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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444383

비잔티움의 역사 (천년의 제국, 동서양이 충돌하는 문명의 용광로에 세운 그리스도교 세계의 정점)

디오니시오스 스타타코풀로스  | 더숲
19,800원  | 20230220  | 9791192444383
비잔티움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지금 비잔티움을 알아야 하는가?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유지된 이 거대한 제국은 21세기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세계사는 지금의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쓸모 있는 학문’이자 재미있는 이야기의 보고(寶庫)다. TV 방송,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 이야기가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기에 세계사 흐름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분기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가려져 있던 장대한 문명, 동서양이 충돌하는 문명의 용광로에 세운 천년 제국을 다룬 《비잔티움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비잔티움 제국은 1천 년의 시간 동안 동서양이 만나는 접점에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서양이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걸었기 때문에 역사 속에서 쉽게 간과되곤 한다. 또한 근·현대의 정치적·경제적 발달에 기반한 서유럽 중심의 역사적 시각으로 인해 제국의 시간과 공간은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며 비잔티움 역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기존의 비잔티움 역사서들이 주로 정치·군사 사건을 다루는 것과는 달리 사회·경제·문화까지 동등한 비중으로 다룸으로써, 고대와 근대 세계를 연결한 이 제국의 역사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나를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비잔티움 제국이 어떻게 나라·언어·신앙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받아들였는지, 어떻게 거대한 위기 속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았는지, 한쪽 발은 고대에 두고 그 시절의 책·예술·문화를 어떻게 그리스도교 제국의 취향과 감성에 맞게 재창조했는지 하는 것들이다.” 그리스도 세계의 정점이었던 천년 제국의 탄생, 생존, 부활, 그리고 전 그리스도교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과 제국 몰락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과거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21세기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9788935679003

비잔티움 문명

앙드레 기유  | 한길사
61,200원  | 20250630  | 9788935679003
프랑스 중세사 연구의 권위자 앙드레 기유가 정밀하게 재구성한 비잔티움의 역사. 제국의 연대기나 신학적 체계에 머물지 않고, 농민과 수도사, 귀족과 성직자, 도시와 농촌, 도로와 시장을 따라 ‘삶의 문명사’를 기록한 고전이다. 방대한 분량의 본문과 200여 점의 지도·유물·도판이 함께 구성되어 독자의 시각적 이해를 돕는다.
9788993905380

비잔티움 (어느 중세 제국의 경이로운 이야기)

주디스 헤린  | 글항아리
34,200원  | 20101018  | 9788993905380
40년 비잔티움사 전공 학자 주디스 헤린의 필생의 역작. 비잔티움 역사를 전면적으로 다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0여 년 킹스칼리지, 프린스턴대 등에 적을 두고 발굴 현장과 연구실을 오가며 오로지 비잔티움의 역사 연구에 천착해온 저자는 교직에서 퇴임한 후 자신의 비잔티움사 연구를 총괄적으로 담아낸 이 책을 써냈다. 저자는 책에서 비잔티움은 숙련된 관료제와 조세제도 위에 세워진 황제 정부, 로마법에 기초한 법률조직, 그리스 교회에 보존된 예술과 영적 전통, 많은 나라들이 앞 다투어 모방한 대관식과 궁정 의례 등을 후대에 유산으로 남겼다고 말한다. 비잔티움은 전혀 수동적이지 않았으며 소중한 전통과 유산을 화려하게 되살려낸 능동적이고 창의력 넘치는 나라였다는 게 이 책의 결론이다. 총 28개의 테마를 통해 비잔티움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저자는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계 최대의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작하여, 동로마 제국, 비잔티움의 경제.환관.궁정, 비잔티움이 배출한 걸출한 여성 역사가 안나 콤네나 등 오랫동안 비잔티움을 천착한 사람만이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주제들을 잘 제어된 역사적 의미망으로 일궈내고 있다.
9788957338889

카파도키아 미술 (비잔티움 천 년의 기억)

조수정  | 아카넷
19,800원  | 20231110  | 9788957338889
미술사학의 미개척지 카파도키아 현장 연구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문화예술의 증거이자 비잔티움 교회와 교리에 대한 시각적 응답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 시기의 카파도키아에서 전개된 예술의 면모를 조명한다. 카파도키아 교회의 회화를 초기 발달단계, 성화상 논쟁과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위기의 시대, 비잔티움과 이슬람의 문화 접변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시기별 주요 도상(圖像)의 기원과 의미, 역할을 살폈다. 특히 카파도키아의 비잔티움 교회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대상으로, 각 도상의 해석, 조형적 요소의 기원과 의미, 그 변화 양상, 교회 내부 장식에서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당대의 정치적·사회적 상황과의 관계와 의미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설명했다. 또한 이슬람과의 문화 접변으로서 어떻게 비잔티움 미술이 변용 혹은 재창조되는가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마지막 장에서 다루었다. 이 책의 저자 조수정 교수는 석사와 DEA, 박사 논문 모두 이 지역의 회화를 주제로 삼았으며 현재도 이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카파도키아 연구의 권위자이다. 특히 저자는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재학하던 시절 카파도키아 비잔티움 교회 연구팀의 일원으로서 여러 차례의 현지 조사와 학술 활동에 참여했다. 이 책은 현재까지 알려진 이 지역의 중요한 교회를 대상으로 하며, 아직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도 저자의 개인 연구로 보충했다. 또 2000년도부터 카파도키아 지방 답사 결과를 토대로 비잔티움 교회의 목록을 부록으로 첨부했다. 국내에서는 카파도키아가 여전히 미술사학의 미개척지임을 고려할 때 이 책은 보기 드문 주제에 귀한 현장 연구로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비잔티움 교회미술의 보고, 카파도키아 미술 비잔티움 제국에서 마케도니아 왕조기-이슬람 지배기의 변천 살펴 카파도키아는 초기 그리스도교 시기부터 교회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다. 4세기경에는 카이사레아의 성 바실리우스와 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 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와 같은 저명한 교부(敎父)들이 활동했던 곳으로서 그리스도교 성지로 이름이 높았던 지방이다. 이렇게 많은 은수자들이 모여들어 수도원 밀집 지역을 이루었기에 카파도키아는 비잔티움 제국의 변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보다 더 활발하게 교회미술이 전개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카파도키아의 비잔티움 교회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바위산을 깎아 만든 암혈 건물이라는 건축적 특성과 대도시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외딴곳에 세워진 지리적 특성 때문에 후대의 파괴를 모면할 수 있었고, 상당히 많은 수의 교회가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또한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암혈 교회라는 특징 덕분에 프레스코화들이 지금까지 선명하게 남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내부를 그림으로 장식한 교회는 300개가 넘으며, 장식이 없는 단순한 교회를 합하면 교회의 수는 1,0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비잔티움 제국 시기 카파도키아의 역사는 미술 양식의 변화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비잔티움 제국 초기부터 성화상 논쟁까지의 시기로, 특히 7세기 초반부터 9세기 중반까지는 ‘변모의 시기’ 혹은 ‘암흑기’로 불린다. 이 시기는 전쟁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뿐 아니라 성상파괴주의의 여파로 건축과 회화 등 예술 분야에서 일대 침체기였다. 이 시기에 제작된 작품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성화상 논쟁 시기를 대변하는 독특한 작품들이 남아 있어 당대 성상파괴주의가 교회와 예술에 끼친 영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마케도니아 왕조 시기로 당대 사람들은 이를 ‘제2의 헬레니즘’으로 생각했을 정로도 번영을 누리던 때였다. 종교예술 활동은 절정에 달했는데, 많은 수도원과 교회가 새로 지어지거나 보수되었고, 다수의 예술품이 제작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다. 카파도키아의 암혈 교회 중 상당수가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세 번째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게 된 시기로 11세기 말부터 12세기 초까지 이어지는 튀르크 정복과 카파도키아의 문화 재생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13세기 동안의 기간이다. 비잔티움의 세력이 약화하는 가운데 1082년 카이사레아가 점령당하는 수난을 겪은 카파도키아는 이후 룸 이슬람 왕조의 일부로 편입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이 시기의 예술은 카파도키아 지방 전통, 튀르크 문화, 니케아 왕조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드러난다. 비잔티움 제국의 생활상과 종교상이 반영된 카파도키아 미술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의 문화 접변은 유례없는 문화유산 남겨 카파도키아의 프레스코화는 문헌 사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단순히 교회 내부 장식의 기능을 넘어서 건물의 용도를 짐작하게 하는 단서가 되기도 하고, 후원자의 역할이나 당시의 정치적·경제적 상황, 카파도키아 지역민의 종교심과 생활상을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카파도키아에서 초기 비잔티움 시기부터 유행했던 도상인 십자가는 당대의 성 십자가 경배 신심과 풍습을 반영한 것으로 당시 건축되었던 성당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성화상 논쟁 시기에는 교회 내부 장식을 위해 양식화된 덩굴 문양 등으로 채워진 바탕 위에 커다란 십자가를 그려 넣는 경우가 많으며, 고전적 모티프인 풍요의 뿔, 포도나무, 석류, 아칸서스, 월계수, 공작 깃털을 장식적으로 변형한 문양을 즐겨 사용했다. 결국 십자가의 형상을 빌려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 것이다. 당시에 건축된 성당들은 모두 작은 규모이며 내부는 매우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으로만 장식되어 있어 정치적 혼란이 몰고 온 경제난을 그대로 보여준다. 반면, ‘마케도니아 르네상스’로 불리는 9~10세기에 카파도키아 미술은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루었는데, 이때 매우 많은 교회가 건립되었고 그 내부도 가장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이 시기는 비잔티움 문화예술의 절정기로 알려졌지만 이를 보여주는 자료는 매우 빈약했다. 그런데 카파도키아에는 이 시기에 제작된 작품이 풍부하게 남아 있어서, 이러한 자료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사용되던 십자가 도상은 10세기 이후 점차 감소했고, 교회 내부를 십자가로 장식하던 비표상적 문양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바뀌어 수많은 작품이 새롭게 제작되었다. 특히 마케도니아 왕조의 팽창주의적 대외정책에 힘입어 제국의 변경이었던 카파도키아는 종교적 위상뿐 아니라 군사적·정치적 중요성도 높아지게 되면서 카파도키아 미술은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와 성인들은 물론, 당대의 황제와 군인의 초상까지 그리게 되어, 주제 면에서 매우 풍요로워졌다. 카파도키아에서는 11세기 중반까지 매우 많은 성당이 세워졌는데, 수도원 성당이나 개인용 성당이 주를 이루었고, 후원자는 대부분 비잔티움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속하는 평신도들이었다. 후원자의 초상이 카파도키아 지역의 성당 곳곳에 남아 있는데, 때로는 그들의 이름이나 관직 등 부가 사항도 적혀 있어 당대 카파도키아 지역의 생활상과 그리스도교 신심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성당 내부장식은 후원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회화처럼 정교한 신학 체계를 반영하는 도상 체계를 도입하기도 하고, 십자가나 후원자의 초상으로 만족하는 단순한 도상체계를 따르기도 했다. 비잔티움 제국의 세력이 약해진 12세기에 이슬람 세력권으로 편입된 카파도키아에서는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전통적 그리스도교 도상이 큰 변화를 겪었다. 이슬람권 정치체제로의 편입이라는 사회의 전 분야에 걸친 근본적인 변모에 따라 이 시기의 예술은 카파도키아 지방 전통, 튀르크 문화, 비잔티움을 계승한 니케아 제국의 영향이 복합된 일종의 문화 접변 현상을 반영한다. 이렇게 하여 새롭게 탄생한 카파도키아의 미술은 그리스도교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면모를 지니게 되었다. 셀주크 튀르크에 점령된 12세기에는 그리스도의 도상을 지우고 비표상적 문양으로 대체한 흔적도 찾아볼 수 있고, 비잔티움 전사인 성 게오르기우스와 성 테오도루스의 그림에서는 갑옷 위에 걸쳐 입은 망토에 술프린지 장식이 덧붙여져 있고, 말갖춤이 아랍 문자로 꾸며져 있어 당시 점증하던 튀르크 문화의 영향이 드러난다. 또한 이슬람 세력권에 편입된 이후에는 이슬람과의 접촉이 빈번해지는 상황을 반영하듯, 이슬람 문자를 모방한 장식적 모티프가 성당 내부 장식에 사용되었다.
9791142300202

세계사 100: 비잔티움의 영광부터 미국 독립 2 (비잔티움의 영광부터 미국 독립)

예영  | 대원키즈
13,500원  | 20241125  | 9791142300202
인문 지식, 만화로 레벨업! 방대한 세계 역사를 핵심 사건 100개로 쏙 추려낸 『만화로 쉽게 읽는 세계사 100』은 ‘1권’ 인류의 기원부터 로마의 분열, ‘2권’ 비잔티움의 영광부터 미국의 독립, ‘3권’ 산업혁명부터 소비에트 연방 해체까지 총 3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권은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연도별 사건과 그에 따른 주제를 제목으로 표기하였으며, 한눈에 사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명장면 챕터를 별도로 구성하여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존의 코믹 스토리 위주의 학습 만화 요소를 배제하고, 교양과 학습에 역점을 두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초ㆍ중등 교과서를 기준으로 내용을 선별했으며, 고등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필수 교양 지식도 수록돼 있어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학교 수업을 위한 지식과 교양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9788955618280

비잔티움 연대기 2 (번영과 절정)

존 줄리어스 노리치  | 바다출판사
0원  | 20160607  | 9788955618280
《비잔티움 연대기》 아카데미판(전 3권) 출간! 《비잔티움 연대기》(양장판, 전 3권)는 방대한 분량과 높은 가격에도 2007년 4월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역사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선 거의 소개되지 않은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를 가장 상세하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비잔티움 연대기》가 출간된 이후 서양 중세사 및 고대사에 관한 역사소설이 다수 국내에 번역·출간되었고, 《로마인 이야기》 종간 이후 로마 제국 중심의 서양사 연구와 문학적 관심에 비잔티움 제국이라는 대안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비잔티움 연대기》 아카데미판은 대중 보급판이다. 더 많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양장 대신 무선으로 제작 방식을 바꾸어 가격 문턱을 낮추었다. 출간을 계기로 좀 더 많은 독자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 알게 되기를 빈다. 존 노리치가 전하는 비잔티움 제국의 모든 것! 학술적인 무게를 벗어던지고 역사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역사의 인디애나 존스’를 자처하는 저자 존 노리치는 천년제국 비잔티움을 다스린 88명의 황제뿐 아니라 수십 개의 이민족을 다스린 성군과 폭군, 영웅과 악당의 이야기를 특유의 호쾌한 필치로 펼쳐 나간다. 외교관 출신다운 노련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서술, 능수능란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보다 생생하고 나관중의 《삼국지》보다 흥미로운 인물 열전과 정사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어판에는 170여 장의 도판 자료와 30여 장의 지도 자료를 수록하여 비잔티움의 뛰어난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주요 인물’과 ‘주요 사건’, ‘연대표’, ‘왕조 가계도’ 등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역사서를 더욱 친절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비잔티움이라는 낯선 바다를 항해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수의 인문서 저술과 번역에 힘써 온 《개념어 사전》의 저자 남경태의 명쾌하고 힘 있는 번역은 이 책에 또 다른 숨결을 불어넣는다. 옮긴이는 생소한 용어와 사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주석, 그 자체로 동서양의 역사를 한 번에 꿰뚫는 명쾌한 후기를 통해 저자와 독자의 적극적인 대화를 이끌어 낸다.
9791192753157

중간세계사,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

이희철  | 리수
25,200원  | 20240305  | 9791192753157
세계사의 빈틈, 중간세계사 오리엔탈리즘의 편견을 뛰어넘어 이제 큰 호흡으로 세계사를 단숨에 읽는다 1978년 에드워드 사이드가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서양인들의 동양에 대한 선입견을 지적한 지도 어느덧 반세기가 되어간다.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는 과연 19세기 오리엔탈리즘의 굴레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튀르키예 역사 문화 연구가이자 국내 최고의 튀르키예 전문가 이희철의 『중간세계사,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은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을 함께 다루는 최초의 책으로, 서로마제국 멸망 이후부터 르네상스시대 이전까지 이른바 암흑기라 일컫는 중세의 비잔티움과 근대의 서막을 연 오스만제국을 재조명한다. 이로써 오리엔탈리즘에 가려져 있던 세계사의 빈틈을 메우고, 비로소 연결되는 동서양을 통해 한 맥락으로 흐르는 세계사를 보여준다. 전세계 19명뿐인 튀르키예 국립역사학회 역사통신위원인 저자는 서구 중심적 시각에서 볼 때 늘 문화적인 타자였던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에서도 어김없이 역사와 문화는 언제나 서로 충돌하면서 발전의 원동력을 생성하고, 모방과 발견으로 전해지고 창조된다는 것을 입증하여, 역사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세계사를 보는 관점을 더욱 풍부하게 열어준다.
9791186355022

비잔티움 미술의 이해

조수정  | 북페리타
22,500원  | 20160229  | 9791186355022
『비잔티움 미술의 이해』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와 미술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안내서이다.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그리스도교의 부흥기,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승리와 콘스탄티노플 건설, 성십자가의 발견, 유스티니아 대제의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 건설, 이슬람 문화와의 교류, 두 차례에 걸친 성화상 논쟁,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그리고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순간까지 역사를 따라 장구하게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전개양상을 정치와 예술, 종교의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9788955613698

비잔티움 연대기 세트

존 줄리어스 노리치  | 바다출판사
0원  | 20070409  | 9788955613698
유럽과 아시아의 관문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이스탄불.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이 도시는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역사를 감추고 있다.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옮긴 330년 5월 11일 역사에 등장한 비잔티움 제국. 이후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멸망하는 1453년 5월 29일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존재한 제국이 된다. 지중해 해상권을 장악하며 이슬람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서유럽을 지켜주는 방파제가 되었던 비잔티움 제국. 이 책에서 비잔티움 역사의 세계적 권위자 존 노리치 경은 주?..
9788990062598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로저 크롤리  | 산처럼
20,700원  | 20150805  | 9788990062598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은 2009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세계 100대 글로벌 사상가’ 중에 한 명인 영국의 역사가 로저 크롤리가 자신의 대표 도서로 추천한 책이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을 주제로 한 역사책들 중에서 당시의 상황을 가장 세밀하게 그려내며,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균형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600개에 가까운 주석은 모두 이런 ‘현장의 육성’을 그대로 전한 흔적이다. 단순히 사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난공불락이던 테오도시우스 삼중 성벽이 무너진 원인을 과학기술의 발전에서 찾고, 당시 사회에서 불길한 징조로 여겨졌던 여러 가지 이상한 기상 현상들의 원인을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대규모 화산 폭발에서 찾는 등 분석도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의 전모가 가장 알차게 정리된 책이다.
9788979866643

비잔티움 빛의 모자이크

이덕형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0원  | 20060225  | 9788979866643
동로마 제국으로 잘 알려진 비잔티움 제국의 예술과 문화의 이모저모를 탐색한다. 로마 시대 그리스도교의 탄생을 함께 했고, 그 이후로 1000여년을 지속되었으며, 그 문화를 그리스 정교의 형태로 러시아에 전파하기도 했지만, 서구 중세사의 변방으로 남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비잔티움 제국이다. 이 책은 초기 그리스도교의 세계화 순간부터 제국 소멸까지의 시간동안 비잔티움 교회의 음악과 문학, 건축 등을 미학과 신학, 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카타콤베에서 나타난 초기 그리스도교 문화가 비잔티움 제국에 미친 영향, 8~9세기 이콘(성상화)을 둘러싸고 벌어진 형상과 우상 숭배 논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서구 라틴 문화권에 비해 비잔티움이 갖고 있던 문화적 특성을 분석해 본다.
9788955618297

비잔티움 연대기 3 (반양장) (쇠퇴와 멸망)

존 줄리어스 노리치  | 바다출판사
22,500원  | 20160607  | 9788955618297
《비잔티움 연대기》 아카데미판(전 3권) 출간! 《비잔티움 연대기》(양장판, 전 3권)는 방대한 분량과 높은 가격에도 2007년 4월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역사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선 거의 소개되지 않은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를 가장 상세하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비잔티움 연대기》가 출간된 이후 서양 중세사 및 고대사에 관한 역사소설이 다수 국내에 번역·출간되었고, 《로마인 이야기》 종간 이후 로마 제국 중심의 서양사 연구와 문학적 관심에 비잔티움 제국이라는 대안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비잔티움 연대기》 아카데미판은 대중 보급판이다. 더 많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양장 대신 무선으로 제작 방식을 바꾸어 가격 문턱을 낮추었다. 출간을 계기로 좀 더 많은 독자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 알게 되기를 빈다. 존 노리치가 전하는 비잔티움 제국의 모든 것! 학술적인 무게를 벗어던지고 역사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역사의 인디애나 존스’를 자처하는 저자 존 노리치는 천년제국 비잔티움을 다스린 88명의 황제뿐 아니라 수십 개의 이민족을 다스린 성군과 폭군, 영웅과 악당의 이야기를 특유의 호쾌한 필치로 펼쳐 나간다. 외교관 출신다운 노련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서술, 능수능란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보다 생생하고 나관중의 《삼국지》보다 흥미로운 인물 열전과 정사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어판에는 170여 장의 도판 자료와 30여 장의 지도 자료를 수록하여 비잔티움의 뛰어난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주요 인물’과 ‘주요 사건’, ‘연대표’, ‘왕조 가계도’ 등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역사서를 더욱 친절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비잔티움이라는 낯선 바다를 항해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수의 인문서 저술과 번역에 힘써 온 《개념어 사전》의 저자 남경태의 명쾌하고 힘 있는 번역은 이 책에 또 다른 숨결을 불어넣는다. 옮긴이는 생소한 용어와 사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주석, 그 자체로 동서양의 역사를 한 번에 꿰뚫는 명쾌한 후기를 통해 저자와 독자의 적극적인 대화를 이끌어 낸다.
9788955618273

비잔티움 연대기 1: 창건과 혼란 (창건과 혼란)

존 줄리어스 노리치  | 바다출판사
19,800원  | 20160607  | 9788955618273
비잔티움 제국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옮긴 330년 5월 11일 역사에 등장해 1123년 18일 동안 제국을 유지하다가 1453년 5월 29일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멸망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존재한 제국이다.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길목에 위치한 지금의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 자리 잡아, 지중해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학문과 예술이 융합된 특유의 문명을 창조했다. 1권 창건과 혼란에서는 천년제국 비잔티움, 그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 배경을 살펴본다.
9791197958700

황제의 수의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마지막 황제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

질 페이턴 월시  | 히스토리퀸
16,200원  | 20250118  | 9791197958700
〈황제의 수의〉는 영국 왕실의 훈장을 받은 소설가 질 패튼 월시가 치밀한 자료 끝에 집필한역사소설로, 1974년에 휫브레드상(현재 코스타상)을 받았다.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는 순간인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과 제국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황제 콘스탄티노스11세,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일대기를 잉글랜드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다. 소년은 잉글랜드 상선에 올랐으나 갑작스레 난파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상륙했다. 그런데그곳에서 이상한 예언을 들은 뒤, 소년은 본인이 원치 않게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머무르게 된다. 처음에는 불만이 가득했으나, 황제를 보필하는 스테파노스, 마누일, 바랑기안 용병대를 비롯해 주스티니아니, 루카스 노타라스, 요르요스 스프란치스(프란치스) 같은 여러 용감한 장군과 신하들을 만나면서 점점 몰락하는 제국에 매료되고, 콘스탄티노스 11세를 자신의 진정한 주군으로 삼게 된다. 그런 뒤, 제국의 멸망과 함께 자신의 몸까지 불사른 황제의 마지막을 지키며, 그의 수의가 된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을 다룬 작품은 기존 한국에도 많이 출간되었고,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을 다룬 작품들이 술탄 메흐메트 2세를 중심으로 전개됐다면, 〈황제의 수의〉는 오로지 비잔티움 제국,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그의 주변 인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던 북유럽 출신의 용병대, 즉 바랑인 친위대의 콘스탄티노폴리스 당시 활약상을 그려낸다는 점에서의미가 있다.
9788972914792

비잔티움 제국사 324-1453 (324-1453)

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  | 까치
20,700원  | 19991230  | 9788972914792
동로마제국으로 불리는 비잔티움제국의 흥망성쇠를 알려주는 책이다. 서구 계몽주의시대 역사가인 에드워드 기번을 비롯한 로마가톨릭 중 심의 서로마제국 중심사관을 거부한 유고슬라비아 역사가 게오르크 오스트로 고르스키의 명저를 한정숙 서울대 교수와 김경연 서울대 강사가 번역했다. 이 책은 로마 제국의 한 새로운 시대에 불과했던 비잔티움이 고대 로마의 행정, 그리스의 문화, 기독교 신앙을 발판으로 삼아서 어떻게 독자적인 비잔티움 국가체제로 발전해갔는지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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