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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식"(으)로 1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815755

1일 1클래식 1포옹 (하루를 껴안는 음악의 힘)

클레먼시 버턴힐  | 윌북
16,300원  | 20221227  | 9791155815755
√「여름이 온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 추천 √전 세계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일 읽은 책 「1일 1클래식 1기쁨」 그다음 이야기 ‘기쁨’이 태양을 한 바퀴 돌아 완전히 새롭고 따뜻한 ‘포옹’으로 돌아왔다. 『1일 1클래식 1포옹』은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클래식 음악), 국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일 1클래식 1기쁨』의 신작으로, 매일매일 딱 맞는 선곡과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결합해 클래식 음악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까지 놀라게 했던 전작에 즐거움과 강력한 메시지를 더한 책이다. 전작이 주체할 수 없는 ‘음악의 기쁨’이었다면, 이번에는 고통과 고립을 견뎌내게 하는 ‘음악의 힘’이다. 전작 성공 이후 저자 클레먼시 버턴힐은 책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 즉 ‘클래식 음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믿음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원고를 집필하던 중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17일간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수술 후 언어 능력과 운동 능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과도 떨어져 고통과 고립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때 저자의 옆에는 음악이 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걷는 법과 말하는 법을 배우면서 쓴 책이다. 이전 작품이 음악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기쁨’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에는 음악의 ‘강력한 위로의 힘’을 꾹꾹 눌러 담았다. 또한 ‘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가 특정 계층, 특히 유럽 백인 남성만이 즐기는 고상한 예술 장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저자는 전작보다 더 분투한다. 지금까지 잊고 있던 클래식 음악계의 빛나는 인물들, 여성, 비백인, 장애인,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두루 소개하고 있다. 더 재밌고 더 놀라운, 삶에 힘이 되는 음악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일 년 모든 날에 꼭 알맞게 준비했다. 하루 한 곡, 위대한 음악이 내 편에 서서 마음을 안아주는 순간. 오늘의 곡을 듣고, 오늘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하루 분량의 따스함이 찾아온다. 1년 후, 더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보시길.
8809851500033

1일 1클래식 1기쁨 일력

클래먼시 버턴힐  | 윌북아트
15,400원  | 20221224  | 8809851500033
“오늘의 음악을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빛내줄 366장의 도톰한 음악 카드 하루 한 페이지, 경이로운 한 해를 보내고 싶은 이를 위한 음악 선물 〈1일 1클래식 1기쁨〉이 일력으로 나왔다.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국내 출간 즉시 클래식 음악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보물상자 같은 책 〈1일 1클래식 1기쁨〉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음악과 문장을 뽑았다. 매일 탁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간결하고도 아름다운 형태의 질리지 않는 ‘클래식’ 주크박스다. 2월 29일을 포함한 만년 형태로 나온 이 일력은 QR 코드를 통해 그날에 딱 맞게 고른 최선의 클래식 음악 한 곡을 선사한다. 정통과 파격을 넘나드는 풍부한 선곡 리스트는 클래식 입문자는 물론 클래식에 정통한 애호가들의 귀도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책 원문에서 곡별로 발췌한 핵심적인 한 줄이 기분 좋은 한 해의 루틴을 만드는 자양분이자 단단한 교양 지식이 될 것이다. 엄선된 곡명과 메시지를 새긴 366장의 도톰한 카드 형태의 낱장을 그날 음악 감상이나 기분을 적는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로 삼을 수 있다. 음악을 듣고 생각난 사람이 있다면 ‘음악 엽서’로도 활용해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유니크한 음악 선물이 될 것이다. 책상 위에서 빛나는 이 작은 큐브 주크박스는 하루를 빛내줄 기쁨 거리로 손색이 없다. 1월 1일, 심장을 뒤흔드는 합창단의 목소리와 커다란 북소리를 들려주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부터 힘차게 시작해보자.
9791155812556

1일 1클래식 1기쁨 (하루하루 설레는 클래식의 말)

클레먼시 버턴힐  | 윌북
10,000원  | 20200115  | 9791155812556
경이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한 해를 가득 채우다! 영국의 BBC 클래식 방송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클레먼시 버턴힐이 수년간 모아온 보물 같은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1일 1클래식 1기쁨』. 불후의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일 한 곡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날짜와 그날의 추천 음악에 계절 감각, 젠더 감수성까지 갖춘 1년분의 클래식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혹은 이미 클래식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도 그 매력에 충분히 빠져들 만한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된 이 책의 주요한 특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사실이다. 작곡가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나 해당 음악의 탄생 배경까지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다운 문체로 써내려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자연스럽게 음악 속으로 젖어들게 한다.
9788903123910

SOS Level 피아노 연주곡집 1 클래식 편

박태희  | 세광음악출판사
7,200원  | 20240412  | 9788903123910
★ 총 4권으로 구성되어 1레벨부터 12레벨까지 단계별 테스트가 가능한 피아노 연주곡집입니다. ★ 레벨 테스트 뿐만 아니라 콩쿠르 준비와 연주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레벨 수료를 통하여 피아노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흥미와 성취도를 높이고 음악 교육의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 기초 단계 1권의 1레벨은 선생님 반주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9788977921627

명품 플루트 명곡 마스터피스 1: 클래식 (클래식)

오선 편집부  | 오선
10,800원  | 20070911  | 9788977921627
장르별 명곡을 엄선하여 수록해둔 『명품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풀루트 컬렉션이다. 클래식 플루트를 연주하기 위한 곡들이 실려 있다. ...
9788963791975

동물농장 (거인 클래식 1)

조지 오웰  | 거인
12,420원  | 20210925  | 9788963791975
어느 날 밤, 농장 주인인 존스 씨가 술에 취해 잠들자 매너 농장의 동물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늙은 수퇘지인 메이저 영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지요. 메이저 영감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는 동물들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이야기하며 동물들이 농장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제안합니다. 얼마 후, 메이저 영감이 죽자 동물들은 메이저 영감의 유언대로 존스 씨와 일꾼들을 내쫓고 자신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동물들은 주인 의식을 갖고 농장의 운영에 참여하여, 그야말로 그토록 바라던 평등한 사회가 실현된 듯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수퇘지 나폴레옹은 스스로 통치자가 되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동물들을 하나씩 처단해 나갔습니다. 그야말로 완전한 독재 체제가 갖추어지게 되었죠. 나폴레옹을 비롯한 여러 돼지들은 인간이 농장에 있던 시절보다 더욱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렸습니다. 결국 ‘동물 농장’은 인간이 지배하고 있었을 때보다 더욱 비참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급기야 돼지들이 인간처럼 손에 채찍을 들고 두 다리로 걷는 사태에까지 이르고, 동물들은 농장에 찾아온 인간들과 돼지들의 얼굴을 보며 누가 동물이고 누가 인간인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9788950935658

슬픔이여 안녕 (클래식 라이브러리 1)

프랑수아즈 사강  | 아르테(arte)
13,500원  | 20230331  | 9788950935658
‘매혹적인 작은 괴물’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열여덟 살 천재 작가의 등장을 알린 20세기 최고의 문학적 사건 _ 열여덟에 이 소설을 썼던 사강은 그래서 행복했을까 그런 만큼 불행했을까. 이 소설의 이 제목 이후로 내게 ‘슬픔’이란 아는 줄 알았는데 전에 없이 모르는 감정이 되었다. ‘안녕’도 역시. 마중하고 배웅하는 말이라지만 산다는 건 안녕? 하고 왔다가 안녕! 하고 가는 거니까. 강렬하면서도 복잡한 모든 감정을 직접 겪어내게 한다는 의미에서 읽으면 내가 좋아지는 소설!_김민정(시인) _ 인생이 100가지의 색깔로 이루어졌다면, 사강은 아흔 가지 이상의 색을 고루 사용해본 사람이다. 비범하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그녀는 어린 나이에 어쩌다 우연히 히트작을 낸 게 아니다.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_박연준(시인) _ 모든 문장이 파괴적이다. 이렇게 강렬했던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슬픔이여 안녕』을 썼던 열여덟과 주인공 세실의 나이 열일곱 사이 언젠가 처음 읽었던 이 소설을, 세실의 아버지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던 상대인 안의 나이에 다시 읽는다. 싫어했던 여자를 이해한다. 이해했던 여자를 두려워한다. 파국을 맞아들이는 이 감각을, 다시 겪는다._이다혜(작가, 『씨네21』 기자) 요란하고 화려한 삶 이면의 또 하나의 우주 사강이 ‘평생에 걸쳐 사랑한 그 무엇’, 문학 김남주 번역가의 유려하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나왔던 『슬픔이여 안녕』이 아르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문학 시리즈인 ‘클래식 라이브러리’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슬픔이여 안녕』은 사강에게 ‘문단에 불쑥 등장한 전대미문의 사건’, ‘매혹적인 작은 괴물’이라는 수식을 안기며 또 다른 천재 작가의 출현을 알린 데뷔작이자 사강 문학의 정수를 이루는 대표작이다. 열여덟 살의 대학생이 두세 달 만에 완성한 이 소설은 프랑수아 모리아크를 비롯한 쟁쟁한 문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비평가상을 받았고 전후 세대의 열광 속에 ‘사강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모리아크가 “첫 페이지부터 탁월한 문학성이 반짝이고 있다”고 평한 이 작품은 아버지의 재혼이라는 사건 앞에서 자기 내면의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된 10대 후반의 섬세한 심리를 더없이 치밀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어느새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간명하고 예민한 필치로 보여 준다. 책에는 40여 년이 지나 『슬픔이여 안녕』을 쓰던 때를 돌아보며 쓴 사강의 에세이와, 프랑스 비평가 트리스탕 사뱅이 촘촘하게 사강의 삶을 그리는 글을 함께 실어 탐닉과 몰아의 경지에서 자신을 끝까지 불태웠던 한 천재의 다양한 면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문학과 더불어, 단어와 더불어, 문학의 노예이자 대가인 이들과 더불어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었다. 문학과 함께 달리고,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문학을 향해 기어올라가야 했다. 그러니까 그것을, 조금 전 읽고서도 내가 결코 쓰지 못할,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워 같은 방향으로 달리지 않을 수 없는 그것을 향해.”(프랑수아즈 사강) ‘매혹적인 작은 괴물’, ‘문학계의 샤넬’, ‘열여덟 살 난 콜레트’. 사강을 수식하는 수많은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사강은 등장과 동시에 자유로운 성, 속도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문장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20세기를 열광시킨 이 작은 괴물은 말년까지도 쉼 없이 작품 세계를 연마하며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속도와 알코올, 도박과 약물에 탐닉하는 자유분방한 삶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로 집약되는 사강의 삶은 소진과 탐닉으로만 이루어진 듯하지만, 사실 사강의 삶을 지탱한 것, 사강이 끝까지 고수한 것은 오로지 문학뿐이었다. 그리고 사강이 쓴 모든 작품들의 기원, 사강 문학의 성소가 바로 『슬픔이여 안녕』이다. 문학적 재능이 반짝이는 대담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와 인간 본성에 관한 치밀한 성찰, 지극히 효율적인 구성, 독특한 인물들은 그 누구와도 다른 사강만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 준다. 특히 ‘슬픔’이라는 삶에서 처음 마주하는 감정에 관한 성찰과, 그것을 받아들이며 어른의 세계로 입문하는 주인공의 내면에 관한 묘사에서 사강의 문학성은 빛을 발한다.
9791166840159

미학 강의 1 (세창클래식 1)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세창출판사
27,900원  | 20210430  | 9791166840159
헤겔의 『미학 강의』는 미학을 다룬 역사상 가장 방대한 고전이다. 근대부터 시작된 예술을 향한 철학적 고찰은 헤겔에게로 넘어와 체계적으로 논증되었고, 미학을 이해하려면 그의 『미학 강의』를 거쳐야 할 정도로 현대 미학 역시 여전히 헤겔의 분석에 빚을 지고 있다. 과연 시대를 넘어 헤겔이 통찰한 예술과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총 3권으로, 주어캄프사에서 출간한 『헤겔 전집』(전 20권) 중 13~15권을 서울대학교 미학과 이창환 교수가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 1권에서는 예술미와 상징적 예술형식에 대해 다루고, 2권에서는 고전적ㆍ낭만적 예술형식, 건축ㆍ조각을 다루며, 3권에서는 회화ㆍ음악ㆍ시문학을 다룬다. 1권에서 헤겔은 그동안 논의되어 왔던 예술의 개념과 여타 미학 사상가들의 예술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자연미와 구분되는 예술미의 정체를 밝힌다. 또한 고대 종교적ㆍ신화적 세계관부터 민담, 우화, 문학에까지 이르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상징과 예술이 관계 맺는 과정을 보여 준다.
9788932040097

관촌수필1(큰글자도서) (문지클래식 1)

이문구  | 문학과지성사
27,000원  | 20220509  | 9788932040097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을 만나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한 「문지클래식」.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의 문제작들을 한데 모아 엄격한 정본 작업과 개정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72년부터 6년에 걸쳐 쓴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을 묶어낸 이문구의 연작소설집 『관촌수필』. 현재 충남 보령에 속하는 대천의 갈머리 마을(관촌冠村)에서 태어난 저자가 일제 강점기 말엽부터 시월 유신과 새마을 운동이 일어난 1970년대에 이르는 30여 년 동안 고향에서의 일을 풍부한 토속어를 활용해 서술하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산업화, 도시화가 몰고 온 부정적 양상들에 치열한 비판을 가하면서 전통적인 삶의 미덕을 새로이 일구어냄으로써 한국 소설의 계보에 이문구라는 이름을 새기고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확보해냈다.
9788932040103

관촌수필2(큰글자도서) (문지클래식 1)

이문구  | 문학과지성사
27,000원  | 20220509  | 9788932040103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을 만나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한 「문지클래식」.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의 문제작들을 한데 모아 엄격한 정본 작업과 개정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72년부터 6년에 걸쳐 쓴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을 묶어낸 이문구의 연작소설집 『관촌수필』. 현재 충남 보령에 속하는 대천의 갈머리 마을(관촌冠村)에서 태어난 저자가 일제 강점기 말엽부터 시월 유신과 새마을 운동이 일어난 1970년대에 이르는 30여 년 동안 고향에서의 일을 풍부한 토속어를 활용해 서술하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산업화, 도시화가 몰고 온 부정적 양상들에 치열한 비판을 가하면서 전통적인 삶의 미덕을 새로이 일구어냄으로써 한국 소설의 계보에 이문구라는 이름을 새기고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확보해냈다.
9791186142844

라오서 단편선 (근현대 클래식 선집 1)

라오서  | 인사이트브리즈
10,800원  | 20240430  | 9791186142844
‘언어의 대가’ 라오서의 대표 단편선 중국 근현대사의 시대상을 베이징 시민들의 삶으로 풀어낸 책! 중국 현대 대표 문학가 라오서의 단편집 한국 최초 출간! 라오서의 작품은 ‘눈물 어린 웃음’이라는 독특한 풍격을 지니고 있다. 베이징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베이징 시민과 하층민의 삶을 작품 속에 녹여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 라오서는 베이징이라는 도시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도시의 구석구석을 모두 살펴보며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고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 〈역자의 말〉 중에서
9788963791883

동물농장 (까불이 클래식 1)

조지 오웰  | 까불이
10,800원  | 20200420  | 9788963791883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동물 농장》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쓴 정치풍자 소설입니다. 세계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로 나뉘어 팽팽하게 경쟁을 벌이던 시기에 발표되어 큰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농장 주인을 몰아내고 자유를 찾은 동물들이 점점 몰락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늙은 돼지, 메이저는 동물들에게 인간을 내쫓고 동물들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메이저가 죽자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켜 농장 주인, 존스 씨를 내쫓고 동물농장을 점령하게 됩니다.
9791133473823

클래식9 1

요시무라 츠무지  | 대원씨아이
4,950원  | 20180331  | 9791133473823
요시무라 츠무지의 『클래식9』 제1권. 천재 미소년 음악가들과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가 남장을 하게 된 타키 렌타로입니다! 음악 유학을 위해 음악의 도시 빈을 찾아간 타키 렌(여) 그런데 입학하기로 예정된 학교는 남학교였다.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등 개성 넘치는 천재 음악가들과의 학교생활이 지금 시작된다!
9791193978016

클래식 하프 듀오곡집 1

전민이, 홍선영  | 그래서음악
11,700원  | 20240820  | 9791193978016
La Belle Musique 미니하프 연주의 무한한 즐거움! 하프 입문·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클래식 하프 듀오곡집」 이 책은 미니하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여 모든 이들이 하프 연주를 더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어낸 하프 듀오곡집입니다. 이 책의 난이도는 초급으로 하프 입문자가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로 구성하였습니다. 하프의 음색과 연주 기법이 곡에서 돋보이도록 편곡하였으며, 특히 임시표(반음) 연주가 힘든 논레버하프(Non-Lever Harp)를 위한 반음 연주가 가능하도록 편곡하여 다양한 연주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곡마다 난이도와 반음 조절을 표시하였고, 시대별 음악가 순으로 곡을 수록하여 자연스럽게 시대적 음악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핑거링과 플레이싱 표시, 모범 연주 QR코드를 넣어 연주에 도움을 더하였고, 둘이서 혹은 여럿이서 작은 무대, 큰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9791196864309

술술클래식 1 (쉽고 재미있게)

박지선  | 일다
0원  | 20200110  | 9791196864309
대화체로 정리된 텍스트가 먼 과거의 얘기를 지금 시점으로 풀어내 내용에 몰입도를 높였다. 작곡가가 살던 시대 상황, 가족 이야기와 성장 과정, 사랑과 실연, 음악적 성공과 좌절 등을 솔직히 얘기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작곡가별 중요 음반 소개,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 삽입 등 빠르고 효율적으로 클래식과 접하는 길을 담았다. 역사적인 레코딩, 전설의 아티스트와 지휘자의 연주 모습이 담긴 영상과 K클래식을 대표하는 국내 연주자의 영상도 균형 있게 소개했다. 또한, 해당 작곡가와 관련한 문화 키워드, 클래식이 삽입된 영화 정보 등을 정리한 술술사전 페이지를 기획했다. 클래식을 입체적으로 접하는 흥미로운 기획이자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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