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an Ashley  | 학지사

14,400원  | 20230825  | 9788999726941

단 한 줄로 해결하는 명쾌한 육아 꿀팁! 가장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전문가를 만나자 ‘금쪽같다’라는 표현처럼 자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귀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육아는 매일 어려움의 연속이다. 생애 처음 겪는 부모라는 역할과 양육의 과정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특히 ADHD와 같은 증상을 가진 자녀라면 더욱 어렵고 힘든 문제이다. ADHD라고 불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주의력이 부족해 상황에 쉽게 집중하지 못한다. 게다가 충동을 조절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어 보통 아이들에겐 평범할 수 있는 일과조차 당연하지 않다. 숙제하기, 준비물 챙기기, 수업에 집중하기와 같은 학교에서의 일상부터 양치질, 세수하고 잠자리에 들기와 같은 보통의 나날들이 마치 사사건건 작은 전쟁처럼 힘들 수 있다. 오늘날 매체를 통해 금쪽같은 조언을 더하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나 매일 만나는 문제 앞에선 당장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해답지가 필요하다. 명쾌한 해답지에 대한 요구는 임상의 전문가들에게도 낯설지 않다. 장은진 교수가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ADHD 아동을 위한 1000가지 베스트 팁』을 번역한 이유도 이와 같다. 육아 현장에서 부모들은 매일 마주치는 여러 문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폭 넓은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20년 이상 아동의 심리장애를 다루며 접한 수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제시하는 문제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포괄적이다.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활동인 수면과 정리정돈부터, 숙제와 받아쓰기처럼 교실 내의 활동까지 포함된다. 더불어 육아과 교육의 공간에서 더 나아가 촘촘한 사회적 규범이 요구되는 공공장소와 정서의 기초가 되는 내면 공간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단 ADHD 아동만뿐만이 아닌 일반아동의 양육과 교육에도 매우 구체적인 부모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아동을 교육하는 교사나 인접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자세한 팁과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00가지의 팁을 모두 완독하기 보다는 지도를 읽듯이 선택적으로 책을 펼쳐서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고 적용하는 독특한 방식을 권장한다. 6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다채로운 문제 상황을 각 장에서 제시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모두 번호가 붙어 있는 짧은 문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문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해당하는 상황을 즉시 찾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실천방안이 매우 구체적이기에 이 책 한 권만으로 마치 든든한 전문가와 늘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신속하고 친절한 1000가지 해답과 활용지침을 통해 매일 살얼음판처럼 조심스러웠던 육아와 교육의 현장에 언 땅이 녹는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교사, 전문가들도 보다 행복하고 만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정은진, 최은정, 서유지, 김경미, 박지영  | 리얼러닝

12,150원  | 20231225  | 9791198442420

아동양육시설 선생님들을 위한 양육 가이드이다. 아동양육시설 선생님들께서 ADHD와 경계선 지능 아동을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ADHD와 경계선 지능에 관한 설명과 해당 아동 지도 방법, 문제를 예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아동의 상실과 애도에 관한 부분도 함께 다루어, 시설에 들어오면서 상실을 경험한 아동들이 충분히 애도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했다.

혼다 히데오  | 이아소

15,300원  | 20230710  | 9791187113614

30년 경력의 전문의가 알려주는 발달장애 아이를 성장시키는 말 걸기 집착이 강하다, 친구와 어울리지 못한다, 자꾸 물건을 잃어버린다, 유난히 산만하다, 공부가 힘들고 숙제 시간이 길다…. ‘혹시 우리 아이가?!’ 부모는 아이가 또래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불안해진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범주성장애, 학습장애 등 발달장애 진단을 받으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걱정과 불안에 밤잠을 설친다. 《ADHD · 자폐 아이를 성장시키는 말 걸기》 저자 혼다 히데오 교수는 아이가 ‘집단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똑같이 하지 못한다’고 부모가 자기 탓을 하거나 충격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발달장애를 근시처럼 대응하라고 조언한다. 근시인 아이가 칠판 글씨를 못 읽으면 앞에 앉히거나 안경을 쓰게 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듯, 내 아이에게 그런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자연스럽게 대응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임상 경험 30년 이상의 아동 정신과 전문의가 발달장애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특성에 맞게 ‘말을 거는 방법’부터 ‘꾸중법’, ‘칭찬법’, ‘상황별 대처 포인트’를 진료실에서 상담하듯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옷 입기, 식사, 정리 등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공부, 친구, 게임, 숙제, 등교 거부, 따돌림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례 28가지가 실려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고 친절한 설명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말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김태훈  | 청출판

0원  | 20100414  | 9788992119177

ADHD의 비밀과 산만한 우리 아이 진단법! 최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DHD는 눈에 보이는 고정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치료 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어 치료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는 ADHD로 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ADHD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치료가 왜 필요한 것인지, 왜 그것이 잘못된 집중력이었는지 등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잡아준다. 또한 시기별 특징과 증상, 특히 학습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치료 전후 산만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지침도 함께 제시한다.

이사비나  | 빈티지하우스

17,820원  | 20240328  | 9791189249847

우리 아이가 ADHD일지 의심된다면……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된다면…… 여기 ADHD 아이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이야기에 주목해 주세요!!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 유난히 튀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아이……. 혹시 우리 아이가 ADHD일지 의심된다면, ADHD 아이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이야기에 주목하길 바랍니다. ADHD의 유병률은 대략 5~8%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한 반에 1~2명의 아이들이 ADHD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ADHD에 대한 편견으로 진단을 잘 받지 않는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 이상일 가능성도 높지요. ADHD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학교생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인간관계와 학업도 쉽지 않지요. 《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는 12년 차 중학교 교사가 ADHD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과 교직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ADHD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다는 용기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