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꿍띠  | 퍼플

15,000원  | 20250124  | 9788924145717

추천 독자 - 내 인생 버킷리스트가 이집트 피라미드 보는 건데 계획 세울 시간이 없는 사람 - 이집트 여행 중 카이로, 시와, 아스완, 룩소르가 일정에 있는 사람 - 유적지와 이집트 역사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싶은 사람 - 여행 계획, 준비물부터 숙소, 맛집, 가볼만한 곳을 한 번에 보고싶은 사람 - 네이버 블로그, 구글 리뷰 다 찾아보기 어려운 사람 - 이집트 여행책은 자세하지 않아 불만족스러웠던 사람 - 이집트 여행 패키지로 가지만 미리 공부하고 싶은 사람 - 그냥 읽어보고 싶은 사람 여행책을 만든 이유 "이집트 역사, 뭐가 뭔지 대체 뭘 알아야 할까?" 유적지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책을 읽고, 가이드북을 들여다봐도 내 마음에 쏙 와닿는 정보는 없었다. 이집트 역사와 유적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하나도 없었고, 읽을 때마다 오히려 더 헷갈렸다. 결국 이집트에서 유료 Chat GPT를 활용해가며 고군분투. 그 당시의 혼란스러움과 절망을 가이드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이동하는 건데?" 이집트는 생각보다 훨씬 컸다. 카이로에서 시와까지 차로 11시간,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 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는 차로 4시간… 예약은 어떻게 하고, 동선은 어떻게 짜야 할지, 내가 던진 질문들에 대한 답은 어디에도 없었다. 모든 게 의문투성이였다. "J를 고문하는 이집트" 여행 내내 이어지는 삐끼와의 전투, 끊이지 않는 사기 시도, 끝없이 지연되는 시간… 마치 고문을 당하는 것 같았다. 돈을 쓰는 게 아까운지, 사기당하는 게 두려운지, 불안감은 끊임없이 몰려왔다. 이집트 여행 중 겪은 모든 혼란과 고통을, 내가 직접 경험한 여행 노하우와 함께 솔직하게 담아냈다. **한꿍띠's 팁 : 꿍팁을 듬뿍 넣었으니 잘 읽어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