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 Davey  | 범문에듀케이션

64,400원  | 20190801  | 9791159431166

의사는 효과적으로 진단을 내리는 사람이다. 따라서, 다른 모든 것보다 학부와 수련기간 동안 그 무엇보다 배워야 할 기술은 어떻게 진단을 내리는가 하는 것이다. 의사는 어떻게 진단을 내릴까? 진단에 이르기까지의 사고과정을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눈에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고민에 고민을 더해서 진단을 내리는 경우까지 무척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의사는 모든 경우에 감별진단을 해야 한다. 조언을 하자면 가장 가능한 진단을 2가지 나열한 다음에 가장 위험한 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접근법은 많은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지는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진단을 최대한 많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과 고민이 결국 당신을 진정한 의사로 만들것이다. 이 책에는 내과학 외에도 산부인과학, 비뇨의학, 신경과학, 정신과학, 응급의학 등 폭넓은 주제를 담고 있으며, 올바른 진단으로 접근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