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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682152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소설ㅣ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l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한강  | 문학동네
15,120원  | 20210909  | 9788954682152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9791139716146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브라이언 트레이시  | 현대지성
12,160원  | 20241119  | 9791139716146
시급 300원 잡초 제거 알바에서 회당 8억 원을 받는 전설이 되기까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몸소 증명해낸 단 하나의 성공 메커니즘 당신은 오늘도 ‘갓생’을 외치지만 3일을 버티지 못한다. 매일 밤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감동하지만 아침이면 무너진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인생은 제자리걸음이다. 왜일까? 40년간 워런 버핏, 앤디 그로브와 같은 세계적 대가를 해부해온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마침내 진실을 공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 그들에겐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아주 작은 행동의 누적’이다. 어제보다 1% 더 나아진 행동이 무기력을 쾌감으로 바꾸고 잠자던 성장 본능을 깨우며 마침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신의 출신과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 책에는 목표 시각화부터 시간의 마법 같은 활용법까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증명한 성공 전략이 빼곡히 담겨 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의 「실행 프로젝트」는 당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9791170613480

자연은 포기하지 않는다 (극한의 동식물에게 배우는 살아갈 용기)

이원영  | 교보문고
12,090원  | 20251222  | 9791170613480
“생명의 회복력과 행성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안내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강력 추천!!! ‘살아남는다’는 목표 하나로 진화한 지구 끝 자연의 경이로운 생명력 오늘날 인간 사회는 정말 극한이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사는 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든 게 과연 인간뿐일까? 영하 40도의 언 땅, 잠수함의 최대 잠항 깊이보다 더 깊은 바다, 산소가 희박한 높은 하늘,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동굴, 물 한 방울 구하기 어려운 건조한 사막, 말 그대로 극한의 환경에도 생명은 존재한다. 남극과 북극 등 극지를 오가며 동물 행동을 연구하고, 펭귄을 비롯한 야생의 동물들에 관한 책을 출간한 바 있는 극지연구소 이원영 선임 연구원이 이번에는 이런 극한의 환경을 진화로 극복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열여섯 종의 동식물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모두가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나는 추운 겨울에도 남극에 남아 바닷물에 몸을 녹이는 ‘웨델물범’, 4초씩 1만 번 하루 열한 시간을 쪼개 자며 추위를 견디는 ‘턱끈펭귄’, 산소가 거의 없는 8,000미터 상공을 숨을 참고 날아가는 ‘줄기러기’, 우주의 방사선을 툰 상태로 극복하고 지구로 돌아와 번식을 이어가는 ‘완보동물’, 동굴에 살면서 눈 대신 다른 감각을 진화시킨 ‘멕시칸테트라’ 등 지구의 가장 극한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진화를 거듭해 삶을 지켜 가는 동식물들의 분투가 담겨 있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생명의 회복력과 행성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안내서”라고 추천의 글을 전하며 “이 책은 과학자가 써야 하는 대중교양서의 모범”이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애니멀피플에서 칼럼 ‘아주 극한의 세계’로 사전 연재했던 글들에 동물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사이(SAI)의 사랑스러운 그림,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동식물들의 실제 사진이 더해져 경이로운 감동이 배가 된다. 꼭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살아남는다’는 목표 하나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이겨 내는 일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가. 삶은 그 자체로 빛난다는 걸 이 책의 동식물들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다. 지친 현대인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9791173576744

직감의 힘 (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로라 후앙  | 21세기북스
14,320원  | 20251210  | 9791173576744
사전을 뒤적이다 우연히 발견한 단어에 영감을 얻어 트위터를 창업한 잭 도시, 코로나로 최악의 실적을 낸 여행 플랫폼에 투자를 결정해 1년 만에 50배의 수익을 거둔 캐리 라이 이들을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직감’이었다! 조직행동학 권위자가 수천 명 리더 사례 연구로 밝혀낸 무의식의 신호를 포착해 더 빠르고 좋은 결정을 내리는 법 인간의 판단은 언제 ‘촉’으로 바뀌는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직감을 연구해온 조직행동학 전문가 로라 후앙은 이 질문에 가장 근접한 학자다. 그는 수백 명의 리더와 투자자, 창업자를 추적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직감’이 결정적 장치로 작동한다는 사실이다. 수년간 축적된 연구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비롯한 주요 경영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는 『직감의 힘』은 저자의 직감 연구를 집약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직감은 ‘데이터가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표면으로 떠오르는 판단 신호’이다. 저자는 직감을 단순한 본능적 번뜩임이 아니라 훈련 가능한 자산으로 바라본다. 후앙 교수는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 수많은 CEO, 창업자, 투자자, 예술가, 운동선수를 인터뷰하며 그들의 결정적 순간을 가른 것은 치밀한 분석이 아니라 순간의 직감임을 발견했다. 이 책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직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언제 신뢰할 수 있고 언제 경계해야 하는지를 과학적 연구와 생생한 사례로 풀어낸다. 또 직감이 작동하는 세 가지 대표적 순간-어떤 해석도 필요 없이 결론이 튀어 오르는 ‘유레카의 순간’, 모호한 상황에서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스파이디 센스’, 설명하기 어려운 전율로 행동을 촉발하는 ‘졸트의 순간’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이어서 수많은 정보 중 불필요한 것을 날려버리고 핵심 신호만 남기는 ‘집중된 추상화’, 그리고 즉각적인 선택을 이끄는 ‘행동 촉발’까지 직감의 전체 회로를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연구를 집대성한 『직감의 힘』은 과도한 분석으로 판단이 흐려진 시대에 “내면의 신호를 읽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경영자에게 의사결정의 근거를, 실무자에게는 변화의 순간에 흔들리지 않는 선택 기준을, 일반 독자에게는 자기 삶의 방향을 정하는 능력을 선물한다. 『직감의 힘』은 이 시스템을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해설한 최초의 실용적 안내서이며, 단련된 직감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가장 현실적인 ‘슈퍼파워’가 되어줄 것이다.
9791130681009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 다산책방
12,960원  | 20260122  | 9791130681009
“이것이 나의 마지막 책이 될 것이다.” 줄리언 반스의 선언과 함께 소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가 2026년 1월 22일 영국과 미국,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다. 이날은 줄리언 반스의 여든 번째 생일(1월 19일) 사흘 뒤다. 출간을 앞두고 1월 20일 영국에서는 반스와 함께 영문학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문학적 동료 이언 매큐언과 대담을 진행한다. 반스의 신작은 언제나 하나의 문학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져 왔지만, 이번 작품을 둘러싼 문학계의 반응은 유독 뜨겁다. 이 책이 그의 마지막 소설이라는 사실이 작품 자체의 울림과 겹쳐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책이 사후에 출간되는 건 내키지 않는다. 생전에 마지막 책을 출간하는 편이 더 재미있을 것이다. 나의 문학적 부고 기사를 직접 읽을 수 있을 테니까.” _줄리언 반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터뷰에서 부커상 수상 작가 줄리언 반스가 자신의 마막 소설이라고 직접 언급한 이 작품은, 반세기를 문학에 투신해 온 작가가 스스로의 끝을 의식하고 써 내려간 유언 혹은 문학적 부고와 다름없다. 화려한 결산이나 업적을 나열하는 대신 반스는 삶과 기억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물으며 가장 반스다운 방식으로 독자 앞에 마지막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그렇기에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단순한 신작이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해 온 소설가가 스스로 선택한 퇴장의 형식으로 받아들여진다. 줄리언 반스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지난 40여 년간 영국 현대문학의 중심에 서 있었다. 사랑과 상실, 역사와 진실, 기억의 불확실성이라는 주제를 집요하게 천착해 온 그는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공인받았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러한 반스 문학이 마침내 도착한 종착역이자 동시에 가장 자유롭고 대화하듯 쓰인 작품이다.
9791189327156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 곰출판
12,240원  | 20211217  | 9791189327156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저의 바람은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에요.”_룰루 밀러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물고기는(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우리의 관념을 뒤집어엎으며 자유분방한 여정을 그려나간다. 사랑을 잃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데이비드 스탄 조던’을 우연히 알게 된 저자는 그가 혼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매혹되어 그의 삶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이 세계에서 “혼돈이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의 시기의 문제”이며, 어느 누구도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이끌며, 이윽고 엄청난 충격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룰루 밀러가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과학에 관한 고군분투이자 사랑과 상실, 혼돈에 관한 이야기다. 나아가 신념이 어떻게 우리를 지탱해주며, 동시에 그 신념이 어떻게 유해한 것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 속 의문들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더 깊고 더 특별한 인생의 비밀 한 가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71715305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법의학자의 생존 교양 지식)

유성호  | 위즈덤하우스
14,400원  | 20251015  | 9791171715305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성호 교수는 지금도 매주 부검실에서 시체를 마주한다. 1999년 첫 부검 이후 지금까지 3,000건이 넘는 부검을 하며, 그는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누구보다 정확히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27년간 마주한 수많은 죽음을 토대로 한국인의 실제 사망 원인을 짚어내고, 우리 몸속의 장기를 본격적으로 탐구하며, 질병이나 사고로부터 죽음을 늦출 수 있는 길을 전문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실제로 그가 경험한 충격적인 부검 사례들을 통해 우리 몸의 주요 장기와 생사를 좌우하는 치명적 질환을 면밀히 분석하며 동시에 ‘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전한다.
9791199383043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불안한 시대를 버티는 단단한 문장들)

모옌  | 필로틱
14,250원  | 20260113  | 9791199383043
★★★ 콩깻묵 한 덩이를 얻기 위해 개처럼 짖어야 했던 소년, 노벨문학상을 받다 ★★★ 출간 즉시 중국 베스트셀러 1위,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버티는 삶’의 위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이 처음으로 밝히는 ‘쓰는 이유’, 그리고 ‘사는 이유’. 배가 너무 고파 콩깻묵 한 덩이를 얻으려 개처럼 짖던 어린 시절,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모든 걸 잃을 수 있어 침묵해야만 했던 시대, 그리고 노벨상을 받고도 환호 대신 깊은 고독에 잠겨야 했던 순간들까지.《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그 굴욕과 외로움, 실패와 후회가 어떻게 문학이 되고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이것은 거장의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도 바람 앞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다. 지금, 흔들리는 당신의 삶을 단단히 붙들어 줄 문장들이 여기에 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분명히 묻게 될 것이다. “지금, 나를 쓰러지지 않게 붙드는 건 무엇인가?”
9791173741975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키렌 슈나크  | 오픈도어북스
14,400원  | 20251112  | 9791173741975
당신의 불안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과도한 경쟁, 불확실한 미래, 관계 속 고립감… ‘보통의 삶’을 빼앗긴 이들에게 전하는 여유로움의 법칙 현대에 들어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를 비롯한 정신 건강 질환을 바라보는 시야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정신력을 운운하며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의지박약으로 치부하던 과거의 모습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특히 정신 의학 전문가의 미디어 출연으로 연예인과 각종 유명인이 자신의 불안장애나 우울증,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하면서 정신과 진료에 대한 인식도 호전되었다. 이처럼 정신 건강이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전문가를 통한 대중의 인식 전환과 이해 증진뿐만은 아닐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발달에 따른 정보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 정신, 솔직함과 취약성을 인정하는 개인의 태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분이었다. 코로나19는 모든 요인 가운데 대중의 급격한 인식 전환을 일으킨 기폭제였다. 방역을 위한 국가 차원의 격리 조치는 전 세계인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경제적 불안, 불투명한 미래라는 어려움을 안겨 주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는 신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정신 건강 문제가 특정인의 것이 아닌,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국가 간 분쟁과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요인과 더불어 경기 불황과 삶의 질 문제를 비롯한 대내적 병폐 또한 불확실성을 가중하였다. 또한 사회 문제는 번아웃 증후군을 비롯한 여러 고충으로 개인적 차원의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지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시간의 흐름과 발전의 정비례 안에서 불안의 요인은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결국 도처에 자리한 불안은 우리의 마음을 시시때때로 압박하기에 이른다. 이에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에서는 우리 내면의 불안이 무엇을 계기로 탄생하고, 어떻게 성장하여 우리를 위협하는가에 관한 설명으로 논의의 주춧돌을 쌓는다. 동시에 이론적 이해를 넘어 불안을 다스리는 핵심인 불안 수용과 유연성 기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환자의 사례로 불안장애의 다양한 모습과 증상은 물론, 일상 속에서 불안을 다스리는 기법과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제시한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저자의 현장 경험과 심리학 연구가 어우러진 이 책은 시대의 격류를 타고 나날이 강해지는 불안에 지친 현대인에게 절망을 거두고 다시 살아갈 힘을 건네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에는 당신의 마음이 무너져 갈 때, 삶의 주체를 불안이 아닌 당신으로 다시 세울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저자의 통찰을 머금고 있다.
9791173740701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 오픈도어북스
12,090원  | 20250611  | 9791173740701
평범함에 좌절하지 말라, 당신도 할 수 있다 누구도 대체 불가능한 성공의 주인공으로 이끌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마스터 클래스 흙수저 고교 중퇴자에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500만 명의 운명을 뒤바꾼 명강의 최신판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보증하는 성공의 백지수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에 성공의 비결을 전파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그에게도 ‘흙수저 출신의 저학력자’라는 과거가 있었다. 그는 스물셋이 되기 전까지 형편도, 손에 쥔 것도 변변치 않아 작은 호텔의 접시닦이를 하다 이곳저곳을 떠돌며 막일도 불사했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인생에 대한 ‘자기 책임’에 있었다. 이토록 작은 것이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누구나가 그렇듯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이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을 통한 행복이 곧 삶에 대한 책임이라고 말한다. 그 책임을 발휘하는 방법은 발전, 특히 타의가 아닌 자신의 의지를 따른 것이어야 한다. 누구나 이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망설임은 멈출 길이 없다. 이에 그는 어린 시절에 각인된 억압과 강박도 그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자신의 목표과 가치관을 모르기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생겨난다고 답한다. 결국 나를 아는 것이 성공으로 향하는 여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누구도 인생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에서는 아무도 넘볼 수 없으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성공의 비결을 소개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 책을 통해 잠재력과 목표, 시간 관리를 비롯하여 전략적 사고, 통찰력과 자제력을 끌어올림으로써 평범한 사람이라도 성공을 이루는 방법의 다각적인 측면을 설명한다. 그러니 우리가 비범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다. 지금부터 그와 함께 당신의 유일함을 성공으로 승화시키도록 하자.
9788965708063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11,520원  | 20190610  | 9788965708063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에 관한 이야기!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 있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으로,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지금까지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것을 요약했다. 어디서든 동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서로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사건들,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상식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낸다. 2부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문법에만 존재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세상…. 이제 공간과 시간은 세상을 담는 틀이나 용기의 형태를 취하지 않게 된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파괴한 시간을 되돌려 그 원천을 다시 찾고 이 긴 여행의 도착점을 우리 자신, 나라는 존재로 하여 돌아온다. 뉴턴에 의해 근대 물리학이 등장한 이래로 물리학의 발전이 우리의 시간관념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까지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일종의 시간 역사서이기도 한데, 여기서 더 나아가 저자는 새로운 양자중력 이론의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확장시킨다.
9791191731538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 (인생의 무게를 반으로 줄이는 마음 수업)

김정호  | 달콤북스
15,120원  | 20230904  | 9791191731538
김경일·김주환·문요한·채정호·최영희 등 대한민국 대표 정신 건강 전문가 강력 추천! 30년간 행복을 연구한 심리학자가 전하는 인생의 풍랑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태도 “단순히 심리학자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이 책의 존재가 가지는 의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김경일 교수, 인지심리학자) 우리는 해를 거듭할수록 불행의 가능성이 커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은 개인의 소박한 여유마저 빼앗아 가고, 그렇게 스스로를 돌볼 여유를 잃은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 그런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이 바로 내공 있는 심리학자의 인생 조언이다. 이 책에는 평생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고, 그 연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성장해 온 심리학자의 진솔한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 김정호 교수는 책 속에서 명확하고 명쾌한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삶의 시련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저항해서도, 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시련에 구부러지기도 하고, 휘어지기도 하며 삶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때그때 닥쳐오는 시련에 흔들리며 삶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흔들리되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만들 수 있는가? 그 방법이 이 책 속에 모두 담겨 있다. 심리학은 분명 삶을 헤쳐나가는 데 유용하지만, 딱딱한 이론만 나열해서는 일상에 적용하기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탈한 일상의 경험 속에 마음을 다스리는 핵심 기법을 녹여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읽으며 때로는 ‘맞아, 나도 그랬지’ 하며 웃음 짓고, 때로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위로에 참지 말고 눈물 흘려 보자. 늘 어딘가 먹먹했던 당신의 마음도 어느새 그늘진 자리 없이 맑게 갤 것이다.
9791169214476

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 (개발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한다)

애디 오스마니  | 한빛미디어
16,560원  | 20251107  | 9791169214476
AI가 코드를 다 짜준다? 이제 '진짜 개발자'만 살아남는다 AI 시대 개발자의 생존법으로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라 『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은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하는 시대, 개발자가 무엇으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가를 실전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잘 쓰거나 AI 툴을 활용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AI와 협업하며 방향과 품질을 주도하는 개발자 중심의 사고방식, 그리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AI가 반복 작업과 프로토타이핑을 맡는 동안 개발자는 시스템의 구조를 설계하고 품질을 관리하며, 사용자 중심의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AI가 속도와 실행력을 책임진다면, 인간은 방향과 완성도를 책임져야 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역할의 분담이야말로 AI 시대의 개발 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프롬프트 설계, 코드 검증과 리팩터링, 그리고 커서, 윈드서프 등 AI IDE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인간과 AI의 협업이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품질을 지켜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AI가 코드를 다 짜주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만들고 왜 만드는가를 결정하는 힘이 인간 개발자의 진짜 경쟁력입니다. 『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은 AI 시대,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9788963708386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줄리언 반스  | 다산책방
15,750원  | 20120326  | 9788963708386
40년 전의 편지 한 통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작품으로, 기억과 윤리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이다. 1960년대 영국.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는 대학에 진학하고 베로니카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지만, 결국 성적 불만과 계급적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진다. 그러던 중, 장래가 촉망되던 케임브리지 장학생인 친구 에이드리언 핀이 욕실에서 자살한다. 철학적이고 총명한 수재였던 그가 자살한 이유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40년의 세월이 흐르고 토니 웹스터는 자신이 에이드리언에게 보낸, 이제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한 통의 편지가 엄청난 파국을 불러왔음을 알게 되는데….
9791173556654

행동하지 않으면 내 아이는 달라지지 않는다 (부모부터 실천하는 자녀 성장 12가지 법칙)

함정민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60116  | 9791173556654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오늘의 부모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아이의 미래는 재능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에서 시작된다!” 말은 넘쳤지만, 행동은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한 책! 아이를 키우는 일은 늘 질문으로 가득하다. “잘하고 있는 걸까?”, “이 방향이 맞을까?”,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 『행동하지 않으면 내 아이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이러한 질문 앞에 선 부모에게 훈계나 이론이 아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10년간 어린이집 교사로 수많은 아이를 만나고, 세 아이의 엄마로서 양육을 직접 경험한 저자는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부모의 삶이 먼저 움직일 때 아이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습관’에 초점을 맞춘 양육 철학이다. 성적, 재능, 환경처럼 통제하기 어려운 요소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습관에 주목한다. 저자는 독서, 시간 사용, 자기 확신, 생각하는 습관, 감사, 몰입, 기록, 실천 등 아이의 삶을 단단하게 받쳐 줄 12가지 핵심 습관을 제시하며, 이 습관들이 어떻게 아이의 사고방식과 태도, 나아가 인생의 방향까지 바꾸는지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워런 버핏, 김미경, 이적,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등 국내외 인물 36명의 어린 시절과 성장 배경을 통해, ‘성공’이 아니라 성장의 관점에서 습관의 힘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독자는 이 사례들을 통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부모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부모의 작은 행동 하나가 아이의 사고방식을 만든다.” 말로 키우는 아이가 아니라 삶으로 자라는 아이를 위한 기준! 『행동하지 않으면 내 아이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각 부마다 마련된 부모·아이 기록 노트와 실천 페이지는 독자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점검하고,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며, 가족의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아이를 ‘관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다시 바라보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에게 위로와 책임을 동시에 건넨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가만히 있는 상태로는 변화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한다. 작은 행동 하나, 하루 10분의 습관, 부모의 태도 변화가 아이에게는 평생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차분하지만 단단한 언어로 설득한다. 아이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모, 훈육과 방임 사이에서 길을 잃은 부모, 말보다 행동으로 아이에게 삶의 방향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라면 『행동하지 않으면 내 아이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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