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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호"(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611644

월간불광 607호(2025년 5월호) (붓다의 발자국, 불족적)

불광 편집부  | 불광
11,400원  | 20250501  | 9791172611644
붓다의 발, 불족적 부처님을 상징하는 것이 ‘길’과 ‘나무’, 그리고 ‘맨발’이다. 부처님은 무우수나무 아래에서 태어났고, 맨발로 일곱 걸음을 옮겼다. 또 부처님은 출가 후 수십 년을 맨발로 돌아다녔고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은 사라수라는 나무 아래였다. 그렇게 부처님은 길에서 나서 맨발로 길을 나섰으며, 길 한가운데서 돌아가셨다. 그렇기에 부처님은 ‘길 위의 부처님’이며, ‘맨발의 부처님’이다. 부처님의 발자국을 상징하는 불족적(佛足迹)은 여러 나라에서 역사적 부처님을 상징하기도 한다. 불족적은 그들의 땅에 부처님이 다녀갔고, 그들의 땅이 깊은 불연(佛緣)을 맺고 있었음을 상징한다. ‘아쇼카왕이 조성하려다 배에 띄워 보낸 불상이 신라 경주로 들어와 황룡사에 모셔졌다’라는 이야기와 얼개는 비슷하다. 옛적 어느 곳에 살았던 사람들은, 그곳이 부처님과 지중한 인연을 맺었던 땅이었음을 확인하고 싶었던 게다. 발은 신체의 가장 아래에 있어 때로는 천시받는 부위다. 크샤트리아 출신인 석가모니는 허리에서 태어났지만, 인도의 천민은 발에서 태어난다 한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그 발을 예경하고, 길상(吉祥)의 상징으로 여긴다. 2025년, 올해 부처님은 어린이날에 오셨다.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비추는 연등을 밝히러 부처님을 찾아가 보자. 글. 김남수(월간 「불광」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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