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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73795

광장의 문화정치 (큰글자도서) (12·3 내란 이후 광장을 읽다)

정원옥, 김상규, 김성일, 김진호, 김현준  | 동연
58,500원  | 20251002  | 9788964473795
광장의 문화정치를 읽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쿠데타 시도는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나오도록 만들었다. 2016∼2017년 박근혜를 퇴진시켰던 촛불광장 이후 8년 만에 다시 대통령 탄핵광장이 열린 것이다. 2024∼2025년 윤석열 탄핵광장은 초기부터 시민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문화적 실천이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왔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동자, 농민, 이주자 등 이른바 ‘사회적 약자’로 불리던 주체에 의한 문화적 실천이 폭발하면서 그 이전의 집회·시위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다양한 연대의 풍경과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졌다. 이번 탄핵광장에 특히 활발하게 전개된 특징 중 하나로 시민들의 문화적 실천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활동이 있다. ‘문화/과학·문화사회연구소·문화연대’는 광장의 문화적 실천과 민주주의 열망을 기록해야 한다는 긴급성에 현장 연구에 들어갔다. 이 책이 그 광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화적 실천’을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광장 속 시민들의 외침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문화 분야 활동가와 연구자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술적 관심만이 아니라, 실천적 관점에서 활동가와 연구자로 이루어진 공동연구팀은 ‘시민 발언’에 가장 먼저 주목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커밍아웃하는 소개 방식에서부터 개인의 서사와 시국을 연결하고 평등과 연대의 정치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시민 발언자들의 서사화 전략은 형식과 내용 모두를 기록하고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공동연구팀이 두 번째로 기록의 필요성을 느낀 대상은 광장을 꾸리고 운영하는 활동가의 목소리였다. 사회운동의 주체이자 시민들을 광장과 매개하는 활동가들은 현재의 광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탄핵광장에서 새롭게 등장했거나 주목할 만한 문화적 현상 및 실천을 기록했다. 이른바 ‘탄핵위키’가 그것이다. 한편, 이 책에는 공동연구의 결과물 외에도 문화 분야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의 글 8편도 함께 한다. 탄핵광장의 문화정치를 분석한 논문 6편과 극우 대중의 부상을 다룬 논문 2편이다.
9791130699585

토지 12(3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  | 다산책방
15,300원  | 20230607  | 9791130699585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토지’!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명실상부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민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우리 민족이 겪은 피탈의 상처들을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이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9788964472606

광장의 문화정치 (12·3 내란 이후 광장을 읽다)

정원옥, 김상규, 김성일, 김진호, 김현준  | 동연
26,100원  | 20250710  | 9788964472606
광장의 문화정치를 읽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쿠데타 시도는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나오도록 만들었다. 2016∼2017년 박근혜를 퇴진시켰던 촛불광장 이후 8년 만에 다시 대통령 탄핵광장이 열린 것이다. 2024∼2025년 윤석열 탄핵광장은 초기부터 시민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문화적 실천이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왔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동자, 농민, 이주자 등 이른바 ‘사회적 약자’로 불리던 주체에 의한 문화적 실천이 폭발하면서 그 이전의 집회·시위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다양한 연대의 풍경과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졌다. 이번 탄핵광장에 특히 활발하게 전개된 특징 중 하나로 시민들의 문화적 실천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활동이 있다. ‘문화/과학·문화사회연구소·문화연대’는 광장의 문화적 실천과 민주주의 열망을 기록해야 한다는 긴급성에 현장 연구에 들어갔다. 이 책이 그 광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화적 실천’을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광장 속 시민들의 외침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문화 분야 활동가와 연구자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술적 관심만이 아니라, 실천적 관점에서 활동가와 연구자로 이루어진 공동연구팀은 ‘시민 발언’에 가장 먼저 주목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커밍아웃하는 소개 방식에서부터 개인의 서사와 시국을 연결하고 평등과 연대의 정치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시민 발언자들의 서사화 전략은 형식과 내용 모두를 기록하고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공동연구팀이 두 번째로 기록의 필요성을 느낀 대상은 광장을 꾸리고 운영하는 활동가의 목소리였다. 사회운동의 주체이자 시민들을 광장과 매개하는 활동가들은 현재의 광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탄핵광장에서 새롭게 등장했거나 주목할 만한 문화적 현상 및 실천을 기록했다. 이른바 ‘탄핵위키’가 그것이다. 한편, 이 책에는 공동연구의 결과물 외에도 문화 분야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의 글 8편도 함께 한다. 탄핵광장의 문화정치를 분석한 논문 6편과 극우 대중의 부상을 다룬 논문 2편이다.
9788983513915

환경변화에 따른 계층별 일자리창출 방안 (중점연구 12-3)

송부용  | 경남발전연구원
0원  | 20121031  | 9788983513915
이 책은 정부의 정책수행 과정과 결과, 각종 통계, 연구조사 결과 등을 소개하는 정부간행물이다.
9791192663227

헌법과 반란 (끝나지 않은 반란 5·16부터 12·3까지)

박상철  | PARK&JEONG
15,300원  | 20250123  | 9791192663227
★ 나쁜 5·16 헌정유산이 낳은 괴물, 윤석열 12·3 비상계엄·내란사태 ★ 박정희·전두환·윤석열로 이어진 국가권력을 이용한 민주법치국가 파괴의 역사 ★ 권력자가 아닌 국민에 의한 개헌 방향, K-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 5·16부터 12·3까지 이어진 나쁜 헌정유산 청산, 대한민국헌법 개헌 방향 《헌법과 반란》은 국내 대표적인 헌법학자이자 정치학자 박상철 저자가 박정희 5·16부터 윤석열의 12·3까지 끝나지 않은 반란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권력자에 의해 부침이 많았던 대한민국헌법의 역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법개정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 책이다. 언제까지 우리의 민주사회를 ‘추운 겨울날 밤 국민들의 저항권 발동’에만 의존할 것인가. ‘박정희 정권의 반헌법적 헌정유산’에 대한 공부를 통하여 민주주의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최소한의 방어선에 대해 절대적·국민적·국가적 합의를 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32쪽) “윤석열의 12·3 내란사태는 63년 만에 박정희 망령이 되살아나는 공포와 함께 오랫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지체시킨 5·16 쿠데타와 10월 유신 친위쿠데타를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사유와 경각심을 발생시키고 있다.”(33쪽) 《헌법과 반란》은 서문, 프롤로그, 1부, 2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과 프롤로그에서는 헌법학자로서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원인 규명과 박정희 정권의 반헌법적 헌정유산들에 대한 공부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는 민주주의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방어선을 제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5·16부터 12·3까지 끝나지 않은 반란들의 겉과 속을 완전히 해부·관찰하여 반란의 진짜 이유와 방책을 정리했다. 또한 두 번에 걸친 촛불과 탄핵 정국은 진보진영만의 승리가 아닌 전국적 범위에서 지역·연령·성별, 보수·진보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한 소중한 국민저항운동이기에, 2부에서는 2016-2017 촛불혁명의 미실현을 냉정하게 비판·분석하고 K-민주주의를 위한 대한민국헌법 개헌 방향과 민주시민교육의 과제를 제시한다. 에필로그 ‘관찰·성찰·좌표’에서는 최종적으로 제2의 탄핵과 촛불혁명은 적대적 관계에 있는 한국의 보수와 진보진영을 상호보완의 정치공간으로 이동·전환시킬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9791157063871

용산의 장군들 (윤석열 군부와 12·3 친위 쿠데타의 실체)

박성진  | 메디치미디어
16,200원  | 20250110  | 9791157063871
윤석열의 장군들은 왜 ‘정당한 명령’이 아님에도 계엄령을 따랐을까? 22년 경력의 안보전문기자가 들려주는 윤석열 군부와 12·3 친위 쿠데타의 실체! 국회와 시민의 힘으로 6시간 만에 막을 내린 12·3 불법계엄! 윤석열의 장군들은 왜 ‘정당한 명령’이 아님에도 계엄령을 따랐을까? 22년 경력의 안보전문기자 박성진이 통찰력 가득한 심층 분석을 통해 윤석열 군부의 핵심 세력의 실체와 이들의 카르텔, 충암·용현파를 둘러싼 친위 쿠데타 계획의 막전막후를 세밀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작게는 윤석열 군부와 12·3 불법계엄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한국군의 뿌리 깊은 문제에 대한 적확한 진단과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부록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에서는 처음으로 김용현에게 용산 이전을 제안한 기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대통령실 용산 이전의 진실은 무엇일까?
9788962601534

12 3 마케팅 법칙

돈 페퍼스, 마사 로저스  | 비즈니스맵
0원  | 20090905  | 9788962601534
성공적인 마케팅을 원한다면 그릇된 가정들을 버려라! 1:1 마케팅의 대가 돈 페퍼스 & 마사 로저스가 8년 만에 내는 신작 고객 개개인의 필요충족을 강조한 원투원(1:1) 고객관리의 대명사이자 CRM 분야를 개척한 페퍼스와 로저스가 8년 만에 펴낸 『12 3 마케팅 법칙』.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날마다 부딪히는 마케팅의 새로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사고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본문은 단기적 성과주의의 위기에 대한 경고와 함께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마케팅 기술을 제시한다. 단기적 성과주의에 빠진 기업은 수익 측정 기준을 눈앞의 수치에 맞추느라 자기파괴적일 정도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분기별 성과에 몰두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현재의 이익 창출을 위해 미래 가치를 희생시키고, 이로써 미래의 성공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가 있다. 저자들은 단기적 성과주의의 극심한 위기가 비즈니스계의 일반적인 통념으로 사업을 운영하려는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그 통념들을 '깨뜨려야 할 규칙'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업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새로운 마케팅 법칙 12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고객의 신뢰 확보를 통해 기업에 신뢰 문화가 조성되어야 하고, 이러한 신뢰 문화 속에서 기업의 핵심 이념을 굳건히 지키되 탄력성을 발휘해 창조화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깨뜨려야 할 규칙들과 지켜야 할 법칙들이 이에 대한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 독자 대상 차별화된 제품과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매출이 오르지 않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사고 모형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9788960532526

토지 12(3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  | 마로니에북스
0원  | 20120815  | 9788960532526
작가 박경리의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결정판!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제12권.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다.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했다.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작품은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한 많은 역사가 폭넓게 펼쳐진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이 돋보인다. (3부 4권)
9791191998498

헌법으로 돌아가라 (12·3 비상계엄을 심판했던 모든 시민을 위한 법률 교과서)

박용대, 백민, 백승헌, 장현은, 추은혜  | 사이드웨이
17,820원  | 20250618  | 9791191998498
182개 헌법과 법률 조문으로 살펴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의 기록 무너진 정의와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가 돌아갈 곳은 오로지 헌법이다 2024년 12월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한겨울 밤 국회에 들이닥친 무장군인,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대통령을 비호하느라 국민의 대표라는 본분을 내던진 국회의원, 서부지법 폭동 사태, 내란 혐의자가 된 권력자의 체포 불발과 구속 취소, 주권자의 선택을 좌우하려는 법조 엘리트의 민낯…. 추위를 견디며 국회 앞과 광장을 지킨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독재의 늪에서 민주적 가치를 겨우 건져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적하다. 한국 사회는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는가? 무너진 질서와 정의는 회복될 수 있는가?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 이후 우리 민주주의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정직하게 인정하자. 이 비상한 위기를 만든 것도 법이었고, 위기를 끝장낸 것도 법이었다. ‘법의 이름을 내걸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대통령과 내란 세력이 있었고, 그들을 옹호하는 법학자와 법률가들도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결의하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종내에 윤석열을 탄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권자의 의지와 권리를 단호하게 드러내는 헌법과 법률 조문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법에 절망했고, 법으로 희망을 되살렸다. 국회법과 정당법이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와 국회의원을 지켜냈고, 공직선거법과 계엄법과 국가공무원법은 어느 권력자의 탈주와 악다구니를 준엄히 심판했으며, 형법과 형사소송법, 공수처법과 경찰법이 윤석열을 단죄할 길을 열었다. 그리고 이 모든 법을 아우르는 헌법이 있었기에 우린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지키고, 헌정질서를 사수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윤석열의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법적 질서에 관해 근원적으로 고민하고 성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법이 국민의 편인지 권력자의 편인지를 철저하게 재검토하고, 우리 사회의 법이 시민의 굳건한 방패이자 울타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헌법을 필두로 계엄 국면과 관련된 총 182개의 법률 조문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우리가 마주한 숱한 고비와 쟁점, 국민 승리의 순간까지 샅샅이 분석하고 복기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위헌·위법적인 행위들, 계엄을 정치적 생존 도구로 남용한 과거와 현재의 권력자들, 윤석열 탄핵과 그 과정의 위기들, 법을 악용한 대통령의 법비(法匪)적인 면모를 헌법의 이름으로 조목조목 분석했다. 헌법은 죽어있는 문자가 아니다. 민주주의, 자유와 평등, 인권의 가치로 가득한 주권자의 선언이다. 그러나 헌법의 이름으로 헌법을 파괴하려는 이들은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밖에 없고, 그 사실이 윤석열의 내란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단 하나의 유일한 교훈일 것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기대야 할 최후의 보루는 결국 헌법이다. 또 헌법의 정신으로 잉태된 수많은 법률조항이다. 우리는 법을 공부함으로써 헌정질서의 본질을 깨닫고, 그럼으로써만 주권자의 안전과 권리를 단단히 지켜낼 수 있다. 이게 바로 주권자 시민이 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곧 민주공화국을 수호하는 일과 다르지 않은 이유다. 『헌법으로 돌아가라』를 읽는 일은 법 공부와 민주주의를 잇는 귀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9788961953894

빛의 혁명 183 (12·3 내란의 어둠을 뚫고 물민광장을 밝힌 제헌활력)

조정환  | 갈무리
26,100원  | 20250717  | 9788961953894
『빛의 혁명 183』은 12ㆍ3 내란을 중심으로 한국 극우의 실체를 일상의 기록을 통해 추적하며, 그것을 다중의 주권과 제헌활력을 약탈하는 정치형태로 규정한다. 다중의 직접민주주의적 자기조직화와 제도화가 지연될 때, 극우가 어떻게 그 제헌활력을 부패시키고 이를 혐오와 폭동의 동력으로 전유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입증한다. 이 책은 빛의 혁명 광장을, 국민을 물민으로, 시민을 다중으로, 국토를 생태로 재정의하는 정치적 전환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직접민주주의 개헌, 차별금지에 기반한 평등 실현, 기후정의를 요구해 온 이 광장은 극우의 도발을 저지하고, 물민주권 공화정부의 수립을 촉구하는 제헌의 광장이다. 이 책은 헌정 질서를 창출하는 구성적 힘을 ‘제헌활력’이라 부르며 빛의 혁명은 극우 내란에 대항하면서 사회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제헌활력의 혁명이었음을 주장한다. 제헌활력의 표현을 가로막는 대의제의 한계를 분석하며, 대의제는 국민에게서 주권을 위임받아 간접적으로 행사하는 방식으로 주권을 형식적으로만 보장하고 실질적으로는 국민을 피지배자의 위치로 밀어 넣는다고 본다. 저자는 제2의 내란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제헌활력의 표현으로서의 직접민주주의라는 정치적 평형수의 확충이라고 주장한다. 만일 ‘비상대권’이라는 것이 있다면, 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주권이 바로 비상대권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시민다중이 ‘비상대권’을 가진 주권자이며, 국가권력을 장악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섭정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빛의 혁명 183』은 ‘물민’ 개념을 통해 국민 개념의 확장을 시도한다. 빛의 혁명에는 다양한 직업과 정체성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비인간 사물들의 혼성체가 광장의 주권자였다. 그것은 물민들의 광장이었다. 거리의 열기 속에서 쓰인 이 책은 철학적 사고와 현장의 기록을 엮어 촛불과 응원봉 이후 민주주의의 미래를 탐색한다.
9788992522427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3 (미세먼지, 블록체인, 유튜브 외)

유레카논술 편집부  | 유레카엠앤비
0원  | 20190201  | 9788992522427
시의성이 각별하고 내용이 알찬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시리즈 세 번째 책! [토론 면접 논술 테마12 ③] 은 2018년 한 해 동안 월간 [유레카]에서 특집으로 다룬 12개의 테마를 담은 단행본이다. 어릴 때 선물로 받던 종합선물세트 같다. 테마를 정하고 나면 이를 어떻게 다뤄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지 세부적인 기획에 들어간다. 사례를 가지고 문제도 제기하고, 마인드맵도 만들어보고, 키워드 리포트에서는 테마와 연관된 중요 내용을 다양하게 리포트 형식으로 담는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책을 통해 테마에 접근하고,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를 싣는다. 형식은 풍부하고 흥미롭게 다루되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는다. 특집 끝 부분에는 테마와 연관된 찬반 토론을 싣는다.
9788984796713

보호책임(R2P) 이행에 관한 연구 (KINU 연구총서 12-3)

이규창, 조정현, 한동호, 박진아  | 통일연구원
11,000원  | 20121201  | 9788984796713
이 책은 정부의 정책수행 과정과 결과, 각종 통계, 연구조사 결과 등을 소개하는 정부간행물이다.
9788984915275

여성 노동의 변화와 여성·가족의 삶 (2012 연구보고서 12-3)

우석진, 민세진, 김병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9,450원  | 20121231  | 9788984915275
본 연구의 목적은 2030년까지 한국의 경제 및 재정에 대한 전망을 하고, 이에 기초하여 여성의 생애주기별 주요 결정의 변화 양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맨큐(G. Mankiw)에서 소개된 생산함수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경제성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노동공급의 변화, 물적자본의 변화, 인적자본의 변화, 정치 및 사회적 안정성, 기술을 포함한 생산성 요인, 자원 및 해외 환경 등 기타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다.
9791173183706

윤석열 12·3 비상계엄 현안 국회 회의록 총서 1~3권 세트 - 전3권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회의 탄핵안 가결까지 (2024.12.3.~12.14.))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189,000원  | 20250430  | 9791173183706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1~3권 세트 :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회의 탄핵안 가결까지 (2024.12.3.~12.14.)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다섯 개 정당의 자료를 실었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원내 정당 가운데 전문을 실지 못한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자료와 기타 관련 논평 등은 비어 있는 지면을 활용해 최대한 소개하고자 했다. 길었던 겨울이 겨우 끝나는 듯하지만, 지난해 윤석열이 우리 사회에 남긴 잔불을 정리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길은 아직도 지난할 따름이다. 바라건대 그 과정이 온전하기를, 나아가 이 책이 오늘날의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한다. --- 일러두기 · 이 책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당 사안과 관련한 의회와 정당의 공개 회의록 및 상정 안건, 공식 보도자료 등을 엮은 것입니다. · 이 책의 자료는 〈국회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임시회의록을 포함하며, 본문 내 자료에 해당 사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각 자료는 최대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했습니다. 의안은 검토나 의결 일자가 아닌 제안 일자에 맞춰 배치했고, 폐기된 의안도 중요도에 따라 수록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머리말과 꼬리말을 제외하고 원문 상태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다만, 공식 문서 형태가 아닌 웹상에 게재된 자료는 책에 수록하기 위해 양식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춤법을 포함하여 원문의 내용에는 어떠한 수정도 가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목차의 각 항목에 표시한 부제는 원문 자료에 없는 것으로, 주요 논의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가한 정보입니다. 의안의 경우 최종 검색일을 기준으로 의결 상황과 일자를 표기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본 세트는 총서 전 27권 가운데 1~3권을 포함합니다.
9791173183713

윤석열 12·3 비상계엄 현안 국회 회의록 총서 4~7권 세트 - 전4권 (권한대행 체제 출범부터 윤석열 체포 영장 발부까지 (2024.12.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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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00원  | 20250430  | 9791173183713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4~7권 세트 : 권한대행 체제 출범부터 윤석열 체포 영장 발부까지 (2024.12.15.~12.31.)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다섯 개 정당의 자료를 실었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원내 정당 가운데 전문을 실지 못한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자료와 기타 관련 논평 등은 비어 있는 지면을 활용해 최대한 소개하고자 했다. 길었던 겨울이 겨우 끝나는 듯하지만, 지난해 윤석열이 우리 사회에 남긴 잔불을 정리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길은 아직도 지난할 따름이다. 바라건대 그 과정이 온전하기를, 나아가 이 책이 오늘날의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한다. --- 일러두기 · 이 책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당 사안과 관련한 의회와 정당의 공개 회의록 및 상정 안건, 공식 보도자료 등을 엮은 것입니다. · 이 책의 자료는 〈국회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임시회의록을 포함하며, 본문 내 자료에 해당 사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각 자료는 최대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했습니다. 의안은 검토나 의결 일자가 아닌 제안 일자에 맞춰 배치했고, 폐기된 의안도 중요도에 따라 수록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머리말과 꼬리말을 제외하고 원문 상태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다만, 공식 문서 형태가 아닌 웹상에 게재된 자료는 책에 수록하기 위해 양식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춤법을 포함하여 원문의 내용에는 어떠한 수정도 가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목차의 각 항목에 표시한 부제는 원문 자료에 없는 것으로, 주요 논의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가한 정보입니다. 의안의 경우 최종 검색일을 기준으로 의결 상황과 일자를 표기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본 세트는 총서 전 27권 중 4~7권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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