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 비즈프라임

24,700원  | 20230315  | 9788964149652

4차산업혁명과 마케팅4.0 시대의 시장환경 변화는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차산업이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과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는 것을 말하며, 필립 코틀러가 말하는 마케팅4.0이란 제품 위주, 소비자 위주, 인간중심의 마케팅시대를 거쳐 빅데이터에 기반한 ‘연결된 고객’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마케팅4.0 시대에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수행해 왔던 경영기법이 더 이상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구태를 유지하는 기업은 도태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연결된 고객의 시대’에는 과거처럼 기업의 자신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이나 이미지를 강조하는 신비주의가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TV와 같은 전통 매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던 시대에서 개인 자체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수용자이면서 동시에 스스로 매체가 되는 미디언스(media+audience)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