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R. 로섹  | 폭스코너

15,300원  | 20240520  | 9791193034101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이 알던 세상이 완전히 뒤바뀔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하이틴 삼각 로맨스 성장소설! 사랑에 빠지면 자신이 알던 세상이 뒤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그 사랑이 예상치 못한 변화와 도전을 요구할 때는 더욱 그렇다. 《러브 섬바디》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자신이 이제껏 알던 세상이 온통 뒤흔들리며 변화와 결단을 요구받는 세 청춘 남녀의 삼각 로맨스와 성장을 다룬 소설이다. 노스이스턴 고등학교의 축구 스타이자 인기남인 크리스천은 전 여친이자 현 절친인 샘이 기획한 연극에 억지로 참여해 연기를 하던 중, 관객석에 앉아 있던 로스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그 때문에 야심 만만한 샘이 정성 들여 준비한 마지막 대사를 망치고 만다. 정작 로스는 지역 예술 잡지의 기자 자격으로 관람한 샘의 연극이 멍청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로스는 연극을 혹평하는 리뷰를 게재하고 그 기사를 읽은 샘은 분개하는데, 심지어 학기 말에 예정된 학교 전통 행사인 벨레로즈 연설자로도 로스가 선정되자 로스에 대한 복수심이 차오른다. 그런 사정도 모른 채 크리스천은 로스와의 데이트를 갈망하지만, 스포츠광에 전형적인 인싸인 크리스천과 달리 로스는 책과 예술을 사랑하는 자발형 외톨이이다. 자기만의 벽을 둘러치고 주변에 찬바람까지 풍겨 얼음공주로 통하는 로스와의 접점을 도무지 찾지 못한 크리스천은 전 여친 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샘은 로스에 대한 복수를 위해 크리스천의 연애를 돕는다. 샘은 크리스천을 대신해 로스에게 보낼 메시지를 작성하고, 로스의 마음에 들 만한 행동을 크리스천에게 지시하면서 연애감정을 조작한다. 덕분에 로스와 크리스천은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이 왜곡된 삼각관계는 예상과 달리 미묘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과연 이 연애는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주인공 세 남녀는 각자 자기만의 문제를 안고 있다. 크리스천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인기남이지만, 강압적인 부모와 집을 나가버린 형이 있는, 아픈 가정사를 갖고 있다. 게이 아빠가 대리모를 통해 낳았다는 특이한 출생 이력을 가진 로스는 지적인 환경에서 다정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지만, 남들과는 다른 배경 때문에 오히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다. 샘은 야심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학교의 스타이지만, 자신을 버리고 할리우드로 가버린 영화배우 엄마 때문에 실패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을 내내 품고 있다. 어쩌다 시작된 가벼운 연애가 그들의 내면 깊숙한 곳의 문제들을 드러내고, 정체성과 익숙한 세계를 온통 흔들어대는데, 그렇다면 그들은 그 사랑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에드몽 로스탕이 쓴 연애소설의 고전 《시라노》의 현대판 하이틴 퀴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번뜩이는 유머, 기발한 반전과 현대적인 시대 감각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로맨틱 코미디이자 세 청춘 남녀의 성장과 도전을 담아낸 성장소설이다. 사랑의 복잡함을 달콤하게 풀어낸 이 소설은 생각을 자극하는 깊이도 갖추고 있어 로맨스소설 특유의 상큼 발랄한 재미와 성찰적인 여운을 두루 선사하는 작품이다.

 | C R Dempsey

37,230원  | 20250905  | 9781914945496

Honour delivered through steelIreland in 841 AD is a country beset by the spectre of Viking raids. Haunted by the shadow of his father's mysterious death and his tarnished legacy, Finn was consumed by suspicion, convinced of the king's treachery. A bitter rivalry with the king's son has festered over the years. After a failed bet left Finn indebted to the prince, he could not predict what awaited him.

 | C. R. Coyne

18,600원  | 20250515  | 9798227606556

It's just part of the job. The StarSoldiers are often sent on rescue missions across the human sphere every day.

 | R. C. Donald

27,910원  | 20251028  | 9798232352776

A peaceful, sunny town in California should never have seen the end of its tumultuous days. As Hybrid and three of her chosen companions endeavor to reach The Organization, they must wipe out an entire population in the process. Their lives are in danger as they are fighting against an army of animalistic zombies that are determined to take them down. During this journey to The Organization, they are having a hard time trusting as things begin to unfold much faster than they expected.

 | C. R. Coyne

18,600원  | 20250315  | 9798215903773

Space Station Birmingham lay in a more or less quiet sector where nothing ever happens. That is until the high command decided to make something happen.

 | C. R. Coyne

18,600원  | 20250215  | 9798227437679

Ever have one of those days when everything goes wrong?Its starts with a mid-space collision that renders the Mohawk powerless and slowly killing it's crew. But a vicious band of pirates are also licking their lips waiting for all the free tech they'll get out of the Mohawk's hulk. And to add to the squad's problems is a mystery woman who has the key to the destruction of the pirates, or the StarSoldiers...take your pick.

 | R. C. Donald

27,910원  | 20250820  | 9798230728016

Once upon a time humanity lived in this town. Four chosen college students are unknowingly entrusted to annihilate all threats in their zombie-ridden town. The three apocalypse planners watch from behind the scenes as the chosen ones fight for survival. After the battle and the journey, the chosen ones reach the Organization, where secrets are revealed, questions are answered, and trust is betrayed.

 | C. R. Coyne

18,600원  | 20250115  | 9798231578672

The squad gets an unexpected camping vacation on a primordial planet, while the Mohawk hangs useless in space. And every minute is a fight against the cold and the huge hungry wildlife all without weapons. But when the squad finds castaways being used as slaves by a ruthless band of pirates the StarSoldiers do what they do best, even the odds.

 | C. R. Coyne

18,600원  | 20250115  | 9798227669049

The thing is more than two kilometers wide and high and yet it moves with the grace of a ballet dancer. But its come to human space not to dance but to experiment on the human race by pulling it apart piece by piece. Only the Squad can save the sphere.

 | C. R. Coyne

18,600원  | 20241215  | 9798223831013

The sea of stars are silent and as uncaring about human affairs as always. But not all is peace as a continent sized monster roams the Human Sphere taking whatever it wants! The squad has to stop this strange menace before it's too late, or die trying.

 | C. R. Coyne

18,600원  | 20241115  | 9798227030214

The squad is sent on a routine research op. In and out with no gunplay necessary. No one said anything about saving a dying race. Or leading a slave revolt. But before the squad can call this mission over they'll have to do both! And live to tell the tale.

 | C. R. Coyne

18,600원  | 20241015  | 9798227625243

Quite and out of the way JZ-21-12 was just another E-Type world not yet turned into a colony.It did make a good spot for a military base. That is until the builders started killing each other.

 | C. R. Coyne

18,600원  | 20240918  | 9798224222025

It's just a routine pick up mission. In and out in a few hours no contact with the natives. But the beautiful world of Topaz isn't anymore. Now Yaz and the squad must try and save an entire planet.

C. R. 라오  | GDS KOREA(지디에스케이)

27,000원  | 20220225  | 9791189940218

4차 산업의 필수 도구인 통계학을 통해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다! 일상의 우연성을 이해하면 ‘무질서’ 속에서 ‘질서’가 보인다. 세계적 통계학자 라오(C.R.RAO) 교수가 제시하는 우리 세계를 에워싼 불확실성에 적응하고 제대로 된 삶을 계획하는 법. 불확실성, 자료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라오 교수의 특별 강연을 번역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상세한 사례를 통해 통계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거나, 하루의 우연성 너머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다면 꼭 읽어야 할 책.

클레어 키건  | 다산책방

26,100원  | 20250827  | 9791130669762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최신작 2024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작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네 번째로 소개하는 클레어 키건의 작품 『너무 늦은 시간』은 가장 최근에 쓰인 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최신작이자 짧은 세 편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이다. 25년 전 데뷔작을 통해 발표한 단편부터 가장 최근에 쓰인 단편까지 국내에는 모두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로써, 여자들과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에 대한 증언으로 묶여 있다. 프랑스에서는 미묘하거나 노골적인 우월주의를 추적한 이 소설의 번역판에 원제 대신 ‘Misogyny(여성혐오)’라는 제목을 붙였다. 표면적으로는 잔잔해 보이나 독자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품은 이 소설은 2023년 아일랜드 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그 문학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