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X. 애번  | 풀빛미디어

10,350원  | 20200601  | 9788967341176

2018년 스페인 아동 청소년 도서 협회 최고의 작품선집에 포함된 [고스트 X파일] 시리즈. 마테오와 제일 친한 베로가 아주 멋진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나타난다. 그 인라인스케이트는 달릴 때마다 빛이 번쩍번쩍 나고, 흥겨운 음악 소리까지 난다. 마테오는 그 인라인스케이트에 반하고 만다. 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갈 때도, 수업시간에도, 등굣길에도 머리에는 온통 그 물건 생각뿐이다. 어느 날, 마테오는 등에 식은땀을 흐를 정도로 깜짝 놀란다. 그렇게 갖고 싶던 인라인스케이트를 공짜로 주겠다고 하는 광고를 본 것이다. '롤러XD사의 인라인스케이트를 주면 영혼이라도 내놓을 수 있느냐? 나는 네가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하고자 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너무 많이 검색한 탓에, 이런 이벤트 광고에 당첨된 거라고 쉽게 생각한다. 마테오는 자신의 주소를 낯선 인터넷 창에 남긴다. 자신이 어떤 값을 치러야 할지 전혀 모른 채.

J. X. 애번  | 풀빛미디어

10,350원  | 20200601  | 9788967341169

'스페인 아동 청소년 도서 협회(OEPLI)'가 뽑은 최고의 작품선. 네티켓을 모르던 소년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무서운 존재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는 성장 동화이다. 키코는 오늘 무척 즐거웠다. 발레리아를 놀려서 스쿨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여름방학 때 별장에서 지낼 거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했고, 으리으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는 사진을 올렸더니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키코를 부러워했으니까. 하지만 다음 날, 키코는 웃을 수 없었다. 집 안에 들이닥친 예상치 못한 손님 때문에, 발레리아에게 도와 달라고 매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키코를 부들부들 떨게 한 손님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