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CHEN, Bichler, Lorenz  | Taschen

31,350원  | 20150615  | 9783836556590

도시의 불빛과 벗나무 유럽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도쿄의 목판화 히로시게(1797?1858)는 유키요에 전통을 보여준 마지막 훌륭한 예술가들 중 한 명이다. 문자 그대로 “떠다니는 세상을 표현한 그림”을 의미하는 우키요에는 17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번성한 특정 예술 장르로 서양의 시각적 발상에 영향을 끼쳤다. 많은 쾌락주의 이미지들 속에서, 우키요에의 장면들은 종종 도시의 불빛과 아름다운 여인, 배우와 레슬링 선수, 도시의 삶과 화려한 풍경을 포함한 에도(현대의 도쿄) 매력을 선보였다. 작가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지만, 북적거리는 쇼핑 거리에서 화려한 벚꽃 풍경에 이르기까지 계절에 따른 도시의 다양한 장면들을 묘사한 마지막 걸작 시리즈로 알려진 “에도의 유명한 100가지 풍경”(1856-1858)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