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조직행동론 주요 논의와 과제 1부 (21st Century OB·HR Key Seminal Issues①)
손석진 | 퍼플
27,700원 | 20250801 | 9788924162110
책 소개: 『21세기 조직행동론 주요 논의와 과제 1부』
개인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기업의 '마법': 조직의 미래를 꿰뚫는 통찰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조직'이라는 거대한 유기체 속에서 살아갑니다. 기업의 성장과 성공, 혹은 실패는 단순히 외부 환경이나 전략의 문제가 아닌, 그 안에 속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역동성에 달려 있습니다. 『21세기 조직행동론 주요 논의와 과제 1부』는 바로 이러한 조직과 인간 행동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파헤치며, 21세기 조직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조직 행동(Organizational Behavior, OB) 연구의 변천사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시작합니다. 과거 거시적인 구조와 시스템에 집중했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개인의 심리적 미시적 토대(microfoundations)가 기업 성과와 전략적 경쟁 우위를 좌우한다는 '미시적 토대 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개인의 '마음'이 어떻게 조직의 '마법' 같은 성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줍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논의와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직 연구의 새로운 지평: 조직 행동 연구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경영학에 사회심리학을 접목하고 개인에서 시스템, 그리고 다시 그룹으로 진화하는 조직 심리학의 발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전략적 조직 심리학'과 '심리적 미시적 토대'의 개념을 통해 개인의 행동이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2. 조직의 핵심 과제와 HRM의 역할: 기업가 정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같이 조직의 거시적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이 어떻게 개인과 집단의 심리적 동학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주재원의 국제적 적응부터 집단 이직, 고용주 브랜딩, 심리적 계약, 직무 내재성과 같이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미시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3. 최신 과학과 조직 행동의 융합: 조직에서의 맥락, 구성수준이론, 조직 신경과학, 인지 시스템과 잠재의식, 심지어 유전학과 같은 최신 과학적 발견이 인간의 의사결정, 조직 루틴, 변화와 전환을 이해하는 데 어떤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지 탐색합니다. 이는 조직 행동 연구의 학문적 깊이를 더합니다.
4. 개인의 웰빙과 조직의 건강한 문화: 팀 혁신, 조직개발, 집단 정서, 정서와 감정의 역학, 스트레스, 자원 보존 이론, 감정 노동, 동료의 나쁜 행동, 일-가정 갈등 등 현대 조직 구성원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동시에 마음챙김, 소진과 업무 몰입, 감성 지능, 연민, 긍정 심리학과 심리적 자본과 같은 개념들이 개인의 웰빙과 조직의 건강한 문화를 구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합니다.
『21세기 조직행동론 주요 논의와 과제 1부』는 복잡한 조직 현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통한 혁신과 성장을 꿈꾸는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분야의 학생들, 그리고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모색하는 리더와 실무자들에게 귀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심장을 읽고, 그 안에서 마법 같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여정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