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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본"(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172653

셀프 컨트롤,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

윌리엄 G. 조던  | 본투비
11,500원  | 20221101  | 9791169172653
누군가 말한다. 인생을 항해하는 당신 자신의 배는 이 넓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스스로 방향키를 쥐고 운전해야 한다고. 하지만, 감성이 이성을 종종 지배해버리는 내 삶의 선박을 운전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때때로 식탐이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원하고 바라는 욕구가 앞길을 그르치기도 한다. 조금만 더 이성적이었더라면, 남의 일에 화를 내지도 않았을 텐데... 뭐가 그리도 내 마음을 움직이고 화나게 했는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았다. 윌리엄 G. 조던의 <셀프 컨트롤>을 번역하면서 감성과 모순 덩어리로 똘똘 뭉쳐 있었던 나를 이성의 숲으로 데려다 주었다. 진정 무엇이 나를 위한 것이며, 타인을 위한 것인지, 상대방을 위한다고 행한 나의 행동이 결국 서로에게 해가 되는 경우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좀 더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삶을 이끌어가도록 한 마디, 한 마디 지혜의 언어로 내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번역하며 다듬어가는 동안 지독히 일상적인 삶을 스스로 컨트롤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생겼다. 내 청춘의 시대는 세상의 바람이 나를 흔들어대는 대로 흔들렸다.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현재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간도 세상의 바람은 태풍처럼 불어올 때도 있을 테고, 그 바람에 정신마저 빼앗길 정도가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 세상의 강력한 바람에 맞서 스스로 부러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바람을 타고 춤추며, 노래 부르며, 인생의 항해를 좀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이끌어갈 것이다. 내 삶의 방향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쥐고 있음을 기억하며,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을 힘껏 발휘하여 남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상의 바람이 부는 대로, 내 삶의 돛단배가 순풍을 맞아 앞으로 멋지게 파도를 헤쳐 나가듯이 말이다. 사랑, 이별, 인생의 역풍을 헤쳐 나가는 이들이여! '행복'이라는 삶의 향기를 발산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책속의 한 줄_일부] 제1장 내 안의 놀라운 힘 (자기 절제의 위대한 힘) *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약한 사람도 강한 사람도 자신이 처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실패자가 되느냐, 승리자가 되느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해서 인간이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될 수 있는 존재로서 영원히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충분히 알 때까지,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기 위한 특권의 빛이 그에게 다가올 때까지 그저 세월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아갈 뿐이다. * 자신을 믿는 믿음에서 '나는 한 마리 연약한 벌레'라는 개념보다는 '나는 놀라운 가능성을 지닌 위대한 영혼'이라는 개념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매순간 왕이나 노예가 된다. 그릇된 탐욕과 나약함에 굴복할 때, 어떤 조건이나 환경, 실패에 절망적으로 굴복할 때 노예가 된다. * 자기 통제력은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매일 조금씩 훈련하면 발달한다. * 작은 일에 절제할 수 있어야 큰일에 절제할 수 있다. * 시시각각 조금씩 드러내는 내면의 약한 모습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매 순간순간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거나, 여러분을 위한 성공이어야 한다.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노예가 될 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러분 자신에게 있다.' 제3장 의무감으로 일을 하게 되면 (의무의 적폐) * 지시에 따르기 위해 '불타는 선박의 갑판 위에 서 있었던' 숨진 소년은 의무를 다했던 모범생으로 추앙받았다. 그 소년은 의무의 적폐를 맹목적으로 따랐던 희생자였다. 그는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신 외의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있었다. 그는 스스로 행동했어야 할 비상시에 속수무책으로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행동은 공허한 희생이었고, 한 생명을 무익하게 내던진 것이었다. 그의 행동은 그의 아버지에, 그 소년 자신에, 선박에,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 수 세기 후에 발견된 폼페이 로마 병사의 해골이 한때 흘러내린 용암에 묻혀, 그 불운한 도시를 휩쓸고 지나갔음을 알려 준다. 그는 굳건히 문 앞에 서 있었고, 그의 의무감으로 무너져 내린 손가락으로 여전히 검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 자리를 꼭 지켜야 한다는 병적인 충실한 의무감이었다. 병사는 그 자리에 오랫동안, 담대하게, 쓸데없이 로봇처럼 서 있었을 것이다. 제5장 마음속에 피어나는 독초 (걱정이라는 큰 질병) * 걱정은 식욕을 없애고, 수면을 방해하고, 호흡을 불규칙하게 하고, 소화를 안 되게 하고, 성질을 자극하고, 성격을 비뚤어지게 하며, 마음을 약하게 하고, 질병을 자극하여 신체 건강을 해친다. 사망진단서에 여러 다른 질병으로 적혀 있는 수천 건의 경우에도 사망의 진짜 원인은 걱정이다. 걱정은 정신적 독이며, 일은 정신의 음식이다. * 온종일, 매시간, 매순간, 모든 생각을 초월하여 스스로 느끼게 하는 무언가의 둔하고, 끈질기고, 무감각한 고통이 있을 때, 걱정하고 있음을 알아채야 한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딱 한 가지이다. 당장 그 걱정을 멈춰야 한다. * 걱정은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마음에 씨를 뿌린다. 걱정은 현재에서 불행을 겪도록 미래의 슬픔을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다. * 걱정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마비시킨다.
9791162542446

경제학 오디세이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위험, 선택 그리고 불확실성의 역사)

조지 G. 슈피로  | 비즈니스북스
17,100원  | 20211102  | 9791162542446
* 해리 마코위츠, 실비아 나사르, 김민형 교수, 오종태 이사 등 수학과 경제를 평생 공부하는 전문가들이 먼저 읽고 모두 감탄한 책! * 베르누이부터 탈러까지, 부의 효용부터 넛지까지 경제적 의사결정의 300년 역사! 2021년 노벨 경제학상은 ‘최저임금과 실업률’ 간의 기존 통념이 잘못됐음을 입증한 실증경제학자 데이비드 카드 교수에게 수여됐다. 돌아보면 1968년에 노벨 경제학상이 생겨난 후 수십 년 동안은 거의 수학 이론의 차지였다. 그러나 2008년을 기점으로 비수학적 모델에 경제학상을 수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시장의 불확실성 또한 커지면서 기존의 경제학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느 학문이 그러하듯이 행동경제학이나 진화경제학 등 새로운 경제학 이론 모델도 이전의 경제학자들이 만들어놓은 토대 위에서 발전해온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의 300년 역사를 선택 이론을 중심으로 펼쳐내며 새로운 서사를 제안한다. 그 서사의 축은 위험과 불확실성 그리고 인간(더 정확히는 인간의 욕망)이다. 그에 따라 경제적 의사결정에 가장 기본적 척도인 효용(재화나 용역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 이론을 태동시킨 수학자들(니콜라스 베르누이, 다니엘 베르누이, 레몽 드 몽모르, 가브리엘 크라메르)과 존 로크, 제러미 벤담 등 사상가들부터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의 3인방(윌리엄 스탠리 제번스, 레옹 발라, 카를 멩거), ‘게임 이론’의 창시자 존 폰 노이만, 시카고학파의 시조 밀턴 프리드먼, ‘포트폴리오 이론’의 해리 마코위츠 그리고 ‘제한된 합리성’ 모델을 제시한 허버트 사이먼, ‘휴리스틱’으로 인간의 편향을 설명한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 ‘넛지’로 행동경제학을 체계화시킨 리처드 탈러에 이르기까지 의사결정에 대한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 진화를 이루었는지 추적한다. 그러한 까닭에 이 책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해리 마코위츠를 비롯해 수학과 경제를 평생에 걸쳐 연구하고 현실에 접목하는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경제학 필독서로 인정을 받았다. 경제학을 전공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수학 이론부터 경제학 이론까지 방대한 범위의 경제사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훌륭한 안내서 될 것이며,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현명한 선택으로 이끄는 경제학적 사고력 또한 높여줄 것이다.
9781565914063

Bangudae: Petroglyph Panels in Ulsan Korea in the Context of World Rock Art (세계 바위예술의 흐름 안에서 본 반구대암각화) (Petroglyph Panels in Ulsan, Korea, in the Context of World Rock Art)

Ho-tae Jeon, Paul G. Bahn, Esther Jacobson-Tepfer, Henri-Paul Francfort, Anne Solomon  | 한림출판사
14,250원  | 20130425  | 9781565914063
Comprehensive and organized research on the Banguade Petroglyphs in English edition! Several decades ago, the Banguade Petroglyphs and the Cheonjeon-ri Petroglyphs were discovered along the Daegok Stream in Korea. This discovery sparked the research of petroglyphs in Korea, and so far, twenty-eight petroglyph sites have been located. Still, however, the Bangudae and Cheonjeon-ri sites are the only site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National Treasures. The two sites are special as they contain a variety of images engrav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on large rock surfaces. Unlike the Cheonjeon-ri Petroglyphs, the Bangudae Petroglyphs of Daegok-ri are submerged under water for seven or eight months of the year. It is because the water level rises higher than the rock surface where the petroglyphs were engraved due to the construction of the Sayeon Dam, built ten years before the petroglyphs were discovered. Sadly, the debate over preventive steps against damage only started ten years ago, without a suitable solution as of yet. Since its discovery, the Bangudae Petroglyphs have drawn huge attention from in and outside Korea. The numerous figures of animals, especially marine animals depicted across extraordinarily large rock surface are unique. Most notably, realistically rendered images of whales are not found in other Korean petroglyphs. For this reason, researches of this site have focused on whale images and their socio-historical meanings. On the other hand, full-scale field survey of the site had not been conducted for thirty years before the University of Ulsan Museum published a detailed survey report in 2000. One of the contributions of the report is that it assignes serial numbers to all the identifiable figures of the Bangudae site in order to facilitate further research. Among major international researchers of rock arts, the Bangudae site is well-recognized for its scale, unique contents of its petroglyphs, and their pictorial composition. Its significance is enough to qualify it as a candidate for a World Heritage site. In the field of studies of world prehistoric art, however, the need to clarify the significance and meaning of the Bangudae Petroglyphs in the context of the prehistoric culture of East Asia has not been fully acknowledged. This is because detailed information on the Bangudae Petroglyphs and their cultural context have not been available to foreign scholars. With the awareness of these various needs, the Bangudae Petroglyphs Institute of University of Ulsan and the Korea Studies Institute of Harvard University co-hosted “The First International Symposium on Petroglyphs” on April 26 and 27, 2012. In the symposium, held in Cambirdge, U.S., renowned international researchers of petroglyphs presented papers on the Bangudae petroglyphs and related subjects. The presenters and discussants all acknowledged the significance of opening the international discussion of this important site of East Asian history and prehistoric art. The book is based on the papers presented during the symposium.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담은 영문 단행본 『Bangudae: Petroglyph Panels in Ulsan, Korea, in the Context of World Rock Art (세계 바위예술의 흐름 안에서 본 반구대암각화)』는 지난 2012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제 1회 암각화 국제심포지엄”의 결과물로, 국내외 암각화 전문 연구자 및 세계 문화유산 보존정책 전문가 7인의 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반구대암각화를 아시아 및 세계 선사문화의 맥락에서 다루며, 이를 해외 암각화연구의 방법론과 틀 안에서 재조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반구대암각화를 해외 암각화와의 비교 속에서 도상학적, 구조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학술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외 암각화 유적 현황과 상세한 도면, 사진자료를 통하여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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