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federal
3
m d
4
dublin
5
체인소맨
실시간 검색어
-2500
9781580893428
-26.7669
javtiful
2024-3=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2500"
(으)로 2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초역 부처의 말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코이케 류노스케 | 포레스트북스
16,020원 | 20240530 | 9791193506516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서문에 독자들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어디를 펼치더라도 그곳에 적힌 부처의 말이 스르륵 마음을 물들이고, 어느 순간 그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썼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동양의 철학에 깊이 매혹되었던 철학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동양 철학을 읽는 것에 집중했고 부처의 말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생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처의 말은 그가 커다란 시련에 직면할 때마다 큰 힘이 됐다.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은 이 책은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해 준다.
가격비교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버드모이 | 포르체
17,820원 | 20251112 | 9791194634614
여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퇴사 후 2,500일, 월급 180만 원 직장인에서 100여 개 나라를 여행한 세계여행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13만 구독자의 낭만을 채워 주는 버드모이의 첫 에세이 출간 스물여섯, 월급 180만 원의 평범한 직장인이던 버드모이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이 더 이상 '인생의 답'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안정 대신 낯섦을, 익숙함 대신 모험을 택했다. 그래서 퇴사 후 배낭 하나를 메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 순간부터 버드모이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버드모이는 지난 2,500일 동안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사막의 모래바람과 히말라야의 눈보라, 인도의 혼돈, 그리고 팬데믹 속 정지된 시간을 모두 통과했다. 그 여정은 단순히 풍경을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히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는 살아 있는 여정이었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밤, 국토대장정 중 얻어먹은 따뜻한 밥 한 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이어진 미소 한 줄. 그녀는 여행지를 단순히 '방문'한 것이 아니라, 그곳의 공기를 함께 살아냈다. 이 책은 결국 '여행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버드모이는 세계의 길 위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목적지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걸을 수 있는 마음'임을 깨닫는다.
가격비교
영어회화 대표문장 2500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New SMART)
Chris Suh | 멘토스
14,040원 | 20240819 | 9791198874306
「패턴+숙어」의 조합 모국어가 아닌 제 2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직접 부딪히면서 영어를 배우지 않는 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은 영어회화의 패턴을 집중적으로 익히는 것이고 그런 다음 그 패턴에 넣을 흔히 말하는 숙어라는 표현들을 왕창 습득해야 된다. 이렇게 필자는 기존 책에서 누누히 강조하였다. 그래서 〈영어회화공식 303〉이나 〈영어회화 공식패턴 3300: 기본-핵심-응용〉 등의 패턴 책을 발행하였으며 또한 이 패턴들에 넣어 문장을 만들 표현들을 〈네이티브가 쓰는 쉬운 영어 이젠 나도 써본다 1, 2권〉에 수록한 바 있다. 기초자는 처음부터 「패턴+숙어」의 조합에 낯설다 그렇다면 지금 이 책,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영어회화 대표문장 2500〉은 어떤 성격, 어떤 부류에 속하는 교재일까… 「패턴+숙어」의 조합은 무궁무진한 문장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영어회화 기초를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패턴+숙어」의 조합으로 해서 영어문장들을 만들라고 하면 그 낯설음에, 자신없음에 금방 포기하기 쉽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바로 이 책은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패턴+숙어」의 조합에 익숙하도록 꾸며져 즉.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영어회화 대표문장 2500〉은 「패턴+숙어」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문장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장들을 알파벳 순으로 모아 놓았다. 이 문장들만 암기할 수 있다면 먼저 「패턴+숙어」의 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그래서 「패턴+숙어」의 방법을 써서 더 많은 문장들을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Do I have to~?(내가 …을 해야 돼?)와 make a reservation(예약하다)을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기보다 Do I have to make a reservation?를 기본적으로 익히고 들어가면 "아, 이렇게 조합하면 되는구나"를 느끼게 되고 이렇게 외워서 사용하다보면 다음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익숙해진 「패턴+숙어」의 조합으로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어 또한 이 책에는 「패턴+숙어」의 조합으로 해결되지 않은 Anything else?, No problem 등의 단문장, 그리고 I dont get it, I dont blame you와 같은 자주 쓰이는 빈출 표현들 또한 함께 수록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영어회화의 최단 지름길인 「패턴+숙어」의 조합방법에 익숙해지고 어떤 상황 어떤 경우에서도 영어문장이 술술 입에서 나오게 될 것을 확신한다.
가격비교
필향만리 (서예로 읽는 2500년 논어의 지혜)
김병기 | 중앙북스
31,500원 | 20251120 | 9788927881292
서예로 마음을 닦고, 논어로 삶을 다스리다 붓끝의 향기로 되살아나는 사색의 시간 빠르게 흐르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면, 잠시 붓으로 그은 한 획의 고요함을 느껴보자. 『필향만리: 서예로 읽는 2500년 논어의 지혜』는 서예가 김병기가 『논어』의 명문장을 직접 붓으로 쓰고, 그 구절이 전하는 지혜를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인문 교양서다. 조상들은 글씨를 통해 마음을 단련하고, 사유를 통해 삶의 중심을 세웠다. 저자는 그 오래된 수행의 방식을 오늘의 독자에게 되살려낸다. 한 쪽에는 저자의 해설이, 다른 한 쪽에는 그의 붓끝에서 태어난 서예 작품이 실려 있어, 한 권으로 공자의 말씀과 서예 예술을 함께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 책에는 별책 부록 『필향만리 필사노트』가 함께 제공된다. 별책에서 저자는 ‘필사(筆寫)’의 본래 의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직접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한자 서체의 기본 이해에 대해서도 세심히 설명한다. 필사노트에는 본책에 수록된 200개의 서예 작품이 그대로 따라 쓰기 편하게 인쇄되어 있어 독자는 저자의 붓결을 따라 쓰며 사유의 깊이와 필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붓의 흐름을 따라 쓰고 읽다 보면, 번잡한 생각이 잦아들고 마음이 고요히 가라앉는다. 이 책은 서예로 마음을 다스리던 선인들의 지혜가 여전히 유효함을 일깨우며, 불안과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색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 될 것이다.
가격비교
한자 2500 (공무원.기업체시험 대비)
김종혁 | 형민사
13,500원 | 20080820 | 9788991325241
김종혁의『한자 2500』. 8급에서 2급까지 한자급수 1개월(31)만에 끝내는 한자 학습서. 갑골문과 금문 등의 고문자를 바탕으로 자형을 연구하여 선수 학습해야 할 한자부터 유기적으로 배열하였다. 짧은 시간에 많은 한자를 쉽고 빠르게 완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격비교
스크린영어 대표문장 2500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Chris Suh | 멘토스북
16,740원 | 20250729 | 9791194467830
실제 영어와 가장 유사한 스크린영어 스크린은 실제 살아있는 영어를 학습하는데 가장 좋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스이 다. 비록 대본이 있기는 하지만 교과서적인 교재영어를 벗어나 실제 영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등 현지에 가서 지금 현재 그네들 이 쓰는 무지막지한 실제영어에 부딪히며 체득해야 실제영어를 맛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 그럴 수 없는 처지를 감안하면 스크린이야말로 가장 실제와 근접하다 할 수 있다.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스크린영어 대표문장 2500〉 이런 점에 착안하여 이 책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스크린영어 대표문장 2500〉은 가장 듣기 편한 로코 뿐만아니라 액션, 드라마, 그리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디즈니 만화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2,500 여개의 문장들을 집중적으 로 모아 보기 쉽게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였다. 한 두편을 집중적으로 파고 다양한 영화를 두루두루 봐야… 스크린영어를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한 두개의 스크린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파는 경우보다는 한 두편의 영화를 집중적으로 파고 나서 다른 영화들을 다수 접해서 많이 쓰이고 자주 나오는 빈출표현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점이다. 왜냐면 한 두편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고 그래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또한 영화 전편에는 영어학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표현 들도 많이 들어 있어 효율성이란 측면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두 편을 독파하는 편식습관에서 벗어나 여러 편을 심도있게 공부하는게 지속성이나 효 율성의 문제에서 더욱 합리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빈출표현만 모아… 이 책에는 영화에 나오는 빈출표현들만 모았기 때문에 어떤 영화를 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스크린으로 영어를 정복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기를 바 라며 글을 마친다.
가격비교
말공부(큰글자책)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조윤제 | 흐름출판
35,100원 | 20250317 | 9788965967033
말을 단순히 기술이나 재주로 배우려 하면 금세 밑천이 드러나고 만다. 내면의 힘과 지혜를 길러야 비로소 제대로 말을 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논어·맹자·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십팔사략·전국책 등의 역사서, 설원·세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다양한 고전에서 찾아낸 현자와 영웅들의 명 대화를 담고 있다. 고전 속 영웅들이 벌인 수많은 전쟁에서 그 승패를 가른 촌철살인! 스승과 제자의 치열한 논쟁과 신경전!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데 귀신같은 능력을 보인 삼국지 영웅들의 언중유골과 언어유희! 인생의 깊이와 넓이를 살찌우던 주옥같은 대화들! 사람의 마음을 읽고, 또 사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혜와 통찰이 살아숨쉬는 어록들! 2500년 동양고전에서 찾아낸 말의 향연 속에서 진정한 ‘말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미드영어 대표표현 2500 (후다닥 하룻밤에 끝내는 New SMART)
Chris Suh | 멘토스퍼블리싱
14,040원 | 20240819 | 9791198874320
『미드영어 대표표현 2500』은 미드영어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대표표현 2500개를 모았다. 기본표현부터 고급표현까지, 그리고 자주 쓰이는 슬랭까지 수록하였다. 알파벳으로 정리하여 그동안 산만하게 알고 있는 미드표현을 질서있게 정리할 수 있다. 각 표현 아래에는 강의식으로 보충설명이나 추가표현을 넣어서 이해를 쉽게 하였다. 모든 문장은 생동감 넘치는 네이티브의 녹음이 되어 있어서 따라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가격비교
초역 논어 (2500년 고전에서 찾는 인생의 진리)
야스토미 아유미 | 레디투다이브
16,020원 | 20241113 | 9791198999108
“삶이 흔들리고 어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마음이 시끄럽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수천 년간 인류는 논어를 읽었다.” 도교대 교수인 야스토미 아유무가 불멸의 고전 《논어》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풀이했다. 이 책에는 논어 500여 절 중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깨우침을 주는 213구절이 10개의 주제로 묶여 있다. 논어의 핵심이며 명수라 할 만한 문장들을 한 페이지에 한 구절씩 담아,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논어를 접할 수 있으며, 현대에도 유효한 가르침만을 골라 엮었기에 케케묵은 고전이 아닌 현대 철학자의 아포리즘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격비교
노자의 마음 공부 (소란과 번뇌를 다스려줄 2500년 도덕경의 문장들)
장석주 | 윌마
16,920원 | 20251117 | 9791199496613
“정보, 관계, 경쟁, 목표…… 모든 것이 과잉인 시대, ‘노자’보다 더 확실한 삶의 철학은 없다” 쉼 없이 달리다 길을 잃은 이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2500년 《도덕경》의 품격 있는 대답 ★★★ 헤겔, 톨스토이 등 동서양 수많은 사상가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 노자 ★★★ 《도덕경》 81장 가운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34장을 큐레이션한 책 지금 우리 모두는 과잉의 시대를 살아간다. 물질이나 정보만이 아니라, 관계, 경쟁, 심지어 인생의 목표까지 넘치다 못해 흐른다. 더 많이 하고 더 많이 가져야 뒤처지지 않는다고 믿으며, 무언가를 채우기에 바쁜 나날 끝에 결국 소진되고 만다. 수많은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는 이 끝없는 ‘채움의 강박’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큰 보상이 아니라 덜어내고 비울 줄 아는 지혜다. 과잉의 시대에 비움은 태도를 넘어 하나의 철학이 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완전한 고전으로 꼽히며 2500년 넘게 읽혀온 노자의 《도덕경》은 바로 그 ‘비움과 무위(無爲)’를 이야기한다. 비워내고, 억지로 하지 않고, 소유하려 들지 않으며, 주재하지 않는 태도 속에서 삶의 본래 질서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 책 《노자의 마음 공부》는 《도덕경》 81장 가운데 현대인에게 가장 울림을 줄 34장을 선별해 각 장의 핵심 사상을 짚고, 오늘의 현실에 저자의 해석을 연결해 풀어냈다. 명문장가로 꼽히는 문학평론가이자 십수 년간 틈날 때마다 노자 사상을 공부하며 평온을 회복했다고 말하는 저자 장석주는 “삶이 방향을 잃었을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 기본은 언제나 노자의 《도덕경》 속에 있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문장을 통해 고전의 난해한 문구가 내 삶의 언어로 바뀌는 순간, 우리는 ‘노자’라는 오래된 목소리 속에서 여전히 유효한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이 흐트러지고 매사 성급해질 때마다 《도덕경》을 꺼냅니다. 이를테면 오늘 아침 우연히 펼친 데는 64장입니다. ‘편안할 때 지키기 쉽고, 조짐이 드러나지 않을 때 꾀하기 쉬우며, 무른 것은 부서지기 쉽고, 미약한 것은 흩어지기 쉽다(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泮 其微易散).’ 이것을 종일 읊조리며 뜻을 헤아리려고 애씁니다. 그러는 가운데 내 마음은 어느덧 평온해지는 겁니다.” _본문 중에서
가격비교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나를 단단하게 하는 2500년 고전의 힘)
김훈종 | 도도서가
16,650원 | 20250618 | 9791198312143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 불안한 마음 장자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와 안목 힘든 시절이다. 세상은 어지럽고 먹고살기는 팍팍하며 마음은 심란하다. 삶은 흔들린다. 이럴 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양 고전, 특히 《장자》는 삶의 고비마다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존재 중 하나다. 장자는 묻는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에 의지해야 할까? 무엇을 피하고, 무엇에 머물러야 할까? 무엇을 따르고, 무엇을 떠나야 할까?”(《장자》 지락편 중) 그 답 역시 《장자》에서 찾을 수 있다. 2500여 년간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읽어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의 저자 김훈종은 말한다. “스무 살에 읽었던 《장자》와 나이 오십이 다 되어 읽은 《장자》는 다른 책이다. 《장자》에 나온 한 구절 한 구절이 어찌나 마음을 울리던지.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며 살아온 인생이 가엾고 부끄러웠다”고 말이다. “공자는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라고 오십을 지천명(知天命)이라 일컬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천명이 별게 아니고 그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요, 부대끼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살아가라는 명령임을 깨달았다.”(본문 8쪽) 여타의 제자백가 경전들과 달리 《장자》는 우언(寓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문의 미학이 생생히 살아 있는 이야기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저자는 자신한다. 특히 이 책 본문에 수록된 원문 필사면을 따라 장자를 곱씹다 보면, 삶의 지혜와 안목이 더해질 것이다.
가격비교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7 (뉴 루비코믹스 2500)
사쿠라비 하시고 | 현대지능개발사
4,950원 | 20200925 | 9788927084747
욕구불만인 건가, 난. 「왜 안지 않는 거야…」 2인극『피의 혼례』의 연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 어딘가 상태가 이상한 아즈마야. 섹스 직전에 그만둬버리는 아즈마야를 상대로 타카토는 마침내 기다리다 지쳐버리고?! 한편, 우사카는 대학시절 선배 아리스와 재회한다. 묻어두었던 과거의 괴로운 기억이 다시금 되살아나는데-… 수수께끼의 젠더리스 남자도 등장하며 대파란의 연예계 “검은 관계” 편이 막을 올린다! 보너스 만화의 누드 에이프런 H도 기대하시라♥
가격비교
독경 (2500년 독서 잠언의 집대성)
공자, 주희 | 글항아리
34,200원 | 20230410 | 9791169090995
독서에 관한 명언들을 모아 만든 ‘독경’ 독서讀書에 진심이었던 시대의 사유를 한 자리에 고요하고, 정밀하고, 넓게 … 독서의 요체는 정·정·박靜精博! 학문의 바다는 가장자리가 없고, 책의 주머니는 바닥이 없다. 세상의 책을 어찌 다 읽을 수 있겠는가? 다만 독서하는 사람은, 눈은 밝고 손은 모질며, 마음은 섬세하고 담력은 세야 한다. 눈이 밝으면 수집하는 데 뛰어나고, 손이 모질면 마름질하기에 쉽고, 마음이 섬세하면 분별하는 데 정밀하며, 담력이 세면 취하고 버리는 데 결단력이 있다. _ 장대張岱, 본문 517쪽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세상에는 그만큼 많은 종류의 책이 있고 그것을 읽는 목적도 다양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책을 읽기도 하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도 읽는다. 교양을 쌓기 위해 읽기도 하고 자신을 위로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읽는다. 이제 책은 여러 이유로 소비되는 문화 상품이 되었다. 이 책에는 중국 역대 명인들의 독서와 관계된 발언이 모여 있다. 시기적으로는 춘추시대부터 청나라 말기까지이며, 총 299명의 독서 관련 발언을 모았다. 독서에 대한 방법을 언급한 말만 모아도 이렇게 많으니, 그만큼 독서는 정답이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옛 명인들은 “책을 읽어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같다면 책을 읽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책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하라는 조언이다. 배움[學]은 깨닫는다[覺]와 같은 말이라고 했다. 깨달음이 없으면 책을 읽는 의미가 없다는 조언으로, 곱씹을수록 감탄스러운 말이다. 범부凡夫는 스스로 범부가 되었고 영웅은 스스로 노력해서 영웅이 되었지 하늘이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자신의 노력과 결단에 의해 인간이 변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책을 잘 읽으면 깨달을 수밖에 없고, 깨닫게 되면 인생을 헛되게 살 수 없다. 훌륭한 독서란 책을 읽고 깨달아서 각자의 하나뿐인 소중한 삶을 더 충실히 살아가는 데 있다. 대충 살고 말겠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더 나은 사람으로 잘 살고자 한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 시대정신으로 당대를 살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긴 역사 속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많은 사람이 명멸해왔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들의 말이 기억되고 읽혀지는 고전古典이 된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 이전 시대의 책을 잘 읽은 분들이다. 그러나 그러한 분들의 책도 이미 바다처럼 많아 이루 다 읽을 수 없을 정도다. 더구나 초학자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래서 이런 책이 나온 것 같다. 이 책은 장밍런張明仁이 편집한 『고금명인독서법古今名人讀書法』을 번역한 것이다. 출간 당시에는 초학자가 독서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이자, 독서법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도움 될 만한 자료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었지만, 오늘날의 시각에서 볼 때는 독서의 본질과 뜻을 벼리고 연마하는 생각의 도구로 보는 것이 옳다. 엮은이는 고금에 얽매이거나 유파를 구분하지 않고 자료를 선정했다. 편차 순서는 시대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역대 학자의 사상적 연원과 변천의 흔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동주東周 시대의 공자孔子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에서 끝나는데, 공자 이후로는 서적과 저술로 전해지는 것이 점점 많아지기에 비교적 믿을 만하다는 것이 자료 수집의 기준이 되었다. 원저와 달리 한국어판에서는 여러 대가大家의 고향과 자字, 관직 과 경력, 저서를 상세히 서술하여 독자들이 참조로 삼도록 했다.
가격비교
2500원으로 전자책 만들기 확장판 (확장판)
Edward.L | 부크크(bookk)
8,900원 | 20241010 | 9791141959012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500원(2024년 1월 기준)의 거의 반값인 2,500원으로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전자책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글을 쓰는 방법,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고자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좋은 세상의 혜택을 누리면서 누구나 인세를 받을 수 있음을 함께 공유 드립니다. 전자책은 PDF와 epub형태의 전자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설명하며, 유페이퍼를 통해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개인 출판사를 내지 않아도 다른 유통사로 배포가 가능한 점을 설명하고 알리고자 합니다. 책은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따라 구성하였으며, 제작해본 경험이 있는 PDF전자책(크몽, 부크크)과 EPUB전자책(유페이퍼)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격비교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 (2500년을 초월하는 논어 속 빛나는 가르침)
김준태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50418 | 9791172132453
격동의 AI 시대, 2500년 전 공자에게 길을 묻다 2025년 3월 26일,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추가된 ChatGPT-4o(이하 챗지피티)가 공개된 이후 ‘AI’는 더욱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 전 세계는 지금 챗지피티나 딥시크, 제미나이 등 AI의 놀라운 생산성과 엄청난 정보 처리 능력에 열광하는 중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한 시사 프로그램은 AI 연인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조명하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영화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언젠가는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AI와의 연애는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불과 12년 만에 영화는 현실이 되었다. 이렇듯 지금의 AI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일같이 ‘인간보다 으레 뛰어날 것이라 기대되었던’ 일뿐 아니라,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 온 일까지도 점차 대체하고 있다. 이제, 누구라도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AI는 어디까지 발전할까? 나는 이 엄청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언젠가 AI가 내 일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을까? 그리고 앞으로, 세상은 우리를 향해 한층 깊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언젠가 인간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 외형의 AI 로봇이 등장한다면 인간은 더 이상 쓸모없어질까? 계속 진보할 세상 속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로서 살아가야 하는가?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은 인공지능 시대가 던지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논어 속 공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찾고자 하는 책이다. 지금, 왜 하필 공자인가? 2500년 전 ‘공자님 말씀’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저자는 공자가 평생에 걸쳐 마주했던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공자가 가장 중시했던 “사람다움의 회복”이라는 가치에 주목한다. 《논어》는 인류 문명이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로부터 탄생했다. 철기 사용으로 인간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지만, 당시 사회 지도층은 백성의 삶은 나 몰라라 한 채 권력 투쟁에만 몰두했다. 평범한 이들이 지켜 온 사람 사이의 도리와 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점차 파괴되어 갔다. 공자는 바로 이 시기에, “사람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한 것이다.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거대한 문명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은 2500년 전에 공자가 마주했던 질문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결국 “그래서 AI와 인간은 무엇이 다른가”, 즉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하나의 방향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논어》를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였다. 《논어》의 구절들을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순서에 따라 ‘사람’ ‘올바름’ ‘관계’ ‘배움’이라는 주제 아래 나누었고, 인의예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생의 다양한 시기에서 곱씹을 만한 구절들은 ‘삶’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았다. 책에 소개된 모든 구절에는 AI 시대에 걸맞은 생각의 틀로 《논어》를 새롭게 바라본 저자만의 해석과 의견이 덧붙었다. 저자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2500년 전 ‘공자님 말씀’은 결코 낡고 고루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예리하게 통찰한 공자의 가르침은, 논리적 사고와 구조적 언어에 익숙한 이공계 대학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수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비단 이공계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든 지금,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은 우리 모두의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공자가 AI 시대를 산다면》은 그 성찰의 여정에 함께할 든든한 길잡이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