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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0120362

1973년의 핀볼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
13,320원  | 20250210  | 9788970120362
“나는 이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한밤중 부엌 테이블에서 쓴 하루키의 마지막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가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쓴 이듬해, 자신이 운영하는 재즈 카페의 부엌 테이블에서 쓴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장편소설. 하루키의 고독한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자전적 소설로, 작가는 이 소설에 대해 작품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어쩐지 다른 작품들보다 큰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소설에 대해서는 적잖은 애착을 갖고 있다. 나는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나 자신의 생각을 한 대상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것은 환상의 핀볼 머신이다. 주인공인 ‘나’는 그 기계를 찾아 여행을 한다. 이런 플롯이랄까 구조가 내 마음과 잘 융합이 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말’에서 『1973년의 핀볼』은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환상의 핀볼 머신을 찾아 여행하는 주인공이 상실의 고통과 허무를 딛고 묵묵히 현실을 견뎌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루키 초기 4부작(『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댄스 댄스 댄스』)의 제2탄으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등장하는 소설 속 ‘나’와 친구 ‘쥐’가 『1973년의 핀볼』에도 이어서 등장한다. 그리고 소설 제목은 오에 겐자부로의 『만연 원년의 풋볼』을 각색한 것이다. 특히 한국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상실의 시대』에서 와타나베 토오루와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다가 결국 죽음을 택함으로써,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가슴 깊이 깨닫게 해 준 나오코의 흔적을 처음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1973년 5월, ‘나’는 혼자서 어떤 거리의 역을 찾는다. 나오코로부터 그 역에 플랫폼을 종단하는 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개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해줬던 나오코는 이미 죽고 없다. 즉 이 소설은 ‘나오코의 죽음=상실’이라는 도식을 처음 보여준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에서 친구와 함께 번역 사무실을 경영하고 있는 ‘나’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다가, 양옆에 쌍둥이 자매가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나’는 그들과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대학을 중퇴한 ‘나’의 친구 ‘쥐’는 칠백 킬로미터나 떨어진 고향에서 하는 일 없이 지내며 여자 친구를 사귀지만, 무력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처음엔 여자 친구를, 나중에 고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쌍둥이 자매와 기묘한 나날을 보내던 ‘나’는 불현듯, 처음에 친구인 ‘쥐’가 먼저 열중했었고 후에 내가 신주쿠에서 빠져들었던 ‘3 플리퍼 스페이스십’이라는 핀볼 머신을 찾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다. 온갖 방법을 동원한 끝에 도쿄 근교 냉동창고에서 핀볼 머신과 조우하는데, 그 기계와 ‘나’의 재회 장면은 마치 나오코와 ‘나’의 재회 장면처럼 보인다. 하지만 핀볼 머신의 발견은 새로운 상실 혹은 상실의 확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상징이라도 하듯 쌍둥이 자매는 ‘나’의 집을 떠난다.
9788970128030

1973년의 핀볼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소설,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12,150원  | 20071203  | 9788970128030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이은 하루키의 두 번째 자전적 소설. 하루키의 고독한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설로, 과거가 되어버린 환상의 핀볼 머신을 찾아 여행하는 주인공이 상실의 고통과 허무를 딛고 묵묵히 현실을 견뎌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속편으로 쓰여졌고, 다음 작품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이어진다. 1973년 5월, 어떤 역에 플랫폼을 종단하는 개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주인공은 그곳을 찾는다. 그러나 그런 얘기를 들려주었던 나오코는 이미 죽고 없다.
9791157212132

열차에서 웃고 울고 (1970년~1973년 여객 열차 승무 기록)

최선권  | 파랑새미디어
18,000원  | 20251029  | 9791157212132
철도가 교통수단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던 1970년대, 아마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라면 그때의 철도를 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설, 추석 등 명절 때가 되면 열차를 타기 위해, 또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의 광장에 몰려드는 귀성객들… 어떤 때엔 귀성객들이 너무 많이 운집되어 혼잡을 이루는 바람에 대합실에 들어가지 못한 그 들을 질서 있게 정리하기 위해 경찰관들이나 공안원들이 “일어서지 말고 전부 그대로 앉아 있어요!!” 소리치며 긴 장대를 앉아 있는 귀성객들의 머리 위로 훑어가듯 이동시키던 광경들… 또 추석 명절 때 용산역에서 개찰을 시작하자 승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꺼번에 뛰어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던 일… 그러나 지금은 국민소득이 늘어나 항공기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자가용 승용차들도 수없이 많아져서 철도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여객 유치를 위해 철도가 지역 단위 관광열차를 운행하기도 했다. 대신 역 시설이 좋아지고, 역무가 자동화되어 무찰객들도 없어지고, 승객 추락의 위험이 항상 열려있었던 여객열차 객차의 승강구도 승무원의 전자장치 조종으로 열리고 닫히는 자동개폐식 출입문으로 개량되어서 승객 추락사고의 위험이 없어졌다. 좋아진 철도. 이젠 국민들이 마음 놓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9780062849809

The Upstairs Room (1973년 뉴베리 명예상)

Reiss, Johanna  | HarperCollins
8,070원  | 20190402  | 9780062849809
Newbery Honor Book * ALA Notable Book * An SLJ Best Book * A Jane Addams Award Honor Book * Winner of the Jewish Book Council Children’s Book Award A classic WWII survivor story based on award-winning author Johanna Reiss’s own childhood during the Holocaust. Now with a beautiful new cover and revised author’s note. When the German army occupied Holland in 1940, Annie was only eight years old. Because she was Jewish, the occupation put her in grave danger.
9791104903823

1973년 여름, 베를린의 안개 (2015 올해의 추리소설)

공민철, 곽재동, 김범석, 김성종, 반대인, 양수련  | 황금펜클럽
9,900원  | 20150901  | 9791104903823
2015년 추리작가협회에서 엄선한 미스터리 단편집 [1973년 여름, 베를린의 안개]. 수록된 작품들은 추리소설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동원해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독자들이 쉽게 추리소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친근한 소재로 풀어낸 이야기부터 옛 이야기를 추리소설에 접목시켜 풀어낸 이야기까지,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미스터리 단편집의 장점일 것이다.
9788979662764

전후 공산당의 배신 (1943~1973년 공산당들은 어떻게 노동계급을 배신했는가?)

이언 버철  | 책갈피
18,000원  | 20250205  | 9788979662764
공산당들은 한때 러시아 등지에서 노동계급이 권력을 쟁취하도록 이끌었다. 공산당원의 압도 다수는 천대받고 착취받는 사람들의 대의에 진심으로 헌신하는 마음에서 입당한 노동자들이었다. 그들은 기존 질서의 수호자들에게 수시로 박해를 당했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 이후 공산당들은 점점 더 전통적 사회민주주의 정당을 닮아 갔다. 서방에서는 기존 질서에 영합하려 했고, 동방에서는 집권당이 돼 혁명을 가로막고 탄압했으며,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정부 참여에 눈이 멀어 노동계급을 배신하기 일쑤였다. 《서구 사회민주주의의 배신 1944~1985》을 쓴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이언 버철은 이 책에서 1943~1973년에 공산당들이 어떻게 노동계급을 배신했는지 살펴보고 오늘날 좌파가 얻어야 할 교훈을 제시한다.
9791168872516

한국고활자견본첩 (1973년 문화재관리국장서각사무소(文化財管理局藏書閣事務所)에서 발행된 영인본)

문화재관리국  | 한국학자료원
45,000원  | 20230315  | 9791168872516
1973년 문화재관리국장서각사무소(文化財管理局藏書閣事務所)에서 발행된 영인본 1973년에 文化財管理局藏書閣事務所에서 한국 고활자의 見本을 나열하여 영인한 책이다. 각 장에 圖版 1장과 그 위에 직접 기재한 듯한 활자 명칭과 활자가 만들어진 시기에 대한 기록이 함께 影印되어 있다. 본문에 앞서 見本 目錄이 인쇄되어 있다.
9791191175509

한국고활자견본첩 (1973년 문화재관리국장서각사무소(文化財管理局藏書閣事務所)에서 발행된 영인본)

문화재관리국  | 한국학자료원
0원  | 20211015  | 9791191175509
1973년에 문화재관리국장서각사무소에서 한국 고활자의 견본을 나열하여 영인한 책이다. 각 장에 도판 1장과 그 위에 직접 기재한 듯한 활자 명칭과 활자가 만들어진 시기에 대한 기록이 함께 영인되어 있다. 본문에 앞서 견본 목록이 인쇄되어 있다. ※ 누드 사철 제본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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