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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으)로 4,8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378270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3판)

이순신  | 여해
22,500원  | 20250410  | 9791197378270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완전 해독한 국내 최초의 난중일기 완역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 심의된 도서(개정 3판) 새로운 일기 36일치를 수록하고 오류 200여 곳을 바로잡다 미공개본 이순신의 영정과 어록, 편지 1통, 이순신의 전사 기록 수록 조선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기에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백전백승의 전공을 세우기까지 선승구전의 전략과 임기응변의 대처술을 발휘하고, 억울한 옥살이와 모친의 상사, 백의종군의 악순환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이순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귀감이 된다. 7년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난중일기의 교훈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항상 삶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2010년 민음사에서 간행된 《교감완역 난중일기》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등재 시에 심의도서로 채택되었고, 그 후의 개정판은 영화 명량·한산·노량의 대본이 되면서 세인들에게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의 개정 3판은 종합정리판인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2021)을 기본으로 하되 한문 용어를 한글로 풀고 최대한 대중들이 읽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저자는 40여 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 학자로서 고전 번역과 함께 이순신서체에 영향을 준 왕희지와 손과정의 서법 연구를 병행한 독자적인 영역에서 난중일기의 초서글씨를 모두 해독하여 정본화 된 판본을 만들고 완역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료들을 발굴하여 보완하였다. 15년간 교감완역본의 전통을 이어온 이번 책은 새로운 36일치의 일기를 수록하고, 2백 여 곳의 오류를 수정하여 내용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간 소개된 적이 없는 이순신의 영정과 물령망동정중여산 어록, 편지 1통, 단성의 유적지, 유성룡이 쓴 이순신의 전사기록을 수록하였다.
9788972970637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 (제3판)

앤소니 기든스, 필립 W. 서튼  | 동녘
19,620원  | 20221105  | 9788972970637
사회학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제3판으로 다시 태어나다 현대사회학계의 거장인 앤서니 기든스와 필립 W. 서튼이 집대성한 사회학 이론서로서 전 세계 사회학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이 제3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현대사회학 논의의 정수를 담은 핵심 개념 68개를 선별해 소개함과 동시에, 이 개념들을 10개의 주제 아래 배치하여 독자들이 현대사회학의 전반적 지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 담긴 68가지 개념은 사회학의 고전적 개념들인 권력, 이데올로기, 문화부터 기존의 논의를 재구성하며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젠더, 소비주의, 정체성, 그리고 최근 등장해 혁신적 연구를 창출 중인 상호교차성, 디지털혁명 등 폭넓은 주제들을 망라하면서 복잡다단한 사회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또 이 책은 개념을 간략히 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에 관한 기원과 의미를 비롯해 비판과 의의까지 풍부하게 설명하고 있어 사회학적 사고 및 논의를 위한 소양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제3판은 변화무쌍한 현대사회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이론을 구축하려는 저자들의 성실한 노력의 산물로, 최신의 논의를 반영하여 개정 및 증보되었다. 오늘날의 사회변동을 고려하여 새로운 개념을 추가하고(디지털혁명, 탈식민주의) 낡은 개념을 삭제했으며(회복적 사법), 몇몇 개념의 명칭과 순서를 변경했다. 또 개념 전반에 걸쳐 최신 동향에 따른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추가했으며, 각 개념에 관한 기본적 설명 또한 대폭 수정했다. 이를 통해 이 책은 지금의 사회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더욱 적실하고 정교한 설명을 제공하며, ‘현대사회학의 정확한 최신 개념 지도를 제공하겠다’는 저자들의 목적을 이루어 낸다.
9788932550589

하나님의 뜻 (개정3판)

Sittser, Gerald L.  | 성서유니온
17,100원  | 20200313  | 9788932550589
하나님의 뜻은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소명의 본질, 작은 일들의 중요성, 고난이라는 현실, 역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놀라운 선택의 자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 등 하나님의 뜻과 관련된 여러 가지 측면을 지혜롭게 되짚어 나가면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새롭고 독특한 빛을 비춰 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확신을 가지고 삶의 여정에 오를 수 있게 했기에,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추천해 왔다. 충분히 좋았고, 충분히 사랑받는 책이었지만, 싯처는 한 번 더 퇴고하는 심정으로 책의 개정 작업을 진행했다. 단락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책의 목차를 다시 배열했고, 약 25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덜어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책의 한 장(17. 다 잘될 것이다)이 삭제되고 다른 한 장(5장.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이 추가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개정3판은 전혀 다른 책은 아니지만 분명 “더 나은 책”이 되었다.
9791130321998

철도교통안전관리자 10일 완성 기출문제집 (제3판)

황승순  | (주)박영사
0원  | 20250201  | 9791130321998
체계적인 이론을 정립하였다. 기본적인 필수 이론을 정리하여 주제의 총괄파악이 가능토록 하였다. 핵심내용을 한줄 표기로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최대한 기억하기 쉽고, 쉬운 용어로 키워드만 정리하였다. 핵심이론을 기출문제와 연계하여 출제가능한 내용만 엄선하였다. 군더더기 없는 필수사항을 뽑아 노트정리식으로 편집하였다. 한번 학습에 3회독이 가능토록 하였다. 기본이론+기출문제+해설의 순서로 반복학습이 가능토록 하였다. 최근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데 주력하였다. CBT의 특성을 감안하여 다수의 수험자가 제시한 문제만을 엄선하였다. 문제와 함께 핵심내용을 해설로 붙여 완벽한 이해를 도왔다. 문제의 지문에 나올 만한 문장만을 짧게 재정리하였다. 난이도가 높은 문항은 문제를 반복 수록하여 이해를 도왔다. 출제빈도가 높고 다소 어려운 문제는 변형된 문제를 추가하였다. 관련법령이나 추가자료를 찾지 않도록 충분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게 관련자료를 모두 정리하였다.
9791193387467

2026 수능대비 현자의 돌 생활과 윤리 기출로 시작하는 감각 - 전2권 (2025년) (3판)

임수민  | 메가스터디교육
0원  | 20250701  | 9791193387467
평가원의 새로운 출제 의도와 문제 구성 방식을 철저히 반영하였다. 평가원의 논리 구조를 깊이 있게 학습하여 실전 적응력 확보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최근 수능에서 나타난 신유형 문항의 유형 및 접근법을 상세히 제시하였고, 수능 기조에 맞춘 분석 훈련을 통해 낯선 문제에도 논리적 사고력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을 강화시킨다. 또, 단순 풀이를 넘어 원전 기반의 깊이 있는 해설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9791194456155

보톡스와 필러의 정석 (제3판)

이수근, 윤춘식, 김현조, 서동혜, 이우선  | 한미의학
180,000원  | 20251020  | 9791194456155
〈보톡스와 필러의 정석〉 제3판은 보툴리눔독소와 필러 시술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변화를 반영해 개정된 전문 의학서이다.
9791130398839

의료소송 실무 (제3판)

곽종훈  | 박영사
30,600원  | 20251130  | 9791130398839
제3판을 내면서 -i-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던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2023년 시작된 소위 의료대란으로 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응급 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가 하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내과 등 필수 의료 서비스가 제때 제공되지 못하는 의료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문제가 된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인프라 격차와 대형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는 쏠림 현상이 개선되기는커녕 수도권의 의료체계마저 흔들리게 된 것이다. 원래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의사의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적은 상태이다 보니 전공의 및 의사들이 위험 부담이 크고 수익성이 낮은 필수 의료 과목(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을 기피하면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대 정원의 증원이 여러 차례 시도되었고, 국민소득 증가와 고령화 및 의료산업의 발전에 따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효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가 코로나 19의 팬데믹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겪으면서 의사 수의 증가가 강력히 요청되었다. 이에 정부는 2023. 10. 19.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고 갑작스러운 정부시책에 대하여 의사, 전공의, 의대생들이 조직적인 반대를 벌이게 된 것이다. 전공의의 이탈로 대형 병원의 병상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응급환자에 대한 조치나 암 환자의 치료가 지연되는 불상사가 이어졌다. 의사 수의 증대에 관한 여론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서 정부시책에 반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증원의 규모가 예상 밖으로 큰데다가 정부가 타협의 여지가 없는 강경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일방적인 강압정책이라는 인상을 짙게 주었고, 값싼 인건비에도 희생을 감수하면서 대형 병원을 지탱하여 오던 전공의들로 하여금 장차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리라는 불안감을 갖게 함으로써 집단이탈의 반발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대형 병원의 전체 의사 중 39%에 달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은 기존 의료체계의 붕괴를 뜻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의료수가가 너무 낮고, 비합리적인 심사 등 규제가 많다는 정서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의료계로서는 의료의 모든 현안들이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는 피해 의식을 갖게 되면서 정부와의 타협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의대 증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미흡한 응급의료 제도, 의료분쟁으로 인한 외과계 기피, 빈약한 공공의료 등과 같은 잘못된 의료정책이 누적된 결과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구고령화와 소득 양극화의 심화 같은 사회환경의 변화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비급여진료에 따른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도입된 실손보험제도가 1차 의료기관에서 비급여진료가 보편화되면서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와 같이 비급여진료가 가능한 과목에 개원의들이 몰리는 기현상을 가져왔다. 정부로서는 코로나 펜데믹의 비상사태를 헌신적으로 극복해 낸 의료계의 노고를 위로하고 저수가체계의 개선을 통하여 의료인의 협조에 바탕을 둔 자발적인 개혁을 끌어냈어야 함에도, 당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대 정원 확대나 공공의대 설립과 같은 당장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공공정책을 강요하는 방식을 취한 데에 결정적인 정책상의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의료전문가로 양성하는 데에는 막대한 인적 자원과 물적 인프라가 필요함에도 그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점검 및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 아니한 채 일단 의과대학의 정원을 크게 늘이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성급한 생각에서 서둘러 증원정책을 강행함에 따라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의사 직역의 자존심을 손상시킨 정책적인 실수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 의료정책은 우선 환자가 충분히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립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자신의 의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진료시간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대가가 충분히 지급되어야 하는 한편, 의료과오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바로 찾아 내아 보전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그로 인한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적절히 보상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의료는 생명과 직결되는 행위이므로 이미 검증된 시술만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아직 시험단계에 있는 시술방법도 쓸 수밖에 없다. 또한 생명이 경각에 달하여 있는 응급상태에서 서둘러 시술을 행하는 것일 경우에는 아무리 뛰어난 의사라고 할지라도 사소한 신체적 장애에까지 낱낱이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시술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술에도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다. 그러므로 의료과오 여부를 판단할 때 사후적 관점에서 완벽한 시술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고 의료수준이라는 통상의 시술 기준을 모든 경우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에게 적절한 시술을 받을 기회를 박탈할 우려가 있다. 이렇게 볼 때, 의료과오로 인한 손해전보의 문제는 환자와 의사 또는 의료기관 사이의 1:1의 민사적 관계이기도 하지만 의료제도 전반을 이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여야 할 사회보장적 문제이기도 하다. 한편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비인간적인 인체 실험이 광범위하게 행하여졌고 오늘날에도 의사의 윤리를 강화하여야 할 필요성이 여러 각도에서 대두되고 있으며, 어떠한 과제가 발견될 때마다 법적 규제를 강화하려는 경향이 나타나 의료 현장에서 비전문가에 의한 법의 개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법은 윤리의 최저한에 그쳐야 하고 의료현장에서 생긴 문제를 의료전문가가 주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의료전문가의 자발적인 노력(professional autonomy)이 더욱 강력히 요구되고 이러한 노력에 법률 전문가가 협력하여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우리는 미국 의료과오 소송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의료 사고나 악결과에 대하여 의료인이 환자 또는 가족에게 유감을 표하거나 사과하는 “Apology Laws”(사과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의사들은 의료과오 소송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자신의 실수에 대해 환자측에 사과하도록 권고를 받아 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의사들은 자신의 실수에 관하여 가급적 환자 측에 언급하지 말도록 권고를 받아 왔고 그 때문에 환자 측에서는 치료 과정에 발생하는 정당한 합병증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운 벽을 느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은 의사가 자신의 과실에 대하여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며, 의사가 자신의 실수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어떤 형태로든 배상할 경우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한다. 오늘날 미국 39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는 의사들이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장려하는 법안을 제정하였다. 이러한 법은 주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의사가 환자 측에 동정, 유감, 애도의 표현을 자발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할지라도 후속 소송에서 이를 의료과오의 증거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당해 의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사과법이 의료과오소송의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미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의사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환자측의 의문을 묵살하는 것보다 낫다는 인식을 의사들에게 심어준 점에서 사과법의 주된 목적은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한의사협회도 미국의 JCAHO와 같은 기구를 만들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의료과오의 예방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자율적인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의료는 의사와 환자가 연합하여 공동의 적인 질병과의 전투라는 점을 자각할 때, 그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의료과오사건에 대해서도 위와 같은 진솔한 자세로 연대관계를 유지함이 마땅하다고 할 것이다. 금번 제2차 증보판에서, 의료가 각국의 국경을 넘어 범세계적으로 폭넓게 교류하고 있고 의료과오 역시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법률적 현안임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 판례의 추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각국의 법률제도와 운영실태를 비교법적으로 검토하여 우리나라 의료소송 실무의 개선책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2025. 9. 30. 서립원에서 저자 씀
9791198911551

김성수 쉽고 빠른 회계학 공식노트 (제3판)

김성수  | 준에듀앤북스
15,300원  | 20251126  | 9791198911551
머리말 회계학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정리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제가 십수 년간 회계학을 강의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해 온 문제입니다. 회계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는 그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대한 회계학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복하기 위해서는 핵심 내용을 빠르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요약서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 결과 본 교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본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 강의 판서 중심의 요약 실제 강의 시 판서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회계학의 개념을 도식화 · 그림화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4도(四色) 인쇄를 통한 시각적 강조 내용 전반에 여러 색상을 활용하여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당기손익 · 기타포괄손익 · 총포괄손익 등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9791196761882

2026 공인노무사 도해식 민법 핵심정리 (제3판)

강양원  | 더솜
22,500원  | 20251015  | 9791196761882
민법총칙부터 채권법 각칙까지, 기본이론과 조문·판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방대한 민법 체계를 수험·실무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하고 정확히 정리할 수 있는 공인노무사 수험서이다.
9791130324265

부동산분쟁의 쟁점 (제3판)

이승주  | 박영사
49,500원  | 20251020  | 9791130324265
본서의 제2판이 발간된 시점은 2023년 6월 30일이다.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에 부동산법과 관련된 적지 않은 대법원 판결 등이 선고되었다. 이에 필자는 제2판 출간 후에 선고된 대법원 판결(2025. 7. 15.자 대법원 판례공보까지 반영)과 필자가 실무를 하면서 새로이 알게 된 각 법원의 판례 그리고 필자의 추가적 실무 경험을 반영하여 본서를 서술하였다. 이에 따라 본서 제3판에서는 기존 쟁점의 일부 수정·보완과 함께 대략 150여 개의 쟁점이 추가되었다. 본서의 지향점이 ‘부동산분쟁 일반’에 대한 ‘실무 기본서’라는 점에서, 본서 제2판에는 없었던 ‘부동산증여’, ‘건설도급’, ‘부동산신탁’ 등의 목차를 추가하여 그 기본적 쟁점을 정리하고, ‘주택임대차’, ‘상가건물임대차’ 등과 같이 많은 쟁점을 포함하는 주제의 경우는 해당 주제를 더 세분화하여 각 쟁점을 서술함으로써, 찾고자 하는 쟁점을 좀더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서 제3판이 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적지 않은 추가적 쟁점을 더하여 세상에 나올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다만 본서가 점점 더 두꺼워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필자가 한번 생각해 보려 한다. 차후 통합이 가능한 각 쟁점을 정리하여 책의 내용을 줄일 것인지, 다소 중복되는 내용이라도 해당 쟁점에 대한 나름의 완결성을 유지하는 현재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것인지 고민이다. 실무를 처리하면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본서를 찾아 읽는 독자들에게는 현재의 방식이 좋지만, 책이 점점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다. 인공지능이 논문과 판례검색 및 그 분석 등에 활용되면서, 본서와 같은 책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있지만, 필자가 판례검색 시장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본 결과 실제 분쟁 해결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식 습득의 측면에서 본서와 같은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인공지능과 본서와 같은 실무서의 방향성이 달라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본서와 같은 실무서가 지속적으로 나와야 인공지능도 본서와 같은 실무서를 바탕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법률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는 배우자이자 동업자 양연순 변호사(상속, 이혼, 후견 등 가사 전문) 및 필자의 아이들에게 항상 힘이 되어 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영사의 임재무 전무님과 본서의 초판 출간부터 필자와 함께해 오신 정연환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10월 서초동 사무실에서 변호사 이 승 주
9788973869107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제3판)

 | 고문사(KMS)
35,000원  | 20250905  | 9788973869107
9791173850820

여행사 경영과 실무 (제3판)

공윤주  | 백산출판사
31,500원  | 20251115  | 9791173850820
이번 [여행사 경영과 실무] 제3판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AI와 데이터 기반의 여행산업 혁신을 핵심 주제로 삼았다. 기존 패키지와 상용 중심 전통 여행사 경영체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트래블 테크(Travel Tech) 기업, 디지털 플랫폼,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여행 생태계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또한 2023년 제2판 발간 이후 변화한 국내외 주요 여행사 및 플랫폼 기업의 조직 구조, 사업 전략, 기술 도입 현황 등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다.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여행사 종사자와 예비 관광전문가들이 미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서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9788931685961

정악해금보 (제3판)

강사준  | 은하출판사
27,000원  | 20250820  | 9788931685961
[저자의 말] 이전에 발간된 『해금정악』(김기수, 강사준 편, 은하출판사, 1979)과 이를 보정한 『정악해금보』(강사준, 윤찬구 편, 은하출판사, 1988)는 음명과 장식음 표기에 오기가 있고 여러 표기 방식을 혼용하고 있어 악보를 사용하는 후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아왔다. 이러한 연유에서 악보의 내용 중 연구의 실제와 다른 표기 내용을 바로잡고, 표기 방법도 일관성을 갖도록 충실히 살피어 이번에 수정본을 발간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농현이나 강약의 표시는 개인의 음악성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본 악보에서는 생략하기로 하였다.
9791172791827

2026 백광훈 퍼펙트 써머리 형법 (제3판)

백광훈  | 박영스토리
27,000원  | 20250915  | 9791172791827
3판 머리말 제2판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년 만에 2026년 시험 대비 개정 제3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제3판의 주요 개정사항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먼저 총론과 각론을 합하여 「2026 백광훈 퍼펙트 써머리 형법」으로 출간함으로써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 ② 2025.3.18. 개정 「형법」에서는 공중협박죄를 신설하여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사람을 처벌토록 하였고(2025.3.18. 시행), 2025.4.8. 개정 「형법」에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신설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거나 통행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사람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사람을 처벌토록 하였는데(2025.4.8. 시행), 위 사항을 비롯한 형법 등의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였다. ③ 2025년 6월 30일까지 판시된 대법원 판례들을 비롯한 최신 판례의 내용을 수록함으로써 보다 최신의 판례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④ 그동안 발견된 오탈자를 바로잡았다. 지면을 빌려 오탈자를 알려준 필자의 제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는 초판의 집필원칙을 유지하였다.
9791194599081

토목구조기술사 합격 바이블 기출문제 풀이집 (제3판)

안시준, 최성진  | 에이퍼브프레스
67,500원  | 20250724  | 9791194599081
최근 출제경향과 해결방안에 대한 가이드 제시! 2020~2025년 과년도 기출문제(120~136회) 해설 수록 토목구조기술사는 방대한 학습량에 막막함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단기간에 핵심이론과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최근 출제된 기출문제와 핵심풀이로 정리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방대한 이론을 수록하는 대신 실제 출제된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학습에 필요한 지식들은 각 문제의 해설에 첨부하여 이론서 없이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2. 수험생 스스로 최신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장 최근 출제된 17회의 기출문제들을 엄선하여 정리하였다. 토목구조기술사는 수치적인 감과 더불어 방대한 과목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이에 한 권으로 출제경향 파악부터 풀이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토목구조기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의 합격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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