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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473690

세이노의 가르침 (화이트 에디션)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  | 데이원
6,480원  | 20230302  | 9791168473690
재야의 명저 《세이노의 가르침》 2023년판 정식 출간!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요즘 생각’을 만나다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9791189703929

슈퍼 체인지 (리플혁명과 약탈경제 그리고 대공황의 덫)

화이트독  | 비엠케이
23,820원  | 20251224  | 9791189703929
기축통화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세계는 지금 ‘슈퍼 체인지’의 초입에 서 있다. 전 세계가 유례 없는 부채 위기와 자산 버블의 끝자락에서 신음하는 지금, 기존 금융 질서의 붕괴와 새로운 세계 시스템의 도래를 예고하는 충격적인 전망서 『슈퍼 체인지-리플혁명과 약탈경제 그리고 대공황의 덫』(화이트독 · 도서출판 BMK)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150년 간의 금융·통화 질서가 어떻게 약탈 구조를 만들어왔는지, 그리고 지금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기축통화의 대전환’ 국면에 들어섰는지를 거시적 · 역사적 · 기술적으로 분석한 ‘미래 생존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리플과 XRP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국제 결제망이 기존 SWIFT 체계를 어떻게 대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배후에서 움직이는 BIS, 중앙은행,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데 필요한 시야를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연방준비제도’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향후 암호화폐 · CBDC · 스테이블 코인 · 국제 결제 규격이 하나의 거대한 금융 줄기로 합쳐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세계 패권 이동을 촉발할 수 있는 구조적 사건으로 다가온다. 후반부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모던 II 수렴기, 태양 활동과 기후 변동까지 포함해 ‘세계 시스템 전환’을 복합적으로 제시하며, 독자가 지금 역사적 대변곡점, 문명적 전환점에 서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핵심 내용 ㆍ리플(XRP)과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재편 과정 저자는 리플(XRP)이 단순한 민간 암호화폐가 아니라, 국제 송금 표준을 형성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피도르 은행의 최초 합류, 비자(Visa)와의 어스포트(Earthport) 연계, 웨스턴유니언과 머니그램의 실험, 그리고 R3와의 결제 테스트 등을 통해 리플의 네트워크가 세계 금융 인프라 깊숙이 확장되어 왔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책은 이러한 움직임이 단절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줄기처럼 연결된 ‘감자줄기 네트워크’라고 설명한다. 이 과정은 마치 21세기 “봉이 김선달식 공짜 돈 프로젝트”라며 “표면적으로는 성공신화롤 보이지만 사실 이미 짜여진 카드 게임에 가깝다며 대중만 그 룰을 모르고 있다”고 일갈한다. ㆍ 미국 · 유럽 금융 세력과 BIS의 보이지 않는 권력 책은 국제결제은행(BIS)이 법적 강제성이 없음에도 전 세계 금융 규칙을 좌우하는 기묘한 구조를 지적한다. CBDC 프로젝트를 BIS가 주도하고 있으며, 중앙은행들의 실험도 BIS 규격을 따라가는 이유를 역사적 맥락과 금융 권력 구조로 해설한다. 저자는 이를 ‘보이지 않는 국제 금융 마피아’라고 표현하며, 현대 금융 시스템의 비민주성과 불투명성을 비판한다. ㆍ 모던 I → 모던 II: AI·기후·산업이 동시에 수렴하는 시대 책의 후반부는 기술·산업·인구·기후가 결합하여 ‘모던 II’라 불리는 새로운 수렴기로 진입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AI가 노동·산업·사회구조를 압축하고, 태양활동 증가가 기후 냉각과 전기문명 붕괴 위험을 동시에 가져오며, 이 변화들이 금융 변동성과 슈퍼체인지의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설명한다. ㆍ 대공황의 덫과 ‘파이널 슈퍼 체인지’ 저자는 현재의 자산 시장을 “부채를 원천으로 한 유동성 버블의 마지막 구간”이라 진단한다. 주식 · 부동산 · 코인 · 채권 시장에 퍼진 장기 버블 구조는 결국 1929년보다 깊은 구조적 침체, 즉 ‘슈퍼 대공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개인과 국가는 약탈경제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달러와 리플 간 가치 이동 시나리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제도권 장악, 그리고 글로벌 금융의 표준 전환 과정을 실증적으로 제시한다. ㆍ 동아시아의 부상과 새로운 세계 지정학 미국 패권의 약화 이후 동아시아가 ‘새로운 경제 목장’이 될 가능성을 전망한다. 중국의 체제 변화 가능성, 한반도의 통합 시나리오, 초대륙 철도 및 부산의 초거대 물류 허브화 등 미래 지정학적 구도를 정교하게 분석한다.
9788996671008

람타(화이트 북)

제이지 나이트  | 아이커넥
19,800원  | 20111201  | 9788996671008
람타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유일한 채널인 제니지 나이트의 『람타 _ 화이트 북』. 3만 5천년 전에 살았던 고대 전사이자 정복자이며 초탈한 마스터인 람타의 삶과 가르침을 채널링을 통해 제이지 나이트가 기록한 것이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육체가 지닌 한계를 초월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9791198890122

더 해빙(The Having)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 홍주연  | 화이트오션
18,900원  | 20250731  | 9791198890122
* 50만 독자들이 선택한 책! 전 세계가 열광한 마법의 감정, Having! *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브라질 등 26개국 판권 수출!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ᅠ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등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불안감이 사라지게 해준 책’, ‘행운의 바이블’, ‘이 책을 읽고 행운이 찾아왔다’ 등 찬사를 보낸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을 담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ᅠ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ᅠ‘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ᅠ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ᅠ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9791165349936

화이트홀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16,200원  | 20240901  | 9791165349936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시간이 거꾸로 된’ 블랙홀로 우리를 안내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 평가받는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카를로 로벨리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세계,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실체를 추적한다. 현실의 맨 가장자리, 인간의 방정식이 작동하지 않는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는 먼저 블랙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설명한다. 시간이 느려지고 멈추는 세상의 끝, 현실의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 가장 깊숙한 곳, 시간과 공간이 녹아내리다 못해 거꾸로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곳까지 우리를 데려간다. 바로 그곳에서 화이트홀이 탄생한다. 2014년, 물리학 서적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카를로 로벨리의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10년간 카를로 로벨리는 과학과 철학, 예술을 넘나들며 시간과 양자 이론에 관한 스토리텔러로서, 물리학을 대중화하는 데 가장 위대한 일을 해냈다. 그가 써내려간 물리학은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해왔다. 2024년, 그는 또 한 번 우리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여정으로 인도한다. “지금까지 이보다 더 훌륭한 블랙홀 가이드는 없었다!”라는 세계 언론의 극찬 속에, 인간의 직관이 닿지 않는 영역의 아이디어를 다룬 이 흥미로운 책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9791199579903

미친존재감: 사라졌던 미친공간이 돌아왔다 (사라졌던 미친공간이 돌아왔다)

손성연  | 화이트리버
13,500원  | 20251120  | 9791199579903
『미친존재감: 사라졌던 미친공간이 돌아왔다』는 정신의학의 언어로는 설명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록이다. 연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미쳤다’는 말이 모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가장 솔직한 말인 ‘도와주세요’에서 출발해, 미친존재가 스스로의 욕망을 따라 작업하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묻는다.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책임지는 연극을 통해, 사라져버린 공간들을 다시 상상한다. ‘미친존재감’은 하나의 예술창작 집단이면서 동시에 시간을 감각하는 방식이다. 이 책은 그 감각의 흔적이며, 여전히 미치고 싶은 사람들의 기록이다.
9791191925258

클래식 발레 수업 (바가노바 메소드의 정석)

존 화이트  | 동글디자인
26,100원  | 20250207  | 9791191925258
미국 최고의 발레 선생님에게 배우는 클래식 발레 교육법! 가장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바가노바 메소드 가이드 발레를 오랫동안 제대로 가르치고자 한다면 어떤 수업을 기획해야 할까. 어린이와 성인의 수업 방법은 무엇이 다를까. 가장 완벽한 발레 수업을 위한 모든 질문에 이 책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클래식 발레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발레를 배우려면 어떤 교사에게 배워야 하는지, 클래식 발레의 이해와 교육 방법 그리고 발레 스튜디오 운영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바가노바 기반 발레 수업 방법에 집중한 책으로 선생님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클래식 발레의 기본 용어부터 정확한 동작과 자세를 소개한 이미지, 발레교습소가 갖추어야 할 주요 인테리어 및 수업 환경, 교사의 역량과 지식의 기초가 되는 교수법의 소개까지 탄탄한 발레 수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사항들을 현장감 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어느 분야든 학생들이 달성하는 탁월함은 교사의 능력과 헌신으로 좌우된다. 발레라는 예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가르치려는 교사들에게 이 책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4442424

화이트칼라 (현대 중간계급의 초상)

찰스 라이트 밀스  | 돌베개
25,200원  | 20250804  | 9791194442424
현대사회의 계급 문제를 분석한 기념비적 저작 우리 시대의 고전을 처음 완역으로 만나다! 실천적·독립적 지식인의 표상, 찰스 라이트 밀스 자본주의 사회의 살풍경과 새로운 계급의 등장을 포착, 전망하다 “자기 시대의 진정한 과제를 찾아내려는 집요함, 당대의 구조를 직시하려는 담대한 용기” 조직의 인간으로 살아가는, 자기로부터 소외된 현대인의 우울한 초상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어권 사회학자의 대표작!
9791198890108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불안을 통해 운의 흐름을 타는 방법)

이서윤, 홍주연  | 화이트오션
19,800원  | 20241002  | 9791198890108
“행운이 자신을 비껴간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운명은 당신에게 호의를 건네고 있어요.” * 전 세계 26개국, 50만 독자가 사랑한 『더 해빙』 이후 4년 만의 신작! * 10만 건의 사례를 분석해 밝힌 ‘불안과 운’의 비밀 최초 공개! * 조 비테일, 제인 디스털(버락 오바마의 출판 에이전트) 등 글로벌 리더들이 추천한 인사이트! 전 세계 26개국에서 출간되고 50만 부가 판매된 『더 해빙』. SNS에서 ‘인생 책’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책의 후속작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가 출간되었다. 조 비테일(『미라클』의 저자), 제인 디스털(버락 오바마의 출판 에이전트) 등 전 세계 리더들의 찬사를 받았던 ‘행운의 마스터’ 이서윤이 수십 년 동안 10만 건의 사례를 분석해 밝힌 ‘불안과 운’의 비밀을 최초로 공개한다! 흔히들 생각하듯 불안이란 우리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일까? 부정적인 감정을 활용해 운의 흐름을 타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소모되는 삶을 멈추고 단단한 내면과 자연스러운 품격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서윤은 “불안은 운을 활용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라며 “불안을 신호로 삼아 나아간다면 운의 흐름을 타고 원하는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밝힌다. 이때 불안에 대응하는 전략은 사람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책에서는 독자들이 자신의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서윤은 또 이 책에서 우리가 불안을 신호로 삼아 나아가다 보면 ‘더 나은 나’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운의 흐름을 타고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남과의 비교를 멈추고 자기만의 존재감과 품격을 발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법 ▷귀인을 알아보는 방법 ▷자녀의 불안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비결 ▷선택의 순간에 함정에 빠지지 않는 기술 등에 대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으나 각자의 이유로 불안에 시달리던 6명의 남녀가 비밀 모임에 초대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이 모임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던 운의 비밀에 대해 배워 나간다. 주인공들이 걷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순탄한 운의 흐름을 타고 원하는 곳을 향해 순항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 독자들의 여정에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가 늘 함께할 것이다.
9791185521770

화이트 (백인 재현의 정치학)

리처드 다이어  | 컬처룩
25,200원  | 20200530  | 9791185521770
이 책은 《화이트》 발간 20주년(2017)을 기념해 출간한 것으로, 프랑스 문화연구자 막심 세르뷜이 쓴 서문 “빛을 들여다보기: 백인성, 인종주의, 재현 체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다이어가 백인 헤게모니를 형성하고 강화해 온 문화적 기제, 즉 백인을 평범하고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대변하게끔 만드는 문화적 기제를 밝힘으로써 동시대의 재현 체제 연구에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했는지 살펴본다. 또한 권두에 실린 홍석경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지금, 한국에서 읽는 《화이트》”는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는 오늘날 한국에서 백인성 연구가 왜 필요한지 시사점을 알려준다. 《화이트》를 읽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우리는 두 가지 위치에서 볼 수 있다. 하나는 비백인이자 유색인으로서의 자리로, 그 자리에서 우리는 다이어의 서술로부터 탈식민주의적이고 탈제국주의적인 통쾌함을 느낀다. 또 하나는 백인성을 내재화한 이의 자리에서도 볼 수 있다. 《화이트》는 이 두 자리를 동시에 체험하는, 그리하여 세계화된 환경 속에서 상호 존중의 관계를 떠받쳐 줄 윤리적ㆍ정치적 감각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73077906

당신 곁의 이방인, 퀴어 크리스천으로 살기

멜 화이트  | 학이시습
25,200원  | 20250228  | 9791173077906
동성애자 목사 멜 화이트가 자신의 삶과 신앙, 성 정체성과 지향성 사이에서 겪은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회고록이다. 저자가 동성애임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과 기독교 내 동성애 혐오에 맞선 투쟁을 생생하게 그려 낸다.
9791173077913

당신 곁의 이방인, 퀴어 크리스천으로 살기(큰글자책)

멜 화이트  | 학이시습
61,200원  | 20250228  | 9791173077913
동성애자 목사 멜 화이트가 자신의 삶과 신앙, 성 정체성과 지향성 사이에서 겪은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회고록이다. 저자가 동성애임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과 기독교 내 동성애 혐오에 맞선 투쟁을 생생하게 그려 낸다.
9791198519351

가장자리를 위한 복수 노트

연혜원  | 화이트리버
16,200원  | 20240621  | 9791198519351
활동가이자 연구자 연혜원이 쓴 희곡이다. 연혜원은 문학의 형식을 빌어 공동체 차원에서 애도를 다루는 방식을 인물들을 통해 풀어낸다. 희곡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인물들이 대통령을 향한 ‘복수’를 시도하며시작된다. 극 속 인물들은 대통령의 가발을 벗기기 위한 계획을 짜며 동시 한 인물이 인간으로서 겪는 내면의 불안을 맞닥뜨린다. 연혜원은 지금껏 활동했던 방식과 다른 갈래로 희곡의 형식을 적극적으로 차용하며 대통령을 향한 암살극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9791172133481

지금이야말로 사랑할 시간 (분열의 시대에 도착한 새 교황, 레오 14세)

크리스토퍼 화이트  | 한겨레출판사
17,640원  | 20251215  | 9791172133481
바티칸 특파원이 기록한 세기의 콘클라베, 최초의 미국인 교황은 분열의 시대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 2025년 5월 가톨릭교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낮은 곳에서 가장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상을 떠나고 미지의 새 교황이 선출된 것이다.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 교황명 레오 14세는 바티칸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으로 놀라움과 기대감 속에 등장했다. 《지금이야말로 사랑할 시간》은 이 역사적 장면을 현장에서 취재해온 바티칸 특파원 크리스토퍼 화이트의 책으로, 혼란과 분열의 시대에 교황청이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과 20개국 이상을 동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레오 14세 선출을 단순한 후계자 탄생이 아닌 가톨릭교회의 전환점으로 바라본다. 이번 콘클라베가 왜 ‘60년 만에 가장 중요한’ 선거였는지 그 배경을 먼저 설명하고, 레오 14세의 성향과 앞으로의 활동을 예측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업적과 그를 둘러싼 갈등을 상세히 정리하는 방식을 먼저 택한다. 가톨릭 2000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를 연 ‘요한 23세 - 바오로 6세’ 조합 이후 60년 만에 가장 중대한 과제에 직면한 ‘프란치스코 - 레오 14세’ 조합을 보다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두 교황’ 사이를 입체적으로 이어 분석하는 점이 레오 14세를 소개하는 다른 책들과의 차별점이다. 이와 더불어 오랜 세월 비밀로 가려져온 콘클라베 내부의 일을 치밀한 취재와 합리적 재구성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교황청 내부의 역동을 가늠해본다. 또 같은 미국 국적의 기자라는 장점을 발휘해, 그간 공개된 바가 많지 않은 레오 14세의 유년과 과거 활동을 주변 인물 인터뷰, 2023년 추기경 시절의 그를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첫 미국인 교황’의 국제사회적 의미를 매우 시의적으로 풀어낸 저널리스트의 기록이다. ‘글 쓰는 신부님’으로 교회 밖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방종우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번역하여 교회 용어와 역사적 맥락을 정확히 해설하는 주석을 보강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교회 내부에서는 또 하나의 벌집이 건드려진 셈이었다. 2025년 콘클라베를 앞둔 상황에서 60년 전과 마찬가지로, 추기경단은 한 가지 핵심적인 질문에 직면해 있었다. 지금까지의 방향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되돌아갈 것인가?” _머리말 중에서
9791199247307

화이트 미술관 (당신, 여기 놀러 올래요?)

이보하  | BOOKILTTA
13,500원  | 20250815  | 9791199247307
작가가 미술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판타지로 엮은 소설입니다. 배경은 엘즈미어섬의 ‘화이트 미술관’. 통창 유리로 둘러싸인 이 건물은 세상과 시간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이자, 두 시대의 ‘코코’를 잇는 특별한 매개체입니다. 두 코코는 시간과 차원을 넘어 ‘화이트 미술관’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고, 아버지와의 진실, 그리고 각자가 만들어갈 미래의 선택 앞에 서게 됩니다. 일상의 풍경 속에서 번져나가는 판타지와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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