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  | 은하출판사

0원  | 20140407  | 9788931675962

가사와 시조는 노래하는 창자의 노랫가락에 따라 수성반주를 하는 형태인데, 과거의 기악연주자들은 겸하여 노래를 배워 익혀 불렀던 관계로 반주하기가 용이했으나, 근래의 연주자들은 노래는 배우지 않고 기악만 익혀서 연주를 하므로 노래의 가락이나 흐름을 잘 알지 못하여 가사나 시조를 노래할 때 반주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가사와 시조를 노래하는데 필요한 반주악보인 대금정악과 가곡반주 악보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