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샤프  | 신영미디어

0원  | 20160224  | 9791132509585

이사벨 샤프의 소설 『2월의 데이트』. 뉴욕에서 카페를 운영 하던 크리스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쌍둥이 동생과 몇 달간 서로 터전을 바꿔 지내기로 한다. 이사의 가장 큰 이유는 병적일 정도로 완벽함에 집착하던 성격을 바꾸고 새로운 그녀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그 첫 번째 방법으로 가벼운 데이트를 많이 하기로 결심하고, 까페에서 자주 만나던 잭을 고른다. 그렇게 몇 번의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쿨하게 ‘잠자리를 함께 하는 친구’로 지내기로 하지만, 크리스는 잭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데….

하루노 아히루  | 현대지능개발사

4,320원  | 20091110  | 9788927000495

Ahiru Haruno의 BL만화 『호랑이와 늑대』. 늑대가 한눈에 반해 데려간 완전 귀여운 포획물은 엄청난 맹수인, 어린 수컷 벵갈 호랑이였습니다☆ 남편으로 군림할 생각이었지만, 성장한 호랑이에게 당한 늑대(아내)와 그런 늑대에게 푹~ 빠진 호랑이(남편)의 러브러브 동물 부부백서♥♥♥

박철웅  | 가디언

0원  | 20121126  | 9788996649397

용서받지 못할 살인마의 목소리! 지상에서 만난 가장 따뜻한 시간, 877일 『나는 사형수』. 1979년 6월 20일 서울 종로구 골동품상 ‘금당’의 주인 부부와 운전기사를 납치하고 살해한 사건의 주범으로 2녀 6개월 동안 양순자 교화위원에게 보내온 박철웅의 고백을 들어보는 책이다. 한 평 감옥 속에서 볼펜심지만으로 휴지에 써내려간 속죄의 기록을 오롯이 담고 있다. 사형수의 몸으로 저자가 직접 써내려간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마주하며 그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들어볼 수 있다. 저자가 주범인 사건의 내용부터 사형수인 저자와 만난 양순자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 선과 악, 죄와 벌, 용서와 구원이라는 인간에게 주어진 오랜 질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다.

Garipzanov, Ildar H.  | Brill Academic

434,140원  | 20080515  | 9789004166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