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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으)로 5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731712

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

윤서진  | 스몰빅라이프
16,920원  | 20241111  | 9791191731712
삼성, LG, 현대, SK 등에서 강의한 서울대 심리학 전공 관계 전문가의 ‘내 마음’부터 챙기는 똑똑한 인간관계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삼성, LG, 현대, SK 등의 대기업에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코칭을 열성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신기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삶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타인의 마음’은 궁금해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인간관계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 타인을 원망하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 ‘왜 그 사람은 나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왜 그 사람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를 배려하지 않는 타인을 미워하는 일에 시간과 감정을 소모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우리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타인을 미워하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엔 당신의 인생이 너무나도 소중하다고. 당신의 귀한 삶은 타인을 향한 미움이 아닌 ‘자신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고.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그가 개과천선하기를 하늘에 빌 필요도 없고, 변하지 않는 그를 원망할 필요도 없으며, 내 취향과 성격을 그 사람에게 맞춰 억지로 바꿀 필요도 없다. 그저 내 자신에 대해 공부하면 된다. 나를 공부한다는 건 ‘내가 관계에서 특히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편하게 느끼는지’ 등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먼저 세워 보는 일이다. ‘나에게 편한 관계’를 먼저 이해해야 그것을 상대에게 요구할 수도 있고, 나와 맞지 않는 상대를 솎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남을 미워하는 데 사용했던 에너지를 이제는 나를 사랑하는 일로 전환해 보자.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만의 ‘맞춤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99092907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행동·습관 설계의 핵심 52)

마르틴 베를레  | 메이븐
18,000원  | 20250822  | 9791199092907
80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2억 뷰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 ㆍ 행동 ㆍ 습관 설계의 핵심 독일 3대 주간지 중 하나인 〈포커스〉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커리어 어드바이저’로 소개하고, ‘200주 연속 슈피겔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진 독일 최고의 자기 계발 멘토 마르틴 베를레. 그가 23년간 수천 명을 상담하며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을 추려 52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사람들은 변화에는 대단한 결심 혹은 충만한 의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마르틴 베를레는 그런 것이 없더라도 변화의 트리거(방아쇠 자극)를 찾아 2분만 행동하면, 저절로 긍정적인 변화의 나선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또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든, 어떻게 살아왔든, 누구나 변화의 3단계를 알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변화의 핵심을 생각 ㆍ 행동 ㆍ 습관 설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행동이 쉬워지고, 작은 행동이 쌓이면 어느새 습관이 달라진다. 뇌과학, 심리학, 철학 이론을 포함해 수천 건의 상담 사례를 토대로, 더 큰 변화를 이끄는 핵심적인 변화의 트리거들을 정리한 이 책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달라질 수 있을까에 대한 최종 답변”이라는 〈익스프레스 퀼른〉의 평가를 비롯해,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주요 서점 사이트에는 ‘하루 20분씩 3회독 중’,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전자책 종이책으로도 구매했다’,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실행하기 쉽다’, ‘책 한 권 값으로 개인 컨설팅을 받았다’ 등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9791193528839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아니라 최초의 지속 가능한 세대가 되기 위해)

해나 리치  | 부키
21,600원  | 20250929  | 9791193528839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갈 것이다” 기후 위기를 현실로 맞은 현대인에게 ‘희망’을 주는 데이터 마이닝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 수석 연구원이자 《아워 월드 인 데이터》의 부편집장인 해나 리치가 기후, 에너지, 인구, 생태계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일곱 가지 주제(대기, 기후 변화, 삼림, 식량,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어류 남획)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출간되자마자 환경 문제를 둘러싼 두 입장, 종말론적인 비관과 음모론에 기댄 낙관 모두를 비판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책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인류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다. 둘째, 그러나 그에 대한 진단에는 오해가 많으며 그릇된 환경 운동이 상식처럼 퍼지면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 셋째, 오염된 통계와 해석을 걷어내면 인류에게는 여전히 미래를 바꿀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학자’로서 구체적인 통계와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오늘날 환경 문제의 현실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가짜 환경 운동’을 구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짜 환경 운동’을 제시해 준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과학자들은 절대 가망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장담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따라오기 바란다.
979119737715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영미권 출간기념 특별판) (출간 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김수현  | 클레이하우스
15,750원  | 20220204  | 9791197377150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에세이의 대표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간 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더 단단하고 속 깊어져서 돌아온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6만 독자의 선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 -글 6개, 그림 19컷 추가 수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빅데이터로도 증명된 ‘나로 살기’ 열풍을 이끌며 시대정신을 만든 책.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에세이의 대표작. 수많은 독자가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N차 독서를 하고 인생 책으로 꼽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그야말로 출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오랜 기간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한국 에세이의 자랑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저자가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을 읽기 쉬운 에세이로 풀어내고자 했던 게 첫 시작이었다. 다시 말해, 동시대의 사회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마음과 사고방식을 담으려 한 책이기에,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 수정하고 더할 내용이 많이 생겨 5년 만의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내용과 표현을 다듬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글과 그림도 여럿 추가하여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원함과 따뜻함의 공존으로 대표되는 이 책의 핵심 매력은 조금도 헤치지 않았다. 5년 동안 더없이 큰 사랑을 받아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져서 돌아왔다. 이 개정증보판 역시 당신을 위해 쓴 책이다.
9791190274227

누군가는 해야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이었다.)

김철문  | 아주공사
18,000원  | 20251023  | 9791190274227
4대강 사업의 계획과 추진 과정에 참여한 저자의 개인적인 소회를 담고 있다.
9788924145786

나는 죽으려 했다

안정빈  | 퍼플
8,900원  | 20250110  | 9788924145786
꿈과 진로에 대해서 방황하는 중학생 주인공. 할 수 있는건 공부밖에 없었지만 이젠 공부마저도 특기가 아니게 되버렸다. 그런 주인공은 자살 계획을 세우고 날짜까지 정했지만 그 전에 차에 치여 죽게된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모르는 사람 몸에 들어 와있다?
9791194966159

불안을 곁에 두기로 했다 (나를 흔들고 키우는 힘)

김형준  | 스노우폭스북스P
16,020원  | 20251001  | 9791194966159
이 책은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의 양면적 이로움에 관한 책이다. 모든 생애와 삶의 관문, 하루의 일상에 녹아있는 크고 작은 불안감을 있는 그대로 놓아 보게 하는 책으로 따스한 책방지기 김형준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불안을 떼어놓을 수 없는 불편한 감정에서, 함께 공존하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저항감을 순화시켜 바라보는 관점을 논한다. 어떤 저항으로도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며 자연발생 되는 순리에 기초하는 진지한 통찰로 독자를 안심시킨다. 그는 불안을 없애거나 치료받아야 할 ‘병’으로 치부하는 대응에서 벗어나 한 인간이 자기 한계를 넘어 도약할 기회를 주는 이로운 ‘약’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억누를수록 부정적 측면이 강화되는 반면, 놓고 함께 공존할 때 일어나는 긍정적 측면을 생각하게 만드는 통찰이다.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롭거나 해로운 것으로 양분되는 불안이라는 감정의 양면성을 짚어 나가며 작가 자신이 불안과 어떻게 공존하며 삶을 빚고 있는가를 소박한 이야기로 드러낸다. 불안은 우리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성숙으로 이끄는 신호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곁을 둘 것을 권한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불안해도 괜찮다”이다.
9791188022601

파티를 열자고 했다 (신순례 에세이)

신순례  | 문학여행
12,600원  | 20250415  | 9791188022601
생의 끝자락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파티 늦은 배움과 멈추지 않는 도전 세월을 녹인 잉크로 써내려간 마흔세 편의 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애가 되어 내게 스며들었다. 저물어가는 인생길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들을 부모로 둔 자녀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이 책만큼 곡진하게 한 사람의 생애를 전할 수 없을 것이다. - 이국환(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진솔한 글은 울림이 크다. 신순례의 산문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글에서 풀 냄새, 흙 냄새, 밥 냄새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난다. 한 편 한 편마다 반전이 있어 흡사 장편(掌篇) 소설을 읽는 것 같다. 단숨에 읽힌다. 신 작가의 수필은 개인사이지만 현대사의 한 조각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남으로 피난을 왔고, 하루하루가 위태로웠다. 가난이 따라다녔다. 그럼에도 주눅 들거나 꺾이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채워나갔다. 이제 그는 삶 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사연들을 가만가만 풀어놓는다. - 김택근(시인, 작가)
9791173740213

나답게 웃기로 했다 (우영숙 시집)

우영숙  | 하움출판사
13,500원  | 20250313  | 9791173740213
어른이 된다고 다 완벽한 건 아니야. 딱딱한 돌멩이 같은 마음이다가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마음이기도 하단다. 펑펑 울고 싶을 때도 있고 마음 내키는 대로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하고 친구들과 소녀처럼 깔깔거리기도 하고 손톱에 물들이듯 사랑 안에 물들고도 싶단다. 어른이라고 다 완벽한 건 아니란다. 완벽하려 할 뿐이란다 나도 이 나이가 처음이거든.
9791163384977

독서로 쓰다 (책은 나를 다시 쓰게 했다)

장하영  | 더로드
16,200원  | 20251020  | 9791163384977
삶을 조금씩 나아지게 하는 힘, 책에서 시작되다 『독서로 쓰다』는 저자 장하영이 오랜 세월 책과 함께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기록한 책이다. 어린 시절의 외로움과 혼란 속에서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을 위로받았고, 다른 이들의 고백과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대신 말할 수 있었다. 독서는 단순히 활자를 읽는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빌려 세상을 바라보고, 또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전쟁터에서 사색하던 병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인간 내면의 깊은 질문을 마주했다. 또 낯선 이름을 가진 아이와 거리를 걸으며, 멀리 떨어진 타인의 삶을 체험했다. 그들의 절망과 희망, 사랑과 상실은 저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주었고, 인생의 여러 질문에 답을 얻는 길이 되었다. 『독서로 쓰다』는 크게 여섯 가지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삶과 닿는 독서의 다섯 가지 방식(슬로리딩, 아웃풋 독서, 주제 독서, 반복 독서, 틈새 독서)’을 통해 독서법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깊이 읽은 책들을 따라가며, 문장 하나하나가 남긴 흔적과 사유의 기록을 보여준다. 『죄와 벌』, 『황무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칼의 노래』, 『노르웨이의 숲』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독서 경험이 담겨 있다. 세 번째 장은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언어와 사고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하며 『혼불』을 다시 읽은 경험을 통해 기록과 책임의 의미를 풀어낸다. 네 번째 장에서는 독립서점을 주제로 다루며, 지역과 도시 속 책방이 어떻게 삶의 결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지를 보여준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독서 모임을 통해 책이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과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이야기한다. 특히 여섯 번째 장은 저자가 지역 언론 〈울산저널〉에 연재했던 「독서는 힘이다」 칼럼들을 모은 부분으로, ‘책, 이제 자신에게 맞게 읽어라’, ‘디지털 활용 독서’, ‘독서 기록법과 장비 활용’ 등 실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이 칼럼들은 독서가 개인의 사유를 확장시키고,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 가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책의 말미에는 ‘어른의 맞춤법’이라는 부록이 실려 있어, 품격 있는 글쓰기를 위한 언어 훈련까지 제시한다. 독서가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쓰기와 말하기, 그리고 삶의 품격을 세워가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저자는 네 개의 학위를 거두었지만, 자신이 공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언제나 독서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오래 문장을 붙잡고, 곱씹으며 이해하려는 끈기, 새로운 개념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가는 힘, 그리고 낯선 세계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는 모두 책이 길러준 자산이었다. 『독서로 쓰다』는 단순히 독서법을 안내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책을 통해 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새롭게 쓰고, 삶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증언이다. 외롭거나 지친 이들에게, 책을 통해 다시 길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책은 늙지 않는다. 책은 언제나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독자는 그 질문을 통해 다시 자신을 발견한다. 『독서로 쓰다』는 그 발견의 길 위에서, 당신의 또 다른 시작을 열어줄 책이다.
9788959408665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의 남자 간호사 분투기)

장명철, 임희문, 임용준, 이승현, 이수근, 윤현기, 유중윤, 유세웅, 엄군태, 손창현, 박준용, 박상곤, 김기성, 김진수  | 시대의창
16,200원  | 20250616  | 9788959408665
편견 속에서도 꿈꾸며 행동하는 따뜻한 남자 간호사들 이야기 세상에는 숱한 직업이 있다. 한때 ‘여자’는 꿈도 못 꾸던 직업이 있었다. 오랫동안 ‘금녀’의 직업으로 인식된 군인이 대표적이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군에도 여성들이 직업적으로 복무하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한계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여성들의 ‘입대’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반대로, ‘금남’의 직업 또한 있었다. 바로 간호사다. 간호사 역시 지금은 여성들만의 직업이 아니다. 한국의 남자 간호사 누적 수는 2만 명을 훌쩍 넘었다. 알게 모르게 병원 곳곳에서 간호사인 남성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은 남자 간호사 1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간호사는 여성의 직업이라는 편견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세상에서, 14명의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에서 시작해, 각자의 파트에서 겪은 그리고 겪어내야 할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병원에서,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묵묵히 자신의 일을 성심으로 해내는 이들의 이야기는, 남자/여자로 나뉘는 세상이 아닌,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새삼 일깨운다.
9791137208896

불륜을 했다

권해원  | 부크크(bookk)
14,200원  | 20200609  | 9791137208896
진저리가 날 정도로 규칙적인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구헌은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민 끝에 불륜 현장을 덮친 그는 아내의 외도가 불만족스러운 부부 관계에서 비롯된 욕구 불만과 더불어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에 대한 앙갚음이었단 것을 깨닫게 된다. 뒤늦게 외양간을 고치고 도망갔던 소를 어르고 달래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한 농부의 심정으로 그는 그간 소원했던 아내에게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한다. 그러나 가정의 평화를 되찾았다고 자만하는 구헌의 앞에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던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나면서부터 그의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을 만치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9791190395588

쓰기로 했다

최원경, 양민진, 구세영, 유진, 심오섭, 조범경, 백은  | 글ego
13,500원  | 20200901  | 9791190395588
한참을 걸어가고 있어 너무 앞만 보고 온 걸까 내 마음처럼 네 마음도 아팠을 텐데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길 바라기만 했던 거 같아 잠깐 걸음을 멈춰 하늘을 올려 다 볼래 이 시간들을 이 풍경들을 담아서 고된 우리의 여행 속 가끔 꺼내어봤을 때 아름다운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볼빨간사춘기,바닐라 어쿠스틱 中 아주 사소한 순간에 찾아오는 깨달음이 있다. 낮과 밤이 반대인것처럼 기쁨과 슬픔도 반대지만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단지 슬퍼서 뿐만이 아니라는 것 사람의 감정이란 꽤나 복잡하고 오묘해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사실 기쁨과 슬픔은 반대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 분명한 건 반드시 나쁜 일은 일어나지만 중요한 건 그걸 받아들이는 자신의 몫이라는 것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다른 생각을 적어내는 10인의 작가들 저마다의 시간을 걸어온 그들이 만나 6주를 함께 했다. 첫 만남에 설렘과 어색함이 해소되지 못한 시간 짧은 만큼 찬란했던 시간을 담아 우리는 쓰기로 했다. - 공동저자 中 김기백 -
9791171258444

말하지 않고 이기기로 했다 (소통만능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최명기  | 시공사
16,200원  | 20250729  | 9791171258444
말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 타인과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한 사람 어려운 인간관계에 상처받는 사람 대화가 모든 문제의 해결법이라고 말하는 시대 소통의 관점을 바꿔 줄 시원한 솔루션! 말 잘하는 능력이 해답이라고 말하는 사회. 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시대. 우리는 끊임없이 말할 것을 요구받는다. 말이 어렵고 침묵이 편한 사람에게 ‘회피형’이라는 낙인을 찍고 자책하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의 소통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말을 잘해도 오해는 생기고, 대화를 나눠도 합의는 이뤄지지 않으며, 애초에 말을 할 필요조차 없는 관계도 많다. 인간관계의 많은 문제는 '소통의 부족'이 아니라 '소통의 어긋남'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소통 강박에서 벗어나 말하지 않고도 관계를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말이 힘든 사람, 말이 많아 피곤했던 사람, 대화가 고통이었던 모두에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단순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건넨다. 침묵은 회피가 아니라, 말로 싸우는 세상에서 내가 무너지지 않기 위한 가장 단단한 선택이다. 다년간의 심리 상담은 물론, 방송과 글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가까이서 마주해온 저자는 도덕적 조언이 아닌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소통의 전략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소통을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로 살펴보고, 2장에서는 조용한 사람들을 위한 소통법을, 3장에서는 대화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소통법을 소개한다. 4장은 해로운 인간관계에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담고 있으며, 5장은 관계를 지켜내는 데 필요한 소통의 태도와 실천을 전한다.
9791194276265

나답게 살기로 했다 (우영숙 시집)

우영숙  | 하움출판사
9,900원  | 20240930  | 9791194276265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 머리는 희끗희끗해도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눈물이 나고 꽃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감정으로 소통하고 격려하고자 적어 본 작가의 마음의 위로이며 말은 상대를 위해서 한다지만 실상은 자신한테 하는 말이기에 나를 위한 상대를 위한 글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어 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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