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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4114109

그릇 (내 그릇의 크기가 내 운명을 결정한다!)

사이토 히토리, 시바무라 에미코  | 나비스쿨
16,200원  | 20251029  | 9791194114109
"세상에는 돈이 흐르는 강이 있습니다. 그 강에 손을 담그면 물길이 나를 향해 바뀌어 돈이 나를 향해 흐르게 됩니다. 어때요? 그 강에 손을 담가 흐름을 바꿔보고 싶지 않나요?" 이 한마디 말은 평범한 고졸 출신 18세 소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그녀는 전국 13개 지역을 총괄하는 사업가이자 전국 고액 납세자 순위 86위에 이름을 올린 '행복한 부자'로 성장했습니다. 이 기적 같은 성공의 멘토는 바로 '전설적인 행복한 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누적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최고 부자에 올랐으나, 단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하거나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대신 오직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식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낸 그는 '행복한 부자'로 더욱 유명합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열 명의 제자들 역시 각 지역 고액 납세자 순위에 오르는 '행복한 부자'가 되었으며, 그의 첫 제자 시바무라 에미코를 전국 고액 납세자 순위 86위에 올려놓은 비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고, 제자들을 각 지역 부호 순위 상위권에 이르게 한 사이토 히토리의 기적 같은 성공 철학과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말합니다. "성공과 행복은 바로 당신의 '그릇'에 달려 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담을 그릇을 키워보세요! 스펙보다, 재능보다, IQ보다 강력한 진짜 성공의 비밀이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9791130633619

부자의 그릇(블랙 에디션)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15,300원  | 20240501  | 9791130633619
★김봉진 前 우아한형제들 의장, 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추천 도서★ 7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젊은 부자들의 ‘그릇’을 키운 바로 그 책 『부자의 그릇』이 블랙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김봉진 前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10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70만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9791192837260

은빛 꼴찌의 행복

김현순  | 말그릇
16,200원  | 20251128  | 9791192837260
김현순 작가의 『은빛 꼴찌의 행복』은 세 번째 수필집이다. 현재 여든아홉, 상실과 그리움, 사랑과 용서 그리고 삶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 알곡의 작품이다. 삶의 다양한 굴곡 속에서, 그녀는 가족과의 사랑, 글쓰기의 열정, 그리고 자기 성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 한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은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다.
9791192837253

아버지의 북녘하늘 (떠나온 이들과 함께한 그리움의 시간들)

신미녀  | 말그릇
15,300원  | 20251105  | 9791192837253
어린 시절, 북녘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짓던 아버지의 뒷모습이 저자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그리움은 세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그 눈빛을, 그 침묵을 기억한 딸이 세월이 흘러 그리움을 한 땀씩 써 내려갔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그리움이 한 생의 무게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한 사람의 딸로서, 또 한 시대의 증언자로서 저자는 아버지의 침묵 속에 숨은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았다. ‘떠나온 이들과 함께한 그리움의 시간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실향민의 상처를 넘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정서를 복원한다. 저자는 탈북민 의료상담과 심리치유 활동을 통해 만난 수천 명의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그들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았다. 22년간 그들의 손을 잡고 울었다. 이 책 곳곳에는 그들과 함께 흘린 시간이, 함께 견딘 순간들이 녹아 있다. 북녘에서의 마지막 밤, 두만강을 건너던 순간, 그리고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지금 아버지 산소야”라는 한 마디를 잊지 못한다. 숱한 사연은 눈물이 되었고, 그 눈물은 글이 되었다. 탈북민들의 사연은 제각기 다르지만, 고향을 잃은 마음만은 하나였다. “남쪽 땅에 와도 북녘의 그림자는 늘 따라온다.” 이 말은 저자 자신에게도 해당된다. 그녀는 탈북민의 눈물을 닦으며, 동시에 자신 속의 아버지를 날마다 다시 만났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그렇게 시작된 ‘한 편의 긴 편지’다. 돌아갈 수 없는 길 위에서 쓴 그 편지는, 수많은 이산의 세대가 아직도 부치지 못한 편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통일을 '이념의 회복'이 아닌 '사랑의 회복'으로 바라본다.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곧 통일의 시작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이 곧 평화의 출발점이라 말한다. 그리움이 없는 통일은 껍데기일 뿐이다. “통일은 누군가의 그리움이 멈추는 일이다.” 이 한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꿰뚫는 중심축이 된다. 저자의 문장은 따뜻하지만 단호하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울음의 기록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분단의 세월이 지워버린 목소리들을 다시 불러내며 잊힌 이름들을 역사 속으로 되돌린다. 진솔한 문장 한 땀 한 땀에는 오랜 시간 경험에서 길러진 내면의 진심이 스며든다. 그 진심이 독자의 마음에 닿을 때, 남북통일은 추상적 이상이 아니라 ‘다시 만날 수 있는 내일’로 느껴진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 독자는 묻게 될 것이다. ‘나에게 고향은 어디인가?’ 그 질문은 곧 ‘내가 잃어버린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번진다. 이 책은 그 답을 바로 내놓지 않는다. 대신 잊고 있던 마음의 방향을, 조용히 돌리게 한다. 통일은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사람의 언어로, 그리움의 언어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아버지, 이 불효를 용서하소서.” 책 속 이 문장은 단지 한 딸의 사죄가 아니라, 분단된 한민족 전체의 울음이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개인의 서정이자 역사적 증언이다. 그그리움은 통일을 향한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임을 말한다. 잊히지 않는 하늘,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들, 그리고 여전히 남은 길. 이 책은 그 모든 것을 품고 간절히 묻는다. “우리가 지금이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게 통일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9791192837235

아버지의 북녘하늘 (떠나온 이들과 함께한 그리움의 시간들)

신미녀  | 말그릇
15,300원  | 20251105  | 9791192837235
어린 시절, 북녘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짓던 아버지의 뒷모습이 저자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그리움은 세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그 눈빛을, 그 침묵을 기억한 딸이 세월이 흘러 그리움을 한 땀씩 써 내려갔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그리움이 한 생의 무게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한 사람의 딸로서, 또 한 시대의 증언자로서 저자는 아버지의 침묵 속에 숨은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았다. ‘떠나온 이들과 함께한 그리움의 시간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실향민의 상처를 넘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정서를 복원한다. 《아버지의 북녘하늘》은 울음의 기록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분단의 세월이 지워버린 목소리들을 다시 불러내며 잊힌 이름들을 역사 속으로 되돌린다. 진솔한 문장 한 땀 한 땀에는 오랜 시간 경험에서 길러진 내면의 진심이 스며든다. 그 진심이 독자의 마음에 닿을 때, 남북통일은 추상적 이상이 아니라 ‘다시 만날 수 있는 내일’로 느껴진다.
9791192837246

어제의 외침, 내일 울림되다

김수찬  | 말그릇
15,300원  | 20251001  | 9791192837246
중견 언론인 김수찬 기자가 30여 년간의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현장 취재를 통해 얻은 깊이 있는 통찰과 분석을 담은 칼럼집 《어제의 외침, 내일 울림되다》를 출간했다. 김 기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정년 퇴임 후, 현재 인터넷 언론 뉴시안에서 선임 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책은 그가 쓴 110여 편의 칼럼을 엄선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의미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책은 크게 네 개의 장(章)으로 나누어지며, 각 장은 한국 사회의 핵심 문제들을 탐구한다. 첫 번째 장인 ‘기업이 곧 국가경쟁력이다’에서는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두 번째 장 ‘Freedom is not free’에서는 안보와 외교, 한미 동맹, 전시작전통제권 등의 민감한 문제를 냉철히 분석한다. 세 번째 장 ‘일류 국가는 4류 정치 극복으로’에서는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비판하고, 정치 문화의 개선을 촉구한다. 마지막 네 번째 장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에서는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짚고, 실효성 있는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 기자는 서문에서 “취재현장에서 발로 쓴 칼럼은 단순한 의견 표명이 아니라, 땀과 기록의 교차점”이라며 “칼럼에서 제시한 주장이 특정 시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 K-방위산업 육성방안, 공기업 인사제도, 부동산 정책 등은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언론인의 진지한 태도와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 기자는 “그날의 신문을 다시 펼친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그때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 사이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독자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의 칼럼집은 사회 현안에 대해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지혜와 통찰을 찾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9791192837239

춤을 잃은 고래 (홍경희 수필집)

홍경희  | 말그릇
14,400원  | 20250920  | 9791192837239
홍경희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 《춤을 잃은 고래》를 읽으면 독자 연령대와 상관없이 마음 한구석이 찡한 울림을 줄 것이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을 작가는 참 솔직하고 따뜻하게 들려준다. 〈춤을 잃은 고래〉라는 제목부터가 마음을 울린다. 이 제목은 작가가 남편의 지지와 칭찬을 잃은 후 삶의 의욕과 활력을 잃은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남편 다니엘은 홍경희 작가에게 “무조건적인 후원자”였다. 그가 쓴 글에, 만든 음식에, 그린 그림에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작가는 그런 칭찬을 “세끼 밥 먹듯” 들으며 살았다고 했다. 그 칭찬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했고, 그 결과 아내로, 엄마로, 그리고 작가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갔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남편이 아프고 세상을 떠난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더 이상 그런 칭찬을 들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심지어 평소 싫어했던 남편의 잔소리조차 그리워한다고 했다. 남편을 “나를 춤추게 했던 푸른 바다”라고 회고하는 대목에서는 눈물을 훔치게 한다. 그 바다가 없어지니 고래가 춤을 잃은 것처럼 자신도 삶의 의욕과 기쁨을 잃었다는 것이다. 여든을 넘긴 작가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일, 자식들과 손주들이 자꾸만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 때로는 가족들과 마음이 어긋나는 순간들까지 모든 것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 솔직함 속에 원망이나 체념은 없다. 오히려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차분히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것들을 발견해낸다. 이 책이 특별한 건 단순히 노년의 이야기만을 담은 게 아니라는 점이다. 세대와 세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어려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가는 관계들, 그리고 그 모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읽다 보면 어느새 내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겪고 있는, 혹은 언젠가 겪게 될 감정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다. 《춤을 잃은 고래》는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넘어서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고민들, 가족에 대한 복잡한 마음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은 작가의 마음속 고백을 통해 각자의 삶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행복을 찾는 작은 지혜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92837222

이철의 약속

이철  | 말그릇
16,200원  | 20250811  | 9791192837222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철의 첫 저서 《이철의 약속》은 섬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 7년의 기록이다. 태권도 사범, 헌병 하사관, 지역 청년·봉사 리더를 거쳐 네 번의 도전 끝에 도의원에 당선된 그는 “정치는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완도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을 발로 뛰어 수행해왔다. 책은 5부 구성으로, 청산도에서 자립심을 기른 성장기와 태권도로 다져진 근성, JC·라이온스 활동으로 확장된 리더십을 담담히 풀어낸다. 의정 파트에서는 연륙·연도교 추진(약산~금일, 구도~소안), 노화·보길 해저관로 광역상수도 사업, 완도소방서 유치와 도서 119구급차 배치, 섬 교육 인프라 개선 등 ‘체감 성과’를 구체적 사례와 절차, 예산으로 확인시킨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조례로 ‘바람·햇빛 연금’ 모델을 전남 전역으로 확산시키며 지방의정·매니페스토 수상으로 이어진 입법 성과가 돋보인다. 저자는 네거티브와 낙선, 무혐의 고비, 생계와 민원 현장을 겹겹이 통과하며 “작은 민원 하나가 지역 전체 변화를 연다”는 교훈을 실증한다. 4차례 도정질문으로 섬 교통 기본권을 의제화하고, 군민과 매일 호흡하는 ‘왕복 3시간’ 출퇴근 의정으로 신뢰를 쌓았다. 세월호 이후 안전·생명 우선의 정책 철학, 문화·관광·해양치유·재생에너지로 이어지는 완도 미래 비전도 분명하게 제시한다. 현장 언어로 쓰였지만 데이터와 제도, 절차가 촘촘한 이 책은 지역 정치의 모범 교과서이자, 약속을 결과로 증명한 한 정치인의 땀의 연대기다. “섬이라서 불편한 시대를 끝내겠다”는 다짐처럼, 완도의 내일을 꿈꾸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9791192837215

마음의 여로 Plus

신대식  | 말그릇
16,200원  | 20250530  | 9791192837215
이 책은 도시 문명에 지친 이가 삶의 본질을 더듬으며, 자연 속에서 스스로 다시 매만진 기록이다. 작가가 세심하게 포착한 감정의 미세한 결이 단단하고 맑은 언어로 나타난다.
9791193808412

부의 그릇 (마인드셋에서 실행까지, 결국 부의 길에 이르는 법)

제이투  | 다른상상
15,120원  | 20251120  | 9791193808412
“당신이 원하는 부는 어디까지인가?” 현실을 바꿀 나만의 부의 그릇을 찾고, 채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ETF 전문가’로 거듭난 월급쟁이 부자 아빠가 말하는 투자 철학과 진짜 부의 설계법 부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결심으로 만들어진다. 저자는 늘 쪼들리던 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결심에서 시작해 마인드셋, 계획, 행동, 시간의 레버리지로 이어지는 4단계 실천법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부의 그릇을 키우고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 20대 초반, 뜨거운 열정으로 요식업에서 창업해 손님맞이에 매달렸던 그는 어느 날 깨달았다. 매출이 높아도 장사가 남기는 건 피곤과 불안뿐이라는 사실을. 그 깨달음은 그를 결혼과 함께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끌었고, 제약회사 영업팀에서의 12년은 단순한 직장 생활을 넘어 ‘성과를 만드는 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낮에는 병원과 약국을 누비며 계약을 따냈고, 밤과 주말에는 투자 공부와 글쓰기로 하루를 나누었다. 사업과 직장, 두 세계를 오가며 쌓은 경험은 그에게 하나의 통찰을 안겨 주었다. 부(富)는 단순히 돈의 총액이 아니라, 자신이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 그는 이 깨달음을 ‘부의 그릇’이라는 쉽고도 강렬한 말로 정리했다. ‘부의 그릇’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다. 요식업으로 수익 구조의 한계를 맛보고, 직장인으로서 루틴 속에서 자동수입을 설계해 낸 실전의 산물이다. 주식 투자로 맛본 성공과 실패는 그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기도 했지만, 매번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그는 왜 어떤 선택은 손실로 끝나고, 어떤 선택은 자산을 키우는지를 체득했다. 그 체험들이 모여 만든 것은 화려한 금융 수식이 아니라, 하루의 시간 쓰기부터 장기 목표 세우기까지 일상의 작은 결정들을 연결하는 실전 가이드다. 결국 그는 제2의 월급을 만들어 내는 투자 설계에 성공했고, 마침내 진정한 ‘부의 그릇’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들어설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부를 ‘더 많이’ 가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묻는다. 만약 매달 큰 수입을 올리지만 하루 대부분을 돈을 버는 데 바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부자일까? 진짜 부는 비교와 과시에 있지 않다. 자신만의 삶을 설계하고, 그 삶을 유지할 시간과 자유를 확보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적 전략을 제공한다. 투자 방법론뿐 아니라, 어떤 선택이 함정인지 구분하는 법,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태도, 그리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설계하는 기술까지 담겨 있다. 즉, 돈을 늘리는 기술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태도를 함께 길러 주는 안내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결코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지침서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보여 준 것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작은 성취를 쌓아 자신만의 부의 그릇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작은 한 걸음은 하루를 바꾸고, 하루의 변화가 쌓이면 인생의 궤적을 바꾼다. 당신의 그릇은 지금 비어 있는가, 아니면 이미 무언가를 담기 시작했는가. 《부의 그릇》은 그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92837208

기억이 머무는 곳

박명철  | 말그릇
11,700원  | 20250430  | 9791192837208
박명철 저자의 수필집이다. 1부에서는 그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얻은 성찰이 담겨있다. 이는 저자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독자에게 다소 생소한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한다. 나아가 그러한 간접 경험을 통해 그 시대, 그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저자가 절기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얻은 느낌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시적으로 감상하고 미술적으로 감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민속과 문화도 4계절의 변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도 깨우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9791138839419

그릇론 (행복의 길을 찾다, 사람의 그릇을 논하다)

권승우  | 좋은땅
12,600원  | 20250205  | 9791138839419
그릇론 - 사람의 그릇을 논하다 권승우 저자의 《그릇론》은 인간의 성장과 성품을 ‘그릇’에 비유하여, 각자가 가진 그릇의 크기와 품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철학적 에세이다. 책은 저자의 사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 기질, 그리고 그릇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특히, 행복 방정식과 인생의 만족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행복과 성찰의 밀접한 관계를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9788997517862

그릇 (김훤구 제17시집)

박부민  | 한맥문학출판부
0원  | 20210415  | 9788997517862
시집 『그릇』은 〈나물 한 접시〉, 〈벚꽃 구경〉, 〈느티나무〉, 〈농촌의 가을〉, 〈축복된 나라〉, 〈너를 생각하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2837192

제주의 13월 (늘작늘작 댕기멍…)

이혜숙  | 말그릇
14,400원  | 20241213  | 9791192837192
이혜숙 작가는 4년을 제주에 머물며 누구보다 열심히 움직이고 귀 기울이고 푸른 숨 들이켜며 움직였다. 제주 아낙들이 그렇듯이 놀지 않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을 바지런히 수행했다. 좌절이나 체념 같은 말은 입에 올릴 적 없이, 꼿꼿하고 당당하게 현실과 맞짱뜨는 호기를 보았고, 정직하고 순수한 제주 사람들의 내면을 보았다. 저자는 그들 앞에서 권태니 무기력이니 하는 말을 감히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삶의 변화가 생겨 그들을 ‘스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남이 알아주길 바라거나 무슨 일에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조바심을 버린 것부터가 그랬다.
9791186856093

그릇 (하나님의 임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매트 롤린스  | 출판사옛길
10,800원  | 20210319  | 9791186856093
SNS가 활발해지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말 한 마디로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더 힘들어지는 사회가 됐다. 가족, 친구,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믿는 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어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인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관계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아들. 갑작스런 죽음에 직면해서야 아들은 자기가 그동안 애써 지키고 싶었던 것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깨닫고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버지는 성경을 자신의 말로 풀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이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예배가 지겹기만 하고, 성경은 단지 천국에 가는 것과 종교에 관한 것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아들은 하나님이 왜 그토록 관계를 중시하시는지, 우리 안에 진정으로 거하는 그릇이 무엇인지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거하는 그릇을 만들면 세상은 우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임재를 위한 그릇을 만들지 못하면 그건 우리 안에 사랑이 없는 것이고, 또 세상에 전할 메시지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조차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내기보다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너무나 크게 떠들고 있어서 정작 세상 사람들은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찾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면 몇 년 지나지 않아 그를 둘러싼 교파라는 그릇이 만들어진다. 몇 년 더 지나면 하나님의 임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은 어디로 가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가 최우선이 된다. 그릇이 임재보다 더 우선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릇’이라는 길지 않은 글을 통해 관계의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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