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경  | 진원

8,100원  | 20250711  | 9791193046234

다양한 문화가 낯설지 않은 시대 그러나 여전히 마음의 거리는 멀기만 합니다 체온처럼 따뜻한 이해 시처럼 조용한 위로를 담아 『온도 36.5도』는 차이를 품는 언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시집 『온도 36.5』 중에서

임복희  | 이지출판

11,700원  | 20251205  | 9791155552735

임복희 시인의 첫 시집 《내 사랑 36.5》는 삶의 온기를 지켜온 한 사람의 긴 여정이자,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 기록이다. 그 마음은 세상의 거친 풍파 속에서도 이끼처럼 푸르게 자라, 마침내 시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 안에는 사랑과 성품, 그리고 인간에 대한 믿음이 조용히 숨 쉬고 있다. 임복희의 시는 독자를 편안하게 끌어들여 ‘나’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가 되게 하며 여운을 남게 한다. 많은 시들이 선경후정(先景後情)의 구성으로 결미에 의미가 함축되어 있으며, 시각적 심상으로 형상화하면서 서사적 소재를 서정적 감성과 은유로 형상화하고 있다. ‘글은 곧 사람이다’라는 말처럼 임복희 시인의 인품과 똑같은 시 97편은 시집 제목 '내 사랑 36.5'처럼 감정의 온도를 물리적 온도와 연결하여 인간의 사랑과 성품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36.5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사랑의 적정 온도를 중심으로 인간 관계에서의 ‘균형과 절제, 따뜻함의 유지’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구순이 넘으신 시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하고 있는 효심 깊은 시인은 평생 홀트아동복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시집의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한부모가정의 삶을 밝히는 데 쓰인다.

브래드 필론  | 36.5

9,100원  | 20130430  | 9788997980420

간헐적 단식의 선구자 브래드 필론이 설파하는 단식의 정석! SBS 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간헐적 단식의 해법으로 제시한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저자 브래드 필론은 세계적으로 ‘단식’의 개념 자체가 외면당하던 2007년에 이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간헐적 단식’에 관한 자신만의 이론을 주창한바 있다. 전 생애 영양과 건강 분야를 천착하고, 식품·다이어트 산업에 종사한 바 있어 내부 사정을 낱낱이 알고 있는 브래드 필론이 건강과 단식에 관해 가장 명쾌하게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논문을 읽고 분석해 얻은 지식을 토대로 왜 간헐적 단식이 몸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인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또한 간헐적 단식을 생활 방식의 하나로 정착시키기 위한 여러 실제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몸소 수년째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체험 및 적절한 예시를 통해 어렵지 않게 간헐적 단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왕리펀  | 36.5

16,150원  | 20150130  | 9791157231386

마윈의 알리바바에서 모두의 알리바바로!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단숨에 세계인의 시선을 끌어 모으자 창업자 마윈 역시 세계 젊은이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평범한 집안 출신에 유학도 가 본 적 없고, 못생긴 외모 탓에 취업조차 줄줄이 실패했던 일개 영어 강사가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는 성공 스토리는 주춤한 성장, 고물가, 실업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운동화를 신은 마윈』은 알리바바와 마윈이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인정한 책으로, 청년 시절부터 오늘날의 알리바바까지 마윈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27개로 나누어 창업가와 매체 종사자의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했다. 27개로 나눈 굵직한 사건 속에는 저자들 자신이 알리바바그룹의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모습과 마윈 자신의 어록, 인터뷰, 문답, 만남 등이 가득하다.

벤 호로위츠  | 36.5

0원  | 20141205  | 9791157231324

『하드씽』은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몸소 체험한 위기와 시련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가득하다. 또 창업에서 관리, 조직 확장, 매각, 투자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은 폭넓은 통찰과 교훈을 담아내며, 수많은 CEO들이 답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비즈니스 최대의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소개하고 있다.

앤디 앤드루스  | 36.5

0원  | 20140730  | 9791157230679

특별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선택을 하는 순간 일어나는 기적『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인 앤디 앤드루스가 들려주는 특별한 삶의 비밀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상식과는 거리가 한참 먼 특별한 사람’ 존스를 중심으로 플로리다의 해변 마을에서 사람들과 벌이는 다소 기괴하지만 교훈적인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나이도 거처도 이름도 확실하지 않은 존스는 곤경에 처한 사람 앞에 슬그머니 나타나 옆에서 함께 걷곤 한다. 시계를 보지 않고도 시간을 분 단위로 정확히 맞추며, 속으로 혼자 던진 질문을 마치 직접 들은 것처럼 태연히 대답하기도 하고, 복잡한 고민조차 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이 없다는 듯이 명쾌하게 정리한다. 존스가 만나는 사람은 소위 성공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인생의 어느 순간 지쳐버린 사람들이다. 이처럼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존스는 말한다. 지금의 당신을 만든 건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라고. 과거의 선택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면 지금부터 하는 선택으로 미래의 당신을 새로이 만들 수 있다고 충고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에 특별한 사람이란 없으며 다만 특별한 선택을 해 온 사람만이 있을 뿐이며, 행운을 바라기 전에 먼저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롤프 옌센, 미카 알토넨  | 36.5

0원  | 20140223  | 9788997980741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저성장 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1장과 2장에서는 각각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3장에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을 때 생산과 소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살펴본다. 4장에선 향후 최대 산업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교육과 학습 분야를 다루고, 5장에선 지구와 환경, 인간 문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6장에선 변화하는 세계에서 리더십의 양상도 변화하고 있음을 고찰한다.

데이비드 윅스  | 36.5

9,800원  | 20131101  | 9788997980628

유난히 어려보이는 사람들의 특별한 비밀이 공개된다! 호모 헌드레드 시대, 100세 동안의 비밀 『슈퍼영』.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어려보일까, 이 단순한 물음에서 비롯된 연구는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인 모습으로 형성화 되어 ‘슈퍼영’을 보여준다. 슈퍼영은 어떤 사라미고, 왜 그들은 슈퍼영이 될 수 있었는지 의학적 근거를 들어 차근히 설명해주고 있다.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보다 더 쉽고 신빙성 있으며, 안전하기까지 한 ‘젊게 사는 비법’을 오롯이 담았다. 슈퍼영의 젊은 두뇌를 가질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 로키법, 괴테놀이 등 재미난 이름을 붙여 ‘브레인플랜’이라는 체계적인 두뇌 훈련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모습,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슈퍼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슈퍼영의 라이프스타일을 깨운다.

김정현  | 역사와사람

0원  | 20100708  | 9788996445814

김정현 장편소설 『36.5도』. 전작 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던 김정현의 장편소설로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체온 36.5도를 지닌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치열한 인생과 눈물겨운 진실을 담아냈다. 깊이 있는 우정과 사람 냄새 사는 잔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박영석  | 프로방스

16,200원  | 20241225  | 9791164803736

말의 온도와 색깔,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하여 누구나 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말을 하며 하루를 마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자신의 말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을까요? 목소리와 말투로 사람을 알아보는 주변과 달리, 정작 자신은 자신의 말과 태도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모름'에서 비롯되는 삶의 위험과 기회들을 탐구합니다. 매일 주고받는 평범한 대화에서부터 중요한 계약과 협상의 순간까지, 말은 우리의 삶과 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때로는 말로 인해 감사와 기쁨을 얻고, 때로는 후회와 반성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말이든 후회스러운 말이든 말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말이 가진 온도와 색깔, 그리고 그 변화와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며, 독자에게 자신의 말과 태도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상 속에서 나누는 작은 대화부터 중요한 순간의 말까지, 어떻게 더 나은 소통과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우리 삶을 빚어가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말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더 나은 소통과 삶의 방향을 찾아보세요.

오해옥  | 북랜드

9,000원  | 20171030  | 9788977877399

오해옥의 시집 『36.5도씨』. 이 시집은 오해옥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류완  | 꿈공장플러스

15,120원  | 20250122  | 9791192134864

류완 작가의 지하철 사랑의 편지 모음집이다. 사랑의 편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글을 제공하기 위해 198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달 4개의 글이 발행되는데 일부 편집장이 직접 제작한 글을 모았다. 사랑의 편지는 쉽고 편안한 글을 추구한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며 500자 정도의 짧은 분량에 하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편안한 글에 잔잔한 감동과 작은 지혜를 꺼내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하철은 서민의 발이다. 일상에 지치고 넉넉하지 못한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공간이다. 책 한 권 사서 읽기 쉽지 않은 이들에게 짧지만, 여운이 남는 글로 위로를 전한다. 아주 작은 감동의 힘을 믿는다. 그 안에서 우리는 무너지는 감정을 추스르고 용기를 얻는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에도 그런 만남이 있다. 사랑의 편지는 그런 마음을 전하는 글이다. 독자의 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글이기에 노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편안하게 읽히는 쉬운 글이지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하게 담고 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신원주, 최인숙  | 두남

16,200원  | 20250810  | 9791194666134

“당신의 말이 머물고, 마음이 흐르기를”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말을 주고받습니다. 그러나 문득 “내가 진짜 전하고 싶은 것은 말이 아니라 마음인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말의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 닿기 위한 진심입니다. 말보다 먼저 눈빛이 전해질 수 있고, 마음보다 먼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다면, 그 순간 우리는 관계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호감도 통찰 에세이』는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작은 말 한마디, 조용한 경청, 소소한 배려의 힘을 믿습니다. 당신의 말이 누군가의 마음에 부드럽게 닿는 그 순간을 응원하며, 지금 이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청소년에게 고함! “진짜 소통은 말보다 마음으로 통하는 거야” 혹시 이런 경험 해 본 적이 있니? “말은 했는데, 왜 자꾸 오해만 쌓이지?” “속마음은 따로 있는데, 말로는 잘 안 나와.” 『호감도 통찰 에세이』는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너에게 바치는 책이야. 이 책은 ‘잘 말하는 방법’이 아니라, ‘진심을 잘 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대인관계가 어렵게 느껴질 때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해야 할지, 어떤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지를 알려 줄 거야. 너는 이미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 이제 그 힘을 조금씩 꺼내 보는 연습을 해 보자. 그게 바로 진짜 어른이 되는 시작이니까.

유성수  | 문학공감

13,500원  | 20210510  | 9791156225737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 내일이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 당신의 생각 온도를 점검하라! 『생각의 36.5°』는 생각의 중요성을 담은 짧은 글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들이 담긴 좋은 글귀 모음집이다. 저자는 우리 몸의 정상 체온 36.5°처럼 생각도 최적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일정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안에는 저자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순간의 의미들,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의미로 해석한 글이 담겨 있다. 짧은 글이지만 곱씹을수록 많은 의미를 끄집어내어 생각할 수 있는 이 책은 당신의 소중한 하루 온도를, 한 달 온도를, 한 해 온도를, 나아가 당신의 삶의 온도를 36.5°로 유지해 줄 희망의 처방전이 될 것이다. 저자는 사회 초년 시절 많은 실패를 겪으며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며 지냈다. 부정적인 말과 생각은 적극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이어졌고 삶의 의욕을 떨어뜨렸다. 그러한 날들을 이어가던 중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생각을 한번 바꿔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자의 인생이 바뀌었고,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자는 이제 누구보다도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삶의 지혜, 깨달음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겨 있다. 짧은 글이기에 쉽게 읽고 마음에 새길 수 있다. 비록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 내포된 의미는 결코 짧지 않다. 글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되씹다 보면 내 생각을 점검하며 생각의 정상 체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원주  | 두남

13,500원  | 20250810  | 9791194666110

“진짜 나와 마주할 용기가 자존감의 시작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우리는 ‘괜찮은 척’을 합니다. 속은 울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웃고, 마음이 지쳐 있는데 “나는 괜찮아”라는 말로 스스로를 속이곤 합니다. 혹시 이런 나날을 반복하고 있지 않나요?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전하는 한 줄의 위로이자 ‘나’를 다시 만나기 위한 조용한 초대장입니다. 자존감은 타인의 인정에서 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의 진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따뜻하게 안아 주는 데서 시작됩니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는 진심 하나로 이 책을 펼친 당신은 이미 그 첫걸음을 내디딘 사람입니다. 이 여정은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무엇보다 ‘당신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천천히 걸어갑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그러나 누구보다 진실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길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