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룡, 곽성규  | 들녘

34,000원  | 20090327  | 9788975278273

하루 7개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빚더미에서 탈출한 이종룡씨의 생존일기! 『 3억 5천만원의 전쟁』97년 IMF 때 부도를 당해 빚더미에 오르며 좌절을 겪지만,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재기할 수 있었던 이종룡씨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신문 판촉, 배달, 청소’ 등 하루 20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한 결과, 10년 만에 3억 5천만원의 빚을 청산한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종룡씨의 이야기를 통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잃지 노력한다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본문에서는 빚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를 토대로 절망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 6장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1장은 먼저 각종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절망에 빠졌을 때 현실에서 도피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2장에서는 ‘폐지 줍기, 때밀이’ 등 10년간의 아르바이트 경험들을 소개하며, 자기의 일에 당당하게 임할 수 있어야 함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빚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급한 불부터 끈다’와 같은 원칙들을 세우는 등 빚을 갚을 때도 계획을 세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4장에는 하루에 7개의 아르바이트를 할 만큼 철저하게 시간관리를 한 모습을 담아내었으며,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자신의 일을 즐기는 모습들을 5장에 담아내었다. 마지막 6장에는 때밀이를 할 때도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밀 수 있을 고민하고 연습했듯이, 철저한 전략을 세워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