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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20대에 얻은 지견)
F | 레드스톤
12,600원 | 20230323 | 9791190872454
공허와 무기력을 안고 사는 청춘들에 건네는 고요한 위로 격한 공감의 아포리즘, 모든 순간이 짜릿하다! 가장 짧은 말로 가장 긴 문장을 대신한다 “인생은 잊을 수 없는 편린들과 몇몇 만남, 그리고 그것들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에 의해 결정된다. 어떻게 마음이 움직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한밤중 친구와 전화로 나누던 이야기, 연인이 어느 순간 뱉어낸 말, 술집에서 우연히 옆에 앉은 사람이 해준 그날 밤만의 이야기, 어떤 구원도 없는 도시의 경치, 혹은 특별하지도 않은 밤길에 내리는 비처럼 몸 전체를 꿰뚫는 말할 수 없는 깨달음… 등으로 인생은 결정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그 편린들에 ‘20대에 얻은 지견’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 저자의 말 제1장 "불완전으로부터의 출발"에는 "절망하지 마, 그러나 서둘러야 해" "20대에 자신감은 필요 없다" "가장 아픈 추억이 그래도 가장 아름답다" “성격은 고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 “계속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지” “꿈 따위 없어도 사람은 될 수밖에 없는 존재” 등 50가지의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제2장 "현실에 관한 몇 개의 노골적인 사실"에는 이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44가지의 단편이 포함되어 있다. "고독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속았다고 생각하고 해본다” “안됐지만, 이 세상에 운이란 건 엄연히 존재한다” “인생을 통째로 착각하지 않으려면” “진지하게 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린다” “미움받는 것도 사랑받는 것도, 아무렴 어때” 등이 있다. 제3장 "안티 안티로맨틱"에는 "슬픔과 애절함과 외로움의 차이” “만약 우리가 겨울 별자리에 기관총을 쏠 수 있다면" "외로움에 완벽하게 패배하다” “100만 명에게 사랑받은 인플루언서의 우울” “나이를 먹으면 할 수 없어지는 세 가지 일” 등 마음을 울릴 만한 50가지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제 4장 "사랑에 관한 몇 가지 끄적임"에는 "사랑이란 온힘을 다해 쥐어짤 수 있는 모든 것" "동거 정도는 경솔하게 시작해도 된다” “함께 사는 행위의 본질은 괴롭힘” "연애 따위 하기보다 고양이를 키우자” 등 사랑과 관련된 41가지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일본 MZ세대들을 열광시킨 55만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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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夜中乙女戰爭
F | KADOKAWA
8,650원 | 20211106 | 978404111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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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Monogram Initial Letter Notebook)
| Blurb
29,360원 | 20191108 | 9780464477075
This beautifully designed monogram initial letter notebook is great for writing down your thoughts, to-do lists, ideas, poems, plans, and goals. Lined notebooks can be used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a journal, planner, diary, and organizer. A compact 6"x 9" notebook which is spacious enough for your writing needs yet po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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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100 Pages 8.5" X 11" Monogram Notebook College Ruled Line Paper)
| Indy Pub
15,730원 | 20191014 | 9781087811284
College rule (also known as medium ruled paper) is the most common lined paper in use in the United States. It is generally used in middle school through to college and is also popular with adults. This is a good choice for teen or adult notebooks and composition books (known as exercise books outside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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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 Xist Pub
40,230원 | 20190715 | 9781532413049
""This F is fancy. F can start a word like face. Or feather."" Discover the letter F in this new series where each letter in the alphabet gets it own turn to shine. In each Discover the Alphabet book, kids will learn how the featured letter is used in the English language. Bright photographs and engaging text bring the alphabet to life in this first introduction for little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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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헤어지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F | 놀
12,600원 | 20181025 | 9791130619507
출간 직후 아마존 재팬 에세이 분야 1위에 오르며 전국 서점에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일본에서 화제가 된 책이다. 저자 F는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알 수 없는 익명의 작가로, 10~20대 독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팬덤이 형성되었다. F의 첫 책으로, 사랑, 연애, 섹스, 인간관계, 외로움 등의 주제를 독특한 시선과 문장으로 풀어낸 65편의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그래픽노블 <자꾸 생각나>로 청춘들의 삶과 연애를 적나라하게 담아내 공감을 불러일으킨 송아람 작가의 일러스트 만화가 함께 실렸다. 송아람 작가는 원고를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감도 높은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F는 서문에서 "'외롭다'는 말을 쉽게 내뱉을 수 없어진 모든 사람들의 밤에 이 책을 전한다"고 썼다. 잠 못 들고 뒤척거리는 밤에, 외로움의 감정이 왠지 모르게 반갑게 느껴지는 날에, 갈 곳 없는 감정들을 풀어내고 싶을 때에 F의 글은 서툰 어른들의 곁을 든든히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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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A Novel)
| Quercus Books
17,500원 | 20150521 | 9781784296230
Highly-praised new novel from the bestselling Austrian author of Measuring the World, shortlisted for the 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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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A Novel)
|
25,290원 | 20141023 | 9781848667518
**Shortlisted for the 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 2015** The Friedland brothers have nothing in common. Martin is a priest with no faith. Ivan is an artist with no integrity. Eric is a financier - now, with no money. Each, in their own way, a fake. Each about to step into the ab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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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내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키워주는 7가지 심리 육아법)
에일린 케네디 무어, 마크 S. 뢰벤탈 | 레디투다이브
17,010원 | 20250901 | 9791199381520
“자랄수록 평범해지는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특별함을 죽인다!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집니다” 40년 경력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들의 시대를 초월한 자녀교육 프로젝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재능을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갑자기 엄마, 아빠가 한 번 읽어준 책을 그대로 기억하고 따라 한다거나 해보지 않았던 퍼즐을 곧잘 맞추거나 그림, 음악, 춤 같은 예술적 행동에 흥미를 보일 때 등등 조금씩 달라도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영재 모먼트를 갖고 태어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는 계속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40년 경력의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수많은 영재·우수 아동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을 담아,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진다”라는 경고와 함께, 부모가 ‘아이의 재능 보호자’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에 담았다. 육아에는 섬세한 균형감이 필요하다. 아이의 영재성은 그대로 두면 금방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재촉한다고 해서 더 빨리 자라지는 않는다. 특히나 ‘아이를 잘 키우는 공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일수록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를 이끌어줘야 한다.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소중하게 지키면서 아이의 성장을 꾸준하게 자극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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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f.)
유타 쾨터 | 미디어버스
16,740원 | 20250219 | 9791190434676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회화 작가 제니 조가 기획하는 ‘여성회화 글쓰기 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작가 유타 쾨터의 『에프(f.)』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소설의 형식을 띄고 있으나, 회화는 물론이고 문학, 음악, 비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온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서사 구조를 넘어 감각적이면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회화와 텍스트, 그리고 그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쾨터의 작업에서 중요한 페미니즘적 접근과 문화적 재구성이 강조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벨벳, 꽃, 산호 목걸이, 오렌지, 돈, 립스틱 등의 사물을 경유하면서 정체성과 예술적 실천을 탐색하는데, 이는 단순히 예술적 실험에 그치지 않고, 깊은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내포한다. 형식적으로 『에프(f.)』는 기존의 서사 구조를 해체하고 파편적 이미지와 감각적 서술을 결합하면서 독특한 반 구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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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るキャン△ 17
あfろ | 芳文社
9,070원 | 20250312 | 978483229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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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배학 개론 (제4판)
White, James F.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22,500원 | 20241010 | 9788934127468
『기독교 예배학 개론』(Introduction to Christian Worship)은 기독교 예배에 관한 대표적인 교과서이다. 이 책은 균형 잡힌 종합 입문서로서, 기독교 예배의 주요 형태의 발전과 실천을 연구하고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198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개신교 신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정교회와 로마가톨릭 신학교에서도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이 지닌 지속적인 가치를 입증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편집자들이 화이트 박사의 독특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최근의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 박사의 『기독교 예배학 개론(4판)』을 개정했다. 편집자들에는 화이트 박사의 제자들과 새로운 세대의 예배학자들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각자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이 책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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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 F
한비, 하얀 | 메이킹북스
15,120원 | 20231115 | 9791167914538
S와 F, 별과 운명 SF라는 장르적 유사성은 유지하면서도, 각각 별(Star)과 운명(Fate)을 주제로 한 상반된 분위기와 테이스트의 두 소설을 단행본으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제목을 《S와 F》로 정했다. 이건 소설을 좋아하던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찾아가기 전 좋은 기회를 얻어 어릴 적의 꿈을 이루고자 쓴 책이다. 〈별의 흐린 약속〉은 홀연히 사라져 버린 연인을 끝까지 사랑했던 주인공의 이별 이야기를 담았고, 〈유전자와 회로의 운명〉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의 세계가 뒤집히고 그 진상을 주인공이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별의 이별, 신념과 사랑 “너를 만난 뒤로 내 하루는 한 번도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간 적이 없었지만 그것이 나를 버티게 해 주는 힘이 되기도 했어.” “그러니까 난 마지막까지 ‘한별’을 최대한 사랑해 보도록 노력할게.” 사라지는 별은 또다시 생명을 창조해내고, 그 새로운 시작에 함께 뛰어들고 싶었던 나의 연인. 나는 너를 놓을 수 있을까? 사랑과 신념 사이, 신념을 택한 한별과 그런 한별을 사랑한 가온. 회신할 수 없는 이별의 편지는 영원히 이어진다. 인간과 안드로이드, 유전과 회로 “애착이란 게 그런 거죠. 때로는 멍청한 일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나는 단지 악몽을 꿀 때 누군가 옆에 있어 주길 바랄 뿐이다. 그것이 안드로이드일지라도.” 어떠한 사건으로 가족들을 한날한시에 전부 잃어버린 주인공.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 가정용 안드로이드를 찾아 나선다. 인간관계에서는 가족만이 믿을 만하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이다. 안드로이드에게는 인간성이 없다는 것이 세간의 상식이다. 주인공은 이 두 가지의 통념 사이에서 갈피를 잡아야 한다. 한순간에 세계가 뒤집히는 경험, 소설 주인공에게 주어진 운명. 운명의 덫에 걸린 인간의 고통은 고도로 발전한 미래 세계에서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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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 하우스
하모니 베커 | 에프(F)
18,000원 | 20230420 | 9788961708883
▶낯선 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다문화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 출간 우리는 생활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을 마주친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보여 주는 콘텐츠가 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도 이젠 특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낯선 외국 생활이 과연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쉽고 편한 일일까? F(에프) 그래픽노블 컬렉션으로 『히마와리 하우스』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자라난 나오, 한국에서 온 혜정이,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가 ‘히마와리 하우스’라는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로, 일본에서 살아가는 각자의 이야기와 고민이 흥미로운 만화로 그려진다. 또 이 책엔 여러 언어가 사용되었는데, 작가 하모니 베커 또한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났고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일본어가 아직 미흡한 나오·혜정·티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히마와리 하우스』는 저자 하모니 베커가 처음으로 글·그림을 전부 작업한 그래픽노블로, 벌써 외국에서는 다음 편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다. 또한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와 유산을 장려하고 문학적·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 도시의 모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갈등과 고민을 정교하게 묘사하며 등장인물 각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러 저널에서도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다. ▶저마다 다른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나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일본으로 돌아온다. 1년간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살기로 한 나오는 그 집에서 혜정과 티나를 만난다. 세 사람은 같은 어학원에 다니며 빠르게 친해진다. 그러나 새로 싹트는 설렘과 지난날의 상처,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끊임없이 그들을 시험한다. 세 사람은 끝까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까?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는 먼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세 여학생들의 이야기로 세계화된 우리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책이다. 낯선 타국살이의 고충을 가감 없이 드러내면서도 그 속에서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그리고 있다. 세 여학생이 일본으로 온 이유는 각각 다르지만 아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점은 같다. 나오는 항상 자신이 미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정확한 확신을 얻지 못하며, 혜정은 그저 치열한 입시전쟁에 빠져 자신의 꿈도 찾지 못한 채 흘러가는 대로 생활하다가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일본에 온 것이다. 그래픽 노블 『히마와리 하우스』의 세 인물은 각자 정체성을 찾는 여정 속에서 일본으로 오게 된다. 일본에 와서 나오는 자신의 뿌리를 느끼고, 혜정은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내며, 티나는 미처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아주 익숙한 곳을 떠나 여러 언어가 교차하는 낯선 곳에서 울고 웃으며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성장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사는 젊은 독자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과거를 돌아보는 나이 든 독자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공감을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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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 에프(F)
10,800원 | 20210310 | 9788961707961
▶‘82년생 버지니아 울프’의 강연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페미니즘 비평의 고전 『자기만의 방』 출간 전 세계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권위 있는 문학상이나 베스트셀러의 주인공이 여성 작가인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을 염원했을 수많은 이들 중 한 명은 바로 ‘82년생’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일 것이다. “지적 자유는 물질적인 것에 좌우됩니다. 시는 지적 자유에 좌우되지요. 그리고 여성은 늘 가난했는데, 지난 이백 년 동안만이 아니라 태초부터 그랬습니다. 여성은 고대 아테네 노예의 아들보다도 지적 자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를 쓸 쥐꼬리만 한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나는 돈과 자기만의 방을 그토록 강조했던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1928년 10월, 울프는 ‘여성과 소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두 강연에서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자기만의 방이란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이자,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억압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공간이다. 외부의 제약이 없는 이러한 공간이 있어야 창조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로부터 10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이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여성의 경제 활동, 재산권, 참정권이 당연한 권리로 여겨지는 오늘날에도 물질적ㆍ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집안의 천사’가 되라는 사회적 요구와 ‘자기만의 방’에 대한 개인적 열망 사이의 갈등은 여성 대부분이 여전히 겪고 있는 이야기이다. 100년 전 그때의 강연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 『자기만의 방』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강연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화자의 사고를 따라가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마치 그 현장에서 울프의 강연을 듣고 있는 듯한 생생함이 매력적인 에세이이다. 가상의 화자 ‘나’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탐구하고 사유하게 함으로써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 낸다. 또한 처음으로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문학 비평 안으로 끌어들여 성을 중심으로 고찰했다는 점에서 페미니즘 비평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된 페미니즘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보다 꼭 100년 앞서 태어난 ‘82년생 버지니아 울프’가 자신의 열띤 강연장에 다시금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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