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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ghks"의 검색결과가 없어 "교환"(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9791191674255

교환

황범정  | 黃土白空황백사
10,000원  | 20220127  | 9791191674255
착한자는 아무리 새까만 암흑에 뒤덮혀서 유혹에 빠지더라도 절대로 바른 길을 잃지 않아... 인간이 노력하는 동안 방황하는 것은 당연한거야...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진짜를 구분할 눈을 처음부터 가진 자들이 얼마나 많겠어? 내가 방황한 것은 당연해...
9791133482146

데스노트 컬러판 6: 교환 (교환)

오바 츠구미  | 대원씨아이
10,800원  | 20180630  | 9791133482146
더욱 화려한 양장제본과 플라스틱 커버로 데스노트 컬러판 등장! 데스노트는 2003년 발간 당시 한국,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으로, 연재된 지 1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영화화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데스노트 컬러판은 기존 독자층에겐 명작의 재발행으로써, 컬러 웹코믹을 즐겨보는 신규 독자층에게는 그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스타일의 사양으로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데스노트를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미 유려한 그림체를 접하고 그리워하던 독자들은 다시 한번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9791136297051

데스노트 6 (교환)

오바타 타케시  | 대원씨아이
4,950원  | 20110419  | 9791136297051
Takeshi Obata의 만화 『데스노트』 제6권. 요츠바 그룹 내의 비밀회의를 목격하고 키라와 연결되어 있을 거라는 결론에 도달한 라이토와 L. 둘은 키라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미사를 요츠바에 잠입시킨다! 위험을 무릅쓰고 요츠바에 들어간 미사에게 접촉해 온 것은?! 그리고…?!
9791194082361

비밀 교환 일기

성주희  | 잇츠북어린이
12,600원  | 20251020  | 9791194082361
“일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좋아하는 친구와 교환 일기를 쓰게 된 주인공 채고의 ‘진심’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그 친구와 교환 일기를 주고받으면서 진심을 표현하고 관계를 맺어 가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멍때리기가 취미인 주인공 채고는 글을 읽고 쓰는 것이 몹시 어렵습니다. 어느 날 예상 못한 상황에서 같은 반 미듬이에게 도움을 받은 채고는 미듬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채고는 미듬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을 하다가 사귀자고 바로 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미듬이는 먼저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며 교환 일기 쓰기를 제안합니다. 글쓰기가 어렵던 아이가 누군가를 위해 한 문장씩 써 내려가며 마음을 전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비밀 교환 일기』를 읽고 진심을 담은 소통이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느끼면 좋겠습니다.
9791141908508

나뭇잎 교환

구수경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41004  | 9791141908508
책 사이에 무언가가 껴있었다. 앞으로 돌려 확인해 보니 나뭇잎이었다. [고마워요. 사랑하는 당신.] 색이 바래 금방이라도 부스러질 것 같은 나뭇잎에 반듯한 필체로 누군가를 향한 메시지가 쓰여있었다. 누가 책 안에 이런 걸 넣었을까. “보통 책갈피는 읽은 페이지를 표시하는 용도로 쓰지만, 엄마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있을 때 넣곤 해. 이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해고 후 본가로 내려온 수정은 도서관에서 작가였던 시절 자신이 쓴 책을 발견한다. 책 사이에는 한 여자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이 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책에 그림을 넣었을까. 가족, 친구, 사회와 단절된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빌린 책 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계기로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이어지는 이야기
9791160547924

날개 없는 사랑 (교환일기형 시집)

김준식  | 닻별
11,700원  | 20251230  | 9791160547924
《날개 없는 사랑》은 상실 이후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한 시인의 고백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내겠다는 다짐의 기록이다. 이 시집은 화려한 비상이나 구원의 언어 대신, ‘겨우 살다가 겨우 또 살아내는’ 인간의 하루를 조용히 끌어안는다. 서문에서 시인은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뒤의 멘붕 상태를 숨기지 않는다. 삶과 죽음, 부모와 자식, 남겨진 자의 죄책감과 기도는 초승달에게 건네는 독백의 형식으로 이어지며 독자를 시인의 가장 낮은 자리로 초대한다. 그러나 이 고백은 절망에 머물지 않는다. “자빠지거나 함부로 너부러지지 않겠다”는 문장처럼 이 시집은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한다. 1부의 시편들은 일상의 사소한 사물과 순간들(곶감, 종이컵, 젓가락, 방충망, 바람)을 통해 사랑과 이별, 중독과 그리움, 가족과 시간의 문제를 다룬다. 짧고 단단한 언어는 때로는 유머로, 때로는 통증으로 다가오며 독자의 경험과 겹쳐질 자리를 남겨둔다. 2부에 실린 산문들은 시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말들을 보충한다. 자식 노릇, 삶의 매뉴얼, 소심함과 기억의 문제를 다루는 글들은 시인의 세계관을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이 시집을 단순한 감성의 기록이 아닌 삶의 태도에 대한 성찰로 확장시킨다. 이 시집은 대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같은 질문을 품고 있는 독자 곁에 조용히 앉아 함께 초승달을 바라본다.
9791197224270

힘과 교환양식

가라타니 고진  | 비고
27,000원  | 20231101  | 9791197224270
자본주의의 ‘구조’와 ‘힘’을 해명하는 가라타니 고진 사상체계의 핵심을 담은 미래의 책! 『트랜스크리틱』으로부터 21년, 『세계사의 구조』로부터 11년, ‘교환양식론’ 삼부작의 완결편 출간 직후, 비서구인으로서는 최초로 ‘철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베르그루엔상 수상! 『힘과 교환양식』은 작년(2022년) 10월 5일에 나온 최신간으로, 『트랜스크리틱』(2001), 『세계사의 구조』(2010)와 함께 가라타니 고진의 ‘3대 주저’로 간주된다. 물론 『세계사의 구조』와 『힘과 교환양식』 사이에 『철학의 기원』(2012), 『제국의 구조』와 『유동론』(2014), 『헌법의 무의식』(2016), 『세계사의 실험』(2019) 등등 주목할 만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힘과 교환양식』으로 가는 준비작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학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르크스주의다. 물론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와 더불어 표면적으로는 영향력이 약화되었지만,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한 분석과 극복을 이야기하는 인문학계에서 그것은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살아남았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에도 ‘토템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는 지식인들 사이에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잊을 만하면 ‘마르크스주의의 귀환’, ‘마르크스 리로드’가 이야기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마르크스주의는 혁명의 실패와 부작용(전체주의화)으로 인해 비판에 직면하면서 이데올로기적 상부구조의 자립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국가, 네이션, 종교와 같은 관념적 상부구조에 존재하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명확히 하는 대신에 그저 사적 유물론의 한계를 보완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논의는 쉽게 정치적으로 왜곡되고 저널리즘이나 아카데미에서 행해지는 말잔치에 그쳤다. 일찍이 ‘칸트와 마르크스’라는 트랜스크리틱을 인상적으로 수행한 가라타니 고진이 『힘과 교환양식』에서는 교환양식에서 본 ‘세계사’와 ‘세계지성사’를 두 축으로 그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마르크스 사상의 가능성을 ‘교환양식론’의 형태로 도출하는데, 이때 실마리가 된 것은 때론 (마르크스주의의 기점으로) 추앙되고 때론 (마르크스를 왜곡했다고) 비난받는 엥겔스를 ‘재고’함으로써다. 가라타니는 엥겔스의 종교(특히 토마스 뮌처) 연구에 주목하는 한편, 루카치에 의해 변용되어버린 ‘물상화론’을 걷어내고 『자본론』 제1권에 등장하는 ‘물신(페티시즘)’에 주목하고, 엥겔스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자본론』 제2권, 제3권의 완성을 미루면서까지 말년에 몰두한 고대사회 연구 등을 검토함으로써 마르크스와 엥겔스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마르크스주의의 문제점’을 정면에서 돌파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마르크스와 엥겔스 연구서 내지 『자본론』 해설서에 그치지 않고, 마르크스의 절하된 유산을 이어받은 ‘미래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9791160547399

엄마꽃 (교환일기형 시집)

김준식  | 닻별
11,700원  | 20241230  | 9791160547399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심고 피어난 한 송이 ‘엄마꽃’ 《엄마꽃》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삶의 회한을 담은 산문과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준식 시인은 어머니의 부재와 그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인간다움, 그리고 가족애를 글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서문에서 시인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불효자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책 제목인 ‘엄마꽃’은 어머니의 존재를 상징하며, 시인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가슴에 심은 꽃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부 산문에서는 어머니와의 기억, 삶 속에서의 고독과 연대, 그리고 인간적인 성찰을 진중한 언어로 담아냅니다. 2부 시 모음은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자연, 사랑, 상실,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노래합니다. 특히, ‘엄마꽃’이라는 시는 어머니를 향한 안타깝고 서러운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슬픔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사랑과 용서를 고민하며, 희망을 찾으려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시인의 섬세하고 진솔한 글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가슴 저미는 언어로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엄마꽃》은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전해줄 것입니다.
9788952136725

다시 경영을 읽다 (두 개의 교환규칙)

배종훈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1,850원  | 20241031  | 9788952136725
자본주의적 생산은 시장규칙과 기업규칙이라는 두 바퀴로 돌아간다 우리 사회에서 친시장 정책은 친기업 정책과 동일시되는 경향이 강하다. 두 정책 모두 시장주의라는 단어로 간단히 축약되기도 한다. 하지만 시장과 기업의 작동방식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시장과 기업의 작동이 분권주의 경제를 구현하는 상이한 방식을 보여 준다고 말하며, 경제 현상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바꾸어 낸다. 한편으로, 저자는 기성 경영경제 담론을 실천의 측면에서 분할하고 재구성한다. 자본주의적 생산의 큰 틀을 이루는 시장규칙과 기업규칙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이 잘못된 개념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하는 한편, 시장규칙과 기업규칙 모두 거래의 이익과 무관한 제삼자에 의해 개별 거래의 정당성과 규범적 효고가 유지됨을 강조함으로써 대안적 생산과 교환을 향한 가능성으로서 제삼자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9788957980293

교환 일기

오미경  | 푸른책들
12,420원  | 20140530  | 9788957980293
서로 다른 가정환경에 놓인 세 여학생들이 교환 일기를 쓰며 겪는 갈등과 화해, 내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렸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기뻐하고 낙담하는 소녀들의 평범한 일상과 짝사랑의 수줍은 마음, 신비로운 몸의 변화를 '일기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강희, 민주, 유나는 6학년이 시작되는 첫날 지각을 하고, 함께 벌을 받는다. 그리고 일주일 후 유나의 제안으로 셋만의 교환 일기를 쓰게 된다. 아빠의 사업 실패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혼자 작은집에 얹혀사는 강희는 여전히 부잣집 딸인 양 행세하며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9788993978629

선물교환

아프리카 민화  | 오로라북스
0원  | 20150701  | 9788993978629
사랑, 인내, 희망, 성장, 깨달음, 이해심 등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구성한「하늘땅 별땅 세계명작」시리즈『선물 교환』. 처음 명작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담았다. 읽기 쉬운 짧고 간결한 텍스트를 유지하면서 원작의 묘미를 살렸다.
9788961701143

교환학생

샤론 크리치  | 보물창고
0원  | 20100610  | 9788961701143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 뉴베리 상, 카네기 상 수상작가 샤론 크리치의 성장소설『교환학생』.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낯선 나라의 학교로 갑자기 보내진 열세 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늘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나는 아빠 덕분에 이곳저곳 이사를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낸 디니는 스위스의 국제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다. 이모부와 이모에게 납치당하듯 스위스로 온 디니는 가족들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어한다. 하지만 친구 릴라와 구스리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게 된다. 디니는 낯선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며 차츰 마음을 열게 되는데….
9788972918240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 교환의 세계 (교환의 세계, 제2판)

Braudel, Fernand  | 까치
36,000원  | 20240315  | 9788972918240
“역사학의 교황” 페르낭 브로델의 위대한 고전 초판 발행 30여 년 만에 제2판 출간 음식, 의복, 사치품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경제, 산업혁명과 자본주의까지 독창적인 시각과 통찰로 근대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대작 세계 역사학을 이끈 프랑스 아날 학파의 대표적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역작이자 20세기 최고의 역사서로 손꼽히는 『물질문명과 자본주의』가 번역문을 다듬어 가독성을 높이고 표지와 본문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프랑스에서 1967년에 제1권이 출간된 이후 1979년 완간되기까지 12년이 걸린 이 대작은 『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와 함께 손꼽히는 브로델의 대표작으로, 아날 학파의 역사적 관점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본주의 세계의 구조와 그 기원, 그리고 발전과정을 밝힌 현대의 고전이자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여 역사학자들뿐 아니라 경제학자와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제2판은 1995-1997년 초판의 번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주경철 교수가 아르망 콜랭 출판사의 2022년도 개정판을 기준으로 책 전문을 꼼꼼하게 다시 살피며 문장들을 가다듬었다. 또한 상, 하로 분권되어 전 6권이었던 초판을 전 3권으로 합본했다.
9791167972743

16세기 한 양반의 생존전략 (『쇄미록』에 담긴 선물과 교환)

유인태  | 국학자료원
17,100원  | 20251126  | 9791167972743
오희문吳希文(1539~1613)의 『쇄미록瑣尾錄』은 1591년 11월부터 1601년 2월까지 약 9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왜란을 피해 전국을 떠돌며 작성한 일기이다. 관련해서 '쇄미瑣尾'라는 제목은 『시경詩經』, 「패풍邶風 모구旄丘」의 '쇄혜미혜瑣兮尾兮 유리지자遊離之子'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떠돌아다니는 사람이 쓴 자잘하고 하찮은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쇄미록』에는 임진왜란 직전부터 정유재란 직후까지 전란 중 양반이 영위한 생활의 다양한 모습이 풍부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조선 중기의 사적私的 기록 가운데서도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저술이라 하겠다. 『쇄미록』에 담긴 방대한 내용 가운데서도 이 책에서 중심적으로 다루고자 한 것은, 피란 생활 속에서 오희문이 영위한 선물 및 교환의 양태와 그 특징에 관한 것이다.
9791160946680

칭기스의 교환 (몽골 제국과 세계화의 시작)

티모시 메이  | 사계절
18,000원  | 20200622  | 9791160946680
몽골 제국의 등장은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 몽골족은 정복을 통해 수많은 제국들과 왕국들을 휩쓸어버렸고,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제국을 만들었다. 그들은 전근대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세력이었지만, 그들이 이룬 '팍스 몽골리카'는 상인과 선교사들이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교류하게 했고 광대한 영토 안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삶이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은 몽골의 정복이 세계의 변화를 위한 촉매였음을 교역, 전쟁, 행정, 종교, 전염병, 인구 변화,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한다. 그리고 이런 거대한 변화를 '칭기스의 교환'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역사학자 앨프리드 크로스비가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 신대륙과 구대륙에 일어난 급격한 사회 변동을 지칭한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용어를 변형한 것이다. 제국이 분열하고 그 힘이 쇠퇴했을 때조차도 몽골의 영향력은 지속되었다. 칭기스 칸의 성취가 이끈 변화로 콜럼버스는 칸의 땅으로 향하는 항해에 나섰고, 중국은 300년 만에 통일을 맞이했다. 몽골 제국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티모시 메이는 제국의 형성과 분열, 그 후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검토하며 몽골 제국의 유산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을 보여준다. 몽골 제국 이후 세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이전보다 상호 연관성이 훨씬 더 커졌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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