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215232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스포츠를 통해 보는 세상)

탁민혁, 김윤진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90531  | 9791188215232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스포츠 이야기 올림픽 순위는 누가 정할까? 육상 경기에는 왜 흑인 선수들이 많을까? 영국은 왜 네 개의 팀이 월드컵 축구 대회에 출전할까? 마라톤 대회에 왜 여성들은 참여할 수 없었을까? 복싱 영웅, ‘무함마드 알리’는 왜 병역을 거부했을까? 이 책에는 스포츠를 즐기며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꼭 생각해 봐야 할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요.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 스포츠 속의 불평등과 저항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우리는 스포츠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그 대신 스포츠를 볼 기회는 너무 많지요.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는 하루?24시간,?1년?365일 내내 전 세계의 스포츠 리그 소식이 들려와요.?4년마다 여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찾아오고 그 중간에는 겨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축구 월드컵, 아시안 게임이 열리지요. 스포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스포츠를 즐기는 주인이 되기는 어려워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라, 올림픽 경기, 스포츠 중계방송, 스포츠 광고가 말해 주는 대로 스포츠를 ‘소비’하기 쉬워요. 오늘날 ‘보는 스포츠’는 불필요하게 거창한 의미를 부여해서 사람들을 자극해요. 어떤 나라가 스포츠를 잘하는지, 어떤 게 남자다운 모습이고 여자다운 역할인지, 어떤 몸이 아름다운 몸인지에 대한 생각 같은 거 말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스포츠를 자꾸 보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게 돼요.
9791188215577

10대와 통하는 법과 재판 이야기

이지현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210320  | 9791188215577
평화를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법 이야기 정의의 여신은 왜 눈을 가리고 있을까요? 형법에 처벌 조항이 없으면 범죄가 아닌가요? 국민 참여 재판은 어떻게 할까요? 인공 지능 판사가 더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을까요? 사형 제도는 유지해야 하나요?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할까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어렵고 멀게 느끼는 법에 대해 법의 목적과 종류, 범죄와 형벌, 재판의 종류와 절차, 헌법과 헌법재판소 등을 주제로 풍부한 사례와 함께 쉽게 알려준다. 『베니스의 상인』이나 『죄와 벌』 등 세계 명작에 담긴 법에 대한 이야기와 지동설을 주장해 벌어진 ‘갈릴레이에 대한 종교 재판’과 범죄자 인권 보장의 계기가 된 ‘미란다에 대한 재판’ 등을 통해 법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왜 우리가 법을 지켜야 하는지, 법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법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와 나라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실현이 목적이기에, 평화를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하며, 재판은 법관의 양심과 법률에 따라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법관의 개인적 성향이나 판단에 따라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기에, 국민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법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안 되며, 정당성을 따져보고 국민을 위한 법인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악법은 우리의 힘으로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각 장 마지막에는 법의 상징인 정의의 여신이 왜 눈을 가리고 있는지, 형법에 처벌 조항이 없으면 정말로 범죄가 아닌지, 국민 참여 재판은 어떻게 하는지,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법과 관련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법과 재판의 주요 내용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책 부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일본, 독일의 헌법 제1조의 주요 내용과 해설을 실었다.
9791188215850

10대와 통하는 영화 이야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교과서 밖 영화 세상)

이지현  | 철수와영희
13,500원  | 20230405  | 9791188215850
예술과 문화와 삶이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 이야기 영화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영화와 극장은 어떤 관계인가요? 좋은 영화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영화감독은 무슨 일을 하나요? 시나리오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몽타주와 미장센이 뭐예요? 이 책은 영화의 정의, 영화의 역사, 장르, 시나리오, 영화감독, 영화배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화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물론 장차 영화감독이나 배우 등 영화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려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영화와 극장은 어떤 관계인지, 영화감독은 무슨 일을 하는지, 시나리오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몽타주와 미장센이 무엇인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영화는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이제 일상이 되었다. 영화를 만드는 일이 예전에는 하나의 특권처럼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세상에 우리가 서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꿈을 꾼다면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고, 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도 있고 배우가 될 수 있고 평론가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편의 영화가 우리의 삶을 바꾸기도 하고 인생의 꿈과 목표를 만들기도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오락과 재미를 넘어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고, 사회적 논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이 책은 〈기생충〉, 〈매트릭스〉, 〈동주〉 등 자본주의 사회의 민낯과 생명 존중의 세계관, 일제 강점기 청년의 아픔 등을 담고 있는 9편의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도 영화를 살펴본다. 나아가 영화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지, 좋은 영화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저자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개성 있는 영화가 더 많아지고, 그걸 알아보는 관객들이 많아지면 좋은 영화들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9791188215881

10대와 통하는 세계사 이야기 (역사를 아는 만큼 미래가 보인다)

손석춘  | 철수와영희
14,400원  | 20230505  | 9791188215881
미디어 혁명을 중심으로 살펴본 세계의 역사 - 1000억 사람들이 엮어 온 삶의 이야기 인류는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을까? 프랑스 혁명은 어떻게 시민 혁명의 상징이 되었나? 산업 혁명은 왜 서유럽에서 시작되었을까? 왜 ‘중국 문명’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불러야 할까? 인류는 어떻게 불평등과 억압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왔을까? 이 책은 인류가 출현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세계 역사의 큰 흐름을 언어 혁명, 문자 혁명, 인쇄 혁명, 인터넷 혁명 등 미디어 혁명을 중심으로 명쾌하게 살펴보며,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인류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는지, 왜 프랑스 혁명을 시민 혁명의 상징으로 꼽는지, 산업 혁명이 왜 서유럽에서 시작되었는지, 왜 ‘중국 문명’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세계사에 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지구에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과학자들의 추산으로 1000억 명에 이른다며, 전쟁과 영웅담, 강대국들의 흥망이 아닌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1000억 사람들이 엮어 온 과거의 이야기들이 세계사라고 말한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이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해에 있기에 세계사를 통해 사람의 존엄성을 두텁게 확인하고,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지닐 때 인생을 더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 저자는 산업 혁명 이후 인구 증가와 도시의 팽창, 기후 위기 등으로 지구촌의 생태계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과거 역사에서도 그러했듯이 민중들이 의식의 변화를 통해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살아 있는 인류가 서 있는 곳은 언제나 역사의 끝이자 새 역사의 출발점이라며, 역사가 진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개개인이 역사적 존재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불평등과 억압이 없는 세상,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으로 진보해 왔으며, 세계사의 새 지평은 언제 어디서나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이 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9791188215799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  | 철수와영희
12,600원  | 20221113  | 9791188215799
건축으로 살펴본 프라이버시권, 거주권, 도시권 이 책은 파놉티콘, 쇼핑몰, 임대 주택 등 건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건축과 관련된 인권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주고 있다. 건축과 사회 환경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은 물론 장차 건축가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 권력이 건축을 통해 어떻게 시민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지, 햄버거 가게의 의자는 왜 불편하게 되어 있는지, 주거 공간에서 성차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어떻게 인권 침해가 일어나는지, 인종 및 빈부 차이에 따른 주거지 분리가 왜 일어나는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건축과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병원, 교도소, 아파트, 유대인 수용소 등의 건축물 역사를 통해 프라이버시권, 거주권, 도시권 등 인권과 관련된 건축 개념을 알아본다. 저자는 내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듯 타인이 ‘혼자 있을 권리’,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인 프라이버시권과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거주권을 보장해주어야 하며, 도시와 환경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인 도시권도 인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건축물이 점점 대형화되어 가고 건축 기술이 발전해 가면서 우리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런 건축물이 장애인과 이주자, 빈곤층 등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차별하며 배제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에 담긴 건축의 역사와 건축물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생활 공간 속에 담긴 인권의 문제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9791188215676

10대와 통하는 채식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밥상)

이유미(루나)  | 철수와영희
12,600원  | 20211122  | 9791188215676
세상을 바꾸는 밥상, 채식 이야기 채식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식물도 고통을 느끼지 않나요? 채식에 부작용은 없나요?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떡해요? 이 책은 채식의 개념과 역사, 세계의 채식 문화, 채식의 종류와 목적 등 다양한 채식에 대한 주제와 인문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채식의 세계에 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채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채식에 부작용은 없는지,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채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이 채식과 관련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채식을 결심하고, 채식이 사회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채식이 유행처럼 번진다고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채식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왜 사람들이 채식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자각이나 종교적 신념,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 건강과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채식에 어떤 의미들이 담겨 있는지, 어떤 관점으로 채식을 바라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비건 등 채식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며, 자신의 신념과 상태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채식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동물을 착취함으로써 얻은 모든 것들을 거부하는 윤리적인 채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삶의 다른 영역에까지 이런 정신을 실천하는 비거니즘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나아가 채식을 하면 힘이 약해진다거나 채식인은 예민하다는 등의 채식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와 편견들도 살펴보며 채식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행복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동물에게도 행복하게 태어나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공장식 축산업으로 생산되는 육류 소비를 멈추는 채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삶과 세상의 평화를 위한 실천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채식을 유별난 선택으로 여기는 사회 문화가 바뀌어 어떠한 이유로 채식을 하든지, 개인의 식성이나 신념에 따라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9791188215591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권희중, 신승철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210531  | 9791188215591
기후 위기를 정의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 기후 변화가 뭐예요?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인가요? 기후 변화와 먹거리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기후 정의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뭔가요? 이 책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불평등한 구조를 정의롭게 극복하려는 기후 정의에 관해 쉽게 알려 주고 있다. 기후 변화와 기후 위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인지, 기후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에 관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사는 나라는 물, 가스, 전기, 위생 시설 등의 공급 체계가 잘되어 있어서, 기후 위기에 비교적 잘 적응할 수 있지만, 가난한 나라는 이런 시설이 부족해 가뭄, 폭우, 폭염 등 기상 재난을 맨몸으로 맞이해야 한다. 기후 위기의 원인인 온실가스는 잘사는 나라들이 많이 배출하는데 그 피해는 가난한 나라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도 어른들의 잘못으로 생긴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 ‘기후 부정의’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기후 정의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로 인한 파국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1부에서는 기후 변화가 무엇이며, 왜 기후 변화를 ‘기후 위기’로 불러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지구 생태계와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겪는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파리 협정 같은 국제 기후 협약이 탄생한 배경과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기아, 육식 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 핵 발전이 기후 위기의 해결책이 아닌 이유와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인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그린 뉴딜, 기후 금융, 생태 배당 제도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기후 정의를 위해서 우리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국제 사회는 전 세계 국가 중 탄소 배출량이 7위이면서도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한국을 ‘기후 악당 국가’라고 부른다. 몇 년 전부터 많은 청소년이 한국 정부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에 항의하는 ‘기후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기후 행동은 정부에게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라는 정의로운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데 있어 함께 고민할 실마리를 제시한다. 나아가 에너지 절약이나 재활용, 환경단체 후원 등 당장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9791188215843

10대와 통하는 야외 생물학자 이야기 (열 가지 분야로 살펴본 야외 생물학자 도감)

김성현, 조영석, 최승호, 이정현, 정태원  | 철수와영희
16,200원  | 20230318  | 9791188215843
10대에게 들려주는 야외 생물학자 도감 야외 생물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야외 생물학자는 야외에서 어떻게 연구를 하나요? 생물 연구에 필요한 조사·연구 용품에는 뭐가 있나요? 야외 생물학자는 어떤 곳에서 일 하나요? 야외 생물학자는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나요? 이 책은 새, 포유류, 어류, 양서·파충류, 갑각류, 곤충, 식물, 버섯, 지의류, 유전자 등 열 가지 분야의 생물학자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생물학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야외 생물학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야외 생물학자들이 생물학자가 된 이유와 과정, 구체적인 연구 과정 및 연구 장비, 10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생물학자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 생물학자가 되려는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야외 생물학자 도감’이다. 야외 생물학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관점에서 생물 분류나 생태를 연구한다. 야외에서 생물 종을 확인하고, 그들이 살아가는 서식지와 개체 간, 종간의 연관성 등을 밝히는 일을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외 생물학자로는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로버트 다윈이나 『곤충기』를 쓴 장 앙리 파브르를 들 수 있고, 우리나라는 조선 시대에 『자산어보』를 쓴 정약전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생물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호기심이 있고, 다른 연구자들과 협력할 열린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생물학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 생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이 생물의 분류에 관심이 있는지, 생태에 관심이 있는지, 아니면 실험에 관심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생물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다른 생물과 끊임없이 경쟁과 협력하며 번성해 나가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생물군뿐 아니라 주변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아직 생물 종 그 자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고 말한다. 그리고 국가 차원의 생물 연구 기관이 지속해서 늘어 가고 생물학자의 전망도 더욱 밝아지고 있는데, 정작 연구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생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생물 종과 개체의 본질을 연구하는, 생물 연구의 가장 근간이 되는 야외 생물학 연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각 장 마지막에 담긴 생물학자들의 ‘생물 이야기’를 통해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생물학자들이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9791188215447

10대와 통하는 건강 이야기 (건강으로 살펴본 세상)

권세원, 김성이, 김유미, 김형숙, 류재인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200518  | 9791188215447
‘건강’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예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건강과 사회 이야기 생명은 돈으로 사고팔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기후 변화와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이웃과 잘 지내면 왜 건강해지나요? 병원은 어떤 장소여야 할까요? 담배는 해롭다면서 왜 파나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나요? 이 책은 건강과 관련한 44가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건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차별은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노동과 안전은 우리의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왜 의료는 돈으로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어야 하는지 등, 그동안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차별받은 사람은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수명이 짧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데, 한국의 경우 건강 수명이 가장 긴 곳과 짧은 곳의 차이가 약 14년이나 난다고 합니다. 콜레라 환자는 매년 세계적으로 130만~400만 명 정도 생기는데, 그중 40퍼센트는 아프리카에서, 40퍼센트 정도는 아시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콜레라는 상하수도 설비와 같이 기본적인 위생 환경을 갖추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 아직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지구에 6억 명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정말 ‘건강한가’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볼 여유가 없이 살고 있습니다. ‘건강’이 모든 사람이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는 것 역시 생각해 보기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건강과 건강할 권리에 대해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관점에서 풍부하게 알려주며, 나는 물론이고 누구나 ‘지금 이 순간’ 건강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은 개인적인 것을 넘어 사회적이기에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는 어떠해야 하며,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사회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모든 사람이 건강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바이러스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마음 건강, 눈 건강, 수면 건강, 입속 건강, 치아 건강 등 청소년들이 개인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건강 상식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간호학, 보건학, 사회복지학, 사회 역학, 의학, 치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하며 일하고 있으며, 건강권을 기초로 우리 사회와 삶을 고루 바라보며,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는 진보적 연구 공동체인 시민건강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9791188215478

10대와 통하는 철학 이야기

손석춘  | 철수와영희
12,600원  | 20200712  | 9791188215478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이야기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 붓다, 노자, 공자, 칸트, 헤겔, 루소, 마르크스, 니체, 하이데거, 하버마스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철학사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철학 이야기를 쉽게 알려준다. 철학은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옳은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같은 물음을 통해 인류의 지혜를 다듬어 왔다. 인류는 인생과 세상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놓은 철학자들의 지혜를 후대에게 전해 오며 사유의 힘을 키워 왔다. 인생을 준비하고 꿈을 꾸는 시절인 청소년기에 인류의 지혜가 담긴 철학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삶과 행복, 세상에 대한 철학적 문제들을 평생 탐구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을 창조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유럽 철학, 아시아 철학, 현대 철학을 모두 아우르며, 인생에서 부딪히게 될 중요한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철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고 있다. 1부 유럽 철학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주제로 소크라테스와 고대 철학을 다뤘다. 이어 ‘내 안에 뿌리 깊은 악’은 어디서 오는가를 탐색한 아우구스티누스와 중세 철학을 살펴보고, 중세의 우상을 벗어나 경험과 이성에 근거한 베이컨의 경험론과 데카르트의 합리론을 짚은 뒤 계몽을 위한 칸트와 헤겔의 철학적 고투를 소개했다. 2부 아시아 철학에서는 붓다, 노자, 공자의 철학을 살펴본다. 붓다의 해탈과 노자의 비움이라는 철학 정신을 ‘무아와 무위의 지혜와 실천’으로 풀이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참다운 길’에서 공자와 묵자가 펼친 철학으로 안내한다. 3부 현대 철학에서는 ‘자유와 민중의 사슬’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혁명의 철학자라 불리는 루소와 자유주의의 고전을 남긴 밀의 철학을 짚고, 마르크스가 새롭게 발견하고 정립한 노동의 철학을 소개한다. 이어 ‘망치의 철학자’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이 권하는 ‘인생의 예술적 창조’를 살핀 뒤, 하버마스와 마르쿠제의 철학을 ‘공론장 철학과 감성의 해방’이라는 주제로 다뤘다. 이 책은 철학의 출발점에서 근대 철학을 거쳐 현대 철학에 이르는 길에서 철학자들이 고민한 문제를 함께 살펴본다면, 청소년들도 어느새 삶의 길을 깊이 있게 찾는 철학자가 되어 있음을 실감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9791188215317

10대와 통하는 생물학 이야기

이상수  | 철수와영희
13,500원  | 20191003  | 9791188215317
물음에 답하고, 먹을거리로 논하고, 도구로 말하는 현대 생물학 특강 진화론은 허구인가? 이기적 유전자는 정말 이기적인가? 생물들은 어떻게 공생하는가? 자연은 왜 노화를 선택했나? GMO는 누구를 위한 상품인가?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생물학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운 주제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최근의 생물학 연구 성과까지 적극 반영한 재미있는 현대 생물학 이야기를 담았다. 진화론과 창조론, 이기적 유전자, 우생학, 유전자 가위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생물학에 대한 물음에 답하며, GMO 식품이나 밀집 사육, 조류 독감, 바나나처럼 먹을거리와 생태에 대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인류의 공존과 생태를 위한 생물학 연구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현미경, X선 회절분석기, PCR, NGS, 유전자 가위 등 다섯 가지 생물학 연구 도구의 원리와 발전을 통해 생물학의 역사와 모습을 알려준다. 나아가 문어발처럼 다른 학문 영역까지 진출하는 진화학, 분류학, 생태학, 고생물학, 유전학, 분자 생물학, 합성 생물학, 후성 유전학, 진화 심리학, 우주 생물학 등 생물학의 열 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저자는 생물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와 바이러스, DNA 등 밝혀낸 사실이 수 없이 많고, 생명의 설계도인 DNA를 편집하는 도구인 유전자 가위처럼 생물학을 등에 업은 과학 기술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정작 우리는 생명에 대한 무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현대 생물학을 활용한 기술을 이용해 성급하게 생명을 변형하는 행위 등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한다. 이 책은 생물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10대 혹은 생물학에 관심 있는 10대들이 현대 생물학의 각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과학적 태도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21세기의 과학과 사회를 통합적으로 고민하고 토론하게 하는 책이라고 추천한다.
9791188215126

10대와 통하는 음식 이야기 (음식으로 바꾸는 세상)

박성규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80618  | 9791188215126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30권. 음식과 행복의 관계, 식품 산업의 폐해, 음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나라별 음식의 종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의 진정한 가치를 살펴보고 음식으로 세상을 정의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음식은 단순히 생존뿐만 아니라 사랑, 관계, 환경, 평화 같은 다양한 가치를 가지는데 경제성만 중요시하는 식품 산업이 우리의 밥상을 차리게 되면서, 음식 중독과 음식에 대한 불안, 맛의 획일화로 풍요롭지만 빈곤한 식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아가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많은 음식은 불평등하며 윤리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2015년 기준으로 세계는 120억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지만, 세계 인구의 9명 중 한 명이 굶주리고 있다. 그래서 개인의 음식에 대한 관심은 가난한 사람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밥상’을 이루는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음식을 개인의 생존과 건강, 행복을 넘어 환경, 동물 복지, 인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슬로푸드, 로컬푸드, 공정 무역, 대안 농업, 사회적 기업 등 사람과 사회, 자연을 살리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9791188215096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자연을 아는 만큼 삶이 성숙한다)

손석춘, 신나미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80411  | 9791188215096
재미있게 배우는 과학!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다! 저자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의 시기에 던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이 사실은 과학의 물음이기에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왜 자연에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지, 왜 과학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사람과 다른 지적 존재가 우주에 있는지, 사람의 운명은 정말 유전자가 결정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만한 21가지 과학적 호기심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알려준다.
9788993463859

10대와 통하는 옛이야기

정숙영, 조선영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51111  | 9788993463859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1권. 어린 시절 처음 접하게 되는 전래동화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설화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며, 옛이야기가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려준다. 옛이야기의 실체에 접근해, 그저 웃고 즐기며 교훈을 얻었던 어린이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전래동화’와 학교에서 교과서에 실려 별 흥미 없이 배우게 되는 ‘설화’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관점에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전래동화나 설화로 표현되는 옛이야기를 신화와 전설, 민담의 세 갈래로 나누어, 다른 나라 옛이야기와의 비교를 통해 지금까지 어떻게 전해져왔고, 어떤 특징과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한편 옛이야기가 고전소설, 판소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청소년들이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 「토끼전」 등 우리 고전을 이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 나아가 이 책은 옛이야기가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풍부하게 이해하고 선조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현재를 살아가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9791188215058

10대와 통하는 심리학 이야기

노을이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71127  | 9791188215058
10대를 위한 책도둑 28권. 자기 정체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이 심리학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에게는 심리학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저자는 심리학의 정의, 역사, 활용, 전망 등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풍부한 사례와 심리학의 중요 실험 결과를 통해 알려주며, 심리학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특히 기업들이 욕망과 중독을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 청소년들을 어떻게 쇼핑과 게임에 중독 시키고 있는지, 패션이나 성형 산업 등에서 청소년들이 어떻게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진짜 심리학과 유사 심리학의 비교를 통해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한다는 혈액형 심리학이나 사이비 종교와 다단계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 청소년들과 우리 사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