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  | 부크크(Bookk)

15,000원  | 20180516  | 9791127238421

"' 나뭇잎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을 전해줄 수는 없다 시계탑 뒤로 내려앉기 시작한 해 질 녘의 햇살을 전해줄 수는 없다 새벽 5시 갠지스강의 안개를 전해줄 수는 없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비밀스럽게 주고받았던 눈빛을 전해줄 수는 없다 그것을 가방에 넣고 가져올 수도 없다 그러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말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 ' - 본문 中 수없이 엇갈린 후에야 도착할 수 있었던 '인도' 그곳에서의 +372일 # 372일 동안의 생각들 # 그 곳에서의 시간들 # 머물렀던 도시들을 대하는 마음 # 머물렀던 도시들을 떠나올때의 감정 # 처음 # 자꾸 되돌아보는 아쉬움 # 그리워지는 것들 #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시간들 # 순전히 개인적인 시선들 # 돌아온 후에야 보이는 모든 것들 # 여행의 끝 "

이운진  | 소월책방

10,800원  | 20250530  | 9791198044747

“이제 막 자유를 연습하는 이들에게, 시가 건네는 조용한 안부” 이운진 시인의 시집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가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기억과 시간 위에 놓인 감정들을 조용히 발굴해내고, 상처조차도 품은 채 나아가려는 한 사람의 기록이다. 한때 세상의 가장 외진 정거장에 홀로 내리는 사람처럼, 삶과 사랑, 상실과 자유를 오롯이 끌어안으며 써 내려간 시집이다. 겨울을 지나도 또 겨울이 오는 계절처럼, 잊고 싶은 기억과 지우지 못한 감정 사이를 건너며 시인은 시 속에서만 몸을 녹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놓인 무수한 질문들을 껴안고, 결국 다시 살아내는 방법을 시에서 찾아 나선다. 하여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고, 누구의 기대도 짊어지지 않은 사람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시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견딤 끝에, ‘나, 이제 막 자유를 연습하기 시작했으므로’라는 문장에 이르는 길이 바로 이 시집을 읽는 지도라고 하겠다. 때로는 실패한 모든 사랑에 대해서도 그 실패로부터 비로소 빛나는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차근차근 이야기해주고 있으므로, 떠남과 견딤의 시간 끝에 다시 사랑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히 공감의 말을 건넬 것이다.

소월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0원  | 20141216  | 9788926716212

소월의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의 운명을 타고나 검 하나로 세상 위에 오롯이 서다.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그 묘리를 모두 깨칠 수만 있다면,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으리라." 검신, 오직 검으로서 신의 경지에 이른 자. 이제 서윤의 이름으로 강호 무림은 진동한다.

소월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7,600원  | 20141110  | 9788926714683

소월의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의 운명을 타고나 검 하나로 세상 위에 오롯이 서다.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그 묘리를 모두 깨칠 수만 있다면,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으리라." 검신, 오직 검으로서 신의 경지에 이른 자. 이제 서윤의 이름으로 강호 무림은 진동한다.

소월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7,600원  | 20141020  | 9788926714560

소월의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의 운명을 타고나 검 하나로 세상 위에 오롯이 서다.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그 묘리를 모두 깨칠 수만 있다면,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으리라." 검신, 오직 검으로서 신의 경지에 이른 자. 이제 서윤의 이름으로 강호 무림은 진동한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929  | 9788926713716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학사검신』제11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915  | 9788926717226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학사검신』제10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0원  | 20140814  | 9788926715697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9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731  | 9788926759516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8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716  | 9788926759318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7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626  | 9788926758298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6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516  | 9788926737057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5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415  | 9788926736296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4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314  | 9788926736289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3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

소월  | 파피루스

7,200원  | 20140211  | 9788926736272

소월 신무협 장편소설 『학사검신』 제2권. 억겁에 걸쳐 검의 길을 걷는 이가 부지기수이나, 그 길의 끝에 다다른 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오직 단 한 명만이 그 궁극을 목도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니,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감히 부정하지 못했다. 그 어떤 휘황찬란한 수식도 필요 없었기에 세상은 그에게 짧은 무명만을 선사했다.