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 박이정

18,000원  | 20201130  | 9791158485085

이 책은 약천(若泉) 김민수(金敏洙 1926~2018) 선생님의 유고(遺稿)이자 미완(未完)의 저술(著述)인 國語史講義 를 정리한 것이다 국어의 계통 문제와 더불어 고대국어 이전 시대인 선사시대 언어에 대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었으며 시대별로 국어의 사료, 음운과 표기 어휘와 형태 표기. 구문과 그 특징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는 점에 특징이 있다. 고인의 저술 의도를 더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400자 원고지에 쓴 수고본(手稿本)을 영인하여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평소 고인의 학문적 치밀함과 정교함의 본모습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박창원  | 태학사

17,100원  | 20231220  | 9791168102248

우리말의 역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100년여 국어사 연구사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국어사대계’ 시리즈의 서설 이 책은, 100년이 넘는 국어사 연구의 방대한 성과를 집대성하여 이 시대에 걸맞은 국어사대계를 새로이 만든다는 계획 아래 출간되는 ‘국어사대계’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서설이다. 이 시리즈는 2019년 7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모두 9권이 발간되었다. 20년 전 40～50대가 주축이 되어 집필했던 것을 수정 보완하여 새로이 선보이는 『1. 국어사 연구 1』과 『2. 국어사 연구 2』, 원로들의 특출한 논문을 엄선하여 간행한 『3. 국어사 논문 걸작선』, 그리고 개별 국어사 주제로 발간된 『4-1. 국어 한자음의 역사』(김무림), 『4-2. 국어 운소의 역사』(이문규), 『4-3. 국어 음절의 역사』(신승용), 『5-1. 국어 파생법의 역사』(구본관), 『6-1. 조선시대의 한글 교육과 확산』(백두현)이 그것들이다. 개별 국어사 주제는 ‘국어사 연구 방법과 자료’, ‘문자사’, ‘음운사’, ‘문법사’, ‘어휘사’ 등을 아우른다. 『국어사대계 서설』을 집필한 박창원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내부적인 위축과 외부적인 확산이라는 모순적 갈등 속의 한국어는 때로는 표류하기도 하면서, 때로는 정상적인 항해를 하기도 하면서, 조금씩 그 위상을 높게 하면서 존재하고 있다. 한국어의 세계적 공용어화 내지는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등의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말의 역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구상에서 《국어사대계》는 출발하였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미래는 현재에 영향을 받고, 현재는 과거에 의해 결정되었기에, 현재와 미래를 위해 과거의 흐름을 재대로 이해하고, 과거 속에 담겨진 창조적, 잠재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어나 한글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사람을 위해 한국어나 한글의 역사 속에 담겨진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의미를 파악하고 전달하기 위해 《국어사대계》는 구상된 것이다.”라고 ‘국어사대계’ 시리즈 발간의 배경을 설명한다. 제1장에서는 국어사 연구의 목적과 확장을 다루고, 제2장에서는 언어 변화와 관련하여 통시적 시각의 변화, 내부 요인에 의한 변화를 짚어 본다. 제3장에서는 다양한 국어사 연구 방법들에 대해 다루고, 제4장에서는 지금까지의 국어사를 간추렸다.

이기문  | 태학사

8,910원  | 20060822  | 9788976263728

국어의 계통과 형성, 문자체계를 먼저 살피고 이어 고대국어, 전기 중세국어와 후기 중세국어, 근대국어, 현대국어에 이르기까지 국어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눠 설명한 개론서이다.

남풍현  | 태학사

27,000원  | 20141020  | 9788959666614

▶ 이 책은 국어사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국어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월인

19,000원  | 20030614  | 9788984771673

국어사와 방언사를 연결하여 쓴 연구서로 특히 근대 국어와 국어 방언의 음운론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세권으로 〈국어사 연구〉, 〈방언 연구〉, 〈이런저런 글 이야기〉로 엮었다.

국어사대계간행위원회  | 태학사

0원  | 20190722  | 9791163951117

인간은 왜 언어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언어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문화와 문명을 발달시킨 요인은 ‘서서 걷기에 두 팔을 사용하여 도구를 만들고, 불을 가공하여 사용하여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고 그것의 전환을 꾀하고, 언어(문자를 포함)를 사용하여 인간끼리 서로 소통하면서 지식을 교환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재창조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의 축적과 공유, 전승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언어이다. 언어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문명이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문명 그 자체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되기 때문에, 언어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이번에 간행되는 는 우리 국어사의 연구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국어사대계간행위원회 (엮음)  | 태학사

27,000원  | 20190722  | 9791163951124

언어는 지식의 축적과 공유, 전승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언어이다. 언어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문명이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문명 그 자체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되기 때문에, 언어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 「국어사 대계」 시리즈가 출간되었고, 『국어사 연구 2』는 문법과, 어휘에 대해 담고 있다.

송민  | 박이정

27,000원  | 20240621  | 9791158489458

국어사 연구에 임하다 보면 그 주변에서는 歷史나 文化와 관련되는 과제로서 흥미로운 경우가 여기저기서 드러난다. 이러한 부수적 문제점들 가운데에는 硏究史나 文化史的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할 경우도 많다는 뜻이다. 국어사 또한 엄연한 역사이기 때문에 연구자로서는 그러한 역사적 측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부 ‘국어학 측면에서’와 제2부 ‘일본어학 측면에서’가 그것이다. 이와 같은 구분은 어디까지나 편의에 따른 구분일 뿐 거기에 엄밀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그동안 간행된 바 있는 저자의 논고집에 포함되지 못했던 小考들을 이번 책에 집어넣다 보니 위와 같은 임의적인 구분으로 정리된 셈이다. 제1부에는 국어사 주변에 생기는 단편적 흥미꺼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실려 있다. 국어에 적용시켜본 言語年代學的 計定’은 1950년대 초반에 새로 태어난 역사언어학의 한 이론으로서 한 동안 언어사학자들의 주목을 끈 바도 있었기 때문에 그 방법론으로 국어의 변화를 시험 삼아 점검해 본 것이다. 제2부에는 일본어사와 일본어 문법연구 과정에서 드러나는 이런저런 과제에 관심을 가져본 논고들이 모아져 있다. 상대일본어의 모음체계, 문법론의 흐름, 일본어 동사의 활용규칙, 한국한자음을 통해 본 萬葉假名 ‘o’단 모음의 음성자질, 『龍飛御天歌』에 인용된 ‘伊路波’, 『方言集釋』의 일본어 ‘ha’行音 轉寫法을 통하여 추정해본 『倭語類解』의 간행시기 등이 그러한 성과에 속한다.

신승용  | 집문당

25,200원  | 20220710  | 9788930319294

국어사는 단지 국어사라는 이유만으로도 학생들은 일단 어렵다고 생각하고 가까이 다가서기를 꺼려한다. 그래서 학부 학생들이 국어사를 조금이라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내용도 대부분의 국어사 개론서들에서 일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들로 구성하였다. 특정 개론서에서만 나오는 내용이나 주장은 가능한 싣지 않았고, 다만 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만 간략하게 그 내용을 소개하는 정도에서 다루었다. 학생들이 국어사를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한자였다. 국어사 자료에 한자가 많다 보니 아예 자료를 읽는 것에서부터 막히게 되니까 자료를 분석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게 된다. 이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한자가 없으면서도 전형적인 예들을 찾아서 제시하였고, 한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한자의 독음을 일일이 달아 주었다. 그래서 한자 때문에 국어사를 멀리하는, 본말이 전도된 기형적인 상황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하였다. 쉬운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려워서 아예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 그렇다고 이 책이 내용의 충실성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 국어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 왔던 내용들은 거의 대부분 이 책에 포함하였다. 그리고 무조건 외우지 않고 분석해서 이해할 수 있게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국어사대계간행위원회  | 태학사

45,000원  | 20211230  | 9791168100220

이 책에는 모음, 자음, 성조, 음운 규칙의 재배열에 관한 논의가 있는가 하면, 사라진 문법형태소, 어미의 상관관계, 문법화에 대한 논의도 있다. 『사성통해』를 통한 한자음, 중국 상고음, 한국 고대국어의 한자음 등 훈민정음 이전에 관한 연구 성과와, 차자 표기의 해독 방법, 훈민정음 창제 관련 사항에 관한 논의도 눈에 띈다. 그 밖에 18세기 전기 국어와 근대국어 음운론에 관한 연구 성과, 한국어의 특징을 인근 언어와 비교하는 계통 연구, 국어사 연구의 어제와 내일을 짚어 보는 총괄적 논의에 이르기까지, 국어사 연구의 빛나는 순간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승희, 이지영  | 사회평론아카데미

15,640원  | 20170905  | 9791188108251

국어사 자료 강독 수업은 중세국어 문헌과 근대국어 문헌을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기르며, 문헌에 드러난 문자, 표기, 음운, 문법, 어휘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국어의 역사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국어사 자료 강독』에서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글 문헌 중에서 국어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시대별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국어 사용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 주는 문헌들을 선정하여 그 일부의 영인본을 수록하고 주석을 제시하였다.

홍윤표  | 태학사

0원  | 20170228  | 9788959667864

[국어사 자료 강독]은 국어사 관련 정보를 찾아내기 위하여, 국어사 연구를 위한 자료를 읽고 자료에 보이는 국어의 모습과 변화 현상을 기술ㆍ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 책이다. 책에서는 특히 국어사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국어사 자료는 국어사의 시대구분에서 규정된 시기의 국어 연구 자료를 말한다. 대체로 국어를 문자로 표기해 놓은 문헌 자료를 지칭한다. 또한 이 문헌 자료를 컴퓨터로 입력해 놓은 자료도 국어사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승희, 이병기, 이지영  | 사회평론아카데미

0원  | 20150213  | 9791185617312

국어사 자료 강독 교재.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글 문헌 중에서 국어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시대별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국어 사용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 주는 문헌들을 선정하여 그 일부의 영인본을 수록하고 주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문헌을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기르며, 문헌에 드러난 문자, 표기, 음운, 문법, 어휘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국어의 역사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승희, 이병기, 이지영  | 사회평론아카데미

0원  | 20130905  | 9788964356890

『국어사 자료 강독』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글 문헌 중에서 국어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시대별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국어사용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 주는 문헌들을 선정하여 그 일부의 영인본을 수록하고 주석을 제시한 책이다. 단순 어휘, 뜻풀이가 아니라 문법적 설명을 베푸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안병희  | 신구문화사

23,750원  | 20091024  | 9788976681645

국어학 연구, 그 가운데에서도 국어사 연구는 문헌 자료에 대한 정밀한 탐색에서 비롯한다. 면밀한 서지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개별 문헌의 연구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문헌 자료에 대한 서지적 탐색과 그를 통한 국어사 연구가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國語史 資料 硏究』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총 25편의 연구논문으로 구성하였으며, 제1부는 문헌 일반에 대한 연구, 2부는 개별 문헌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