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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The Lionel Messi Story)
| William Parker
33,500원 | 20250919 | 9798232002268
GOAT: The Lionel Messi Story is the definitive journey into the life, struggles, triumphs, and legacy of the greatest footballer the world has ever seen. More than just a biography, this book captures the spirit of a boy from Rosario who defied biology, circumstance, and expectation to become not only a global sports icon but also a symbol of resilience, humility, and grea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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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종 : 나의 마지막 빵집 (나의 마지막 빵집)
오상희 | 고트(goat)
61,200원 | 20250620 | 9791189519834
한남동의 유명 베이커리 [오월의 종] 본점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한남동 언덕배기 건물 꼭대기에 매달린 구릿빛 종, 마치 손으로 반죽한 듯한 외벽이 인상적인 베이커리 [오월의 종]. 이곳은 베이커와 디자이너 두 사람의 일과 취향, 안목을 오롯이 담아낸 [오월의 종]의 마지막 빵집이자 베이커 정웅의 아지트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만남부터 빵집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담아내며 [오월의 종] 단독 건물의 흥미로운 탄생 과정을 기록했다.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 수상! 레드닷 수상작 가운데 1%에게만 부여하는 상이자 로컬 브랜드의 공간으로 받은 이례적인 사례가 된 베이커리 [오월의 종] 공간·건축의 전 과정을 담아낸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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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송이 말하는 브레송 1943~1983 인터뷰집 (1943~1983 인터뷰집)
윤진 옮김, 로베르 브레송 인터뷰이 | 고트(goat)
25,200원 | 20250616 | 9791189519827
카메라로 구하는 삶과 예술 영화작가 로베르 브레송의 40년 주요 대담 번역 출간 영화의 본질을 평생에 걸쳐 탐구한 순수영화의 거장, 로베르 브레송(1901-1999). 그의 주요 경력 40년(1943~1983)을 아우르는 핵심 대담을 정리한 인터뷰집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됩니다. 이 책은 브레송이 직접 들려준 말 가운데 가장 진중하고 본질적인 발언을 솎아 엮은 인터뷰집으로, 그의 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장 밀도 있게 따라가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대담 선별은 그의 아내 밀렌 브레송이 맡았으며, 주요 작품과 개념을 중심으로 시간순 정렬되어 있어, 브레송의 창작 방식과 이론적 기반, 그리고 한 예술가의 철학적 진화를 조망하기에 탁월합니다. 개인사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착상부터 완성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꿈;없고 가감없이 이야기하는 브레송의 목소리를 통해, 그의 정체성이 생생히 드러납니다. 책의 많은 지면은 리듬과 구조 설계, 이미지와 음향의 관계, 초월적 주제의 표현 방식에 할애되어 있어, 창작자뿐 아니라 영화 애호가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영화 촬영은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이자 새로운 방식의 감각이다” “필름은 현실의 그림자가 아닌 현실 자체여야 한다” “삶의 면면이 예술로 전환될 수 있다” “창작은 하나의 규율이다” “사운드트랙은 침묵을 발명했다” “배우는 인물로 변하는 대신에 인간 자체로 존재해야 한다” “감정적 과잉은 진실을 왜곡한다” “영화는 관객이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 것을 닮아야 한다” “영화는 하나의 대화이며, 그 대화의 주체는 관객이다” “영화는 관객을 스스로의 세계로 돌아가게 해준다” “영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결코 볼 수 없었을 것을 보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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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앤 다잉
에이드리언 토미네 | 고트(goat)
25,200원 | 20241010 | 9791189519315
『킬링 앤 다잉』에 담긴 여섯 가지 이야기 ‘원예조소’라 불리는 예술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the Art Form Known as “Horisculpture” - 식물이 자라는 (생장을 보여주는) 조형물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발명한 정원사와 그의 아내 이야기 앰버 스위트 Amber Sweet - 초연결 세상에서 포르노 스타로 오해받는다는 재앙. 그 재앙의 끝에는 실제 인물과의 벅찬 대면이 기다리고 있다. 고! 아울스 Go Owls - 수입이 일정치 않은 알코올중독 스포츠 팬은 여자친구가 정정당당하게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어에서 옮김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 한 어머니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족 간의 긴장과 각 구성원의 고립이 드러난다. 인물이 담기지 않은 스틸 이미지만이 줄 수 있는 뉘앙스와 덤덤한 캡션이 인상적인 작품. 킬링 앤 다잉 Killing and Dying - 시한부 어머니를 둔 10대 딸은 스탠드업코미디라는 장래희망을 발표한다. 죽여주는 농담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딸과 딸의 재능(과 그 밖의 모든 것)을 배워가려는 아빠의 모습이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준다. 침입자들 Intruders - 한때 거주했던 공간을, 사람처럼, 역사처럼 기억하고 재회하고 침투하고 극복한다는 것. “그 어떤 작품보다 과감한 생략과 편집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 에이드리언 토미네 『킬링 앤 다잉(죽여주는, 죽어가는)』은 그래픽노블 매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상실, 창조적 야심, 정체성, 가족 역학을 한데 다룬 단편집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에이드리언 토미네는 현대 만화의 가장 중요한 창작자일 뿐만 아니라 현대 미국문학의 위대한 목소리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사랑과 부재의 무게, 가족에 대한 자부심과 실망, 21세기에 살아 있다는 것의 불안과 희망 등 감성과 이성이 한 장면에서 녹아드는(실은 녹아내리는) 독서경험을 당신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두 자릿수라는 빽빽한 칸을 쓰면서도, 리드미컬한 액션 하나 없이 그야말로 감정의 밀실을 조성하는 『킬링 앤 다잉』. 담긴 이야기마다 칸 구조, 색상 팔레트, 사실도, 속도감을 달리하면서도, 이 모든 서사에서 미묘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결국 칸과 칸을 연결하고 그 사이 홈통을 채우는 독자의 성의 있는 운동 덕분일 것입니다. 다만 우리 독자로 하여금 묻어두었던 기억 속 사건과 인간을 소환해내게 만드는 토미네의 주문은 역시 경이롭도록 강력합니다. 느슨하게 연결된 여섯 개의 단편만화에서 당신은 주로 어둠을, 그러나 그것 덕분에 더욱 선명하고 귀하게 느껴지는 빛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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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자크 마에스 | 고트(goat)
19,800원 | 20240610 | 9791189519735
나의 조그만 방을 커다란 자연으로 채우려는 시도 오히려 무한정한 것은 채울 수 없는 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헨리는 문득 밋밋한 제 방의 공허를 눈치챈다. 그와는 딴판으로 눈부신 창밖 너머의 자연. 그 생기를 방으로 끌어올 방법은 없을까. 자신의 감식안과 기지로 헨리는 제 방을 점차 진짜 자연으로 메워간다. 멈추지 않는 그의 에너지는 주변마저 물들이고, 그의 친구들 역시 영감을 나눠 받기 시작하는데. 완성된 방에서 바라다보는 경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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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리서 브라에커르스 | 고트(goat)
19,800원 | 20240610 | 9791189519742
나라는 매체를 통해 받아들이는 타인이라는 자극 우리는 그 어떤 감각을 이용하여 서로의 숨은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까 첫 번째 책 『피아』. 피아는 가장 아끼는 책에서 그것도 가장 아끼는 페이지 하나를 잃는다. 페이지를 되찾고 싶어 떠난 피아의 모험은 당연하게도 여러 장소를, 여러 사람을 거쳐간다. 피아가 도움을 미처 구하기도 전에, 각자의 딱한 사연을 들려주기 시작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피아의 관심과 행동을 끌지는 못하는데. 자신에게 중대한 문제에 몰두해 있는 피아. 우리는 어떤 감각을 이용하여 이 친구의 숨은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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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 Xist Publishing
11,150원 | 20200915 | 9781532414930
I see a goat. The goat eats grass. Beginning readers can learn all about goats in this short book in the I See Animals Series. With less than 20 unique words, kids can learn about interesting animals while building their reading fluency. Each I See Animals book uses simple sentences, sight words, and vibrant photos to help even the earliest readers delve into a nonfiction text. The books all contain a note to parents and caregivers with tips for helping kids learn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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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오카자키 교코 | 고트(goat)
19,800원 | 20231010 | 9791189519728
지난달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밝혀졌다. 치와키 요시코, 20세, 간호과 재학. 그게 내가 아는 치와와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나는 치와와의 본명조차 몰랐던 것이다. 친구를 낯설게 느끼는 때는 언제일까. 애를 써도 이해할 수는 없다고 건성으로 고백하는 듯한 거친 펜선으로 그려진 단편. 진심이 지나쳐 페르소나가 단 한 개인 사람은 여지없는 지옥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고작 스무 페이지로 압축하는 작가의 건성은 차라리 담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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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노랑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작)
미로코 마치코 | 고트(goat)
19,800원 | 20230531 | 9791189519629
생명의 기척으로 가득한 빛의 세계 바야흐로 생명이 싹트는 계절입니다. 하루는 푸른 고양이가 낌새를 느낍니다. ‘노랑이 어쩐지 성가시게 하는군.’ 근원도 정체도 알 수 없는 노란빛은 잡으려 해도 쉽게 잡히지 않고, 점점 몸집을 늘려가며 종횡무진 고양이를 괴롭힙니다. “노란빛으로 얼룩져 춤추듯 그렸다.”고 이 책의 작가 미로코마치코는 말합니다.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체험을 제안하는 작품입니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원시적인 에너지를 가진 생물들은 미로코마치코의 선과 색으로 전달되지만, 정작 화가의 붓놀림 속에도 완전히 갇히지는 않습니다. 그림책 속 텍스트에는 글로 된 묘사보다는 의성어가 난무합니다. 책 너머로 냄새와 소리, 분위기가 꿈틀대며 보는 이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만 같죠, 그것도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빠르게. 고양이가 노랑을 쫓는 동안, 노랑은 무당벌레가 되고 비가 되고 두더지가 됩니다. 메뚜기가 되고 잎사귀가 되고 나비가 닭이 거북이가 사자가… 그러니까 모든 생명체가 됩니다. 노랑이 가뿐하게 고양이의 발을 벗어나는 동안 고양이는 걷어차이고, 빙글빙글 돌고, 지쳐 나가떨어지고 말죠. 세계의 빛을 흡수하고 튕겨내면서 이루어가는 나의 정체성 애초에 빛깔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태양이나 고온의 물질에서 발하는 빛을 받으면 그 파장에 따라 하나의 물체는 특유한 빛을 띠게 됩니다. 결국 빛깔은 외부라는 세계를 흡수하거나 튕겨내면서 자아를 이루어가는 우리 자신을 은유하기 가장 적합한 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한 마리 고양이가 노랑을 잡으려는 시도는, 봄을, 계절을, 걷잡을 수 없는 외부를 붙들고 통제하려는 욕망에서 싹튼 것이고, 그 시도는 우리가 알다시피 달성하기 꽤 어려운 것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외부를 붙들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나의 윤곽에 같은 색채를 입혀준다면... “그 이후로 나랑 노랑은 꽤 사이가 좋은 편이야.”라는 푸른 고양이의 마지막 혼잣말은 빛깔을 끌어안지는 못할지언정 훌륭히 채색된 존재의 근사한 경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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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 브라운
크리스 웨어 | 고트(goat)
53,820원 | 20230425 | 9791189519605
1975년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의 설국 “인간이 눈 결정을 최초로 관찰하기 시작한 대략 3세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천 개에 달하는 눈 결정체를 종이나 필름 상에 포착해왔지만, 그 가운데 완벽하게 닮은 한 쌍을 발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 눈에 아예 든 적 없는, 아니 사람이 영영 보지 못할 수십 억, 수조 개에 달하는 눈 결정은 어떨까요? 적어도 개중 서로 얼마간이라도 닮은 한 쌍을 찾을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655년 로버트 훅이란 과학자는 사방에 쌓이고 흩날리는, 르네 데카르트가 작은 장미 또는 톱니 여섯 개 달린 바퀴라고 묘사 한 바 있는 눈 결정을 처음으로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훅은 세계 최초로 발명된 현미경 중 하나를 통해 눈 결정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살피려 했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이 눈이 녹아 없어졌지요. 그러니 훅이 그린 그림들은 직접 관찰보다는 기억의 산물입니다. 다행히 오늘날 우리가 누리게 된 정밀한 사진 기법들 덕에 과학자들은 눈 결정의 자연적인 증발을 이제 시간 속에 정지시킬 수가 있고, 그렇게 우리는 원껏 눈 결정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연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 결정 하나가 손가락 위에 머물다가 돌연 물방울로 되돌려지는 건 한순간의 일이나, 그 물방울을 그대로 얼린다고 눈 결정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 얼려 얻는 건 작은 얼음 방울, 얼음 구슬에 불과해요. 눈 결정 하나의 정교하고 기적에 다를 바 없는 모양은 그 눈 결정이 구름량과 기온과 습도가 어우러져 형성하는 유일무이한 환경 조견을 통과하며 지나온 길이 빚은 것이고, 티끌 한 점에서 탄생해 극미하고 쉽게 깨어지는 결정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전 생애를 담아낸 한 폭의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러스티 브라운』에서 1970년대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의 눈 쌓인 저녁,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나의 눈 결정은 아름답고 완결적이며 날렵한 테두리를 둘렀지만, 이들이 이루는 눈보라는 비정형의 꼴로 속도를 내며 거기 속한 이들을 휩쓸고 묻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아주 큰 것까지, 다양한 크기의 칸을 통해 크리스 웨어는 여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전달합니다. 무력한 인물들이나마, 지나쳐온 고유한 환경과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이 현재를 덮칠 때 이들의 미세하고 날카로운 감각이 되살아납니다. 이 책 속의 세부는 단순히 전체에 봉사하지 않으며, 그 자체로 의미를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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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서울 및 인접 경기권 무료배송 / 부산 대구 유료배송 / 타 지역 배송 불가)
| Taschen
5,000,000원 | 20040301 | 9783822816271
The Collector's Edition: No. 1,001-10,000- The "Collector's Edition" shows Ali's torso with pink lettering.- Limited to 9,000 individually numbered copies, each one signed by Muhammad Ali and Jeff Koons.- Jeff Koons has created a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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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Matter : 디자인된 문제들
이기준 | 고트(goat)
21,980원 | 20220630 | 9791189519575
冊(책)은 인쇄되어 묶인 물질이다. 이 책은 인쇄물(printed matter)이면서 디자인물(designed matter)이고, 구체적으로는 열 사람 생각의 묶음이다. 이 책의 모든 글은 디자이너가 쓴 것이다. 아니, 글을 쓴 것이 먼저고 자신이 쓴 글을 스스로 디자인했으니 이렇게 고쳐야겠다. 이 책의 디자인은 저자가 직접 한 것이라고. 그러나 이 문장도 만족스럽진 않다. ‘디자이너’라는 나도 남도 알아볼 수 있는 인덱스가 하루아침에 주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글을 쓰거나 산책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여하튼 디자인을 하지 않을 때도 그들은 디자이너이다. 보통은 벌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야기의 말미에 등장하는 우리의 영웅들이, 이 책에서는 맨 먼저 입을 열었다. 이 책에서 어떤 문제, 대화, 이야기의 장본인이 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운을 떼고 마무리 짓는 데 낱말 matter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물질이자 문제이면서, 그 자체로 중요하다는 뜻을 실어나르는 친구이다. ‘문제없다’의 경쾌함을 발산하는 디자이너와 ‘문제없다’의 비현실성에 의구심을 감추지 않는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묶일 수 있게 된 것은, 어떤 물질이든 문제 삼을 수 있는 것이 인간이며, 한 인간이 문제 삼는 항목이 공동체에 역시 긴급한 사안일 수 있음을 환기해주는 matter 덕분이다. 글쓴이의 소개에 그가 쓴 글에서 추출한 몇 개의 낱말을 인덱스로 더했다. ※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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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스 poppies vol.2
윤재안 | 고트(goat)
14,220원 | 20220831 | 9791189519582
“나름 성공적이었던 1집 활동 이후… 반년간 쉼 없이 달려온 밴드 ‘포피스’는 다만 며칠이라도 숨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좌충우돌 신예밴드의 타이틀곡 경쟁을 다룬 poppies vol.1을 소개하고서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가공할 속도로 달리던 poppies 세계에서는 반년이 흘렀죠. 성공적이며 정신 없던 정규 앨범 활동이 끝난 후 포피스는 섬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물론 비행 출발시각에 맞추는 것부터도 포피스에게는 큰 챌린지입니다. 막 작은 공연을 마치고 오는 길이거든요. “포피스! 드디어 영접하다니. 아까도 운전하면서 계속 들었어요.” 2020년 연말, poppies vol.1은 감염병 시기의 답답한 마음을 자유로운 잼과 팀 특유의 활달한 분위기로 한결 열어주었습니다. poppies vol.2에서는 아예 비행과 로컬바이브 물씬 나는 여행지 분위기까지 전해집니다. 만화가 윤재안은 로케이션 조사차 다른 계절에 제주를 두 번 방문하면서, 숙소나 해안도로, 맥줏집 등의 분위기를 포착해주었습니다. “지원이 형은 포피스를 결성한 사람이야. 리더라고, 리더.” “다행히도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약 포피스가 잘 풀리지 않았다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1권에서도 포피스의 리더인 지원은 속마음을 슬쩍 내비친 전적이 있는데요. 유일하게 다른 밴드 소속이었고, 그 밴드 역시 짧지만 흥망성쇠를 경험했던 지원으로서는 불안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 풀어지는 마음 등 여러 가지 마음의 산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휴가로 제 고향땅을 밟은 지원 마음의 행로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신예밴드의 좌충우돌 활달한 데뷔를 다룬 1권이 포피스 멤버들을 가볍게 소개하는 홈비디오였다면 2권은 본격적인 밴드의 서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탑승구를 건너는 기분으로, 한껏 긴장했다가 안심하고, 비행기로 오르는 짧은 복도를 걸으며 다시금 엷게 쌓이는 기분 좋은 긴장을 전해줄 poppies의 무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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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Tags
| Fivestone New Media
14,880원 | 20250911 | 9781968804138
Technology is about to cross a stunning new frontier. Tools for communication, banking, and identification are about to move from cards and devices that we hold in our hands to implants inside our bodies.This is not science fiction. The Bible foretells a day when economic activity will be impossible without implants in the hand or head. God calls this impending technology the Mark of the Beast.This dangerous technology is already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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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Goat
| Cheryl K. Smith
31,640원 | 20241211 | 9781733527460
Pearl Kelly has high hopes as President of the Middle Pass Goat Club. In the first event she organizes-a 4-H showmanship contest at the Skunk Cabbage Festival-a prized goat mysteriously disappears. Determined to find the goat, Pearl embarks on a relentless search, enlisting the help of friends and engaging with the local sheriff's department, often to their consternation. When Pearl delves deeper into the case, she is forced to face the memory of a past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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