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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으)로 1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836355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강지나  | 돌베개
15,750원  | 20231106  | 9791192836355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ㆍ노동ㆍ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카로운 정책 제안인 동시에,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에 대한 가슴 시린 성장담이다. 은유 작가와 장일호 기자가 사려 깊은 추천글을 보탰다.
9791173555091

엄마와 아들의 지구 한 바퀴 (여행에서 배우고 길 위에서 자란 10년의 기록)

정원희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0916  | 9791173555091
“여행길 위에서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다시 배운다.” “성적 대신 경험으로, 교실 대신 세상으로!” 교실이 아닌 세계를 교과서 삼은, 엄마와 아들의 특별한 성장 기록 아이를 키운다는 건 늘 예상치 못한 질문 앞에 서는 일이다. 『엄마와 아들의 지구 한 바퀴』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교실이 아닌 세계를 교과서 삼아 떠난 한 엄마와 아들의 여정을 기록했다. 도시와 바다, 낯선 길 위에서 아들은 끊임없이 발견하고 도전했다. 언제나 곁에서 함께 걸어 준 엄마가 있었고, 두 사람은 매 순간을 이야기로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해 갔다. 그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책은 10년에 걸친 여정을 통해 엄마와 아들이 함께 성장한 다섯 개의 풍경을 보여준다. 질문을 되찾던 순간, 협업 속에서 단단해진 기억,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다시 도전할 용기, 그리고 자신만의 속도를 발견한 완성의 시간. 이 모든 장면은 거대한 사건이 아닌 매일의 대화와 발걸음에서 만들어졌다. 『엄마와 아들의 지구 한 바퀴』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새로운 배움의 방식을 찾는 교사, 그리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키워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교육은 교실 밖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99359710

먼지로 태어난 김에 (10년의 여행일기)

초초야  | 초초
13,320원  | 20250822  | 9791199359710
"먼지로 태어난 김에, 내 맘대로 살아보지 뭐.” 스무 살 제주부터 서른 살 런던까지, 여행과 기록을 통해 찾은 삶의 가벼움 모든 삶에는 오직 그 순간에만 쓸 수 있는 글이 있다. 『먼지로 태어난 김에』는 저자가 10년간 써온 여행일기 중 90일을 골라 담은 에세이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는 듯한 이 책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다. 방학과 휴학, 취업과 퇴사처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시간이 여행의 풍경과 함께 겹쳐 그려진다. 십 년의 기록 속에는 저자의 성장도 고스란히 담겼다. 투박했던 문장은 점차 섬세해지고, 바깥을 향하던 시선은 차츰 내면을 향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자의 시선 역시 넓어지는데,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길 위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속에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낙담과 공허, 외로움과 질투 같은 감정 속에서 희망과 자유를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시간들. 저자는 뻔한 위로나 조언 대신, 자기 삶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인다. 언제 파도가 칠지 모를 삶에서, 쉽게 잊히는 가벼움을 다시 떠올리기 위해. 이 책은 저자의 다짐이자, 희망이자, 지표가 된다. "앞으로도 수많은 실패와 상처가 찾아오겠지. 그래서 더 자주 글을 쓰려 해. 또다시 사랑을 의심하게 될 나를 위해,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랄까.”
9791172245634

멈추지 않는 도전이 인생을 빛나게 한다! (은퇴 후 10년의 기록)

김성태  | 북랩
15,120원  | 20250401  | 9791172245634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곧 성장이다 『암중일기』 작가 김성태, 40년 공직을 뒤로하고 써 내려간 퇴직 후 10년의 진솔한 기록 저자는 4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했을 때,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약간의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 책은 은퇴 후 지난 10년간 저자가 겪었던 희로애락을 담아 내고 있다. 거기에는 그가 겪은 위암 수술, 장사와 농사 이야기,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은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하겠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가 특별할 것 없다고 말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그의 삶을 이루는 중요한 조각들이다. 이 책은 그런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 것과 같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그를 만든 것처럼, 이 책도 그런 시간들의 집합체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계기를 만들 수 있을 듯하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어려워진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나이가 들어도 우리는 여전히 배울 수 있고 변할 수 있다. 저자는 ‘늙어서 변화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인공지능(AI)과 협업해 이번 책을 쓴 것은 변화에 대한 저자의 작은 실험이자 도전이다. 새로운 기술과의 협업은 결코 익숙지 않다. 종종 혼란스럽고, 때로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는 회의감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과정을 거치며 ‘변화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9791132537618

10년의 진심 (HR-265)

챈틀 쇼  | 신영미디어
0원  | 20200310  | 9791132537618
치기 어린 풋사랑은 잘 익을 수 있을까… 10년 전, 알바를 하던 대저택의 도련님 니코와 불같은 사랑에 빠진 시에나. 어쩌다 보니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그녀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와 주변의 수군거림은 어린 신부를 힘들게만 하고, 설상가상 아이까지 유산을 하게 된 두 사람은 2년 만에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만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어느 날, 니코가 재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시에나는 충동적으로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나요?
9788997205578

지역을 만난 노동: 희망씨 10년의 기록 (희망씨 10년의 기록)

사단법인 희망씨  | 매일노동뉴스
16,200원  | 20231103  | 9788997205578
노동조합과 지역이 만난다는 것, 다소 낯설고 추상적이다. 일터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조직’과 삶의 터전인 ‘공간’이 병렬적으로 함께한다는 것의 낯섦이고, 어찌 보면 운동적 성격이 다른 부문끼리 함께 무엇인가를 도모한다는 ‘추상적’인 개념이 혼재하기 때문이다. 수직적 구조의 조직과 수평적 연대체에 가까운 지역의 소통방식도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거기에 운동의 방향성까지 덧붙여져 ‘노동조합의 지역연대·나눔연대’에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위기 등으로 극명하게 드러났듯이 우리 사회 불평등은 어떤 운동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이라는 가치를 활동의 지향에서 빼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간절히 알려주고 있다. 더욱이 노동조합은 우리 사회에서 조직적 규모가 크고 대중적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은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회적 책무다. 2023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노회찬재단이 조사한 ‘국민불평등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이는 명확히 드러났다.
9791197447907

휴식 디자인(Relax Design)(색상랜덤) (푹 10년의 기록)

김라라  | 푹디자인
24,300원  | 20210707  | 9791197447907
휴식디자인은 2009년부터 POOG 푹이라는 빈백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0년의 기록들을 엮어 출간한 책입니다. 빈백이라는 쿠션제품을 만들면서 휴식이라는 컨셉을 일의 중심에 두었지만 초창기 스스로에게 조금의 휴식시간을 허용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후 삶과 일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되며 휴식을 통해 마음의 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과 글로 기록하였습니다. 후반부에는 그간 출시한 모든 제품들과 제작 매뉴얼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의미를 찾고 이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많은 창작자들이 열정으로 일을 시작하지만 힘든 과정을 겪게 될때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갈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어떠한 계기가 되길 그리고 무한한 디자인 확장성을 가진 빈백공예가 창작활동의 하나의 분야로 공유되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 책 표지에 두른 띠지의 컬러는 그린, 옐로우, 핑크 등 랜덤컬러로 발송됩니다.
9788959408573

고립된 빈곤(큰글자도서) (형제복지원, 10년의 기록)

박유리  | 시대의창
29,000원  | 20241130  | 9788959408573
대한민국의 아우슈비츠, 형제복지원을 기록하다 나치의 아우슈비츠 만행에 비견할 사건은 대한민국에도 있다. 국가와 정권의 비호 아래 ‘모범 사회복지구호시설’이라는 이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12년 동안 5만 명 넘는 사람이 감금당했고 그중 무려 657명이 사망한 대형 사건이다. 수용된 사람들은 일상적인 인권 유린과 폭력에 시달렸고 그중 최소 657명이 사망한 대한민국의 아우슈비츠, 바로 형제복지원 사건이다. 가난과 빈곤을 ‘일소’하겠다며 ‘포효’하던 군사 독재 정권은 빈곤 그 자체를 소멸시키지는 않았다. 그들의 포효는 그러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복지’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눈앞에서 치워버리겠다는 뜻이었다. 그 정점에 바로 형제복지원이 있었다. 가장 가난한 이들은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갇혔다. 그리고 30여 년 뒤, 마침내 그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때로는 주목받았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진실을 알리고 마침내 동등한 인간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시간”을 위한 지난한 싸움은 여전히 분명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10여 년간 형제복지원의 진상을, 그리고 피해자와 생존자의 투쟁을 기록해온 저널리스트 박유리 작가가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인터뷰, 르포르타주, 소설, 소논문 등 다양한 형식을 배합하여 형제복지원 사건에 얽힌 이야기에 입체적으로 접근했다. 피해자, 수용소 설계자, 이러한 상황을 야기한 체제, 생존자의 투쟁, 정치권 반응과 형제복지원의 ‘형제들’(유사 사건)을 충분히 살핌으로써 사건에 대한 표피적인 정보 아래의 사람과 사회를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인간성을 말살했던 국가의 범죄와 정권의 폭력 그리고 비정한 사회 현실을 돌아보고, 이것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꾸준히 이어진 ‘빈곤 청소’와 고립의 현대사에서 기인한 것임을, ‘국민을 지배하는 권력’이라는 모순이 낳은 필연적인 사건임을 정리하였다. 몇몇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가 배상 판결이 세 차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특히 정부는 법적 책임을 거부하며 끊임없이 항소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진상 규명을 위한 피해자의 외침을 듣고도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피해자의 권리 구조와 명예 회복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저자는 말한다. “진실은 성실하게, 지루하게 흘러간다”라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진실이 제 갈 길을 가는 침묵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부터라고 말이다.
9788986698763

오월에 부른 어머니 노래 (10년의 약속)

정대림  | 세종연구원
5,400원  | 20090508  | 9788986698763
20대 청춘, 어머니에 대한 애잔한 마음을 펼치다! 20대 전후의 젊은이들이 간직한 어머니들의 모습을 담아낸 『오월에 부른 어머니 노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마음, 그리운 마음, 고마운 마음 모두를 담아 낸 72편의 시를 수록했다. 소박한 이 시대 청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시를 엮은 시집으로 어머니의 사랑에 고마워하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청춘들의 마음이 펼쳐진다.
9788959408252

고립된 빈곤 (형제복지원, 10년의 기록)

박유리  | 시대의창
16,200원  | 20240410  | 9788959408252
대한민국의 아우슈비츠, 형제복지원을 기록하다 나치의 아우슈비츠 만행에 비견할 사건은 대한민국에도 있다. 국가와 정권의 비호 아래 ‘모범 사회복지구호시설’이라는 이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12년 동안 5만 명 넘는 사람이 감금당했고 그중 무려 657명이 사망한 대형 사건이다. 수용된 사람들은 일상적인 인권 유린과 폭력에 시달렸고 그중 최소 657명이 사망한 대한민국의 아우슈비츠, 바로 형제복지원 사건이다. 가난과 빈곤을 ‘일소’하겠다며 ‘포효’하던 군사 독재 정권은 빈곤 그 자체를 소멸시키지는 않았다. 그들의 포효는 그러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복지’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눈앞에서 치워버리겠다는 뜻이었다. 그 정점에 바로 형제복지원이 있었다. 가장 가난한 이들은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갇혔다. 그리고 30여 년 뒤, 마침내 그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때로는 주목받았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진실을 알리고 마침내 동등한 인간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시간”을 위한 지난한 싸움은 여전히 분명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10여 년간 형제복지원의 진상을, 그리고 피해자와 생존자의 투쟁을 기록해온 저널리스트 박유리 작가가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인터뷰, 르포르타주, 소설, 소논문 등 다양한 형식을 배합하여 형제복지원 사건에 얽힌 이야기에 입체적으로 접근했다. 피해자, 수용소 설계자, 이러한 상황을 야기한 체제, 생존자의 투쟁, 정치권 반응과 형제복지원의 ‘형제들’(유사 사건)을 충분히 살핌으로써 사건에 대한 표피적인 정보 아래의 사람과 사회를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인간성을 말살했던 국가의 범죄와 정권의 폭력 그리고 비정한 사회 현실을 돌아보고, 이것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꾸준히 이어진 ‘빈곤 청소’와 고립의 현대사에서 기인한 것임을, ‘국민을 지배하는 권력’이라는 모순이 낳은 필연적인 사건임을 정리하였다. 몇몇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가 배상 판결이 세 차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특히 정부는 법적 책임을 거부하며 끊임없이 항소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진상 규명을 위한 피해자의 외침을 듣고도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피해자의 권리 구조와 명예 회복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저자는 말한다. “진실은 성실하게, 지루하게 흘러간다”라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진실이 제 갈 길을 가는 침묵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부터라고 말이다.
9788934951025

존 리, 새로운 10년의 시작 (개인의 경제독립이 금융강국을 만든다)

존 리  | 김영사
4,320원  | 20230213  | 9788934951025
“새로운 10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투자의 철학과 원칙, 부의 본질과 미래, 그리고 우리가 깨뜨려야 할 편견에 대한 뼈아픈 쓴소리와 금융강국을 위한 제언. ‘주식투자 전도사’ ‘동학개미 멘토’ ‘존봉준’ ‘금융 명의’… 전 국민의 금융문맹 탈출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금융개혁가 존 리. 그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투자와 금융의 역사는 새롭게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돌연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9년간 이끌었던 메리츠자산운용을 떠났다. 그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유튜브)과 ‘존리의 부자학교’(캠프)를 운영하며 금융교육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왔다. 그리고 신작 ≪존 리, 새로운 10년의 시작≫(김영사 刊)을 출간했다. 한국에서 1막을 마치는 심정과 2막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구상을 최로로 공개한다.
9791193749258

산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 (설악산, 10년의 기록 | 걷고, 보고, 그리다)

김근희, 이담  | 느린서재
23,400원  | 20250911  | 9791193749258
설악산을 오르며 만난, 작은 생명들이 전해준 이야기 미국에서 돌아온 화가 부부 김근희, 이담은 속초에 터를 잡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우리 설악산에 가볼까?” 이 한마디 덕분에 부부는 그로부터 10년 동안 설악산을 오르내리며 그곳에서 만난 작은 꽃과 낯선 풀, 설악산을 지키고 있는 큰 나무들을 만나고 그렸다. 산에서 이름 모를 꽃과 풀, 열매를 보면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돌아와 그림을 그려가며 작은 식물들의 모습을 자세히 알아가고 비로소 이름을 배워갔다. 부부는 산에서 만난 동식물, 총 331점의 그림을 그렸고, 이 책 『산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에는 총 199점의 그림을 실었다. 화가의 눈으로 바라본 작은 생명에 관한 이야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굳건한 생명들에 관한 감탄과 경이도 그림과 함께 실었다. 설악산의 운치를 그림과 글을 통해, 독자들도 느끼기를.
9791168367654

내가 죽으면 암 너도 죽는다 (말기 암 투병 10년의 기록)

김홍균  | 북랩
13,500원  | 20230330  | 9791168367654
말기 직장암이 간과 폐에까지 전이된 상태에서 5회의 수술과 15회의 방사선 치료 그리고 47회의 항암 약물치료를 받으며 10여 년을 살아온 기록 “우리는 암을 극복해야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 가는 과정 중에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암을 진단받은 후의 복잡한 심정, 힘들고도 기나긴 암 치료의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쓴 진정한 암 극복의 기록이다. 글 속에는 암 환자로서 마음을 다스리는 자신만의 처절한 노력으로 암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전시회와 발표회를 열고 도서를 출간하는 등 암과 공존해가는 방식을 터득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흔들림 없는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로 암에 대처해가는 모습을 그려낸 이 글은 읽는 이에게 크나큰 공감을 안겨 주며 암을 치료하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여 년의 시간을 굉장히 잘 보내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의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좋지 않은 결과가 올 수도 있고, 저자처럼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환자가 마음을 긍정적으로 다스릴 때 좋은 결과로 보답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평생 암 환자만을 보아 온 제가 절실히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암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치료 결과는 아직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의 마음가짐은 암 치료의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참으로 중요한 인자라고 봅니다. 이는 비단 이 책의 저자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암이라는 질병을 어떻게 대하면서 치료에 임했는지 알아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암이라는 커다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안중배(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9788924108286

김정은 정권 10년의 북한 (최악의 독재국 ‘김일성 조선’의 권력장악 과정과 핵무기를 앞세운 정권 생존 시나리오)

김정호  | 퍼플
12,300원  | 20230415  | 9788924108286
이 책에는 북한 체제의 독재적 태생성으로부터, 왜 그토록 그들이 ‘시장’을 통제하려고 하는지, 김정은의 권력 장악과정과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땅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독재적 권력의 ‘군림’에서 어떤 고통을 느끼며 어떤 생존법을 체득하고 있는지, 그리고 북한의 대남 군사위협은 어떠한가 등을 읽기 쉽게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족하지만 이 책이 북한을 바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대한다.
9788996620464

10년의 기다림 (김창수 자전 에세이)

김창수  | 북스타
9,000원  | 20111031  | 9788996620464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 스토리 『10년의 기다림』. '운명보다 강한 열정'으로 살아온 두 형제가 10년의 기다림으로 찾아낸 또 다른 10년을 위한 희망 이야기다. 투병기를 통해 희소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은 살아 있음을 강한 에너지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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