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직  | 세원문화사

0원  | 20180825  | 9791185265049

본 책은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의 소외와 자괴감 및 무력감 등 심화와 성과 중심으로 수업의 본질이 전도되는 교육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 바탕에서 해결하려는 방안의 고민이 들어 있다. 그 고민의 해결로 협력학습이라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이면서 현장에서 실천적인 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수업의 본질은 학생의 사고과정을 중시하고, 활동과 참여를 확대하며, 성취의 맛을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이는 플랫폼식 사고를 통해 지식을 재창출하고, 협력의 가치와 문화 향유하는 데 이르도록 하는 수업이 좋은 수업이다. 이를 위한 최적의 수업 방향과 방법이 협력학습이다라는 것을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다가올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대비한 역량을 가진 학생을 기르기 위해 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수업을 하고 난 후에도 2% 부족한 것에 대한 성찰을 생각하면서 구성하였고 현장 선생님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실질적인 활용하기 쉬운 측면을 고려한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