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  | 동행

8,100원  | 20180523  | 9788928087433

그녀가 G&E Hotel 홍보팀에 입사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3박 4일 숙박권 때문이었다. 그런데 3년 전 그녀를 창녀 취급했던 그 남자가 대표일 줄이야. 그것도 홍보팀이 아닌, 대표이사실의 비서라니. 말도 안 돼!! “도규리 씨, 혹시 대표님에게 반했어요?” 반하다니? 내가? 아무리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나를 창녀 취급한 저 남자에게? “아니, 그런 말도 안 되는…….” “비서실에 오래 근무하려면 대표님 앞에서 꼬리 치지 말아요.” 아주 기분 나쁜 말이었다. 하물며 사수의 저 노골적인 표정은 말할 것도 없었다. 직구도 이런 직구가 없을 것이다. ‘꼬리를 쳐? 연애고 결혼이고 다 접은 이 마당에, 하물며 저 남자…… 가만.’ 바로 그때, 누군가 그녀의 뒤통수를 탁, 쳐 주기라도 한 것처럼 눈앞이 확 밝아졌다. “그 말은, 꼬리 치면 잘린다는 뜻이에요?” “네.” 그렇단 말이지. 아무튼 일석이조네.

은빈  | 단글

9,000원  | 20160122  | 9791131305188

은빈 장편소설 『야한 남자』 제3권. 신내림을 받은 후, ‘가면보살’이 되어 근근이 점집을 지켜오던 주은혜. 철저히 혼자로 남기를 선택한 그녀에게,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무당이라고 했지. 어디 내 얼굴 보고, 내가 누군지. 뭐하는 인간인지. 여자는 몇이나 만났는지 맞춰 봐.” 인간의 색기를 취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해 줄 유일한 여자. 그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은빈  | 단글

9,000원  | 20160122  | 9791131305171

은빈 장편소설 『야한 남자』 제2권. 신내림을 받은 후, ‘가면보살’이 되어 근근이 점집을 지켜오던 주은혜. 철저히 혼자로 남기를 선택한 그녀에게,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무당이라고 했지. 어디 내 얼굴 보고, 내가 누군지. 뭐하는 인간인지. 여자는 몇이나 만났는지 맞춰 봐.” 인간의 색기를 취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해 줄 유일한 여자. 그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은빈  | 단글

9,000원  | 20160122  | 9791131305164

은빈 장편소설 『야한 남자』 제1권. 신내림을 받은 후, ‘가면보살’이 되어 근근이 점집을 지켜오던 주은혜. 철저히 혼자로 남기를 선택한 그녀에게,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무당이라고 했지. 어디 내 얼굴 보고, 내가 누군지. 뭐하는 인간인지. 여자는 몇이나 만났는지 맞춰 봐.” 인간의 색기를 취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해 줄 유일한 여자. 그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아모르파티  | 반디출판사

9,900원  | 20131125  | 9788958043706

아모르파티의 로맨스 소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아모르파티  | 반디출판사

9,900원  | 20131125  | 9788958043713

아모르파티의 로맨스 소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하토야 타마  | 조은세상

5,400원  | 20250124  | 9791139145854

함께 살기 시작한 아이노스케와 오쿠미. 마음껏 깨가 쏟아지게 지낼 수 있겠다… 싶었으나 사장 업무로 매우 바쁜 오쿠미는 회사에서 퇴근을 못 해 엇갈리는 날이 계속된다. 짬을 내가며 사랑을 깊이 다지는 두 사람이었지만 오쿠미가 출장에 갔다가 다치기도 하고, 갑자기 아이노스케의 본가에 인사를 하러 가게 되기도 하고, 트러블과 해프닝이 연속으로 일어나는데…?

아마미야 카요우  | 현대지능개발사

4,950원  | 20210224  | 9788927087069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대학생 츠토무를 맞이해 준 건 상냥해 보이는 관리인. 그렇지만, 다른 입주자들과의 거리가 미묘하게 가까운 데다 야한 속옷이 흘끗 보여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는데! 실은 동정인 걸 고민하고 있던 츠토무에게 관리인은 「섹스라면 가르쳐 줄 수 있어」라며 미소 짓는데…?! 비밀스러운 성벽을 가진 섹스 프렌드, 실연한 작가, 관리인을 차지하려 다투는 대학생 콤비. 입주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관리인이 누구도 특별 취급하지 않는 이유는 과연―?

Umako Hareya  | 조은세상

4,950원  | 20220331  | 9791139104882

취업을 계기로 상경한 동정 게이 히로야.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도록 ‘게이 섹스를 프로에게 배우고 싶어!’라며 탑으로 인기가 많은 타케를 지명한다. 모든 게 처음인 히로야는 조금 강압적인 타케가 주는 녹아버릴 듯한 쾌감에 빠져들고, 달콤한 속삭임과 장난도 프로의 수법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는데…

타마 하토야  | 조은세상

5,400원  | 20230831  | 9791139120059

「아이는 내 애인이야.」 기간 한정으로 오쿠미와 같이 살기 시작한 아이노스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고, 휴일에는 아침부터 섹스하며 아주 문란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와중, 갑자기 오쿠미의 누나가 찾아왔다! 둘의 관계를 묻는 말에 말문이 막힌 아이노스케를 제치고 오쿠미는 태연하게 커밍아웃을 하는데… 기쁜 반면에 자신의 각오가 그 정도였나 하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그러던 중, 아이노스케는 사외 연수로 연관 기업에 임시 출장을 가게 되는데, 연수처는 무려 오쿠미의 누나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였다…?!

최재연  | 아울북

12,600원  | 20210908  | 9788950992187

구독자 140만 명, 레전드 코미디 채널 ‘급식왕’, 꿀잼 개그 만화로 탄생하다! “알랄랄랄랄라~” “흠~ 치즈맛 나츄 스멜~” 꿀잼 웃음을 만날 시간~ 지금 당장 급식왕GO를 펼쳐라! 자기 발 냄새에 중독된 발가락쌤, 잔머리 대장 두더지, 외계에서 날아온 이계인, 항상 반만 하는 반희, 열정 소녀 초아, 거기 먹을 거 이리 내~ 밥통이, 코스프레 마니아 라이, 연예 연예 연예인 방실이 등 매력 넘치는 친구들이 나오는 유튜브 채널 ‘급식왕’!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개성 가득한 급식왕 친구들을 이제 만화로 만나 보세요! 만화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빵빵 터지는 웃음을 참기 힘들 거예요. 또, ‘난센스 퀴즈 엉뚱하게 생각해 봐!’ ‘알쏭달쏭 같은 그림 찾기’ ‘재미로 보는 심리 테스트’ 등 흥미진진한 놀이 페이지도 준비되어 있어요. 유튜브 채널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임지영  | 청어람

8,550원  | 20150504  | 9791104902093

임지영 장편소설 『야한 로맨스 소설』. 긴 머리칼에 유혹적인 미소의 유명 사진작가 장석현. 감히 내 사진을 야한 로맨스소설 표지로 써? 이 말도 안 되는 범죄자를 잡아와서 보니 이상하기 그지없는 여자다. 한데 이 여자가 읽는 소설, 왠지 야해. 그리고 심장이 뛴다. 아울러 다른 곳도. 이런! 소설이 문제인가? 이 작가가 문제인가? 아니면 둘다?

김효정  | 카모마일북스

19,800원  | 20191218  | 9788998204709

영화사에서 에로티시즘은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가? 이 책은 1910년대부터 2010년대 이후까지 영화사에서 에로티시즘이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 시기별로 분석했다. 영화에서 여성의 (벗은) 몸은 정상적인 인간적 관계에서의 자리가 아닌, 카메라 앞의 (남성) 감독의 시선, 그리고 그의 배후에 수많은 남성적 시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도식화되었다. 지난 한 세기 넘게 스크린에서 그녀들의 몸·성은 소비되고, 풍자되고, 전시되었으며 때로는 조롱과 욕망의 대상으로, 때로는 혁명과 진보의 전신(全身)으로 변이를 멈추지 않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야한 영화’ 혹은 에로틱 하위 장르들은 당대의 지배 담론과의 충돌 혹은 대항으로 잉태된 문화적 산물임과 동시에 억압이 생산의 근거로 기능했음을 예시하는 사료이기도 하다. 영화 속 섹스는 때로는 저항과 혁명의 기제로, 자유의 암시로, 그리고 삶과 죽음의 메타포로 쓰이며 성적 엑스타시의 재현 수단을 초월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영화는 일종의 성 현대사의 흐름을 조명하는 지표로 읽을 수 있는 작품들 혹은 영화적 경향을 설명한다.

김경화  | 다인북스

0원  | 20130105  | 9788965471011

김경화 로맨스 소설 『야한 싱글라이프』. 권진은 소개팅에서 번번이 차였던 전력과 남자로까지 오해받았던 과거를 가진 여자다. 이제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스스로를 변신시킨 그녀 권진의 멋진 인생날개가 제대로 펼쳐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운명의 장난처럼 과거 소개팅에서 단번에 권진을 차버렸던 남자 강성우와 만나게 되는데…. 과연 운명일까?

타마 하토야  | 조은세상

4,950원  | 20221124  | 9791139110555

‘히자키 씨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아’ 연애도 순조롭고 한층 더 러브러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노스케와 오쿠미. 아침밥을 함께 먹고 여행을 가기로 약속도 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은 즐겁기만 한데. 어느 날, 아이노스케의 부서에 인턴 학생으로 쿠죠가 오게 된다. 쿠죠는 적응이 빠르고 배려도 잘하는 꽃미남… 그리고 무려 오쿠미의 조카였다! 심지어 쿠죠는 아이노스케에게 맹렬한 구애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