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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7501941

공허에 대하여 (삶은 비운 후 비로소 시작된다)

토마스 모어  | 한국경제신문
17,820원  | 20250920  | 9788947501941
텅 빈 것들의 지혜, 고요한 것들의 힘 채움의 시대에 건네는 비움의 철학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영혼의 돌봄》의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인 토마스 무어가 신작 《공허에 대하여》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 무어는 현대인이 끝없이 채우려 애쓰면서도 허무함을 느끼는 이유를 파고들며, 공허를 결핍이 아닌 충만의 시작으로 제시한다. 불교의 ‘무(無)’, 노자의 ‘무위’, 기독교의 ‘케노시스’ 등 동서양의 사상과 일상의 일화를 엮어 침묵과 공백의 힘을 나직이 일깨워준다. 반지 없는 손가락, 화살 없는 활, 텅 빈 좌석 같은 상징적 이야기들을 통해 공허가 삶에 불어넣는 자유를 그려내며, 채움보다 비움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마음 여행으로 독자를 이끈다. 바퀴가 중심이 비어 있어야 돌듯, 마음도 빈틈이 있어야 흐른다. 무어는 일상의 빈자리, 시간의 느슨한 틈, 대화 사이 자리잡는 정적을 억지로 채우지 말고 작은 명상으로 받아들이라 권한다. 그 빈자리, 틈새, 여백이야말로 우리 내면의 숨결이 머무를 공간이며, 진정한 변화가 스며드는 통로라고 말한다. 들리지 않아도 깊게 울리는 현 없는 비파처럼, 《공허에 대하여》는 삶의 빈틈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안내서다.
9788931024470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 문예출판사
9,900원  | 20250220  | 9788931024470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이 희랍과 라틴 고전에서 얻은 인문 정신의 정수! 토머스 모어의 가장 중요하고 논쟁적인 작품 라틴어 원전 완역본 노동의 대가가 공평하게 분배되고, 약자를 배려하며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완벽한 이상향 ‘유토피아’ 1516년 영국의 뛰어난 지식인이자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가 출판한 《유토피아》의 국내 최초 라틴어 원전 완역본이다. 《유토피아》에는 에라스뮈스, 페터 힐레스, 제롬 부스라이덴 등 당대의 인문주의자들이 이 작품에 헌정한 추천사 혹은 헌사가 서문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모어의 초고를 바탕으로 에라스뮈스 등이 함께 편집하고 수정해 만든 책이다.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이 희랍과 라틴 고전에서 얻은 인문 정신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유토피아’를 ‘U-topia’라고 쓰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가 되지만 ‘Eu-topia’라고 적으면 ‘행복도시’가 된다. 플라톤과 키케로의 고대 세계를 토대로 근대 세계를 열고자 투쟁한 16세기 인문주의자들이 그린 ‘행복도시’의 모습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또한 이 소설을 통해 창조된 새로운 이름 ‘유토피아’가 하나의 문학 장르로 탄생했다.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노동의 대가를 공평하게 분배받는 나라, 정의와 평등, 이성과 합리성에 기반한 제도가 국가의 토대가 되고, 약자를 배려하며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완벽한 이상향의 모습은 16세기 유럽에 대한 신랄한 풍자이며 캄파넬라의 《태양의 나라》, 베이컨의 《새로운 아틀란티스》,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볼테르의 《캉디드》 등으로 그 계보가 이어지며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유토피아 소설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예세계문학선으로 출간된 《유토피아》는 서양고전학 연구자 김남우 교수가 라틴어 원전을 번역 대본으로 삼아 원문에 충실히 번역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대역판의 편집자 교감주를 참고, 검토하여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고자 했으며 르네상스 시대 인문주의자들이 《유토피아》에 남긴 수많은 기여가 돋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여 옮겼다.
9791193130476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 올리버
9,000원  | 20240315  | 9791193130476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고발,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 속에 탄생한 이상향을 제시하다! 공공주택에 거주하며 사유 재산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6시간의 단출한 노동으로 삶에 필요한 모든 생필품을 공급하며 안락한 휴식을 보장받는 나라. 사치하지 않으며 금과 은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병에 걸리거나 노년이 찾아와도 아무런 걱정 없이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나라. 형벌에 대한 두려움보다 죄인으로서의 부끄러움을 먼저 느끼게 되는 나라.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근대 경제체제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여러 폐단과 절대적 권위를 누리던 가톨릭교회의 권력 남용에 대한 고뇌의 산물이자,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인문주의자들이 그려낸 행복도시, 유토피아! 불평등하고 살기 어려워지는 현실에 더욱 간절하게 꿈꾸게 되는 이상향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9798223762065

More !

 | HENDRICK NORTON
19,360원  | 20231223  | 9798223762065
Would you like more in your life? No. Not more things. More joy.More fulfillment.God wants each of us to experience more in our lives. We do that when we discover God's purpose for our lives. More is another word for purpose. However, writing or reading about God's purpose can sound deep and complicated. More seems such a better word. Of course, try to use the word more as a noun, and it drives grammar editing apps crazy. But more it is. More isn't complicated.
9791139704082

유토피아(큰글자도서) (공화국의 최상의 상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토마스 모어  | 현대지성
28,710원  | 20220624  | 9791139704082
기본소득, 공공주택, 6시간 노동, 경제적 평등, 공유사회… 현재 논의되는 이상국가의 기본 틀을 이미 500년 전에 제시하다 독실한 가톨릭교도인 토머스 모어의 신념과 사상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로서의 파격적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수작, 『유토피아』가 현대지성 클래식 33번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절대왕정의 시대를 살면서도 ‘공화국’을 이상국가로 제시했는데, 당시까지의 이상향에 관한 모든 사상과 철학적 논의를 한데 모았고, 이상국가 시민의 의식주와 경제활동, 정치·사회 생활 등 세밀한 부분까지 눈앞에서 그림을 그리듯 묘사했다. 토머스 모어가 살았던 시대에 영국은 백년전쟁과 장미전쟁을 거치며 무법천지가 되어버렸다. 숲에는 도적 떼가 몰려 있었고 상인들은 무사를 고용해야만 했다. 인클로저 운동으로 농민이 몰락하고 런던의 인구는 폭발하여 온갖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모어는 범죄자를 처벌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런 범죄자가 나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다. 저자가 16세기에 언급한 기본소득, 공공주택, 6시간 노동 정책, 경제적 평등과 같은 여러 급진적 사상은 후대에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으로 연결되었으며, 21세기인 지금도 활발히 논의될 정도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이다. 플라톤이 『국가』에서 제시한 최상의 공화국을 철학적 담론이 아닌, 하나의 실제 모델로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람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라는 주제를 인문주의자의 관점에서 흥미로운 소설로 풀어낸 이 책은 이 시대의 이상향을 꿈꾸는 독자의 사유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9788961673198

유토피아(큰글자책)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나라)

토마스 모어  | 돋을새김
19,800원  | 20220715  | 9788961673198
1516년에 간행된 《유토피아》의 원제는 《최상의 공화국과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하여》이다. 라틴어로 쓰인 이 작품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라는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작품으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그 자체로서도 가장 뛰어난 유토피아 문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역설과 유머, 냉소와 위트로 당시 유럽 사회에 대한 예리한 비판을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극적인 재미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다. 《유토피아》는 실존 인물인 피터 자일즈(앤트워프시의 서기관)와 제롬 버스라이덴(찰스 5세의 고문관)과 주고받은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파엘’이라는 가상인물에 사실감을 더해 주기 위한 문학적 장치로 볼 수 있다.
9788932440057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  | 을유문화사
10,800원  | 20210225  | 9788932440057
이상 사회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현대 세계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고전 백년전쟁과 종교개혁으로 인한 사회 분열, 빈부격차의 심화로 고통당하는 빈민들의 참담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집필된 『유토피아』는 출간된 지 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당면한 현실 문제들을 관통하고 있다. 이토록 놀라운 동시대성을 지닌 이 책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곳은 어떤 나라인가?’, ‘어떻게 그런 나라를 만들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이상 국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하도록 이끌고 있다. 『유토피아』는 비록 허구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현실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에서 출발해 우리가 꿈꾸는 사회에 대한 열망과 성찰을 담고 있기에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번역으로 초판 발행 후 14년 만에 개정되어 출간되는 책으로, 새롭게 서문을 수록하고 더욱 풍부해진 해설과 도판으로 소개되는 을유사상고전 시리즈다.
9791191174595

유토피아(라틴어 원전 완역본) (공화국의 최상의 상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토마스 모어  | 현대지성
10,350원  | 20201102  | 9791191174595
기본소득, 공공주택, 6시간 노동, 경제적 평등, 공유사회… 현재 논의되는 이상국가의 기본 틀을 이미 500년 전에 제시하다 독실한 가톨릭교도인 토머스 모어의 신념과 사상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로서의 파격적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수작, 『유토피아』가 현대지성 클래식 33번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절대왕정의 시대를 살면서도 ‘공화국’을 이상국가로 제시했는데, 당시까지의 이상향에 관한 모든 사상과 철학적 논의를 한데 모았고, 이상국가 시민의 의식주와 경제활동, 정치·사회 생활 등 세밀한 부분까지 눈앞에서 그림을 그리듯 묘사했다. 토머스 모어가 살았던 시대에 영국은 백년전쟁과 장미전쟁을 거치며 무법천지가 되어버렸다. 숲에는 도적 떼가 몰려 있었고 상인들은 무사를 고용해야만 했다. 인클로저 운동으로 농민이 몰락하고 런던의 인구는 폭발하여 온갖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모어는 범죄자를 처벌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런 범죄자가 나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다. 저자가 16세기에 언급한 기본소득, 공공주택, 6시간 노동 정책, 경제적 평등과 같은 여러 급진적 사상은 후대에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으로 연결되었으며, 21세기인 지금도 활발히 논의될 정도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이다. 플라톤이 『국가』에서 제시한 최상의 공화국을 철학적 담론이 아닌, 하나의 실제 모델로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람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라는 주제를 인문주의자의 관점에서 흥미로운 소설로 풀어낸 이 책은 이 시대의 이상향을 꿈꾸는 독자의 사유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9798992987218

All Our Broken Vows

 | Mya More
36,990원  | 20250807  | 9798992987218
Becka and Robert's story. An MMF, bi-awakening romanceFrom the first moment I saw my wife, I vowed to do anything to make her happy. Maybe it's the rule-abiding teacher in me, but I love my wife, and I take my vows seriously.Lately, though, it feels like something is missing in our marriage. What started as a rut quickly escalates into a night of sexual exploration at Club Pulse.And when a friend of ours needs a place to stay, I can't say no.
9781947606791

MORE (Do More of What Matters Most and Discover the Life of Your Dreams)

 | Pulpwood Press
26,410원  | 20210804  | 9781947606791
You can do more of what matters most. Starting now. Here's how.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and inspirational speaker Michael Lister has spent a lifetime trying to get the most out of life. In this informative, inspiring, and practical book he shares his methods for living a life of meaning, purpose, and productivity.Here is your guide to doing and experiencing MORE. But not just more-more?of what truly matters most.
9798992987201

All Her Broken Pieces

 | Mya More
36,990원  | 20250401  | 9798992987201
Falling in love was never on Bridget's to-do list. Having sworn off relationships, she's only interested in temporary flings to avoid getting hurt again. Ethan is a hopeless romantic who loves deeply and wears his heart on his sleeve. When their one-night stand leaves him wanting more, Ethan is determined to get Bridget to take a chance on him. After an unexpected surgery forces her to rely on him, he becomes part of her carefully guarded world.
9788961672153

유토피아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나라)

토마스 모어  | 돋을새김
9,000원  | 20150831  | 9788961672153
1516년에 간행된 《유토피아》의 원제는 《최상의 공화국과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하여》이다. 라틴어로 쓰인 이 작품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라는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작품으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그 자체로서도 가장 뛰어난 유토피아 문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역설과 유머, 냉소와 위트로 당시 유럽 사회에 대한 예리한 비판을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극적인 재미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다. 《유토피아》는 실존 인물인 피터 자일즈(앤트워프시의 서기관)와 제롬 버스라이덴(찰스 5세의 고문관)과 주고받은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파엘’이라는 가상인물에 사실감을 더해 주기 위한 문학적 장치로 볼 수 있다.
9788932912080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소설)

토마스 모어  | 열린책들
11,520원  | 20121026  | 9788932912080
토머스 모어의 인문 정신이 집약된 사회사상적 명저『유토피아』. 1515년 헨리 8세의 총애를 받던 토머스 모어가 네덜란드에 파견되어 제2권을 쓰고, 이듬해 런던으로 돌아와 제1권을 덧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휴머니즘과 종교적 관용, 평화주의, 평등을 주장한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사회사상적 명저로 꼽힌다. 당시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과 나태한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욕심 많은 지주와 사유 재산 제도를 비판하고 이상 국가 《유토피아》의 법, 종교, 제도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당대 학자들의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수많은 논쟁을 양산했다.
9791186921876

유토피아 (어린이를 위한 세계 명작)

토머스 모어  | 이숲아이
13,500원  | 20200501  | 9791186921876
누구나 알지만 읽은 사람은 거의 없는 세계 명작, 『유토피아』 ‘이상적인 나라’를 뜻하는 ‘유토피아’의 본뜻은 ‘어디에도 없는 나라’입니다. 토머스 모어는 왜 ‘어디에도 없는 나라’ 이야기를 썼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공정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나라, 우리가 모두 꿈꾸는 나라를 실제로 만들기는 너무도 어려워서 글로 쓸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나라에서는 돈도 황금도 필요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하고, 그 결실을 똑같이 나눠 가지며, 모두가 똑같이 편안한 집에서 살고, 똑같이 배우며 똑같이 나라를 지킵니다. 백성에게 무거운 세금을 거둬서 호화로운 궁전을 지으려는 권력자 왕은 이런 평등한 삶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부자와 빈자,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차이가 너무 심해져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가치가 사라져가는 오늘날, 오로지 부와 권력만을 향해 모두가 달려가는 세태에 이 책은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아름다운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간된 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간주되지만 원래 라틴어로 쓰인 이 방대한 작품을 읽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꾸며진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겨줍니다. 이 책, 『유토피아』의 줄거리 왕은 이미 거대한 왕궁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호화로운 두 번째 왕궁을 짓고자 백성에게서 무거운 세금을 거둬들이고자 합니다. 왕의 작가였던 토머스는 왕의 욕심에 분노해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비판하자 왕은 그를 잡아들이고자 합니다. 영리한 토머스는 왕에게 잡히기 전에 배를 타고 멀리 달아납니다. 토머스는 선장에게서 모두가 서로 돕고 서로 나누며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섬나라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유토피아’라는 그 이상적인 나라에 도착해 그 나라 왕자님과 백성을 만납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엄청나게 강력한 왕의 군대가 유토피아에 쳐들어온 것이죠... 왕의 군대와 왕자님의 백성은 한바탕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유토피아와 토머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9788994407463

유토피아, 다른 삶을 꿈꾸게 하는 힘

토마스 모어  | 너머학교
13,500원  | 20160530  | 9788994407463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는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십대들에게 다양한 고전들을 새로운 관점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아 재미있고 유쾌하게 고전을 만나게 하자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열두 번째로 펴낸 『유토피아, 다른 삶을 꿈꾸게 하는 힘』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최선의 국가’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국가를 벗어날 때 충만한 삶이 가능하다는 새롭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경쾌하고 발랄한 문장으로 모어가 살았던 시공간, 유토피아 제도의 이모저모, 그리고 국가와 정치에 대한 비전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계속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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