사기꾼, 천재, 영웅, 혁신가, 허풍쟁이, 냉혈한, 관종…. 한 사람이 이렇게 극과 극의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론 머스크를 향한 대중과 언론의 평가는 극단적으로 갈린다. 누군가는 그를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인류를 구할 영웅이라며 존경을 표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를 충동적인 트윗과 말실수로 하룻밤에도 수조 원의 자산 가치를 날려버리는 문제적 기업가라며 비난한다. 도전하는 사업마다 놀라운 혁신으로 업계의 판도를 뒤집는 기업가지만, 그 이면에는 공감 능력 제로의 독재자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는 쿨하게 인정한다. 자신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걸. “혹시 저 때문에 감정이 상한 사람이 있다면, 그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저는 전기차를 재창조했고, 지금은 사람들을 로켓선에 태워 화성으로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차분하고 정상적인 친구일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 일론 머스크, 〈새터데이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서 이 공식 전기의 집필을 위해 일론 머스크를 2년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주변인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측면으로 그를 분석한 아이작슨은 대중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피상적인 면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악마 모드와 열정을 빼놓고는 일론 머스크를 논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가 그렇게 된 데에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처럼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받아 감정을 차단하게 된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었다는 거다. 또한 그런 냉정한 성향이 한편으로는 장점으로 발휘되어 극도의 리스크를 즐기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을 벌여나갈 수 있었던 거라고도 말한다. 꽤 오랜 시간 일론 머스크와 깊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아이작슨은 “과연 그가 괴팍하지 않았다면 우리를 전기차의 미래로, 그리고 화성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라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 담긴 일론 머스크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험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랍도록 사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인간 일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테슬라도, 스페이스X도, 인공지능도, 화성 탐사 계획도, 그리고 앞으로 그가 우리 눈앞에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도 감히 안다고 말해선 안 된다.
9788947545143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개정판)

피터 드러커  | 한국경제신문
15,120원  | 20240530  | 9788947545143
지금 이 시대에도 통하는 경영학 대가의 놀라운 통찰력! 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은 존재한다. 성과를 내는 능력은 결국 자기수련이다! 누구나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라는 찬사를 받는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의 개정 5판 새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장영철 공동대표가 번역한 이번 판은 발간 50주년 기념 짐 콜린스의 서언이 수록되어 있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전 세계 24개국 이상의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고 회사의 임원에서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장인의 필독서가 되었다. 경제학 석학 피터 드러커는 20년간에 걸친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조직, 일, 경영에 대한 합리적이고 예리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아냈다. 오늘날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노동을 수행한다 해도 인간의 창의성과 정신노동을 완벽히 대체할 수 없으며, 관리 감독과 합리적인 조율이 더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일 잘하는 사람들, 즉 성과를 내는 지식작업자들은 그 능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효율성과 성취감을 이끌어내는 비밀은 무엇일까? 경영과 조직, 자기관리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근로자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목표 달성에 대한 간결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식작업자는 지식과 기능을 충분히 갖추었다 해도 끊임없는 습관과 자기 개선, 결국은 자기수련을 통해 작업과 관리 능력을 습득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실천, 습득, 성실은 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그 무엇에 우리는 고전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경영학의 고전인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는 일과 노동이 존재하는 한, 경영과 자기관리라는 과제에 앞서 가장 먼저 손에 들게 될 책이다.
9791155818275

CEO의 다이어리 (오늘 당신은 어떤 미래를 살았는가?)

스티븐 바틀렛  | 윌북
17,820원  | 20250701  | 9791155818275
“모두가 책을 사지만 그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수백만 독자, 35개국 출간 베스트셀러로 거듭난 1050만 구독자 채널의 메가히트작 기민하고 젊은 사업가 스티븐 바틀렛이 직접 만난 현시대 정상급 멘토 성공 방정식 33 출간 즉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5개국 수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준 『CEO의 다이어리』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왔다! 성공적 연쇄 창업가이자 전 세계 1050만 구독자의 멘토로 이름 높은 스티븐 바틀렛이 유발 하라리, 로버트 그린, 사이먼 시넥, 보리스 존슨 등 250명 넘는 세계 최고들의 경험에서 공통적인 '성공의 공식'을 찾아내 특유의 시원시원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성공과 성장을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들어줄 원칙과 행동력을 제공하는 폭발적인 자기계발서다. 추천사를 쓴 신수정 대표의 말처럼 “간결하고 직설적이며 재미있고 매우 읽기 쉬우나 주제 하나하나마다 과학적 근거와 ‘아하!’ 하는 통찰이 가득하다.” 무자본, 무인맥, 무학벌에서 출발해 스물여섯에 수천억 원 규모의 회사를 일군 저자 스티브 바틀렛은 모두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풀리지 않는 질문에 대한 답을 기꺼이 찾아나섰고 위대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다시 변화했다. 버락 오바마와의 행사에서 과감한 추진력의 비밀을 찾았고, 지미 카와의 인터뷰에서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라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오늘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어떤 상황에 있든 당신의 미래를 바꿀 스티븐 바틀렛의 법칙을 읽어보자.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당신의 잠재력이 마침내 깨어날 시간이다.
9791171521241

흑백리더십 (리더십은 경계를 넘나들 때 견고해진다)

이재하, 이상렬, 서남식  | 파지트
18,000원  | 20260101  | 9791171521241
흑백리더십은 단순히 이론적 토양에 발을 딛고 있는 도서에 그치지 않습니다. 도합 70여 년의 경력을 가진 인사 리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로 세워진 실전서입니다. 흑(黑) 리더십은 지위와 권위를 통해 조직을 이끄는 힘을, 백(白) 리더십은 공감과 전문성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힘을 의미하며, 이는 가치 판단이 아닌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 책은 리더십을 흑과 백이라는 강력한 은유로 재해석하며, 리더십에 대한 기존의 복잡한 리더십 이론을 리더의 본질적인 관점(영향력)과 9가지 리더십 유형을 제시하며 재구성합니다. 세상에는 똑같은 리더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더십은 태생적으로 개별적이며, 결코 일반화될 수 없습니다. 리더가 처해진 상황과 조직문화, 조직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과거에 훌륭한 리더는 해당 환경에서 자신의 리더십을 극대화했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AI시대, 앞으로 주목받는 탁월한 리더는 자신의 리더십을 고수하거나 흑과 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오셀로 게임처럼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는 리버시(Reversi)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스스로의 리더십 스타일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력한 진단 도구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와 성장 제안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의 리더십을 발견하고,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AI 시대에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새로운 자질과 미래 리더십의 방향까지 구체적인 가이드와 실전 전술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복잡한 조직 환경 속에서 미래를 리드할 지혜와 용기를 얻고 내일의 리더십으로 진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9791192455815

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공감의 리더십)

박정민  | 한티재
18,000원  | 20251218  | 9791192455815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 온 박정민 전 대표의 에세이. 리더십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더가 되는 일'에서 시작해, '팀을 움직이고', '팀을 성장시키는 일'로 이어지는 세 단계의 배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세 단계 배움의 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와 함께 일해 온 동료와 후배들의 현장 노트 23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리더십이 실제로 어떻게 공감의 힘을 발휘하고 사람을 움직여 왔는지, 어떻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일구어 왔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9791193262641

워런 버핏 삶의 원칙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구와바라 테루야  | 필름(Feelm)
22,500원  | 20250730  | 9791193262641
★★★★★ 95년간 워런 버핏의 지혜와 원칙만을 모아놓은 단 하나의 책! ★★★★★ 빌 게이츠, 찰리 멍거, 벤저민 그레이엄 등 거장들과의 일화 수록 버핏의 삶은 엄격한 원칙 위에서 완성됐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삶에서 최고의 원칙을 얻다.”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워런 버핏의 신념과 행동,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일대기다. 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했다. 또한 그동안 투자법이나 수치로만 주목받았던 버핏의 성공을, 삶과 그의 어록으로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말들은 세계 최고 투자자의 명언이지만, 놀랍게도 정작 그 메시지는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맞춰져 있다. 버핏은 자신의 원칙을 투자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적용했던 것이었다.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 버핏의 원칙이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어가다 보면 그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갔는지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간 버핏은 주주 서한과 언론매체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해 말해왔다. 이 책은 그 메시지 가운데 마음에 새길 만한 365가지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며, 돈을 다루는 방법부터 인간관계, 시간 관리, 성공과 실패에 대한 통찰까지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가 담겨 있다. 또한 각 원칙들에는 버핏의 삶과 연관된 뒷이야기가 있어 평소 버핏을 존경하고 궁금해했던 이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9791194522157

일언천금 (시간이 흐를수록 빛이 나는 위대한 CEO들의 경영 어록)

이재우  | 시크릿하우스
16,200원  | 20251103  | 9791194522157
그 어떤 경영전략보다 강하고, 수십 장의 보고서보다 더 깊이 가슴을 흔드는 한 문장의 힘! 일본 최고 CEO 42명의 천금 같은 경영 어록 “세상에 대충 해서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일이든 삶이든. 한발 더 나아가지 않고선 얻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_노무라 도쿠시치 “인간만사 향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단 하나 말할 수 있다면 인생에 쓸모없는 경험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_마쓰이 타다미쓰 하루에도 수십 번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영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통찰, 말이 아니라 ‘언어의 무게’다. 책 《일언천금》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과 언어로 회사를 이끈 일본 CEO 42인의 경영 어록을 모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명언집이 아니다. 짧은 문장 뒤에는 수십 년의 시행착오, 혹독한 단련, 그리고 위기 속에서 길어 올린 생존의 철학이 숨어 있다. ‘천금 같은 말 한마디(一言千金)’라는 제목처럼, 저자는 한 시대를 바꾼 경영자들의 한 문장 한 문장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어록들은 교과서나 이론에서 배운 경영이 아니다. “손이 베일 듯한 물건을 만들어라”(이나모리 가즈오), “피오줌을 눈 적이 없다면 성공한 경영자가 될 수 없다”(마쓰시타 고노스케) 같은 말은 한 기업의 정신이자 창업자의 DNA로 남은 문장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언어를 단순히 인용하지 않고, 그 말이 태어난 배경-위기, 몰락, 재기의 순간-을 함께 따라가며 풀어낸다. 그래서 《일언천금》의 어록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현장에서 길어 올린 압축된 생존전략’으로 다가온다. 저자 이재우는 이들의 말을 ‘어록의 저수지에서 길어 올린 마중물’이라고 표현한다. 일본 경영자들의 어록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며 새로운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주듯, 이 책의 저자 또한 오늘의 리더들에게 다시금 “경영의 언어를 새롭게 세우라”고 권한다. 창업자든 중소기업 대표든, 혹은 수십 명의 팀을 이끄는 리더든, 누구나 이 책 속에서 자신의 현재를 비춰볼 한 문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경영은 전략이 아니라 언어에서 시작된다. 《일언천금》은 바로 그 말의 힘을 복원하려는 책이다. 위기를 돌파한 경영자들의 한마디가 오늘의 리더를 깨운다 한 기업이 경영 위기에 빠졌다고 가정해 보자. 서둘러 돌파구를 찾는 게 급선무다. 하지만 위기의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경영자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소형차와 모터사이클 메이커인 ‘스즈키’ 창업자 스즈키 오사무라면 그 경영자에게 이런 조언을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하는 걸 뒤집어 보라.” 현 상황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선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다. 현상 유지의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첫 열쇠는 ‘반대로 생각하기’다. 뒤집어 보는 순간, 익숙함 속에 갇힌 기회가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반대로 “뒤집어 보라”는 말은 기업이 잘 나갈 때도 적용된다. 위기는 늘 도사리기 마련. 딜레마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눈’을 평소에 갖춰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하는 걸 뒤집어 보라.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 기업이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면 곱씹어볼 경영 어록이다. 이처럼 일본의 경영자들은 자신의 철학을 기록하고 전파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경영 어록은 한 시대, 한 기업의 정신을 담은 압축 파일과 같다. 몇 줄의 언어 속에 기업을 일군 철학, 집념, 그리고 산업을 바꾼 에너지가 들어 있다. 전략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지만, 어록은 시들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빛이 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영감을 던지며,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마침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는 것이다. 책 《일언천금》의 이재우 작가는 이러한 일본 경영자들의 풍토를 ‘어록의 저수지론’이라 정의했다. 경영자들이 남긴 어록이 작은 물줄기처럼 모여, 큰 저수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새롭게 CEO가 된 젊은 경영자들은 위기와 도전에 부딪힐 때마다 저수지에서 앞선 선배들의 어록을 꺼내 보고, 그 어록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거나, 심지어 씹어 먹으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은 또 다른 어록을 만들어냈고, 이렇게 저수지는 마르지 않고 계속 채워졌다. 일본의 CEO 42명의 천금 같은 어록을 담은 책 《일언천금》이라는 제목은 명심보감 17편(언어편)에 ‘일언이인 중치천금(一言利人 重値千金)’이라는 말에서 가져왔다. 그 뜻은 ‘남을 이롭게 하는 말 한마디는 무겁기가, 귀하기가, 천금 같다’라는 의미이다. 남을 이롭게 하는 말 한마디는 무겁기가, 귀하기가, 천금 같다 선배 경영자 중 자신의 경험을 농축된 어록으로 정리해 후배 경영자들의 자산이 되도록 애쓴 기업인 중, 대표적인 인물이 ‘기업 회생의 신’이라 불렸던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그리고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았던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이다. 이들은 기업 경영을 하면서 말과 삶을 일치시키려 했다. 그들의 어록은 현장에서의 고뇌, 시대의 풍랑에서 나온 ‘압축된 생존 전략’이었다. “손이 베일 듯한 물건을 만들어라”라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니다. 그는 평범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죄악처럼 여겼다. ‘손이 베일 듯한 물건’이란 대체 뭘까? 예술적 기업가 스티브 잡스식으로 말하면 세상에 없는 ‘엣지 있는 제품’,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식으로 말하면 ‘보랏빛 소’(purplecow, 퍼플 카우)쯤 될 것이다. 퍼플 카우는 흔한 소가 아니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제품을 뜻한다. 이나모리는 기술과 디자인에서 그런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런 생각과 의지가 교세라의 DNA가 되었고, 성장과 성공을 이끌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존경했던 선배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피오줌을 눈 적이 없다면 성공한 경영자가 될 수 없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경영자의 헌신을 ‘피오줌’이라는 극단적 표현으로 설파한 것이다. 그는 가난과 병약함을 딛고 기업을 일으킨 자기 경험이 곧 ‘피오줌의 세월’이었다고 고백했다. 그에게 ‘피오줌’은 은유가 아니라 실제 체험의 언어였다. 이처럼 힘이 있는 어록은 책상 위에서 탄생하지 않는다. 대부분 실패의 골짜기나 고통의 현장에서 태어난다. 그래서 ‘피와 땀의 진동’이 느껴진다. 교과서나 논문에서 찾을 수 없는 ‘날 것’의 냄새가 난다. 어록은 곧 경영자의 삶 그 자체다. 말이 곧 자산이자 유산이다.
9791168273825

리더의 말 연습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문성후  | 오아시스
19,800원  | 20251201  | 9791168273825
오늘도 말이 어려운 리더들이여, 이 책에 답이 있다! “그래서요?”부터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까지 팀원의 한마디에 머리가 새하얘지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 커뮤니케이션 매뉴얼 38 회의만 시작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보고를 듣다가 팀원의 “그래서요?” 한마디에 심장이 턱 내려앉는다. 조심스레 피드백을 건넸을 뿐인데 회의실 공기가 금세 얼어붙어 진행되던 흐름이 멈춰 버리는 경험도 낯설지 않다. 많은 초보 리더들이 매일 마주하는 이 난감한 순간들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건 상황을 움직이게 만드는 ‘리더의 말’을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리더가 된다는 건 단순히 일을 분배하고 보고를 받는 게 아니라, 말 한마디로 팀의 분위기를 정렬시키고 흐트러진 속도를 다시 붙잡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말을 다루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문성후 박사는 금융감독원,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 현장에서 24년간 일하며 리더로, 임원으로, 그리고 수백 개 기업의 리더십 코치로 활동해 온 실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리더들이 실제로 막히는 순간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뭐라고 말해야 하지?’ 싶은 순간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리더의 응급처방 대화법 38가지’를 이 책에 담아냈다. 《리더의 말 연습》은 이제 막 팀장이 된 리더, ‘나는 리더의 자격이 없어.’라며 자신을 탓해 본 리더, 그리고 말 한마디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고 팀의 신뢰를 잃어 본 경험이 있는 리더에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말의 기술과 언어의 기준을 제공한다. 피드백, 회의, 칭찬, 갈등 해결까지 리더가 매일 부딪히는 장면을 위해 설계된 가장 현실적이고 즉효성 있는 대화 공식을 따라가다 보면 말 한 줄이 팀의 속도와 분위기를 얼마나 크게 바꾸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리더의 말이 달라지는 순간 팀이 얼마나 안정되고 단단해지는지 직접 체감하게 해 주는 실전 트레이닝서다. 당신이 다시는 같은 순간 앞에서 얼어붙지 않도록 위험한 장면을 넘어설 수 있는 말의 힘을 손에 쥐게 해 줄 것이다.
9791162544464

신 로지컬 씽킹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새로운 논리적 사고의 교과서)

모치즈키 안디  | 비즈니스북스
17,550원  | 20251124  | 9791162544464
생성형 AI 시대에도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가? AI가 정답 찾는 시대, 뻔한 답 대신 나만의 논리를 완성하라! 회의 ㆍ 설득 ㆍ 보고 등 어떠한 일에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생각 공식! 딜로이트 컨설팅이 선정한 4년 연속 최고 디렉터가 알려주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상위 1%의 논리적 사고 프레임! 비즈니스 현장에서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기는 사회 초년생부터 리더까지 모두에게 필수 역량이다. 이에 ‘세계 최강의 지식 상인’, 맥킨지앤드컴퍼니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직원 교육과 리더 양성에 로지컬 씽킹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어느덧 생성형 AI가 순식간에 답을 내놓는 시대다. AI의 뻔한 답과 그럴싸한 거짓 정보에도, 사람들은 AI가 주는 편리함을 택하며 복잡한 사고 과정을 멀리하고 천편일률적인 결과에 머물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신 로지컬 씽킹》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되찾아야 한다’는 화두를 던지며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된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 사회 또한 마찬가지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어떻게 차별화된 사고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저자 모치즈키 안디는 세계 4대 컨설팅 회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로지컬 씽킹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지컬 씽킹을 업데이트하고, 이 책을 통해 논리를 갖추면서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회의ㆍ보고ㆍ기획ㆍ영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을 들며 논리적 사고를 발휘하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신 로지컬 씽킹에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 없다. ‘여전히 논리가 부족하다’는 사람부터 ‘논리적이만 평범하고 설득력이 약하다’는 사람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논리적 사고의 기본기를 다지고 창의적 사고를 겸비해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71520848

AI시대,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조직문화 실전 가이드)

유준희  | 파지트
18,000원  | 20260101  | 9791171520848
“AI는 황금 망치, 조직문화는 클러치” AI 시대, 기술의 속도를 성과로 바꾸는 조직문화 재설계 실전 가이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가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 많은 기업이 AI 도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기술을 도입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 조직문화에 있다. 『AI시대,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는 AI 시대에 조직의 목적과 리더십, 평가, 구조를 어떻게 재설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는 AI 기술을 강력하지만 편협한 사고를 만들 수 있는 ‘황금 망치’에 비유하며, 기술에만 집중하는 사고의 오류를 지적한다. AI가 아무리 강력한 '엔진'이라 할지라도, 그 동력을 조직의 성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은 ‘조직문화라는 클러치’다. 조직문화는 단순히 장기적인 비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실행력과 단기 성과를 좌우하는 실질적인 작동 시스템이다. 이 책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을 얼마나 빨리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일의 흐름에 얼마나 빠르게 조직문화가 적응했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강조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AI가 가져온 변화의 본질을 분석한다. 정보는 더 이상 희소한 자산이 아니며, ‘알고 있는 것들’의 종말이 시작됐다. 과거 전문가만의 영역이던 기술은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의 풍요’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지식 축적형 전문가 역시 소멸하고 있다. 이젠 문제 정의와 주도를 이끄는 ‘실행가’의 시대다. 이에 기업에선 성과의 개념을 재정의해야 한다. 성과는 단순히 ‘과업의 완료’가 아니라, ‘AI를 통해 내 일을 얼마나 증강(Augment)시켰는가’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9가지 핵심 요소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의 목적과 일하는 원칙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리더십의 전환(통제자에서 실행 촉진자로) ▲평가와 보상 체계(결과가 아닌 실행의 질과 학습 중심) ▲성장 경로 재구축(실행 루프 기반) ▲조직구조의 혁신(문제 해결 중심) ▲공간과 기술 인프라 ▲조직문화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통합적 조직개발 체계 등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조직문화 이론이 아닌,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칙과 프로세스의 정합성 확보, AI 활용 성과에 대한 평가 기준 정립, 개인 맞춤형 성장 구조 설계, 몰입과 실행을 위한 공간 디자인 등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다. 나아가 독자들이 실리콘밸리의 유행하는 문화를 그저 따르기보다, 자신의 조직에 맞는 고유한 문화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경영진, 조직 전환을 이끄는 리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모색하는 관리자 등. 모든 조직 리더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AI 시대, 기술을 넘어 진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9791167918062

글로벌 기업 리더의 시크릿 노트 (외국계 기업, 이것만 알면 임원까지 간다)

김원석  | 메이킹북스
18,000원  | 20251201  | 9791167918062
외국계 기업 28년차 임원이 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는 진짜 노하우 우리 주변에는 외국계 기업을 잘 알지 못한 채, 막연한 환상을 품고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책 속에는 모호한 동경도, 미화된 성공담도 없다. 대신 외국계 기업에서 직접 겪고 체득한, 내부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실제 외국계 기업에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저자가 쓴 책인 만큼 〈글로벌 기업 리더의 시크릿 노트〉는 기존의 조언서들과 출발점부터 다르다. 외국계 기업의 인간관계, 평가 방식,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의 규칙, 그리고 개인 브랜딩까지. 외국계 기업에서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들을 사례 중심으로 실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실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조언들은 조직 안에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앞부분에 실린 33가지 생존 및 성장 비법은 외국계 기업의 언어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핵심 요약으로써, 시작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9791173575068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경영의 신이 운명을 개척해온 영원불멸의 원칙)

마쓰시타 고노스케  | 21세기북스
20,520원  | 20251029  | 9791173575068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 초판 출간 후 60여 년간 전 세계 600만 부 판매된 불멸의 고전 일본 서점가 역대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한 초장기 스테디셀러! ‘경영의 신(神)’ 마쓰시타 고노스케 사상의 원전(原典)이 된 책 21세기북스, 국내 최초 완역본 출간 1968년 첫 출간 이후 6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원제: 道をひらく)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 완역본으로 선보인다. 21세기북스가 펴내는 이번 한국어판은 일본 출판사 PHP연구소가 간행한 원전을 충실히 옮긴 것으로, 지나친 윤문과 각색으로 원래의 문장을 크게 변형해 원전의 담백하고 단단한 맛을 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없앤 정본이다. 이번 완역판은 마쓰시타의 언어를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겨, 저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일본에서만 287판 이상을 거듭하며 누적 570만 부가 판매된 불멸의 스테디셀러다. 출간 이래 일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2014년 누계 511만 부를 돌파하며 전후(戰後) 베스트셀러 단행본·신서 부문의 2위에 올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에 걸쳐 ‘좌우명으로 삼을 책(座右の書)’으로 꼽히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생철학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은 경영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이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온 국민적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 일선에서 마쓰시타가 직접 기록한 121편의 짧은 수필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그는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힘, 사람과 신뢰를 지키는 용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학을 전한다. 대공황, 전후 패전, 오일쇼크 등 격랑의 시대에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회사를 지켜낸 일화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삶과 경영의 교과서로 읽히는 이유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존 코터 교수는 마쓰시타를 두고 “천 년에 한 번 나올 인물”이라 평가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기업가의 유산을 넘어, 오늘날 혼돈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원칙으로 살아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바로 그 원칙-성실, 신뢰, 책임, 공존-을 집약한 책으로, 이번 원전 완역판 출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삶과 경영의 본질을 되묻는 고전으로 다시 읽힐 것이다.
9788947288149

디자인씽킹 넛지를 만나다 (행동을 변화시키는 문제 해결의 기술)

이재민  | 형설출판사
24,300원  | 20251231  | 9788947288149
왜 쓰레기통 옆에 쓰레기가 더 많을까요? 이 단순한 질문이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더 나은 습관을 만들기로 다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새해 다짐은 1월이 끝나기 전에 사라지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겠다는 결심은 일회용 컵 앞에서 무너집니다. 문제는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선택의 환경'이 잘못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세기 경영학은 우리에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라"고 가르쳤습니다. 21세기 행동과학(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다"고 증명했습니다. 그렇다면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은 두 세계의 만남입니다. 사용자의 진짜 필요를 발견하는 디자인씽킹의 공감력과, 인간의 실제 행동을 이해하는 넛지의 통찰력. 이 둘이 만날 때, 우리는 비로소 '좋은 의도'를 '실제 변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당신이 학생이든, 제품 디자이너든, 정책 입안자든, 교육자든, 마케터든, 지역혁신활동가든 혹은 그저 자신이 사는 마을이나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 싶은 평범한 시민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 책은 '세상의 선택을 설계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Part 1에서는 디자인씽킹의 5단계를 통해 진짜 문제를 발견하는 법을 배웁니다. 공감에서 시작해 프로토타이핑과 테스트까지,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익힙니다. Part 2에서는 넛지와 행동과학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우리 뇌의 시스템 1(직관)과 시스템 2(이성), 강력한 넛지 기법들, 그리고 MINDSPACE와 EAST 같은 실전 프레임워크를 만나게 됩니다. 습관 설계와 시스템 설계의 비밀도 밝혀집니다. Part 3은 통합의 시간입니다. 디자인씽킹과 넛지를 결합한 '넛지 씽킹 캔버스'를 통해, 공감에서 행동 변화까지의 완전한 여정을 경험합니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진단하고, 문제를 행동으로 재정의하며, EAST 프레임워크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합니다. 설득의메시지를 설계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며, 행동으로 증명하는 법을 배웁니다. Part 4는 윤리와 실천의 장입니다. 다크패턴(저속한 상업적 넛지)의 위험을 이해하고, 윤리적 설계의 원칙을 세우며, 일상 속에서 시민 설계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이 책은 단순한 지식서가 아닙니다. 실천 가이드이자 워크북입니다. 각 장마다 실제사례 연구와 실습 도구들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의 문제를 가지고 함께 여행하세요. 책을읽으며 동시에 자신만의 해결책을 설계해보세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필요한 장을 골라 읽어도 좋습니다. 디자인씽킹이 익숙하다면 Part 2부터 시작하세요. 넛지를 이미 알고 있다면 Part 3의 통합 접근법으로 바로 뛰어드세요. 윤리적 고민이 먼저라면 Part 4부터 읽어도 됩니다. 중요한 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진짜 가치는 당신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설계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드러납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소변기에는 작은 파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단순한 디자인 하나로 청소 비용이 80% 감소했습니다. 런던의 한 지하철역은 계단에 피아노 건반을 그려 넣었고, 66%의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데 거창한 혁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작은 파리 한 마리, 계단의 건반 하나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진짜 행동을 이해하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도 선택 설계자가 될 차례입니다. 쓰레기통 옆의 쓰레기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통 안에 버리게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세요. 당신은 어떤 세상을 설계하시겠습니까? 더 나은 선택이 더 쉬운 선택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는 협동조합기본법이 통과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발을 들여놓았지만, 점차 행동경제학자로서의 역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관심은 항상 명확했습니다. 연대와 시민경제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중심의 민주적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깨어진 공동체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였습니다. 2019년 말, 영국의 토트네스와 슈마허대학을 방문하면서 결정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혁신 활동이 없는 사회적경제는 허상이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얻은 세가지 통찰은 지금도 제 활동의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전환마을 토트네스에서 얻은 세 가지 깨달음 1. 아이디어가 있으면 일단 실행하라. 수행하면서 개선하면 된다. 2. 작은 일에서 큰 의미를 찾아라. 일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 3. 성공의 기준을 관계에 두어라. 결과보다 관계가 공고해졌는지가 더 중요하다. 슈마허대학은 디자인씽킹 기반 리빙랩으로 토트네스를 세계적인 전환마을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학과 운영의 근간이 될 영감을 얻었습니다. 돌아와서는 매년 학생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주민주도 리빙랩을확산시키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한 가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적경제가 진정으로 발전하려면 '프로젝트 기반 공동체'에서 '공동체 기반 프로젝트'로 관점을 전환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진정한 주체가 되려면, 전문가만의 영역이었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모두가 갖추어야 합니다. 디자인씽킹에 넛지를 결합하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 발견입니다. 인간의 판단에 대한 몇 가지 이해만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창의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발견과 확신의 결실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서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주민들, 학생들과 함께 부딪히고 실험하며 얻은 생생한 통찰의 기록입니다. 저는 학문적 엄밀함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현장에서 실제로 쓸모있는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필자의 구상과 기획이지만 많은 학자들과 현장활동가들의 노력과 성과에 빚졌습니다. 더욱이 'AI 창업지도사회' 회장을 맡고 계신 이한규 교수님께서 이끌어주고 있는 AI 공부 모임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AI라는 훌륭한 비서를 선물해준 분들을 비롯하여 이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9791193946466

창의는 어떻게 혁신이 되는가

이상직  | 드레북스
17,100원  | 20250730  | 9791193946466
기존의 성공 법칙이 통하지 않는 지금 이 시대의 창의란 단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능력, 소외되고 버려진 것에 새롭게 가치를 부여하고 창조하는 능력까지 말한다. 이 능력에 인공지능 등 기술을 덧대어 공동체의 삶을 바꾸면 혁신이 된다. 창의는 당연한 것을 의심하고 통념을 뒤집고 끊임없이 대안을 탐구함으로써 혁신을 만든다.
9791141613006

맥킨지 비밀 수업 (15년간 단 600명에게 허락된 리더십 교육)

다나 마오르, 한스-버너 카스, 컬트 스트로빈크, 라미쉬 스리니바산  | 문학동네
19,800원  | 20250917  | 9791141613006
“당신을 바우어포럼에 초대합니다” BMW, 페이팔, 포드, 노바티스, 모더나, 빅, 닛산, 서노코 등 최상위 글로벌 기업 대표만 참여하는 맥킨지의 비공개 프로그램, 바우어포럼에서 배우는 리더십의 정수 AI 기술 발달과 여러 이해관계자의 복잡성이 점점 더 심화되는 불확실성의 시대, 이럴 때일수록 리더의 판단과 행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리더십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데 반해 현실의 리더들은 이 중압감 앞에서 당황하거나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내리고 좌절한다. 이런 고민을 해소해주기 위한 책 『맥킨지 비밀 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맥킨지가 운영하는 비공개 CEO 리부트 프로그램 ‘바우어포럼(Bower Forum)’을 바탕으로 오늘날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에 대한 지침을 전한다. 바우어포럼은 젊고 유망한 CEO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글로벌 대기업 CEO 대상의 경영 전략 및 리더십을 주제로 한 포럼으로 확대됐다. 초청장 소지자에 한정된 비공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BMW·페이팔·포드·노바티스·모더나·빅·닛산·서노코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출신 CEO 600명 이상이 참석해왔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CEO들이 대표하는 조직의 임직원 수는 무려 1,400만 명 이상이며, 연매출은 7.3조 달러 이상에 달한다). 『맥킨지 비밀 수업』은 내로라하는 CEO들이 털어놓은 고민, 이에 대한 공감과 분석, 나아가 맥킨지의 코치들이 제안하는 해결책을 수록한 리더십 마스터 클래스다. 딥러닝 기술 활용으로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예측하고 조직 전체가 새로운 백신 생산에 뛰어들도록 결정한 모더나, 동기 부여라는 인간중심적 리더십과 성과 달성 압박이라는 제왕적 리더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로 발돋움한 델피, 계속해서 손실을 기록하는 상황에도 개방적이고 솔직한 의견 수렴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포드의 사례 등 글로벌 대기업 CEO들의 풍부한 경험과 기업 운영 사례로 가득하다. 나아가 리더십 이론이나 전략의 원칙을 밝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맥킨지의 코치들이 제시하는 약 100가지 세부적인 접근 방식 또한 담았다. 어떻게 개인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조직 구성원을 이끌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리더로서 성장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스스로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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