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les Neret  | Taschen

28,000원  | 20130530  | 9783836544924

가장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장대하고 그로테스크한 작품 세계로의 탐험 피카소는 달리(1904-1989)에 관해 “쉬지 않고 돌아가는 선체의 아웃보드 모터”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 스스로를, 머릿속에 불현듯 떠오른 광적인 어떤 것이라도 마음껏 해낼 수 있는 천재라 생각한 달리는 화가이자 조각가,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노출증 환자였고 괴짜이기도 했다. 그의 기묘한 행동들은 그가 가는 모든 곳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달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식분석학을 바탕으로 하여, 그만의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으로써 잠재의식에 접근해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이 책에는 달리의 모든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인 로베르 데샤르네와 질 네레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다작의 화가 달리의 모든 작품을 찾아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