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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지도"(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475747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큰글자책) (유럽의 종말과 새로운 세계의 탄생)

A. J. P. 테일러  | 페이퍼로드
33,300원  | 20210712  | 9791190475747
요란한 목적과 구호의 이면에 있던 전쟁과 인간의 참모습, ?제1차 세계대전? “무명의 병사들이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들이었다. 그들은 매우 간략하게 언급된 것 말고는 기록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그들은 사진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 본문 중에서 세계대전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지만, 제1차 세계대전은 정작 우리에겐 낯선 사건이다. 개전 시기부터 논란이 있는 제2차 세계대전에 비하면 제1차 세계대전은 시기와 범위가 분명한데도 그렇다. 그러나 현재 세계의 대부분을 제2차 세계대전이 만들었듯, 제1차 세계대전이 변화시킨 많은 것이 제2차 세계대전을 만들었다. 군사적으로는 총력전이라는 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쟁이기도 했고, 기뢰와 잠수함, 항공기가 전장을 뒤흔들어놓았으며 최초의 전차가 등장했다. 참호전이라는 양상은 기동전이라는 이전의 상식을 깨고 전쟁을 끝없는 소모전 속으로 끌어들였다. 이름 모를 전사들이 명령에 따라 사선으로 들어갔고, 들어간 순서대로 전사자의 명단에 올랐다. 그 뒤에서는 그저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이유로 의미 없는 전장을 만들어내는 장군들이 있었고, 그렇게 해야만 입지가 흔들리지 않는다며 전쟁의 목적을 갱신해대는 정치인들이 있었다. 과거의 교리에 집착하는 장군들은 전선에는 가지도 않은 채 작전을 결정했고, 전장이 어딘지도 모르는 정치가들이 지도 위에서 전장을 결정했다. 어떤 장군들은 ‘필승의 전략’을 주장했지만, 정작 그걸 전장에서 선보이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어리석은 아집과 이기적인 고집, 고지식한 선입견과 무의미한 혁신 사이에서 병사들은 희생되어갔다. 남은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병사들이 떠난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삶의 많은 부분을 희생해야 했다. 그러다 점점 더 많은 병사들이 필요해졌고, 사회의 빈 곳도 그만큼 더 늘어갔다. 적의 가장 강한 부분을 굴복시켜야 한다는 기동전의 교리 속에서 양측의 병사는 얻을 것 없는 소모전을 벌여야 했다. 일제 포격의 여파는 전장을 진흙탕으로 만들어버렸고, 그 뒤 같은 자리에는 난공불락의 참호가 들어섰다. 참호 위에 설치되어 있는 기관총이 병사들에게 빠르든 늦든 죽음을 예고했다. 최초로 독가스가 전장에 사용되었지만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 이 화학 무기가 낳은 유의미한 결과라고는 진군하는 병사들의 군장에 무거운 짐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는 고충뿐이었다. 전장이 바뀌고, 참여 국가가 변할 때마다 정치인들은 숭고한 목적을 들이밀었지만, 모두 자신들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임기응변의 목적들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어느 전장에 군인이 있는 이유는 저자의 말을 따르자면 이랬다. “이들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이들이 있는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었다.” 책은 1914년부터 1919년까지, 유럽에서 시작되어 그 뒤 세계전쟁으로 확대된 제1차 세계대전의 전모를 다룬다. 당대 제일의 역사가이자, 가장 도전적이었던 역사가인 A. J. P. 테일러는 책 속에서 제1차 세계대전의 의미를 ‘대중’이라는 의미에서 찾아낸다. 그에게 전쟁은 국가들과 국가들이 각자의 명분 아래 국운을 걸고 싸우는 총력전이면서, 이전 시대가 새로운 시대로 바뀌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한편 그에게 전쟁은 의미도 없고 근거도 없는 이상이 전쟁의 이유로 탈바꿈하는 현실이기도 했고, 지난 세대의 낡은 상식들이 전쟁이라는 무대 위에서 실패를 거듭하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그가 서술하는 제1차 세계대전의 역사는 전쟁사이면서 정치사이기도 하고, 동시에 외교사이기도 했다. 책은 이 모든 것들을 200여 장의 사진과 지도와 함께 담아 전쟁과 그 전쟁이 만들어낸 거대한 변화를 역사라는 이름 앞에 담담하게 담아낸다. 출간 직후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제1차 세계대전 개설서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으며, 2007년 영국의 ?스펙테이터?, 2009년 미국의 ?뉴욕타임스?, 그리고 미국역사학회의 ?미국 역사 리뷰American Historical Review?에서 대표적인 저작으로 꼽고 있는 제1차 세계대전 연구의 정전이다.
9791187822462

아틀라스 전차전 (1차 세계대전부터 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상세한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지상 최대의 전차전)

스티븐 하트, 마틴 J. 도허티, 마이클 E. 해스큐  | 플래닛미디어
35,820원  | 20200626  | 9791187822462
‘지상전의 왕자’, ‘기갑의 꽃’ 전차의 진화사와 활약사를 120장이 넘는 상세한 지도와 150장이 넘는 생생한 기록사진을 통해 읽는다! 이 책 한 권이면 당신은 ‘전차의 달인’ 전차는 1차 세계대전 중 서부전선 참호전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이래 단거리 보병지원차량에서 유동적인 돌파와 전과 확대 전투의 결전병기로 발전했다. 필요한 곳에 화력을 집중시키고 장갑으로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전차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런 능력 덕분에 전차는 장갑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다른 병과를 위해 선봉부대 역할을 수행하고 강력한 저항을 받을 때조차도 신속하게 전진할 수 있다. 이처럼 장갑을 두르고 치명적인 대포로 무장한 전차는 적에게 극도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면서 지상전의 양상을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그래서 전차는 흔히 ‘지상전의 왕자’, ‘기갑의 꽃’으로 불린다. 이 책은 밀리터리 마니아나 전차 게임 마니아는 물론이고 전차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틀라스 전차전〉의 개정판이다. 홀트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실험적인 최초의 장갑차량과 세계 최초의 시제 전차인 ‘리틀 윌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소련, 미국, 이탈리아, 일본, 이스라엘 등 각국이 개발한 전차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16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가 처음 등장한 솜 전투부터 양차 대전 전간기에 전차를 비롯한 최신 전쟁무기들의 성능시험장이 된 스페인 내전, 2차 세계대전 당시 전광석화와 같은 독일의 폴란드 전격전, 독일의 소련 침공 작전인 바르바로사 작전, 사상 최대의 전차전으로 알려진 스탈린그라드 전차전과 쿠르스크 전차전, 북아프리카 전선의 엘 알라메인 전투, 일본군과 소련군 기갑부대가 격돌한 노몬한 전투, 히틀러가 서부전선에서 벌인 최후의 도박인 벌지 전투, 히틀러의 ‘유럽 요새’ 침공 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 방어부대와 대전차무기에 맞선 미군의 전차전, 소련 붉은 군대의 베를린 함락 등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지상전들을 거쳐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아랍국가와 이스라엘의 전쟁, 그리고 1ㆍ2차 걸프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전차전과 각국의 전차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120장이 넘는 상세한 지도와 150장이 넘는 당시의 생생한 기록사진을 통해 전차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밀리터리 마니아나 전차 게임 마니아는 물론이고 전차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머스트 리드 북(must-read boo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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