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 미디엄  | 피닉스앤컴퍼니

17,000원  | 20240807  | 9791193068441

여느 때처럼 브라운은 대학 강단에서 윤리 학과 인문철학을 그의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었 다. “그래서 인문학과 철학은 이렇게 우리의 실존 문제에 직간접으로 개입을 하게 되어 있어 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어떤 상황에서든 올바 른 가치 판단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죠?”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윤리회에 서 그를 긴급 소집하기에 이른다.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질 위협에 인류는 절체절 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고 그걸 막아줄 인물로 브라운이 추천되는데...과연 그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임경근  | 광문각출판미디어

41,400원  | 20221010  | 9791198005939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면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개성 있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형에 잘 어울리면서 건강한 머릿결과 손질하기 편한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저자인 임경근은 1990년대 초부터 예술과 과학을 통한 아름다움 창조라는 가치를 추구해 왔습니다. 얼굴형과 신체의 인체 치수 연구를 하고 헤어스타일 디자인을 위해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면서 손질하기 편한 헤어스타일을 조형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헤어 커트 기법을 연구하던 중 1990년대 후반 역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헤어스타일 조형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사람들의 가치관, 미의식도 변화하여 자신만의 아름다운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단순한 몇 가지의 헤어스타일을 반복해서는 좋은 헤어스타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을 분석하고 사람들에게 어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고급스러운 헤어스타일의 개성을 디자인하여야 합니다. 자신에게 어울리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해야 다양한 개성이 표출되고 뷰티 문화가 발전합니다. 한류, K뷰티가 세계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뷰티 문화가 세계의 사람들과 공유되고 진정으로 소통되려면 모방되거나 획일적 헤어스타일이 아닌 창조적이고 개성화되고 독창적인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하여야 합니다. 문화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소비되었을 때 발전합니다. 저자인 임경근의 헤어스타일 디자인의 토대는 자연과 사람입니다.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면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필로소피 미디엄  | 한국경제신문

14,400원  | 20240625  | 9788947548557

걱정에는 하이데거를, 불안에는 사르트르를, 혐오에는 니체를, 자신감에는 장자를! 직장인의 15가지 감정을 읽는 철학자들의 시선 따분하기 그지없는 일, 장시간의 노동, 도무지 오르지 않는 월급, 정글의 투쟁 같기만 한 사내 정치….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번뇌한다. 이렇게 일하며 사는 게 맞는 걸까? 이 책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 하나의 감정에 대해 한 명의 철학자가 자신의 사상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위대한 철학자들의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깊은 사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로절린드 크라우스  | 현실문화

25,200원  | 20231110  | 9788965642879

저명한 평론가가 기억 상실에서 회복된 후 포스트미디엄의 미학적 무의미함에 맞서 싸우다 저자 로절린드 크라우스는 『북해에서의 항해』, 『비정형』, 『현대 조각의 흐름』, 『사진, 인덱스, 현대미술』 등의 번역서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저명한 미술사학자이자 미술평론가다. 『언더 블루 컵』은 동맥류 파열로 뇌가 손상되어 세 번의 수술과 지난한 인지 재활 훈련을 통해 회복된 후 보다 전투적인 어조로 포스트미디엄 조건의 미학적 무의미함에 맞서 열정적으로 투쟁을 벌이는 비평 이론서다. 저자는 1999년에 뇌에 거의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동맥류 파열을 겪었다. 이로 인해 저자는 세계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씻겨 나가 언어도 기억도 송두리째 상실하고 만다. 저자가 뇌졸중을 겪기 2년 전인 1997년은 유명한 카셀도쿠멘타 X가 열린 해이기도 하다.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이때부터 포스트미디엄의 설치미술은 정점을 향해 가는 듯이 보였으며, 카셀도쿠멘타가 ‘화이트 큐브는 죽었다’고 선언하면서 선보인 다양한 예술적 실천은 예술이 의미를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송두리째 휩쓸어버렸다. 망각은 포스트미디엄 예술의 특징적인 양상으로, 여기에는 설치미술을 비롯해 관계미학, 안티 화이트 큐브 미학, 개념미술, 자아에 대한 해체주의의 비판, 독해의 즐거움을 죽이는 정치적 도덕주의 등이 포함된다고 주장한다. 저가의 씻겨나간 기억을 회복하는 데 사용된 치료법은 매체, 물질성, 시간과 자아 사이의 근본적인 관계를 깨닫게 해주었다. 저자가 반복해서 말하듯이, 그녀의 언어 회복은 자신에 대한 기억, 즉 자신이 의미 있는 세계를 구축한 ‘나(너)는 누구인가’라는 발판을 회복한 후에만 가능했다. ‘나(너)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정확히 현대미술이 포기한 발판으로, 포스트미디엄의 조건은 매체가 예술의 가능성 자체를 뒷받침하는 관건임을 망각한 상황이라고 크라우스는 주장한다.

박정수  | 크로스포인트미디엄

0원  | 20140617  | 9791195189441

[트럼펫 잉글리쉬(Trumpet English)]는 목사인 저자가 신학대학에 입학하면서 필리핀 선교와 영국 유학 등을 통해 익힌 영어를 바탕으로 영어 회화에 필요한 필수 영문법을 정리한 책이다. 문법에 맞게 단계별로 구성된 회화패턴 80개, 다양한 패턴을 응용한 실생활 회화, 주제별 필수단어, 다섯째, 필수 동사구 100개, 여섯째, 필수숙어 109개, 마지막으로 인사, 쇼핑, 몸상태, 인터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표현 등으로 엮었다.

박정수  | 크로스포인트미디엄

0원  | 20140421  | 9791195189403

LA 라디오 코리아와 라디오 서울에서 박은미 사모가 "트럼펫 잉글리쉬"영어강의하고, "아침마당"에 소개되어 여러 차례 인터뷰 하였다. 목사가 영어 교재를 만들었다는 것도 특이하지만 그의 이력도 눈에 띈다. 고교시절까지 복싱선수였던 그는 공부하고는 정말 담쌓고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신학대학에 입학하면서 부터 하루에 13시간씩 공부에 매진했고 결국엔 필리핀 선교 4년 영국 유학 2년 아메리칸 사모아의 선교사 2년 등 도합 8년을 영어로 설교까지 할 수 있었고 미국에선 미국교회 부목사로 사역하기까지 했다. 저자는 제대로 된 영어문장을 정확하게 구사하고,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미국인들이 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수강생들의 영어가 놀랍도록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다. "트럼펫 잉글리쉬"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누구나 쉽게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준호  | 이에셋정보컨설팅

15,000원  | 20250508  | 9791194878032

『하이브리드 미디엄』 홍보글 미디어, 언어, 기술, 그리고 인간 사회의 미래를 통찰하는 새로운 융합적 시선! 『하이브리드 미디엄』은 문학, 미디어, 예술, 과학, 사회,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 현실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입니다. 소설 속 묘사와 영상 속 은유의 연관성, 신경미학과 대화의 본질, 현대 네트워크 사회의 빛과 그림자, 미래중독과 시간의 철학, 그리고 현대미술과 인공지능의 만남까지-이 책은 다양한 주제들을 한데 엮어, 독자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의 미디어와 인간, 사회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을 선사합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융합적 사고의 결정판: 문학적 묘사와 영상적 은유, 예술과 과학, 기술과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 시각을 제공합니다. 현대인의 불안과 미래의 과제: 정보 과잉, 감시 사회, 미래중독 등 현대 사회의 핵심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창작자와 독자를 위한 실질적 가이드: 대사와 담화, 이야기 구조, 플롯, 캐릭터 개발 등 창작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실제 창작과 분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과 사례를 담았습니다. 미디어 이론의 최신 트렌드: 디지털 미디어, 하이퍼텍스트, 메타미디엄, 재매개 등 첨단 미디어 이론과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의 인간성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 안내인의 차이, 미래 박물관의 내러티브, 감정노동의 미래 등 첨단 기술과 인간성의 접점을 고민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문학, 영화, 예술, 미디어, IT,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 창작자, 연구자, 교육자, 그리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모든 독자 미래 사회와 기술, 인간의 본질적 관계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분 저자의 안내로, 복잡한 정보의 미로에서 출구를 찾다! 『하이브리드 미디엄』은 넘쳐나는 정보와 미디어의 시대에, 저자가 안내인처럼 독자를 이끌어주며, 각성의 순간과 새로운 통찰의 출구를 제시합니다. 기술과 사회, 예술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이 있는 사유와 실천적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 ‘하이브리드’ 시대의 미디어와 인간을 새롭게 만나는 여정에 동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